새누리때 여론과 다른 투표결과

[궁금]

그당시 여론에서는 과반을 넘어 180석까지도 이야기 나오고
문재인대표는 국민의당 칼끝과 호남 흘대론까지 겹쳐서 악재였잖아요
100석도 안될거라던 여론들 80석정도 봤었고 그럼 문대표는 정계은퇴수순
새누리공천파동 나고 김무성 도장 가지고 도망가고 난리났어도
막판까지 과반은 무난하다는 여론이 우세했었는데
결과는 완전 반대로 나왔어요
불안감 부정탈까 말하기 싫은데 혹여 이번에도 여론과 반대결과가 나올까 걱정되는데 설마 아니겠죠?
그때는 혹시 여론조사 조작였을까요?
유선으로 여론조사 해서 새누리에게 유리하게 여론전을 했던건지?
궁금해요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여론이 아무리 우세해도 투표장에 나오지 않음 결과는 모르는겁니다

[내가 투표해야]

이깁니다.

노인들의 의지와 부지런함에 뒤쳐지면 안 돼요~~~

[서울댁]

여론조사를 그렇게해서도 다른결과면 수개표해봐야죠~~
새누리때는 요즘처럼 자주 여론조사 안했어요~

[신천지도]

투표합니다
일베도 해요

내가 반드시 해서 한일전 승리 해야죠.

[지금은]

그때와 달라요. 사전투표도 많이하고 사실 여론조사 지역구의원 한쪽이 엄청 잘나가면 여론조사도 안하나봐요.

대신 민주당과 통합당 의미 있는 곳만 계속하더라고요.

종로 광진을 강남병 인천미추홀을 등 그런곳만 자주하고 우리동네는 지역구의원 민주당인데 미통당과 엄청난 차이인지 여론조사 한개도 없네요

사족:한때 우리아파트와상가사이 3층 높이 커다라 벽면에 미통당후보도 안된 ㄴ이 떡하니 선거벽보 엄청 크게 붙여놔 아파투주민들 엄청 열받고 난리났는데(선거물 떼라고 플랫카드도 붙였어요) 후보 떨어지고 뗐어요. 알고보니 상가대표라는 작자가 상가 임대조건으로 맘대로 붙이라고했나봐요.ㅠㅠ

[나다]

그때는 유선전화 중심의 여론조사였어요.
그때 완전히 틀리고 나서 무선 비중을 늘린 것으로 알아요.

물론 문통이 2주일 내내 전국을 돌며 유세한 덕이 참 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