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전투표 많이 하네요

ㅇㅇㅇ 조회수 : 738
작성일 : 2020-04-10 14:40:19

오후 1시 좀 지나서 대학생 딸이랑 하러 나갔는데

줄이 길어서 놀랐구요,

그냥 나중에 다시 올까 하다가 온 김에 하고 가자는 딸 얘기에

줄 서 있는데 제 뒤에 더 많이 이어졌어요. 계속 새로 오고 또 오고~

우리 동네는 인구는 많은데 주민센터 3층에서 해야 해서

계단, 엘리베이터 올라가야 하니 더 혼잡했고요.

1미터 간격이 지켜지지않았어요.

1미터 지킬 수 없을만치 사람이 많았어요. 장소가 협소해서 그랬을 수도 있고요.

이 동네 투표율 낮다는 뉴스 듣고 나갔는데, 그렇게 많아서 깜짝 놀랐네요.

아무래도 중노년층이 많았고, 아기 엄마들 , 청년들도 골고루 섞여있었네요.

코로나 정국이라 해도, 다들 투표는 하러 나오시는것 같아요.

IP : 121.125.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0 2:41 PM (121.160.xxx.2)

    https://news.v.daum.net/v/20200410130649045
    역대 최고치래요.

  • 2. ㄴㅁㅋㄷ
    '20.4.10 2:42 PM (1.236.xxx.108)

    울식구 세명도 방금하고 왔어요

  • 3. ....
    '20.4.10 2:42 PM (211.250.xxx.45)

    1미터가 뭐에요
    다닥다닥
    뭘 그리 떠드시는지...

    선거는 어쩌면 우리 국민이 직접적으로 권리를 행사할수있는 최고치라고할수있으니 다들 나오시는거같아요

  • 4. 아쿠아
    '20.4.10 2:46 PM (58.127.xxx.115) - 삭제된댓글

    코로나시국이라 사전투표를 더 많이 하는거 같아요.
    담주 수욜에는 확진자가 될수도 있고 확진자가 아니더라도 그 주위에 있어서 내가 자가격리라도 해야한다면 투표하기어려워지잖아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건강한 오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5.
    '20.4.10 2:50 PM (61.74.xxx.175)

    코로나 사태만큼 선거가 우리 실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치는지 깨닫게 하는
    계기는 없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3259 친구를 뺏긴것 같은 기분이라면 제가 꼬인걸까요? 22 감사 2020/04/14 6,364
1063258 오늘 점심은 짜장면 먹어야지! 6 블랙데이 2020/04/14 1,472
1063257 '알게 될거야' 라는 드라마 기억하세요? 2 ... 2020/04/14 889
1063256 저번주 투표하러갔다가 너무 쪽팔렸던 기억 ㅠ 저처럼되지마세요 46 ... 2020/04/14 5,401
1063255 네이버 "총선 이후에도 당분간 댓글 본인확인제 유지&q.. 5 ㅁㅁ 2020/04/14 740
1063254 남편이 애들한테 참 잘하네요.. 9 은하 2020/04/14 2,605
1063253 한나라당 막말의 제왕 어워드 5 이작가 와우.. 2020/04/14 692
1063252 사회적거리두기 좀 강조해주면 좋겠어요 12 ㅇㅇㅇ 2020/04/14 1,462
1063251 어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나온 물티슈 6 물티슈 2020/04/14 1,991
1063250 갱년기는 몇 살쯤 끝이 나나요? 3 2020/04/14 2,762
1063249 강남쪽 고급 도시락 추천 부탁드립니다!!!(급) 2 회사행사 2020/04/14 1,673
1063248 전원일기 수남엄마역 박순천씨요.. 20 새삼스럽게 2020/04/14 11,165
1063247 드럼, 통돌이 먼지제거에 더 효과적인것은? 9 세탁기 2020/04/14 2,086
1063246 민주당 얼굴패권 F4 35 ㅇㅇ 2020/04/14 3,425
1063245 고등 영어 학원 안보이고 인강으로 하신분 계실까요? 팁좀 주세요.. 1 별샘 2020/04/14 1,001
1063244 아동돌품쿠폰 ?사용처 5 나는야 2020/04/14 759
1063243 도시락 기부 - 단체 소개해주세요 , 월드비전 믿을만 한가요 6 라면 2020/04/14 746
1063242 자가격리 2차위반 미국발 입국 60대 남성 동선.jpg 4 당일에사우나.. 2020/04/14 1,996
1063241 뜨개질로 강아지 옷 만들었어요. 6 총선 기념 .. 2020/04/14 1,352
1063240 김남국 변호사 소개팅하다 23 꾹변 2020/04/14 3,822
1063239 e학습터 서버터졌네요 31 ㅁㅁ 2020/04/14 4,741
1063238 모찌 쿠션 살릴 방법 아시는 분.. 엄마 2020/04/14 453
1063237 사춘기 지난 자녀들은 엄마와 주로 무슨 대화를 하나요? 5 2020/04/14 1,479
1063236 이제 약속 잡고 사람 만나도 되나요? 22 ... 2020/04/14 3,600
1063235 "나는 세월호 참사에서 살아난 사람입니다" 1 기사 2020/04/14 1,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