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벅이 뭐길래 자격 위반한 서초 20대 확진

ㅇㅇㅇㅇㅇ 조회수 : 3,023
작성일 : 2020-04-10 09:20:53
https://news.v.daum.net/v/20200410063943811

서초구에 따르면 이 여성은 미국에서 지난달 24일 입국했으며, 엿새 뒤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3월 31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부가 미국발 입국자의 자가격리를 의무화한 것은 3월 27일부터여서 이때는 이 여성에게 자가격리 의무가 없었다.

이 여성은 3월 31일 편의점에, 4월 1일 오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약국에 갔고 저녁에는 스타벅스 강남대로신사점에서 1시간 넘게 머물렀다.

또 3일 저녁에는 똑같은 스타벅스에서 2시간 넘게 시간을 보냈고 고깃집에도 들렀다가 밤에는 편의점에 갔다.

—————————
스치면 걸린다는 코로나
입원하면 한달은 돼야 완치?
제발 자가격리 좀 잘 하죠
마음 좋은 대통령이 다 데려 오고
알아서 자가격리 하라니
마구 싸돌아 다니며
퍼뜨리지 말자구요
IP : 222.238.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0.4.10 9:26 AM (121.152.xxx.127)

    그집 커피에 마약이라도 탔나요 왜저렇게 신들린듯이 거길 간건지

  • 2. 기사 뒷부분
    '20.4.10 9:30 AM (210.221.xxx.94)

    그러다가 이 여성은 귀국시 탔던 미국발 비행기에 동승한 승객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기내 접촉자로 분류돼 4월 4일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이때부터는 이 여성도 방역당국의 지시에 따라 자가격리를 준수할 법적 의무가 생겼다.

    그러나 이 환자는 통보 당일 오후에도 똑같은 스타벅스와 고깃집에 갔다. 다음날인 5일에는 오후 4시 21분께와 오후 8시 20분께 2차례에 걸쳐 똑같은 스타벅스에 또 갔다. 또 6일에도 같은 스타벅스 매장과 돈가스집, 그리고 같은 고깃집에 갔다.

    이 환자는 자가격리 해제 예정을 앞두고 7일 다시 검사를 받았으며 8일 확진돼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ㅡㅡㅡㅡㅡㅡㅡㅡ
    기내감염 같네요
    격리 통보받고 이후에도 여기저기 엄청갔네요 스벅 고깃집 돈가스
    어이구 동행인도 있겠는데요.

  • 3. 첫댓글
    '20.4.10 9:34 AM (124.49.xxx.61)

    ㅎㅎㅎㅎㅎㅎ

  • 4. sm
    '20.4.10 10:05 AM (211.192.xxx.105) - 삭제된댓글

    좀 전에 그 앞에 지나갔는데 사람 몇명 있네요
    길건너 강남구지역이었음 공개 안했을텐데 서초구지역이라 공개

  • 5.
    '20.4.10 10:37 AM (211.227.xxx.207)

    여기선 유독 싫어하지만요.

    솔직히 스벅이 카페분위기, 커피맛 무난해요.
    직원들 친절도도 교육 잘되어 있어서 비슷하구요.
    일반카페들 생각하면, 저 셋이 다 잘 되어 있는 곳은 별로 없음.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거죠.
    근데 전 코로나 이후 테이크아웃말곤 스벅잘안가요
    왜냐면 외국물 먹은 인간들은 꼭 스벅 가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자가격리자들도 스벅은 꼭가서, 요샌 안가게되네요.

  • 6. ..
    '20.4.10 10:57 AM (218.237.xxx.203)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들 때문에 식당이나 상점 이용이 꺼려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187 말 잘 하시는 분들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8 희망 2020/04/26 2,458
1069186 이민호를 보니 현빈이 참 연기를 잘하는구나를 알겠네요 28 . . . 2020/04/26 6,769
1069185 코로나 아직 안 끝났어요.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8 아 진짜 2020/04/26 2,349
1069184 닭가슴살 샐러드만들어 월남쌈 싸먹으니 맛있네요. 8 궁금 2020/04/26 2,148
1069183 김희애는 돈이 너무 급한가요 78 ㅇㅇ 2020/04/26 28,932
1069182 카톡으로 모르는 놈이 추근 14 참나.. 2020/04/26 3,711
1069181 대구는 확진자 동선 문자가 전혀 안오는데 23 ... 2020/04/26 2,049
1069180 아씨.. 부세 쫄려서 정지시켜놨어요 8 ..... 2020/04/26 2,195
1069179 아버지 장례식 후 시댁제사 28 상갓집 2020/04/26 13,008
1069178 뇌수막염 투병 중 소형견 슬링 추천 부탁드려요 6 퍼피맘 2020/04/26 1,126
1069177 서울 고액 체납지역 역시나...jpg 6 놀랍네요 2020/04/26 3,320
1069176 세월호재수사 검사가 ? 2 ㄱㅂㄴ 2020/04/26 1,000
1069175 내려놓기가 쉽지 않아요 3 이건 아니겠.. 2020/04/26 1,814
1069174 펌 만평 비교체험 1 2020/04/26 638
1069173 성인여자가 쇼핑카트에 타고다는것 보면 어떤생각드세요? 51 아오 2020/04/26 8,344
1069172 스텐 냄비 다 바꿀건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9 냄비 2020/04/26 3,144
1069171 안두희를 처단한 정의봉. 2 2020/04/26 1,030
1069170 4베이로 된 신축 아파트는 아이방 에어컨 설치 할 방법이 없나요.. 3 ........ 2020/04/26 2,851
1069169 점심 뭐 드셨어요? 13 오늘 2020/04/26 2,615
1069168 2002 오페라의 유령 4 추억 2020/04/26 1,357
1069167 한개씩 포장된 고등어 컨벡스에 굽다가.든생각 1 ........ 2020/04/26 2,139
1069166 이케아 행주 왜이렇게 커요? 21 ㅇㅇ 2020/04/26 4,674
1069165 홍성남 신부님 도반모임 카페 어떻게 된건지? 2 ??? 2020/04/26 2,198
1069164 20년된 등산화 지금 신어도 될까요? 24 mm 2020/04/26 4,533
1069163 생각을 남편이 대신해주는 여자들도 있네요 ㅎㅎ 19 ㅇㅇ 2020/04/26 6,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