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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한달만에 혼자 있어요

조회수 : 2,857
작성일 : 2020-04-09 18:26:15
아이둘 동시에 나갔어요
3시간도 안돼지만.


문열리는 상상이.되는지.
IP : 124.49.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4.9 6:38 PM (220.120.xxx.158)

    아 갑자기 깨달았어요 집에서 쉬고있는데(알바쉼) 왜 편하지가 않은건지
    늘 애들이 옆에 있고(고딩대딩) 남편도 재택하는 날 많이 있고 해서인가봐요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삼시세끼에 간식 그리고 가끔 남편 도시락까지 챙기는거 이게 크네요
    이전엔 네가족이 같이 동시에 식사하는 날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저녁은 늘 같이 먹구요
    나름 좋기도 힘들기도 하네요
    부럽네요 원글님
    짧은 3시간 혼자만의 휴식 즐기세요

  • 2. ,매일
    '20.4.9 6:41 PM (182.215.xxx.169)

    매일 매일 너무 바쁘네요..휴우...

  • 3. 저는
    '20.4.9 6:44 PM (112.154.xxx.63)

    설날 이후로 혼자 있은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밤에 늦게 혼자 영화 드라마봐요ㅜ

  • 4. ㅡㅡ
    '20.4.9 6:45 PM (112.150.xxx.194)

    주말에 한시간 정도 혼자 있을까 말까에요.
    초딩 둘이요.
    진짜 하루가 숨차게 돌아갑니다.;;;

  • 5. ..
    '20.4.9 6:51 PM (116.88.xxx.138)

    여긴 동남아인데 작년 11월부터 혼자 있은 적이 없어요..

  • 6. 이렇게해도
    '20.4.9 6:56 PM (124.49.xxx.61)

    저렇게해도 우울하고 눈물이 나요 ㅠㅠ 마음을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7. .......
    '20.4.9 7:06 PM (125.136.xxx.121)

    그쵸. 작년 겨울방학 시작이후 애들이랑 붙어있으니 저도 힘들어요. 주말오후부턴 4식구 옹기종기 다 모여서 밥먹고 치우고 계속 반복이니.......
    제가 살자고 커피마시러나가갑니다. 유일하게 쉬는시간같아요

  • 8. 그래도
    '20.4.9 8:19 PM (124.54.xxx.201)

    같이 있을때 잘해주세요
    저 혼자 있어요 남편 멀리갔고, 큰애 결혼했고 막내는 직장이 멀어 원룸에~ 요즘 거의 안나가니 자기전 현관문 단속할일도없네요 ~~ 금방 지나가는듯해요 넷이 같이 살때가 좋았던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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