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우체국 능력자

[ㅡㅡ]

청경이라고 하나요?
창구밖에서 고객도와주는 분들요.
친절함은 기본 장착 오는 손님들 모르는거 알려주고 발빠르게 포장도 도와주고
바쁠땐 창구에 앉아 접수도 받는데 역시나 빠르고 친절
창구에 앉은 퉁명스런 직원이랑 바꿨으면 좋겠어요.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아요^^
우체국 홈페이지에 칭찬글 올려주세요.~
물론 그 분들이 정직원은 아니겠지만...

[우리동네 우체국 청경]

아이가 외국에서 살기에 택배 많이 보내요.
Ems 송장 주소와 물품목록을 영어로 쓰는데
혹시 못쓸까봐 다가와서는
늘 보내는 주소 외워서 술술 쓰고 있으니
와~영어도 쓸 줄 아시네
이쁘게 잘 쓰셨어요 라고 칭찬을 하더라구요.
어쩌겠어요...
내가 영어 한 자 못쓰게 생겼나보죠...ㅠㅠ

[^^]

지방에서 40년전에는 청경하다가 성실성 인정 받아서 창구직원도 되고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