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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로 아부지 제사안와도 된다공,,

에공 조회수 : 3,751
작성일 : 2020-04-09 16:55:57

아빠 제사인데요

남동생이 코로나로 여러명 모이는것 자제해야한다고

누나들 다들 오지 않아도 좋다고 하네요,,


아빠 제사인데,,, 그래도 가야겠죠??

IP : 175.121.xxx.24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자
    '20.4.9 4:57 PM (59.19.xxx.126)

    저희도 형님께서 이번 제사는 오지마라해서 비용만 보냈어요

  • 2. 굳이
    '20.4.9 4:59 PM (223.62.xxx.61)

    오지 말라고 하는데 가야겠죠? 라니...
    참 이상한 누나ㅠ

  • 3. gj
    '20.4.9 5:00 PM (203.142.xxx.241)

    안가는게 도와주는 겁니다.

  • 4. 에구
    '20.4.9 5:02 PM (1.231.xxx.157)

    굳이 가시려는 이유가...

    진짜 이상하네요

  • 5. ...
    '20.4.9 5:02 PM (220.75.xxx.108)

    전염병 땜에 오지 말라는데 왜 가겠다고 고집을?
    님이 걸려도 저집 사람이 걸려도 혹여 누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형제간에 원수될 수도 있는 일이에요.
    님네 아버지가 저승에서 그꼴 보고 좋다 하실 리가 없으니 분란 일으키지 말고 자중하세요.

  • 6. 원글
    '20.4.9 5:02 PM (175.121.xxx.249)

    넹넹,,안가는게 맞나봅니다.ㅠ

  • 7.
    '20.4.9 5:04 P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안가도 된다는 공감을 얻고 싶으셨나봐요.
    안가도 되셔요

  • 8. 가지마요
    '20.4.9 5:06 PM (114.204.xxx.15)

    그리고 자기 아빠 제사에 미리 와서 일손 돕지도 않고
    상 차릴 때 나타나는 시누이는 되지 맙시다.
    10분 거리에 사는 내 시누이가 그렇습니다.
    니 아빠지 내 아빠냐?
    아빠 사랑해는 개뿔.

  • 9. 어머
    '20.4.9 5:15 PM (210.183.xxx.26) - 삭제된댓글

    우리 시누도 딱 절 할때 가족들 데려오는데~
    바로 밑에 사는데도 그래요.

  • 10. 안가야죠.
    '20.4.9 5:20 PM (125.179.xxx.89)

    그집도 자식 우선인데요
    부모님생신도 코로나로 패스했습니다

  • 11. 오죽하면
    '20.4.9 5:26 PM (223.62.xxx.236)

    오지말라겠어요. 제사가 뭐라고 하더니 본인 아버지 제사는 뭔가봐요?

  • 12. 저도
    '20.4.9 5:26 PM (39.118.xxx.35) - 삭제된댓글

    저도 5월 초에 아빠 제사인데
    제가 먼저 안갈거라고 얘기하고 제사비만 송금하려구요.
    막내 남동생 한테도 가지말라고 할거예요.
    큰동생이랑 올케 둘이서 알아서하라고 할거예요.
    이럴때 조심해야할것 같아서요.
    동생이 오지 말라면 이번에능 가지마세요.

  • 13.
    '20.4.9 5:30 PM (14.38.xxx.219) - 삭제된댓글

    삐진사람도 있습니다
    안 온다고
    그래도 안갔습니다

  • 14. 정말 싫다
    '20.4.9 5:37 PM (49.161.xxx.15) - 삭제된댓글

    오지 말라고 하는데....
    그래도 가야겠지요!!!!! 내가 올케라면 문 걸어잠그고 싶습다.

  • 15. ㅇㅇ
    '20.4.9 5:38 PM (182.221.xxx.118)

    우린 아예 올해 제사를 안 지냈어요.
    못마땅해하는 시어머니에게 남편이 통보하고 친척들에게 연락해 오지 말라고했어요.

  • 16. 코로나인데
    '20.4.9 5:53 PM (61.254.xxx.67)

    부득부득 가는건 아니여요.
    오빠네도 좀 편하게 둡시다!ㅎㅎ
    집 주인 입장에선
    아무리 잘해주는 시누라도
    손님은 손님입니다.

  • 17. ...
    '20.4.9 6:08 P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

    오라고 하면 부담스러울 텐데 먼저 오지 말라고 조심시켜주니 고마운 일이네요.
    꼭 참석하라고 해서 갔는데 누구 한 사람 코로나 걸리기라도 하면 얼마나 서로 마음 상하겠어요?
    참석하고 싶은데 왜 막아? 올케가 불편해서 그렇게 했나? 이렇게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안 그래도 서로 조심해야 하는 상황에서 먼저 제안해주니 고맙다... 이렇게 좋게 보세요.
    사람의 영혼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있다면 물리적 시공간에 갇히지 않고 자식들 두루 다 찾아오실 테니 걱정 마시고요.

  • 18. 제사
    '20.4.9 6:25 PM (125.184.xxx.90)

    딸들 집도 돌아가면서 하면 좋겠네요...

  • 19.
    '20.4.9 6:38 PM (220.117.xxx.241)

    진짜 안가도 되는지 물어보는건데 왜이리 신경질적이고 무안을주는지;;;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네
    물어보지도 못하나

  • 20. ..
    '20.4.9 6:52 PM (125.177.xxx.43)

    이번엔 가지 말아요
    안가면 간단리 지내고ㅜ편해요

  • 21. 제사를
    '20.4.9 8:49 PM (221.161.xxx.36)

    왜 지내나 몰라..살아있는 분께도 잘 못하고 사는데..

  • 22.
    '20.4.9 9:46 PM (14.38.xxx.21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제사인데요
    시아버지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삐집니다

  • 23.
    '20.4.9 9:48 PM (14.38.xxx.21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제사인데 시아버지 아무것도 안하면서 안간다고 삐집니다
    그러든지 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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