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멀리 떠난 그녀에게
잘 도착했나요?
거기에 가면 구박당한 앤 이라고 있어요
마카롱을 잘 만들어요 마카롱 만들어 달라고하세요
그리고 소풍 갈때는 쟈스민님에게 도시락 좀 싸달라고하면 기뻐하면서 싸주실거예요
마카롱과 도시락 맛있게 먹으면서 잘 보내요
먼 나중에 우리 거기서 만나요
1. .........
'20.4.9 1:55 PM (211.250.xxx.45)ㅠㅠ
날은 너무 따뜻하고
마음은 서늘하네요
모두 잘지내시길2. 어휴
'20.4.9 1:57 PM (117.111.xxx.56)나가려고 화장 다 했는데
갑자기 눈물이 뚝...ㅜ3. ㅠㅠㅠ
'20.4.9 2:00 PM (118.139.xxx.63)두분 다 기억납니다..
그 예뻤던 마카롱도 기억나고 쟈스민님도....ㅠㅠ
편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4. 씩씩이
'20.4.9 2:00 PM (210.101.xxx.3)왜 눈물이 나는지~ 이 화창한 봄날에..... 잘가요~~~
5. 에휴
'20.4.9 2:02 PM (130.105.xxx.170) - 삭제된댓글먼 이국에서 저도 눈물이 주르륵...
6. ..
'20.4.9 2:06 PM (39.113.xxx.215)구박당한앤님 쟈스민님 두분 생각에.. 또 오늘 먼길 가셨다는 저 분 사연에..
봄이고 4월이라 더 슬프네요..7. .....
'20.4.9 2:10 PM (125.185.xxx.24) - 삭제된댓글너무 가슴 아프네요. ㅠㅠ
8. ....
'20.4.9 2:11 PM (125.185.xxx.24)너무 가슴 아프네요. ㅠㅠ
부디 그곳에서는 따뜻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빕니다.9. 아
'20.4.9 2:12 PM (223.62.xxx.19)슬프면서 고인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10. ...
'20.4.9 2:19 PM (218.238.xxx.92)모두들 잘 계시고 있으시죠~~
내 사랑하는 멍이와 양이도
언젠가 먼 훗날 모두들 만나고싶어요 그럴 세상이 있었음 좋겠어요11. ...
'20.4.9 2:21 PM (221.147.xxx.49)뒤늦게 읽고 잠시 짧은 기도 드렸습니다.
그곳에선 편안히 지내시길...12. 모두들
'20.4.9 2:25 PM (112.151.xxx.122)잘 살아내신 가여운 오늘 세상 떠나신님
그곳에선 더는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고
행복하고 이승에서 못다한 원하는것들 다 이루길 바랍니다
이젠 행복해지시길 기도합니다13. ,,
'20.4.9 2:32 PM (203.237.xxx.73)수많은 언니들, 동생들을 울리고 가신 고운님아.
다음세상에서는 엄마아빠 사랑 듬뿍받고 귀하게 자라서 세상 부귀영화 다 누려부기를..
이번생은 베풀고만 갔으니..꼭 그리되기를..
아님, 하늘나라에서 이쁜 천사로 그냥 해맑고 사랑스럽게 공기처럼 날아다니기를..
당신을 오래 기억할거에요.
당신의 본받을만한 성실한 삶과, 베풀기만하고 가신
선한 마음씀에 존경과 감사를 드려요.14. .....
'20.4.9 2:33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로사도 찾아보세요. 재밌는 말을 재치있게 따뜻하게 할줄 알던 우리 엄마에요
애썼다고 잘왔다고 토닥토닥 해주실거에요.
눈물때문에 자판이 보이지않네요....15. 아고
'20.4.9 2:38 PM (218.150.xxx.166)구박당한앤님은 언제 또 가셨는지...
오늘 아가씨도 지금은 고통 없이 편안하길...16. 구박당한 앤님?
'20.4.9 2:41 PM (211.205.xxx.205)베이킹,마카롱 능력자이셨는데..
소리없이 언제 천사님이 되신거죠?ㅜㅜ
ㅠㅠ17. 눈물로
'20.4.9 2:42 PM (211.201.xxx.28) - 삭제된댓글자판이 흐려져서 잘 안보여요.
죽음이 별거 없어요.
타이밍이 문제지 결국은 다 한곳에서 만나는거죠.
잘 지내세요.
작년에 가 있는 우리 사랑이에게 안부 전해주세요.
보고싶다고 ㅠㅠ18. 어딘가에...
'20.4.9 2:44 PM (117.111.xxx.146)외롭게 가신길 거기서는 외롭지 않길 바랍니다
제작년에 떠난 마음이 따뜻했던 초이선배가 생각나네요 보고싶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9. 진주귀고리
'20.4.9 2:50 PM (1.223.xxx.115)자스민님 블로그에 오랫만에 다녀왔어요. 블로그 서로이웃이거든요. 아직도 많은분들이 다녀가시고, 글 남겨주시네요ㅜㅜ
20. ..
'20.4.9 3:08 PM (106.102.xxx.229) - 삭제된댓글앤 님도 가셨어요? ㅠ
아이들 생각하니 눈물 납니다. 고마웠어요21. ㅜㅜ
'20.4.9 3:09 PM (121.160.xxx.214)ㅠ 그저 눈물만...
22. ...
'20.4.9 3:14 PM (121.161.xxx.197)꽃같은 아가씨 잘 가요ㅠ
23. 그곳에서
'20.4.9 3:18 PM (1.235.xxx.134)어머니, 아버지 만나 하하호호 웃으면서 행복하게 지내세요..
24. 음
'20.4.9 3:21 PM (211.248.xxx.184)오늘 가신 고운 아가씨~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좋은 부모 만나서
사랑 듬뿍 받으면서 사세요.
구박받은 앤,이 아가씨도 너무 일찍 갔어요.
고인이 된 후 친구가 키톡에 글 올려서 알고 있는 거예요.
간설파마후깨참~쟈스민님.
거기서는 건강하시죠?25. 예전
'20.4.9 3:47 PM (211.36.xxx.61) - 삭제된댓글구박당한 앤님이 가져온 맛나고 예쁜 과자 먹으며 수다 떨던 기억이 나네요. 점 두개 모임..
정갈하고 곱던 솜씨. 그때 눈 예쁘고 카나리아 같던 자스민님 목소리도 들리는 것 같네요. 너무 가슴 한켠이 시립니다. 두 분을 생각하며 오늘은 촛불을 잠시 켜두려 합니다.26. ......
'20.4.9 3:48 PM (116.39.xxx.29)그 글에 너무 슬퍼서 차마 댓글을 못 달았는데 다시 기회를 주신 원글님 감사합니다.
오늘 떠난 고운 아가씨. 거기도 봄꽃이 한창이겠죠?
아픈 건 여기서 많이 했으니 거기선 건강하고 행복하게만 살아요.
살랼라 나풀나풀 예쁜 옷도 많이 입고 못해본 것 다 하면서요.
거기서 앤님, 자스민님, 그리고 많은 냐옹이랑 멍뭉이들과 잘 놀고 계시면
우리가 금방 알아볼 거예요.27. ..
'20.4.9 5:08 PM (223.38.xxx.38)너무 슬픈 사연에 전철타고 퇴근하는데
눈물이 그냥 무릎으로 줄줄 떨어지네요.
그곳에서 부모님 만나서 잘 계시길..28. 슬픈봄
'20.4.9 5:11 PM (124.50.xxx.71) - 삭제된댓글거긴선 부디 외롭지 않기를... 웃음만 있기를 기도합니다.
29. 슬픈봄
'20.4.9 5:12 PM (124.50.xxx.71)거기선 부디 외롭지 않기를... 환한 웃음만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30. 음
'20.4.9 9:47 PM (220.122.xxx.126)마카롱 잘만든다는 아가씨 다른빵도 종종 잘 구워내니 빵은 거기서 드시고 쟈스민님.. 이 아줌마는 정 많고 남 잘 퍼줘요. 두분 꼭 아는척 하시고 친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31. 보고싶습니다
'20.4.26 10:21 AM (59.9.xxx.78)잘 지내고 있죠?
구박당한 앤님도 ~
다들 그립고 보고싶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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