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으면 무조건 폭식하게 되는 음식 있나요?
전 코다리찜, 꼬막무침 같은거요.
진짜 공기밥 세그릇 각이예요.
방금도 꼬막무침에 밥을 세번을 더 퍼먹고
꺽꺽 중..ㅜㅜ
짭쪼롬하고 쫄깃하고 감칠맛 폭발에
넘 맛있어서 자제가 안돼요.
최대한 가끔씩만 먹어야겠어요.
1. 배추
'20.4.9 1:07 PM (112.148.xxx.4)겉절이요 흰밥에다
2. ...
'20.4.9 1:08 PM (121.173.xxx.158)전 김치찌개와 집에서 만든 김밥과 만두요
3. 천비화
'20.4.9 1:08 PM (175.197.xxx.157)저는 어리굴젓.... 매콤한 청양고추 쫑쫑썰어 같이 먹으면 끝도 없이 들어가는 반찬 중 하나에요
4. 제가싼
'20.4.9 1:09 PM (221.163.xxx.218)집김밥이요
멈출수가 없어요
이성을 잃고 먹고 소화제먹고 또 먹고
지금도 냉장고에 시금치랑 우엉 잠자고 있어서
김밥싸려고 재료사다놨는데
무서워서 못싸고 있어요5. 전
'20.4.9 1:10 PM (223.62.xxx.213)고두마형 과자랑 쫀디기요.
밥은 억제 되는데 과자가 ㅜㅜ6. ㅇㅇ
'20.4.9 1:11 PM (180.231.xxx.233)견과류 잔뜩 들어간 달다구리요
이건 진짜 안됨 으..7. 집만두
'20.4.9 1:12 PM (58.236.xxx.195)세상에, 혼자 30개를 앉은자리에서ㅠ
8. ...
'20.4.9 1:15 PM (121.160.xxx.2)김밥요 방금 두줄 클리어~
9. 사과요
'20.4.9 1:15 PM (39.7.xxx.62)요즘 하나씩 포장된 작은 사과 먹는데 아삭아삭 진짜 맛있네요.
10. 단연
'20.4.9 1:16 PM (223.38.xxx.18)깁밥이요. 10줄도 가능해요. 그래서 안만들어요.
11. 수박
'20.4.9 1:16 PM (39.7.xxx.51) - 삭제된댓글이요ㅋㅋㅋㅋ 젤 맛있어요ㅜ
12. rainforest
'20.4.9 1:17 PM (183.98.xxx.81)엄마가 해주시는 배추나 유채 나물무침에 된장찌개 넣고 비비면 끝도 없이 흡입해요.
내가 하면 절대 그맛이 안나서 안해먹는데 엄마가 한건 질리지도 않고 맛있어요.
그리고 저 윗님처럼 집김밥요. 2줄 3줄 먹는거 일도 아니죠. 질리도 않고..13. ....
'20.4.9 1:23 PM (121.160.xxx.2)그쵸? 김밥은 2줄이 1인분이죠?? ㅎㅎㅎ
14. ..
'20.4.9 1:24 PM (124.49.xxx.77)양념콩잎을 뜨거운 밥에 싸먹으면
세상 부러울거 없어요.15. ..
'20.4.9 1:25 P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김밥이랑 김치찜이요
16. 실다
'20.4.9 1:27 P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단짠 갈비
짠맵 생선찜
단맵 제육볶음
이렇게 두개 맛이 있는게 밥 많이 먹게 돼요17. ㅇㅇ
'20.4.9 1:30 PM (110.70.xxx.183)닭갈비나 찜닭이요. 끝을 볼때까지 무한흡입.
18. 실다
'20.4.9 1:30 PM (175.223.xxx.210)전요
단짠 갈비 불고기 등
짠맵 생선찜 아구찜 등
단맵 초고추장이나 양념장 음식 등
단짠맵 낚지볶음, 제육 볶음 등...
이렇게 두개 이상 맛이 있는게 밥 많이 먹게 돼요
코다리찜 꼬막무침 다 그런 거예요.19. 저는
'20.4.9 1:31 PM (121.151.xxx.86) - 삭제된댓글김밥, 부침개, 맛소금양념의 볶음밥
참을수가 없어요.
그래서 자주 안해요.20. ..
'20.4.9 1:33 PM (109.169.xxx.13) - 삭제된댓글엽떡 진짜 1등 ㅋㅋ 엽떡 시킨날은 혼자 다음날까지 다 먹음. ..
김치찌개,
김치만두,
꼬막 저도 좋아함 ㅎㅎ21. 음
'20.4.9 1:42 PM (222.232.xxx.107)아귀찜이요. 밥까지 비벼서 ㅜㅜ
22. 무플방지
'20.4.9 1:47 PM (119.64.xxx.101)저는 수제비..집에서 얼굴만한 크기로 반죽해 놓고 이건 6인분이야
다 끓이면 안돼 하면서 다 뜯어 넣은 후 불면 맛없지 하면서 다 먹어요.23. CRAK2
'20.4.9 1:49 PM (118.220.xxx.38)헉. 저도 방금 김밥 폭식했는데.
역시 김밥은 악마의 음식이지만... 맛있으니까 ㅎㅎ24. 저는
'20.4.9 2:02 PM (125.181.xxx.232)제가 만든 목살 수육에 젓갈향 풍부한 갓담근 파김치,겉절이는 배가 불러도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거기에 소주까지 있음 세상 부러울것 없어요.ㅠㅠ
25. ......
'20.4.9 2:11 PM (49.1.xxx.42) - 삭제된댓글집에서 만든 김밥
말면서 일단 1~2줄 먹으면서 시작하고요...ㅜㅜ
부대찌개나 김치찌게나 감자탕이나 즉석떡볶이에 넣은 라면사리
찌게나 봉지라면 자체는 싫어하는데 이상하게도 음식에 넣은 라면사리는
정말 두세개라도 먹을수 있어요 ㅜㅜ26. ...
'20.4.9 2:13 PM (59.6.xxx.115)김치밥국=갱식이...
27. 저만
'20.4.9 2:22 PM (117.111.xxx.75)전 여러 메뉴입니다
돼지고기 넣은 김치찌개
김밥 ( 누가 말았건)
부침개 ( 종류 불문)
만두 ( 특히 엄마가 만든거)
딸기
귤28. 어제
'20.4.9 2:22 PM (180.226.xxx.59)진짜 간만에 사온 시장 팥도너츠 두개
노려보다 끝내 먹고 괴롭게 잠들었다29. 토스트
'20.4.9 2:30 PM (116.39.xxx.186)버터로 구운 토스트에 딸기잼, 흰우유
끝도 없이 들어가요..마지막 토스트쯤에 물 올리고
라면으로 마무~~~으리!30. 전...
'20.4.9 2:33 PM (49.165.xxx.221)만두요~
그래서 먹으면 항상 배탈 나요.
과식해서.. ㅠㅠ31. ..
'20.4.9 2:39 PM (61.33.xxx.109)전 수제비요. 정말 끝도 없이 먹어요.ㅋ 냄비채 끌어안고....
32. ..
'20.4.9 2:52 PM (211.181.xxx.253)묵은지 김치찜 짜지 않게 싱겁게 해서 마이 먹어요
돼지고기 수육 기름기 마이 없는 부위로 촉촉하게 삶아서 마이 먹어요
김영희 강남동태찜 배불러도 양념사이에 숨은 동태살까지 끝까지 찾아내서 마이 먹어요33. ㅐㅐ
'20.4.9 3:27 PM (14.52.xxx.196)떡볶이
게장
명란젓
진미채무침
이성이 마비되는 느낌입니다
다 먹고나서 정신차리면 진짜 힘들어요34. ㅇㅇ
'20.4.9 3:54 PM (49.175.xxx.63)한우소고기 살짝구워 소금찍어 와인과 먹으면 무한대로 먹을수있어요
35. 술
'20.4.9 4:19 PM (211.236.xxx.193)술만 마시면 안주를 끝없이 먹고있는 나를 발견.
후식까지 먹고나서야 배를 두드리며 후회후회.
술전에는 이성을 잡고있어서 과식안하는뎁36. 나는
'20.4.9 4:28 PM (180.70.xxx.254)ㅣ.시판이든 홈메이드든 세상의 모든 만두
ㅣ.물에 말은 밥에 멸치 고추장에 찍어먹기37. ..
'20.4.9 5:26 PM (211.181.xxx.253)또 있어요 평양냉면 제육 만두 물냉면 육수추가해서 배터질때까지 먹구요
물말은 밥에 꽈고추멸치볶음 얹어서도 계속 먹어요38. 마인
'20.4.9 6:13 PM (175.114.xxx.32)저는 견과류요
특히 땅콩 캐슈넛
바삭하고 고소한 거 사족을 못써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