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저와 동갑인 남자 상사가 있어요
제 밑에 같은 과 여직원있고요
그런데 남자상사가 여직원이랑 업무적인 얘기를 하다가
저한테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를 물어봐요
저는 그냥 티비소리처럼 들리는대로 대충 듣긴 했지만 제 답변이 업무적으로 정확하게 해줘야 할 상황이라
그런 경우 대부분 잘 못들었다고 다시 말씀해달라고 말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니
제가 그 둘이 업무적인 얘기를 하는것에
나도 내 일을 하면서 적극 개입하여 듣다가
나에게 물어보면 정확히 답변을 해줘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남자 상사에게 뭐라고 얘기하는게 낫겠다 싶은데요
이런 경우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남자상사가 저한테 물어보는 이유는
우선 여직원이 업무적으로 그걸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정확히 얘기못할 확률이 크고요
그래서 저에게 정확한 업무처리를 물어보는거예요
여직원 선에서 끝낼 간단한 업무라면 둘이 얘기하고 마는 경우가 있고
여직원이 후에 저에게 이런 일이 이렇게 되었다고 얘기해주는 편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