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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환자분 오늘 새벽 편히 먼길 가셨습니다.

ㅇㅇ 조회수 : 29,856
작성일 : 2020-04-09 09:26:29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81520&page=1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며, 제가 어제 새벽 한번 읽어드렸고, 오늘 새벽 마지막 선고 직전 바이탈이 불안정할때 다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다 읽어드렸습니다.
어제는 오프였는데 다른 분과 바꿔서 제가 갔습니다.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요.

제가 마스크 낀채, 주변 분들 주무시고 계셔서 조용히 읽어, 선명하게 안들렸을까봐 약간은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한분한분의 진심을 다 읽어드렸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 일이 여기까지였지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마지막 고인의 의식이 돌아왔을때 원했던, 자신이 세상에 왔다 갔음을 아무도 모르는게 슬프다는 소원을 들어드린 것 같습니다.
제가 할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고인은 빈소없이 영안실에 계시다가 서울시와 병원측의 도움으로, 내일 장의사님의 도움받고 모레 아침 발인합니다.  
화장과 장지는 지금 장의사님이 알아보고 계신다 합니다. 예약을 해야 한다 합니다. 
코로나19상황이라 장담을 할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댓글을 프린트 2통해서 한통은 염할때든 화장할때 같이 할수 있으면 하고 한통은 고인의 납골당에 넣어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생각은 그렇습니다. 최소한 염할때는 장의사님께 꼭 부탁드려보겠습니다. 
고인은 마지막에 편안히 가셨습니다. 피알엔으로 줄수 있는 진통제(마약)를 마지막에 한계치까지 드렸습니다.

많은 감사한 댓글 주신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s고인이 시신 기증을 원하셨으나 시신 기증의 의미가 없을 정도로 모든 장기와 피부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각막만 기증하신다고 합니다. 각막 기증받는 분이 고인의 아름다운 눈으로 새 세상을 보시길 꿈꿉니다.
고인이 마지막까지 가지고 있던 통장의 돈은 병원 사회복지팀을 통해 혈액암센터로 기부된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혈액암환자들의 새희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IP : 49.142.xxx.116
2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조
    '20.4.9 9:28 AM (211.215.xxx.1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 .....
    '20.4.9 9:28 AM (220.123.xxx.11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께서도 님에게 정말 고마와하셨을 거에요..

  • 3. ..
    '20.4.9 9:29 AM (1.224.xxx.170)

    부디 좋은 곳으로 가 행복해 지시기를 바랍니다.

  • 4. 소나무
    '20.4.9 9:30 AM (121.179.xxx.139)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 나무
    '20.4.9 9:30 AM (114.200.xxx.1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간호사님 글 읽고부터 계속 기도 속에서 그 분을 기억했어요. 성함도 모르는 분이지만 82쿡의 많은 분들이 저처럼 기도했을거라 믿어요. 외롭고 수고로운 삶이 간호사님 덕분에 잘 마무리되었으리라 생각해요. 간호사님도 애 많이 쓰셨네요.

  • 6. ㅠㅠ
    '20.4.9 9:32 AM (14.39.xxx.21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감사합니다. 원글님도 천사 같은 분이세요.

  • 7. 리멤
    '20.4.9 9:32 AM (119.64.xxx.75)

    부디 이제 더 아프지 말고 편하시기를 ㅠㅠ
    너무나 아름다왔던 인생
    그걸 알아봐주신 원글님 같은 분 계시기에 가시는 그 길 외롭지 않았을거에요.

  • 8. ...
    '20.4.9 9:33 AM (118.176.xxx.140)

    마지막까지 귀는 열려있다니까
    잘 듣고 가셨을거예요.

    아프고 힘든중에도
    마음이 따뜻한 분 옆에 계셔서
    환자분도 든든했을거예요.

    좋은일 하셨네요.

  • 9. ...
    '20.4.9 9:33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저는 이전글을 못봤었는데
    원글님도 떠나신 분도 이전글에 댓글 주신 분들도
    정말 아름다운 분들입니다
    우리가 사는 우주는 이대로인것이고
    모습을 잠깐 달리 한 거겠지요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면서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 내기로 해요 모두들~
    떠나신 분이 큰 일 하셨네요
    이런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해 주셔서

  • 10. 귀한 생명
    '20.4.9 9:34 AM (175.127.xxx.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따뜻한 나라로 가셨을 거라 믿어요

  • 11. 기레기아웃
    '20.4.9 9:34 AM (183.96.xxx.2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곳에선 아무 걱정없이 행복하시길 .. 원글님도 힘내세요

  • 12. T
    '20.4.9 9:35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 13. 천사
    '20.4.9 9:35 AM (125.128.xxx.147)

    부디 하늘나라에선 외롭지 않고 행복하시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 ,.
    '20.4.9 9:35 AM (58.230.xxx.18)

    부디 다음생에선 고운마음 그대로 태어나 행복한 생을 꼭 누릴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그리고 아름다운 원글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 분 생을 마감하기전 귀인을 만났네요. 정말 떠나면서 평생 외로웠고 힘들었던 삶, 님을 통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을것 같아요.

  • 15. 사랑,
    '20.4.9 9:36 AM (221.157.xxx.129)

    최선을 다해주신 의료진님께,
    깊이 감사드려요

  • 16. 행복셋맘
    '20.4.9 9:36 AM (183.98.xxx.191)

    편안하고 좋은 곳으로 가셨을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7. 슬퍼요
    '20.4.9 9:36 AM (121.154.xxx.4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분을 만나서 편히 가셨을 거예요 감사하는 맘으로
    고통도 슬픔도 없는 곳에서 평안 하시길

  • 18. ㅇㅇ
    '20.4.9 9:36 AM (49.142.xxx.116)

    감사합니다. 살면서 매일 다른 분들께 배우는데 고인께는 더 열심히 사는것을 배웠습니다.
    지금 지쳐있는 분들, 혹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 고인의 지난 삶이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19. ㅇㅇ
    '20.4.9 9:37 AM (73.83.xxx.10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 풀잎
    '20.4.9 9:37 AM (211.186.xxx.68)

    토닥토닥....
    이제 편히 쉬어요.

  • 21. 꽃피는봄이
    '20.4.9 9:38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꽃 피는 봄이 오면
    이 짧은 세상 치열하게 살다 간 너를 꼭 기억할게

  • 22. .....
    '20.4.9 9:38 AM (125.187.xxx.9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3. 뭐였더라
    '20.4.9 9:40 AM (211.178.xxx.17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ㅇㅇ님 고맙습니다

  • 24. ㅇㅇ
    '20.4.9 9:41 AM (124.54.xxx.52)

    신은 착한사람을 먼저 데려간다고 믿어요
    그분이 가신 곳이 여기보다 훨씬 행복하고 따뜻한 곳이길 빕니다

  • 25. 두 분이
    '20.4.9 9:41 AM (118.33.xxx.178)

    전생의 인연이 아니었을까요?
    환자분 저 세상에서 원글님께 계속 고마워하며 도와주고 지켜줄 것 같네요

  • 26. ..
    '20.4.9 9:42 AM (61.156.xxx.19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글 읽고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아줌마지만 환자분 꼭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고달픈 짧은 생이었지만
    환자분이 이 세상 다녀간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겁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원글님 또한 정말 좋은 분이십니다. 감사드립니다

  • 27. 세아이맘
    '20.4.9 9:42 AM (121.160.xxx.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 28. ,.
    '20.4.9 9:43 AM (118.235.xxx.127)

    눈물이 나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고맙습니다

  • 29. ...
    '20.4.9 9:43 AM (125.252.xxx.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 30. ......
    '20.4.9 9:43 AM (211.250.xxx.45)

    착하고 따뜻한 원글님덕에
    좋은곳에서 평안하실거라고믿어요

    편히 쉬세요 --

  • 31. 바람
    '20.4.9 9:44 AM (211.54.xxx.2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곳에서 편하고 행복한 날들 되길 기원합니다.

  • 32. 아가씨
    '20.4.9 9:45 AM (222.102.xxx.75)

    이 세상 사는 동안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
    많이 힘들었겠지만 조금이라도 기쁜 순간도 있었기를..
    이제 편히 가벼운 몸으로 부모님도 만나고
    다음 세상이 있다면 꼭 더 좋은 삶을 가지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도 감사드려요

  • 33.
    '20.4.9 9:45 AM (182.221.xxx.183)

    하늘이 있다면 고통없이 편안하게 쉬시길 기도할게요.

  • 34. ㅇㅇ
    '20.4.9 9:46 AM (49.142.xxx.116) - 삭제된댓글

    빼먹고 못쓴 부분이 있어서 추가로 올립니다.
    고인이 시신 기증을 원하셨으나 시신 기증의 의미가 없을 정도로 모든 장기와 피부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각막만 기증하신다고 합니다. 각막 기증받는 분이 고인의 아름다운 눈으로 새 세상을 보시길 꿈꿉니다.
    고인이 마지막까지 가지고 있던 통장의 돈은 병원 사회복지팀을 통해 혈액암센터로 기부된다고 합니다.

  • 35. ..
    '20.4.9 9:47 AM (223.39.xxx.8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6. 플로네
    '20.4.9 9:47 AM (112.170.xxx.42)

    찬란한 봄볕아래 꽃대궐에서 부디 평안히 쉬시길 기도합니다. 원글님 고맙습니다.

  • 37.
    '20.4.9 9:47 AM (14.47.xxx.2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글을 이제서야 읽었어요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 38. ㅇㅇ
    '20.4.9 9:47 AM (49.142.xxx.116) - 삭제된댓글

    빼먹고 못쓴 부분이 있어서 추가로 올립니다.
    고인이 시신 기증을 원하셨으나 시신 기증의 의미가 없을 정도로 모든 장기와 피부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각막만 기증하신다고 합니다. 각막 기증받는 분이 고인의 아름다운 눈으로 새 세상을 보시길 꿈꿉니다.
    고인이 마지막까지 가지고 있던 통장의 돈은 병원 사회복지팀을 통해 혈액암센터로 기부된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혈액암환자들의 새희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39. 마음
    '20.4.9 9:47 AM (221.162.xxx.233)

    눈물나지만 마음아프지만 잘가요
    그곳에선 행복해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 40. 일부러 로긴
    '20.4.9 9:49 AM (49.170.xxx.130)

    미안해요. 꽃같은 당신, 그곳에서는 부디 편안하길...
    얼마나 세상에서 무섭고 힘들었을까 감히 상상도 안되네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이분이 세상에 다녀가신걸 기억할께요.

  • 41. 틀림없이
    '20.4.9 9:50 AM (59.18.xxx.56)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에요..마지막 가는길 지켜주신 원글님 정말 감사합니다..이 찬란한 봄날에 먼길 가셨네요..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또 눈물이 나네요..ㅜㅜ

  • 42. 감사합니다...
    '20.4.9 9:51 AM (211.201.xxx.153)

    원글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환자분께서도 따뜻한 마음 느끼셨을거예요...
    환자분의 명복을 빕니다...

  • 43. ...
    '20.4.9 9:53 AM (211.246.xxx.168)

    혼자서 삶을 헤쳐가는 참으로 선하고 바른사람이예요.
    슬프고 눈물이 나려고 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4. 미네랄
    '20.4.9 9:53 AM (112.160.xxx.220)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5. 하...
    '20.4.9 9:54 AM (58.236.xxx.195)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내 걱정이 되어 마음 한켠이 무거웠는데...
    부디 하늘에서는 평안하기를...

  • 46. 평안
    '20.4.9 9:56 AM (221.159.xxx.168)

    하늘나라에서 온전한 평안과 함께 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7. 하...
    '20.4.9 9:57 AM (58.236.xxx.195)

    왜 아까운 예쁜 꽃들은 일찍 지는걸까
    슬퍼...너무 슬퍼

  • 48. 기도합니다.
    '20.4.9 9:59 AM (116.120.xxx.155)

    그 곳에서 평안하시길, 행복하시길, 외롭지 않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 이렇게 떠나가셔서 슬프고 아픕니다.

    고인을 마지막까지 돌봐주신 원글님이 계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원글님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 49. .....
    '20.4.9 9:59 AM (211.203.xxx.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0. 이생에서
    '20.4.9 10:01 AM (175.193.xxx.197) - 삭제된댓글

    모든 업장 다 소멸하시고
    극락왕생 하소서!!!

  • 51. ,,,
    '20.4.9 10:02 AM (175.121.xxx.6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원글님 감사합니다.

  • 52. 아줌마
    '20.4.9 10:05 AM (211.114.xxx.27)

    왔던 곳으로 다시 돌아 가셨군요...
    편히 지내시기를...

  • 53. 맑은향기
    '20.4.9 10:06 AM (221.163.xxx.6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4. 눈물이
    '20.4.9 10:08 AM (125.139.xxx.16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이 계셔서 외롭지 않게 편안히 가셨을겁니다.
    감사합니다.

  • 55. ,,,
    '20.4.9 10:08 AM (112.157.xxx.2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심신이 편안히 행복하시길...

  • 56. ..
    '20.4.9 10:10 AM (211.46.xxx.36)

    이름모를 누군가의 마지막이 이렇게 감동과 진한 눈물을 주시네요... ㅠㅠ
    결코 헛된 삶이 아니었음을...
    그분이 이 세상에 계셨음을 기억하겠습니다.
    좋은 곳, 고통없는 곳에서 편안히 쉬시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7. 사랑,
    '20.4.9 10:11 AM (221.157.xxx.129)

    원글님의 댓글에 가슴이 저려옵니다,

    감사,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길떠나신 고운 님께도요,,,,

  • 58. ....
    '20.4.9 10:12 AM (110.11.xxx.8)

    아~~~~나는 왜 이 글은 이제서야 봤을까....고인 생전에 짧은 기도라도 드렸어야 했는데...ㅠㅠㅠㅠ

    마지막까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하셨던 세상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분.
    아마도 제 기억에 오래도록 남아있을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가시는 곳이 어디시든 행복한 곳일거예요.

    그리고 제가 힘들고 어려울때 그 아름다운 분의 고운 마음이 항상 기억이 날것 같습니다.

  • 59. 홍이
    '20.4.9 10:12 AM (121.134.xxx.180)

    그래도
    마지막길 외롭지 말라고
    원글님같은 간호사님 만나고 가게 하셨네요
    외롭지
    않았을꺼라 생각합니다
    좋은 일 하셨어요

  • 60. ....
    '20.4.9 10:13 AM (223.194.xxx.8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편히 쉬시길..

  • 61. 잘가요
    '20.4.9 10:13 AM (202.190.xxx.2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 많았어요..
    다음 생엔 부자집 막내 딸로 태어나 사랑받고 사랑받고 또 사랑받아 그 사랑을 나눠 주는 그런 삶을 사시길..

  • 62. ....
    '20.4.9 10:13 AM (110.11.xxx.8)

    참, 그리도 원글님께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 63. 글을늦게봐서
    '20.4.9 10:18 AM (1.234.xxx.6)

    이제야 사연을 봤습니다.
    너무 안타까워 왈칵 눈물만 흐르네요.
    부디 그곳에선 건강하고 행복하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도 감사합니다.

  • 64. ..
    '20.4.9 10:22 AM (162.222.xxx.124)

    더 이상의 힘듦도 고통도 없이 아주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5. 원글님
    '20.4.9 10:26 AM (211.179.xxx.129)

    말로만 듣던 백의의 천사님 이시네요.
    평생 고단했던 환자분의 삶에 마지막 위안 이셨을
    원글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고통의 시간은 끝났으니 천국에서 보상받으실
    돌아가신 젊은 영혼을 위해 기도 드릴게요.

  • 66. ㅠㅠ
    '20.4.9 10:30 AM (175.209.xxx.44)

    마지막 가시는길 글쓴님 같은 좋은분 만나
    충분히 위로 받으셨을것 같아요
    제가 다 감사하네요
    젊은 나이에 참 안타까워요
    이제 편히 쉬시길

  • 67.
    '20.4.9 10:36 AM (58.140.xxx.16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8. ㅁㅁ
    '20.4.9 10:39 AM (180.71.xxx.2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선 아프지말고 행복하고 따뜻하게 사시길 바랄께요. 원글님께도 감사합니다.

  • 69. 간절히...
    '20.4.9 10:39 AM (1.238.xxx.1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0. 내꿈을펼치마
    '20.4.9 10:45 AM (112.185.xxx.2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1. 웃음이피어
    '20.4.9 10:45 AM (220.70.xxx.2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2. 기도 합니다
    '20.4.9 10:46 AM (125.131.xxx.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 나라에선 행복하구 편안하시길 기도 할께요

  • 73. 부디
    '20.4.9 10:46 AM (39.125.xxx.67)

    힘든 인생 마지막 길 외롭지 않으셨길요. 하늘에서는 편히 쉬시길.

    제 아이도 혈액암으로 이식받고 숙주병 때문에 계속 고생하고 이번주에도 결과 받기 전 너무 걱정되고 심란합니다. 왜 이런 병으로 불쌍한 아이가 고통받아야 하는지 신의 뜻을 알 수가 없네요. 모든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 의료진들께 행운과 기적이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 74. 하늘구름
    '20.4.9 10:46 AM (112.76.xxx.163)

    극락왕생 기도를 드렸습니다.

    원글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죄송하지만 이 분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좀 알려줄 수 있을까요?
    백중 기간이나 각종 기도때
    축원 해드리고 싶습니다.
    제 메일은
    kkmk012@naver.com
    부탁드립니다.

  • 75.
    '20.4.9 10:48 AM (211.215.xxx.168)

    명복을 빕니다 부디 천국에서 행복하세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 76. ..
    '20.4.9 10:48 AM (119.194.xxx.1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감사합니다.

  • 77. 다시 생
    '20.4.9 10:52 AM (110.15.xxx.157)

    에 태어나 못다한 행복도 누리시고 넘치는 사랑도 받으세요.
    알지 못하는 당신의 삶이 이렇게 아려와 눈물이 나는건 당신의 고단함의 마지막을 봤기 때문인것 같네요.
    꽃같이 어여쁜 당신 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봄날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활짝 웃어요

  • 78. 감사합니다.
    '20.4.9 10:55 AM (110.70.xxx.214)

    원글님 감사합니다.
    그분께는 마지막 길이 원글님 덕분에 외롭지 않았을겁니다.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9. 인생이
    '20.4.9 10:55 AM (220.85.xxx.141)

    왔다가 그리 가는군요
    그래도 마지막에
    원글님을 만나
    위로가 되었으리란 생각에
    다행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0. 벚꽃
    '20.4.9 10:57 AM (218.39.xxx.247)

    이번생의 고단함 외로움은 떨쳐버리고 훨훨 날아가세요.
    꽃같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부모님 사랑받는 가정으로 다음생에 태어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81. 아...
    '20.4.9 10:59 AM (211.212.xxx.169)

    삼가 고인의 명복울 빕니다.
    전해주신 원글님, 귀한 일을 해 주셔서 더불어 감사드립니다.

  • 82. 폴리
    '20.4.9 11:01 AM (59.20.xxx.91) - 삭제된댓글

    이전 글을 못봤어요..
    정말 마음 아픈 사연이네요 저렇게 열심히 산 분이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사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ㅠㅠ
    저도 몇 주전 수술해서 생사 고비 넘기고 어제 퇴원후 집에서 쉬고 있는데 정말 남은 삶 열심히 살아야겠다 다짐해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3. 초승달님
    '20.4.9 11:02 AM (39.115.xxx.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먹먹한..좋은곳에 가셨으리라 믿어요.

  • 84. ㅇㅇ
    '20.4.9 11:03 A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아름다운 봄 평화의 다리를 건너셨네요
    이승에서의 슬픔, 외로움,고통 다 벗으시고 늘 웃음과 행복만이 존재하는 그 세상에서 영원히 살아 숨쉬길 빕니다

  • 85. 꿀단지
    '20.4.9 11:06 AM (121.128.xxx.1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꽃같은 그분 마지막 가시는 길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86. ㅡㅡ
    '20.4.9 11:08 AM (112.150.xxx.194)

    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부디 좋은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안타깝다는 말도 못하겠어요.
    마지막에 안아주신거, 그분은 너무 따뜻하고 고마웠을거에요.
    원글님 고생하셨고.감사합니다.

  • 87. ㅁㅁㅁㅁ
    '20.4.9 11:12 AM (161.142.xxx.186)

    나이 드니 조금만 안타까워도 눈물이 나는데
    이 환자분으로 엉엉 웁니다.
    너무 슬퍼요.
    삶이 별거 아닌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8. ...
    '20.4.9 11:29 AM (61.105.xxx.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세상에 조용히 왔다 가셨음을 지금 알게 되었습니다.
    많이 고단하고 외로우셨던 삶이 이제는 전생이 되셨을테니 새 삶은 많이 행복하고 복되신 삶을 사시리라 믿겠습니다.

    원글님 감사합니다.
    고인과 약속을 지키기위해 당번 날도 아닌데 가주신거며 깃털같이 가벼워지신 고인을 안아주신 것, 이리 고인의 삶에 대해 알려주신 것,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고인께서 원글님의 따스한 손길을 느끼며 가셨겠어요.

  • 89. 고맙습니다.
    '20.4.9 11:35 AM (121.182.xxx.7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원글님 더 더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90. ...
    '20.4.9 11:36 AM (61.253.xxx.225)

    너무나 맘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91. 스냅포유
    '20.4.9 11:37 AM (125.177.xxx.100)

    매일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

    원글님 감사합니다

  • 92. ㅇㅇ
    '20.4.9 11:40 AM (45.144.xxx.24)

    저 분의 사연은 가슴아프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지만 원글님은 평소 악플 자주 달고 하시던 분 같은데
    동일인지 의아할 정도의 글이네요
    불쌍한 고인의 죽음을 이용하시는 건 아니길 바랍니다

  • 93. ...
    '20.4.9 11:41 AM (110.70.xxx.168)

    좋은 독에서 아프지 말아요
    명복을 빕니다

  • 94. .....
    '20.4.9 11:43 AM (1.215.xxx.194)

    숙연해집니다..
    조금 갑갑한 일상은 탓하며 지내는 제가 창피합니다

    행복었었던 시기 너무 짧았었을 그분.. 정말 명복을빕니다
    다음 생이 있으시다면 따뜻하고 안락하고 평안이 넘치는 가정이루세요..

    원글님 마음의 그분께 닿아 잠시여도 평화로왔을겁니다
    원글님도 애 많이 쓰셨네요
    정말 가슴이 참 저립니다 TT

  • 95. 눈물
    '20.4.9 11:57 AM (211.204.xxx.197)

    아가씨 사연에 가슴아파 눈물나네요.
    벚꽃잎 날리는 날에
    하늘나라 천사가 되었네요.
    힘든 세상 너무 열심히 살다 간
    얼굴도 모르는 아가씨지만
    천국에선 혹은 다음 생에선
    꼭 건강하고 편하게 또래처럼 평범하게
    살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원글님 고마워요.
    마지막 가는 길 쓸쓸하지않게 만들어주셔서.

  • 96. 이팝나무
    '20.4.9 11:59 AM (121.147.xxx.198)

    82 가입후,가장 가슴아픈 사연이었어요.
    가엾고도 가엾은 그 분,!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했는데....
    편안하고 좋은곳으로 가길 빕니다.
    다음생은 건강하고 ,행복한 몸으로 태어나시길~~`
    명복을 빕니다.

  • 97. 39.125님
    '20.4.9 11:59 AM (211.204.xxx.197)

    아이도 꼭 건강하게
    병마 이겨내길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결과가 나쁘지않게 나올거예요.

  • 98. 름름이
    '20.4.9 12:04 PM (223.62.xxx.21)

    사단법인 혈액암협회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따뜻하게 편안하게 지내세요.

  • 99. 봄날에 좋은곳으로
    '20.4.9 12:21 PM (211.196.xxx.16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0. 희야
    '20.4.9 12:26 PM (182.215.xxx.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1. 잔인한4월
    '20.4.9 12:29 PM (220.72.xxx.2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2. 슬픈
    '20.4.9 12:37 PM (59.15.xxx.237)

    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 103. ....
    '20.4.9 12:42 PM (211.225.xxx.200)

    너무 아름다운 인생을 살다 가신분이네요 부디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빕니다

  • 104. ㅇㅇ
    '20.4.9 12:44 PM (49.142.xxx.116) - 삭제된댓글

    짧은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저위에 이런 댓글이 있네요..
    ㅇㅇ
    '20.4.9 11:40 AM (45.144.xxx.24)
    저 분의 사연은 가슴아프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지만 원글님은 평소 악플 자주 달고 하시던 분 같은데
    동일인지 의아할 정도의 글이네요
    불쌍한 고인의 죽음을 이용하시는 건 아니길 바랍니다
    ====================================================================
    또 다른 종류의 댓글도 있어요.
    다른글에 있는 댓글인데,

    49.142.xxx.116
    '20.4.8 7:33 PM (51.15.xxx.169)
    자칭 간호사 냥반
    그래서 투표를 어데로 하면 제대로 하는 건데요?
    그것이 알고 싶네요
    ================================================================================
    이런 댓글도 받습니다. 많이요.
    제가 생각하기엔 제의견을 말씀드린건데 악플일수도 있고, 잘못된 원글에게 제 나름 방식이 충고일수도 있는
    글을 씁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가정 직장 어디서나 그렇습니다.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사람입니다.
    같은 사람입니다.
    45 144님 제가 불쌍한 고인을 어떻게 이용했고, 만약 뭘 이용했다고 쳐도, 이용해서 얻을게 과연 무엇입니까?
    온라인에서의 감사함 칭찬?
    진작 그런게 필요했다면 님이 악플이라고 주장 할만한 댓글은 쓰지 않았을테고, 무조건 공감합니다라고 했겠죠.
    어쨋든 평소에 개인적으로 말하고 싶었던 부분인데, 이렇게 45 144님덕에 말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45 144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어차피 우린 모두 누가 누군지도모르는걸요.

    그리고 어떤 글에 제가 댓글만 쓰거나 글만 쓰면 간호사 사칭 운운하시는 분이 계신데,
    간호사를 사칭할만큼 간호사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도 아니고요.
    사칭하려면 무슨 의사나 변호사 판사 고위 공무원 이런걸 사칭해야죠.
    간호사는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장롱에서 면허가 썩고 있는 대표적 흔한 직업입니다.
    물론 저는 제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제가 평생 해온 일이라 이젠 숙련되어 그리 많이 힘들지도 않습니다.
    특히 저 자칭간호사라고 하면서, 심지어 간호사사칭한다는 또 다른 분들때문에 이라고 하시는 분때문에 제 면허증과 사원증을 인증한적도 있습니다.
    근데 저를 저격한 원글이 그 글을 삭제했더군요.

    이번일은 제가 잘한건 없고, 댓글써주신 분들이 감사합니다.
    그 글에 댓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길.. 82쿡님들 덕분에 잘 가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이 댓글은 삭제하겠습니다. 이런 글에 제 개인적인 글 죄송합니다.

  • 105. ㅇㅇ
    '20.4.9 12:46 PM (49.142.xxx.116)

    짧은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저위에 이런 댓글이 있네요..
    ㅇㅇ
    '20.4.9 11:40 AM (45.144.xxx.24)
    저 분의 사연은 가슴아프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지만 원글님은 평소 악플 자주 달고 하시던 분 같은데
    동일인지 의아할 정도의 글이네요
    불쌍한 고인의 죽음을 이용하시는 건 아니길 바랍니다
    ====================================================================
    또 다른 종류의 댓글도 있어요.
    다른글에 있는 댓글인데,

    49.142.xxx.116
    '20.4.8 7:33 PM (51.15.xxx.169)
    자칭 간호사 냥반
    그래서 투표를 어데로 하면 제대로 하는 건데요?
    그것이 알고 싶네요
    ================================================================================
    이런 댓글도 받습니다. 많이요.
    제가 생각하기엔 제의견을 말씀드린건데 악플일수도 있고, 잘못된 원글에게 제 나름 방식이 충고일수도 있는
    글을 씁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가정 직장 어디서나 그렇습니다.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사람입니다.
    같은 사람입니다.
    45 144님 제가 불쌍한 고인을 어떻게 이용했고, 만약 뭘 이용했다고 쳐도, 이용해서 얻을게 과연 무엇입니까?
    온라인에서의 감사함 칭찬?
    진작 그런게 필요했다면 님이 악플이라고 주장 할만한 댓글은 쓰지 않았을테고, 무조건 공감합니다라고 했겠죠.
    어쨋든 평소에 개인적으로 말하고 싶었던 부분인데, 이렇게 45 144님덕에 말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45 144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어차피 우린 모두 누가 누군지도모르는걸요.

    그리고 어떤 글에 제가 댓글만 쓰거나 글만 쓰면 간호사 사칭 운운하시는 분이 계신데,
    간호사를 사칭할만큼 간호사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도 아니고요.
    사칭하려면 무슨 의사나 변호사 판사 고위 공무원 이런걸 사칭해야죠.
    간호사는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장롱에서 면허가 썩고 있는 대표적 흔한 직업입니다.
    물론 저는 제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제가 평생 해온 일이라 이젠 숙련되어 그리 많이 힘들지도 않습니다.
    특히 저 자칭간호사라고 하면서, 심지어 간호사사칭한다는 또 다른 분들때문에 제 면허증과 사원증을 인증한적도 있습니다.
    근데 저를 저격한 원글이 그 글을 삭제했더군요.

    이번일은 제가 잘한건 없고, 댓글써주신 분들이 감사합니다.
    그 글에 댓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길.. 82쿡님들 덕분에 잘 가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이 댓글은 삭제하겠습니다. 이런 글에 제 개인적인 글 죄송합니다.

  • 106.
    '20.4.9 12:59 PM (211.219.xxx.193)

    오늘이 친정아빠의 기일이라 맘이 묵직했는데 세상어딘가에서 있었을 어느 죽음을 읽으니 무심해지지가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7. ㅠㅠ
    '20.4.9 1:09 PM (61.98.xxx.185) - 삭제된댓글

    내가 뭐라고.. 원글님 참 고맙네요
    살아서 그렇게 고생했는데 가는 순간원글님같은 좋은 분 덕분에 가신 분 외롭지 않고 좋은 곳에 가셧을 겁니다
    뒤늦게 읽고 너무 눈물이 나네요
    다시 한번 젊디젊은 나이에 가신 그 분께
    좋은 곳 가시라고 축원드립니다

  • 108. ㆍㆍ
    '20.4.9 1:48 PM (219.240.xxx.222)

    부디 안아픈 하늘나라가셔서 영원한 행복 누리시기를 ㅠ

  • 109. ㅇㅇ
    '20.4.9 1:56 PM (27.175.xxx.3)

    편안히 영면하소서
    명복을 빕니다.

  • 110. ...
    '20.4.9 2:12 PM (118.37.xxx.24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동생도 생각나서 눈물 났네요..

    하늘나라에선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 111. ...
    '20.4.9 2:13 PM (218.238.xxx.92)

    잘 알진 못하지만...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 112. 맑은햇살
    '20.4.9 2:13 PM (210.178.xxx.6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넘 아프네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고인 떠나는 길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아가씨,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그곳은 여기서 못다한 행복 맘껏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113.
    '20.4.9 2:20 PM (223.38.xxx.22)

    부디 그곳에선 행복하길..

  • 114. 4월
    '20.4.9 2:24 PM (182.214.xxx.1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름다운 님이 이세상에 함께 살았다는거
    꼭 기억하겠습니다.
    이제는 외로움도 아픔도 없는 세상에서
    행복하게 지내길 꼭 기도하겠습니다.

  • 115. 아메리카노
    '20.4.9 2:26 PM (223.39.xxx.211)

    이제 더이상 아프지말고 그곳에서는 행복하시길ᆢ

  • 116. 자갈치
    '20.4.9 2:31 PM (112.148.xxx.5)

    원글님..세상에 원글님처럼 고운마음을 가진 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고인의 명복을 빌며
    원글님의 행복도 기원합니다.

  • 117. 넬라
    '20.4.9 2:33 PM (1.225.xxx.151)

    작성자님이 글을 너무 단정하게 쓰셔서 고인이 된 분의 품격까지 올라간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단정하게 품격있게 지내다 가신 그 분을 잠시 생각하겠습니다.

  • 118. ..
    '20.4.9 2:37 PM (211.51.xxx.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19. ufghjk
    '20.4.9 2:37 PM (114.206.xxx.93)

    좋은세상에서 좋은부모 이쁜딸로 다시 태어나 꽃길만 걸으세요.
    오래 기억할게요

  • 120. 햇살
    '20.4.9 2:37 PM (14.40.xxx.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같은 의료인이 계시다니 든든합니다.
    원글님 감사합니다..

  • 121. rip
    '20.4.9 2:40 PM (59.18.xxx.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디선가 한 번 쯤 스쳐 지나갔을 젊은 인연..

    먼저 가셔서 편히 쉬고 계세요..

    우리 마음씨 고운 간호사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122. ...
    '20.4.9 2:45 PM (222.109.xxx.1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3. 저도
    '20.4.9 2:48 PM (175.122.xxx.63)

    기도드립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4. 11
    '20.4.9 2:51 PM (119.198.xxx.20)

    좋은곳 아프지 않는곳으로 가셨길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5. 삼가
    '20.4.9 2:51 PM (121.131.xxx.2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세상에서는 외로움 없는 여러 사람들과 행복한 삶이기를 기원합니다.

    원글님께 참 감사드립니다!!!

  • 126. ..........
    '20.4.9 2:52 PM (39.116.xxx.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과 많은 분들의 기도로
    그 분 가시는 마지막 길이 조금은 덜 외로웠기를....
    다음 생에는
    화목한 집안에서 건강하게 태어나 행복하시시기를....

  • 127. ........
    '20.4.9 2:52 PM (211.115.xxx.203)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길...

  • 128. sd
    '20.4.9 2:54 PM (118.221.xxx.2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꽃같은 나이의 아가씨가 고단한 삶을 마감했네요ㅠㅠ
    하늘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길 바래요
    원글님 복 받으실거예요!

  • 129. .....
    '20.4.9 2:55 PM (175.223.xxx.6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라 도움 안 받으려고 어떻게든 계속 일을 하셨다니 가슴이 아프네요.
    얼마나 열심히 치열하게 사셨을지 짐작만 해봅니다.
    천국에선 하고픈거 하시고 편하게 지내시길요.
    비록 성함 얼굴 모르지만 32년동안 불꽃같이 살다간 분이
    있었다고 기억할게요. 이제는 편히 쉬세요.

    글 올려주신 간호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130. 너무 슬퍼요
    '20.4.9 3:00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세상에서 수고 많으셨고 이젠 부디 평안하시기를...
    아름다운 봄날에 지는 벚꽃잎처럼 아름답게 떠나셨군요 ㅠ.ㅠ

    아름다은 마음씨와 눈으로 다른 분의 세상을 밝혀주신 고인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의미있게 마무리해주신 원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131. 김뽁뽁
    '20.4.9 3:03 PM (223.39.xxx.12) - 삭제된댓글

    세상엔...아직도 원글님같은분도 댓글
    적어주신..따듯한분도..너무많다는걸..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 132. 부디 좋은곳으로
    '20.4.9 3:04 PM (203.236.xxx.229)

    부디 좋은곳에서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살아있을때 힘든거 덜어드릴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같은 세상에서 살면서 전혀 도움이 못 되었던것이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미안하네요.
    꼭 다음생에는 건강하게 태어나서 좋은 세상 즐거운 시간 맘껌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133. 감사합니다
    '20.4.9 3:07 PM (210.117.xxx.62) - 삭제된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34. 하루하루
    '20.4.9 3:07 PM (69.209.xxx.74)

    고운 꽃 같았을 아가씨 이제 먼저 가신 엄마, 아빠 만나셨을라나요?
    마음이 참 쓸쓸하네요... 아까운 사람들이 꼭 일찍 가는 것 같아서..
    간호사님 그 분 마지막까지 안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아까운 아가씨, 저도 가끔씩 기억할게요. 편히 쉬세요.

  • 135. .....
    '20.4.9 3:08 PM (1.235.xxx.1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통 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드려요...

  • 136. 슬픈 이별
    '20.4.9 3:08 PM (1.236.xxx.9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 생이 있다면 좋은 생으로 원하는 복 누리기를 바랍니다

  • 137. ...
    '20.4.9 3:11 PM (59.20.xxx.233)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38. 쏭버드
    '20.4.9 3:12 PM (221.143.xxx.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생이 있어
    다시 태어나시면
    이번 생에서 못다했던것 다 누리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사시길 기원 합니다.

  • 139. 아줌마
    '20.4.9 3:17 PM (122.37.xxx.236)

    에고..여기선 너무 고단했으니 그곳에선 편안하길 빕니다.

  • 140. ....
    '20.4.9 3:17 PM (1.231.xxx.180)

    다음 생이 있다면 지금 생에 못누린것까지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 141. 관음자비
    '20.4.9 3:23 PM (175.199.xxx.131)

    눈물 납니다.
    나무 관세음.

  • 142. 미나리
    '20.4.9 3:24 PM (175.211.xxx.210)

    부디 다음생에는 부모님 형제들 모두 게신 다복한 가정에
    태어나시어 이생에서 못 누린 행복 부디 누리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3.
    '20.4.9 3:24 PM (61.74.xxx.64)

    환자의 마지막 가는 길을 이렇게 간호하고 추모해주신 간호사님 훌륭하시네요. 감사드리고 고인의 명복을 간절히 빕니다..

  • 144. 여름
    '20.4.9 3:27 PM (222.232.xxx.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치열하게 사시다 가시네요.
    가시는 길 편히 가시고 더 좋은 곳에서 행복하세요!
    간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45.
    '20.4.9 3:28 PM (222.117.xxx.1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께서 세상 모든곳에 계실수 없어
    엄마를 보내셨다하는데
    먼저가신 님께는
    원글님과 따뜻하고 힘이 되주신 분들을
    보내주셨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 146. 그리움
    '20.4.9 3:33 PM (211.36.xxx.9)

    원글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대단한 일을 하셨어요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생에 한 번 더 꼭!!!
    태어나기를 기도합니다 ㅠ

  • 147. 하늘로
    '20.4.9 3:35 PM (112.76.xxx.163)

    며칠 전 올라온 글 보고 너무 마음 아팠는데 가셨네요.
    젊은 나이에 훌쩍 가버려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하늘나라에서는 건강하게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훨훨 날아다녔으면 좋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8. 아...
    '20.4.9 3:39 PM (222.101.xxx.249)

    원글님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하늘나라에 가신 그 분께도 하늘 보며 인사드렸습니다.
    다음생엔 풍성하게 사랑받고 건강하게 사시길 기도해봅니다.
    천국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9. ...
    '20.4.9 3:40 PM (1.234.xxx.23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50. 써니
    '20.4.9 3:45 PM (121.151.xxx.85)

    이제 편히 쉬세요.

  • 151. ...
    '20.4.9 3:45 PM (211.176.xxx.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따뜻하고 좋은 세상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 152. Coriander
    '20.4.9 3:55 PM (112.119.xxx.10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감사합니다.

  • 153. 모서리
    '20.4.9 3:56 PM (211.36.xxx.108)

    다음 세상엔 아름다고 편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 154. ㅇㅇ
    '20.4.9 3:59 PM (39.7.xxx.116)

    이전에 글을 읽으면서 기적이 있기를 바랬는데..
    생각보다 빠른게 악화되어 돌아가셨군요 예쁜 아가씨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옆에서 따뜻한 사람들과 지켜보는 시선
    이 있다는걸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원글님도 가신분께
    정성과 관심을 다하고 후기까지 알려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받는걸 느끼며 그분이 아픔없는 곳으로 떠나가셨길 바랍니다. 명복을 빌게요.

  • 155. ....
    '20.4.9 4:03 PM (210.100.xxx.22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분의 영혼이 외롭지 않게 제가 믿는 그분께서 지켜주실거라 믿습니다.

  • 156. 달바라기
    '20.4.9 4:05 PM (211.107.xxx.23)

    원글님 좋은일 하셨습니다.
    아마 그분도 기뻐하고 편안히 가셨을겁니다^^

  • 157. crack83
    '20.4.9 4:08 PM (39.121.xxx.14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쁜동생..편안하게 잘 가요..이생에 안좋았던거 다 털어버리고 좋은곳으로 가서 쉬어요~극락왕생하세요..

  • 158. crack83
    '20.4.9 4:13 PM (39.121.xxx.140)

    그리고 어디에 있든 기억하겠단 말했었는데 가끔씩 제가 하늘 보면서 잘 있냐고 안부 물어줄게요..

  • 159. 기억
    '20.4.9 4:28 PM (45.33.xxx.2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억할게요.
    간호사님 고맙습니다.

  • 160.
    '20.4.9 4:38 PM (221.143.xxx.111)

    하늘나라에선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 편안하고 행복한 관계 맺으며 살아가길 빕니다.

  • 161. ..
    '20.4.9 4:40 PM (118.216.xxx.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좋은사람들이랑 행복하세요

  • 162. ...
    '20.4.9 4:42 PM (219.248.xxx.200)

    16살부터 너무 외롭고 힘들었을 고인의 삶이
    이제 평안하길 기도합니다.

    그 힘든 와중에도 남에게 폐 끼치지 않으려고
    기초수급자도 안 받으려하고
    마지막까지 남기고 가신 마음 기억하겠습니다.

  • 163. ...
    '20.4.9 4:43 PM (211.201.xxx.6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안하소서

  • 164. 그린티
    '20.4.9 4:49 PM (220.117.xxx.205)

    눈물이 나네요
    이 세상와서 참 힘들게 살다 가셨네요
    다음 세상이 있다면 그곳에서는 참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 165. 기억할게요
    '20.4.9 4:52 PM (175.202.xxx.128)

    고생하셨어요. 이제 훌훌 털어 버리고 아름다운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래요

  • 166. ☆☆☆
    '20.4.9 4:56 PM (59.19.xxx.1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67. ...
    '20.4.9 4:59 PM (125.191.xxx.118)

    원글님 감사해요
    돌아가신 분 쓸쓸하지 않으셨을거에요

  • 168. 맑은하늘
    '20.4.9 5:02 PM (59.7.xxx.17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겹게 살아오신 고인생각에 눈물납니다.
    좋은곳에서 아프지않고 편안하게 쉬시길 바랍니다.

  • 169. 슬프네요
    '20.4.9 5:03 PM (124.50.xxx.71)

    아픔 없는곳에서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ㅠ

  • 170.
    '20.4.9 5:07 PM (220.117.xxx.241)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다음생에 좋은부모님의 행복한 딸로태어나시길...
    먼저 하늘나라간 동생이 생각나네요...
    내동생도 시집도 안간 너무도 이쁜 아가씨였는데;....

  • 171. metal
    '20.4.9 5:10 PM (222.99.xxx.220)

    삼가고인의 명목을 빕니다.TT

  • 172.
    '20.4.9 5:21 PM (175.119.xxx.67)

    너무 가슴아픈 사연에 눈물이 납니다
    하늘나라에서 부모님과 행복하길 다음생에선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원글님 정말 감사합니다

  • 173.
    '20.4.9 5:31 PM (175.194.xxx.8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간호사님도 평안하시길 빕니다

  • 174. ,,
    '20.4.9 5:31 PM (118.235.xxx.56)

    화살기도 드렸었는데 아가씨가 먼곳으로 떠나셨군요.
    이제는 이 땅의 모든 힘겨움 내려놓으시고 하늘에서 가벼운 몸으로 행복하게 지내시길..

    그리고 전해주신 간호사님 정말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그 아름다운 마음이 간호사님을 더욱 복되게 하실겁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175.
    '20.4.9 5:34 PM (168.78.xxx.129)

    삼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짧고 힘들었던 삶 뒤로하고 하늘에서 평안한 안식처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제 저도 댓글 달고, 희망있기를 바랬건만 떠나갔네요ㅠ..

    진심 다해 돌봐주고, 마음으로 함께 해준
    백의천사 간호사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간호사님 덕분에 아가씨도 마음 편히 떠났을꺼란 생각에
    존경스럽고 고마워요.

  • 176. 이승의
    '20.4.9 5:36 PM (211.108.xxx.29)

    진정한천사를 마지막으로 아가씨가 만나고가셨네요
    원글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하늘나라별이 되어서 그곳에서는 고통없는
    행복한삶이 시작되긴 간절히기도하고 기도합니다
    원글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 177. ..
    '20.4.9 5:44 PM (123.214.xxx.1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178. ...
    '20.4.9 5:46 PM (211.202.xxx.24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 분이 돌아가시기 전 많은 분들의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 길 춥지 않고 따뜻하게 가셨을 거예요
    원글니이 쓰신 글들 지우지 말아주세요
    원글님이 걱정하시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외로이 서성거리는 분들 보면
    꼭 전해드릴게요

  • 179. ...
    '20.4.9 5:48 PM (211.202.xxx.242)

    원글님
    그 분이 돌아가시기 전 많은 분들의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 길 춥지 않고 따뜻하게 가셨을 거예요
    원글님이 쓰신 글들 지우지 말아주세요
    원글님이 걱정하시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외로이 서성거리는 분들 보면
    꼭 전해드릴게요

  • 180. 안녕
    '20.4.9 5:54 PM (110.9.xxx.9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이 아름다운 바램의 글들이 승화하여 서른둘 꽃다운영혼에 전해지길 바랍니다. 꽃이 시들면 다음해에 다시 피듯이 저는 사람의 환생도 믿습니다. 다음생에는 좋은 부모 아래 사랑받으며 자라시길.. 멋진 청년과 아름다운 사랑도 나누시길. 평범하게 평범하게.. 천수를 누리시길 ..잘가요 아가씨 다음생에 소식 들려주세요.

  • 181. 고생하셨습니다
    '20.4.9 5:56 PM (59.3.xxx.1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행복하세요
    인생이 너무 가엾고 슬프네요
    원글님 마음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 182. 하트
    '20.4.9 6:03 PM (183.96.xxx.41)

    가시는길에 원글님이 힘이되어주셔서고맙습니다
    가는길이 외롭지않았겠네요
    좋은곳에서 편이쉬다 다음생엔 좋은 부모님 만나 행복한삶 사세요

  • 183. 희맘
    '20.4.9 6:04 PM (58.140.xxx.28)

    이젠 아프지않은 곳에서 평안히 계실거라 믿습니다.
    원글님 애쓰셨어요.

  • 184. 친구
    '20.4.9 6:05 PM (106.243.xxx.226)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바랍니다.
    다음 생애서는 좋은부모 만나 행복하게 유년시절보내시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사시길...

  • 185. 명복을 빕니다
    '20.4.9 6:29 PM (58.121.xxx.69)

    혹시 고인의 이름을 알수 있을까요
    오늘 기도드리고 싶습니다


    잘가요
    이승에서는 맛난 거 못 사드렸지만
    저승에서 또 다음 생애라도 만나서 맛난 거 사드리고 싶어요
    고생많았어요

    내가 기도할게요
    평온히 좋은 곳으로 가시길

  • 186. 평안
    '20.4.9 6:30 PM (210.94.xxx.89)

    좋은 곳 가셔서 외롭지 않게 행복하세요
    평안 하세요

  • 187.
    '20.4.9 6:33 PM (210.94.xxx.156)

    주님께서 이 안타까운 영혼을
    따뜻하게 품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괜찮으시다면
    성함알려주세요.
    아무도 이 분 제사를 드리지않을테니
    미사 가능할때
    이 분께 연미사 올려드리고 싶네요.
    오늘 군에 있는 막내아들 생일입니다.
    해마다
    아들 생일과 함께 이 분 기일을
    기억하겠습니다.

  • 188. 가슴이 먹먹합니다..
    '20.4.9 6:35 PM (49.171.xxx.93)

    가는 길 평안하시길 빌어요. 그래도 훌륭하고 갸륵한 마음씨를 가진 간호사분이 있어 가는 길엔 외롭지 않았을거예요

  • 189. 오랫토록
    '20.4.9 6:43 PM (14.52.xxx.157)

    이 분이 생각날듯 해요
    묵주기도때 조배때 미사때..
    죽은 영혼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편히 쉬시길

  • 190. .......
    '20.4.9 6:45 PM (106.102.xxx.211)

    아무생각없이 원래글 클릭했다가
    퇴근길 지하철인데.저 지금 눈물이
    그렁그렁 ㅁ맺혔어요ㅜㅜ
    리플읽어주시고 마지막에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백의천사라는게 이런건가봐요.
    너무 어린나이에 고생하다가는길에
    위로가 됐으면 합니다.
    저도 영혼의 안식을 위해 기도해드립니다.

  • 191. 부디 좋은곳으로
    '20.4.9 6:48 PM (125.184.xxx.90)

    다음생에는 부모님 사랑 듬뿍받길. 아니면 하느님의 곁에서 영원히 행복하길 빕니다..

  • 192. ...
    '20.4.9 6:50 PM (180.228.xxx.28)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기를 기도합니다.

  • 193. ^^
    '20.4.9 6:58 PM (124.54.xxx.47)

    편안한 곳에서 편안한 분들과 편히 쉬세요~~좋은 곳에 계시리라 믿어요

  • 194. ...
    '20.4.9 7:12 PM (218.52.xxx.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곱고 선하신 님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곳에서 편안하시길 빕니다.

  • 195. 찬새미
    '20.4.9 7:14 PM (14.38.xxx.231)

    부디 아픔 없는 그곳에세
    평안 하길요.

  • 196. ...
    '20.4.9 7:17 PM (121.165.xxx.231)

    뒤늦게 이 글과 링크 글을 읽었네요.
    너무 진실되게 살다 가신 아름다운 분...좋은 곳으로 가셔서 먼저 가신 부모님과 행복하게 만나셨기를 빌어봅니다.
    기억하겠습니다.

  • 197. dymj
    '20.4.9 7:22 PM (211.205.xxx.162)

    정말 가슴 아프네요... 부디 다음 생에서는 행복하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8. 리비아
    '20.4.9 7:23 PM (14.32.xxx.240)

    많은 분들에게 이런 울림을 주시려고 잠시 왔다 가셨나봅니다.
    많이 힘드셨지요?
    좋은 곳에서 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9. ㅇ ㅇ
    '20.4.9 7:27 PM (39.7.xxx.155)

    너무 열심히 사셨는데... 사시는 동안 행복한 적은
    있으셨을지.. 외롭고 고통스럽고 고단하기만 했던 생은 아니었을지...마음이 아파 많이 울었어요
    저곳에서는 깊이 위안받고 편히 쉬시길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분 편히 가세요 ...

  • 200. 잘가요
    '20.4.9 7:34 PM (211.208.xxx.114)

    이제야 비로소 편안해졌군요
    이세상에 다녀간 예쁜 아가씨
    오래도록 기억할게요
    원글님의 고운 마음도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복 받으세요

  • 201. 사랑
    '20.4.9 7:37 PM (39.113.xxx.18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아름다운 아가씨가 고단한 세상 열심히 살다 부끄러운 우리들에게 큰 교훈을 주고 가셨네요...부디 그곳에서는 편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원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202. ..
    '20.4.9 7:43 PM (180.69.xxx.172)

    참으로 열심히 사시다 가신거같아 마음이 더 하네요..
    그 세상에서는 부모님과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요..
    이 많은 분들이 마음아파하고 명복을 빈다는걸 기억해주세요...

  • 203. 안녕히
    '20.4.9 7:45 PM (211.219.xxx.2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고통없는 그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빌어요.
    원글님의 따뜻하신 마음에 감동하며
    감사드립니다.

  • 204. 나는나지
    '20.4.9 7:54 PM (182.215.xxx.142)

    너무늦게읽어서 몰랐습니다. 눈물로 기도드립니다.영면하시길 간절히바랍니다..글들 지우지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5. 원글님 천사에요
    '20.4.9 7:55 PM (183.106.xxx.16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홀로 병마와 투병했을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한마디 위로가 될까 싶어 글을 남기네요.
    하늘나라에선 가족 모두와 따뜻하게 보내시구요.
    더 이상 아프지않을 그곳에서 많이많이 행복하셔요!!!

  • 206. ...
    '20.4.9 7:57 PM (61.47.xxx.14)

    너무 슬픈 삶이 졌네요..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십시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

  • 207.
    '20.4.9 8:01 PM (49.169.xxx.95) - 삭제된댓글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 208. 햇살~
    '20.4.9 8:03 PM (180.92.xxx.52)

    이승에서의 고단함 잊으시고 좋은 곳에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가슴이 너무 아파서 님을 위하여 남편과 함께 묵주기도 드렸습니다.
    평안히 잘 가셔요.

  • 209. 안녕.....
    '20.4.9 8:08 PM (211.208.xxx.77)

    기적이 있기를 바란다는 댓글을 지난번에 남겼는데
    결국 먼 길 떠났네요.
    지금쯤 엄마 아빠 만나 평안하게 고통없이
    잘 있겠죠?
    부디 평안하길.....
    그리고 다음생에는 꼭 평범한 가정에서,
    사랑 듬뿍 받는 식구 많은 집 막내로 태어나길....
    이번 생에서 못다한 행복 맘껏 누리길....

    문득 내 삶이, 내 하루가 보잘 것 없이 느껴질땐
    꼭 그대를 생각할게요.
    그래서 더 힘껏 살아갈게요.
    잘가요.
    안녕.

  • 210. 삼가
    '20.4.9 8:10 PM (222.120.xxx.4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11. 잘가요~
    '20.4.9 8:14 PM (1.252.xxx.114)

    이제 편안한 세상에서 지내시기를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이 계셔서 외롭고 고단한
    인생의 마지막 길은 많이 외롭지
    않았을거라 믿으며 좋은 댓글
    달아주신 님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조금더 선한 마음으로 마음으로라도
    모두의 평안을 빌며 살아가자
    생각해봅니다.

  • 212.
    '20.4.9 8:19 PM (118.235.xxx.1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안하게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빕니다.

  • 213. ...
    '20.4.9 8:19 PM (39.7.xxx.163)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다음생에는 부잣집 외동딸로 태어나길 바라요
    힘든거 아픈거 외로움 다 내려놓고 편히 가시길 바랍니다
    원글님도 감사합니다

  • 214. 편안히 가세요
    '20.4.9 8:23 PM (1.227.xxx.167)

    외로웠던 인생여정을 긍정하며 치열하면서도 먼발치서 따뜻하게 바라보는 느낌이네요 그분과 함께해주신 원글님도 너무 고맙네요 좋은 곳으로 가서 편히 계셨으면 합니다.

  • 215. 부디
    '20.4.9 8:45 PM (222.108.xxx.103)

    정말 애쓰셨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감사합니다.

  • 216. 진씨아줌마
    '20.4.9 8:53 PM (223.39.xxx.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단한 삶 ...잊으시고 편히 쉬세요.
    간호사님도 너무 좋으시고 따뜻한 분이세요..

  • 217. ㅇㅇ
    '20.4.9 8:54 P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

    아 뒷글 알고 싶었는데 대문에 있었군요.

    좋은 곳으로 가셨길 빕니다. 이젠 아프지 않지요?
    다음 생엔 사랑이 흘러넘치는 부모 아래 태어나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는 그런 삶 누리시길.

    님 고맙습니다.. 그 분에게 마지막 온기가 돼주셔서. 이런 온기를 또 전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복받으시길.

  • 218. 고맙습니다
    '20.4.9 8:59 PM (211.58.xxx.87)

    이 세상 마지막 인연을 님처럼 고운 분 만나서 그분도 편안히 가셨겠네요. 아름다운 영혼 위해 기도 드렸습니다.

  • 219. 아이스
    '20.4.9 9:01 PM (122.35.xxx.51)

    원글님 정말 감사해요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이젠 부디 행복하길..,.,

  • 220. 이번생에
    '20.4.9 9:01 PM (1.254.xxx.22)

    이번 생애 서로 모르지만 스치는 인연 만들어 보자고 댓글 달았었는데...

    이렇게라도 만난 인연, 저 그 곳에 가면 꼭 인사해요.

    먼저 가셔서 김밥싸들고 소픙가기 좋은 곳 미리 잘 살펴봐 주세요. 언제라고 기약할 수는 없지만 따라갈께요.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 221.
    '20.4.9 9:03 PM (218.38.xxx.252)

    가시는길 훨훨 떨쳐버리고 편안히 잘 가시길
    이제 아프지 않으시겠군요

  • 222.
    '20.4.9 9:12 PM (110.15.xxx.1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동안 이세상 힘들게 살아내느라 고생 많았어요. 다음 생엔 꼭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원글님도 애쓰셨고 감사해요

  • 223.
    '20.4.9 9:21 PM (122.35.xxx.221)

    원글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고인이 다음세상에서는 외로움이라는 단어를 모르게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도해봅니다

  • 224. ...
    '20.4.9 9:22 PM (222.234.xxx.7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 생에는 꼭 건강하고 행복하ㅔ요.
    원글님 수고하셨습니다.

  • 225. ㅇㅇㅇㅇ
    '20.4.9 9:27 PM (121.170.xxx.205)

    이제사 읽었어요
    원글도 댓글도 너무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26. ㅇㅇ
    '20.4.9 9:34 PM (125.176.xxx.1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도 중에 생각하겠습니다.
    위령미사때 기도하겠습니다.
    이제 아프지말고 편해지셨기를.

  • 227. 달빛처럼
    '20.4.9 9:35 PM (218.146.xxx.176) - 삭제된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228. 슬픔
    '20.4.9 9:36 PM (116.40.xxx.2)

    계속 궁금했는데 저 하늘의 별이 되셨군요. 다음 세상에선 따뜻한 가족의 품에서 오래오래 건강히 살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29. 꼭행복하여라
    '20.4.9 9:42 PM (211.36.xxx.20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외로우셨다면 좋은 곳에서 좋은 시간 가득 하실겁니다.
    더이상 아프지 않을거예요...
    훨훨 날아서 예쁘고 아름답고 따뜻한 곳으로 가세요
    토닥토닥

  • 230. sage
    '20.4.9 9:44 PM (182.161.xxx.1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을 만날수 있어서
    먼 길 편안한 마음으로 가셨을겁니다
    원글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 231. 아름다운별
    '20.4.9 9:48 PM (39.115.xxx.19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분의 영혼은 부디 평안하기를...

  • 232. 한송이 꽃
    '20.4.9 9:57 PM (79.78.xxx.6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33. 고단했던
    '20.4.9 9:59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세상사 모두 잊고 좋은 곳에서 평안하기를 빕니다.
    편히 가시길...

  • 234. 고단했던
    '20.4.9 10:04 PM (125.177.xxx.106)

    세상사 모두 잊고 천국에서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편히 가시길...

  • 235. 고미
    '20.4.9 10:11 PM (115.139.xxx.23)

    아름다운 그분. 그곳에서 고통없이 영면하시길 빕니다

  • 236. 보라공
    '20.4.9 10:33 PM (223.39.xxx.2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 세상에서는 사랑 많이 받고 건강하게 다시 오시기를 빕니다.

  • 237. pray
    '20.4.9 10:59 PM (122.36.xxx.193)

    저랑 나이가 같네요..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하늘에서 편히 쉬시고 이승에서는 따뜻한 부모에게 사랑 많이 받는 사람으로 태어나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38. 꽃길
    '20.4.9 11:05 PM (14.33.xxx.1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 무교지만 기적이 일어나주길 간절히 기도했는데 더 이상 고통받지 말고 이제는 편히 쉬라고 천국에서 데려 가셨나 봐요. 꿋꿋하게 삶을 살았던 강인한 분,다음 생애에선 사랑만 받고 누릴 거 다 누리고 언제나 꽃길만 걷기를.
    곁에서 마지막까지 지켜주신 원글님 고맙습니다.

  • 239. ...
    '20.4.9 11:19 PM (116.36.xxx.1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는 평화와 안도를 찾으신 그 분의 안식을 빕니다.

    원글님도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 240. 가을
    '20.4.9 11:27 PM (182.224.xxx.17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통없는 그 곳에서 편히 쉬십시오.
    원글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241. ...
    '20.4.9 11:34 PM (223.62.xxx.2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혼자 아니고 삶의 마지막을 좋으신 간호사선생님과 함께 하실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편히 쉬어요.

  • 242. 기도해요
    '20.4.9 11:38 PM (59.9.xxx.78)

    기어코~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생애가 있다면 좋은 가정에 좋은 몸으로 태어나서 행복한 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원글님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가씨가 편안히 눈 감았으리라 생각해요.
    이름은 모르지만
    아가씨~편안한 영면이 되시기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43. ...
    '20.4.9 11:50 PM (39.120.xxx.61)

    너무 가여워 자꾸 눈물이 나네요.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요?
    얼굴은 모르지만 당신을 위해 기도해 주신 분들이
    많으니 위로를 받길 바래요.
    부디 힘들었던 기억 잊고 영면하세요.

  • 244. ..
    '20.4.9 11:56 PM (122.34.xxx.1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고인과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245. ㅇㅇ
    '20.4.9 11:59 PM (124.50.xxx.2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외롭지 않을겁니다
    여기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 줄게요
    편안하게 쉬세요

  • 246. ㆍㆍ
    '20.4.10 12:07 AM (58.236.xxx.195)

    어느누구보다도 참 잘 살아온 아가씨...
    비빌언덕이 없어도 당당하고 올곧게 살아온 당신은
    정말 대단하고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여기 있기엔 너무 아까운 사람...
    정말 고생많았어요

  • 247. ㅇㅇ
    '20.4.10 12:14 AM (116.41.xxx.50)

    이전글 읽고 왔어요. 눈물나네요.ㅠㅠ
    진작에 읽고 따뜻한 댓글 남겨드릴걸 후회 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든 와중에 남에게 폐 안끼치려고 또 도움이 되고자 애쓰신것 정말 감사하고 짠해서 눈물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그곳에서 그리운 부모님 만나 사랑받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248. 부디
    '20.4.10 12:28 AM (211.219.xxx.2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다음생엔 따뜻한 가정의 건강한 딸로 태어나 부모님 사랑 듬뿍 받고 이쁘게 한생 사시길 바랍니다
    정말 눈물나네요..

  • 249.
    '20.4.10 12:29 AM (220.122.xxx.1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좀 힘드신 일 다 지났으니 이제 편히 쉬시고 다음생이 있다면 사랑듬뿍 돈도 듬뿍 행복한 일 듬뿍 있는 삶 사시길 기원합니다

    마음으로 꼭 안아드립니다

  • 250. 연분홍치마
    '20.4.10 12:34 AM (69.251.xxx.55)

    미안해요
    용서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기억하겠습니다 ...

  • 251.
    '20.4.10 12:43 AM (115.139.xxx.9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더이상 아픔없이 행복하시갈

    원글님 정성 넘 감사드려요
    원글님덕에 그래도 따뜻한 마지막이셨을거예요

  • 252. ...
    '20.4.10 12:43 AM (90.197.xxx.14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53. 더좋은 곳으로
    '20.4.10 1:01 AM (221.142.xxx.14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ㆍ
    아픔 없는 곳에서
    외롭지 않은 곳에서
    이제는 행복하시기를ᆢ

  • 254. ..
    '20.4.10 1:20 AM (175.223.xxx.16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연을 방금 봤네요 하늘나라에선 편히 행복하게 잘지내세요
    외롭지 않고 사랑 듬뿍받는 곳에서 행복하길 바래요

  • 255. .....
    '20.4.10 1:33 AM (59.5.xxx.2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 생에는 꼭 건강하고 사랑 많이 받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256.
    '20.4.10 2:02 AM (1.227.xxx.17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는 꼬옥 행복하시기를..

  • 257. ..
    '20.4.10 2:10 AM (175.116.xxx.2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 가셔서 행복하시길요..

  • 258. ...
    '20.4.10 2:19 AM (113.61.xxx.84)

    아름다운 당신을 알게 되어 영광이예요. 착한 그대에게 너무 치열했던 삶이었을테니 이젠 편히 쉬어요. 수고했어요.

  • 259. wish12
    '20.4.10 2:52 AM (117.111.xxx.205)

    처음 글 읽고....
    기적이 일어나길 빌었는데..

    결국 먼 길 떠나셨군요
    눈부시게 아름다운 이계절에

    자기가 세상에 왔다 간걸 세상이 모르는게 너무 슬프다는 말에 무너졌습니다.
    너무나도 가슴이 아픕니다.

    마음까지 슬프도록 아름다운 아가씨
    너무 슬퍼말아요.
    많은 82님들의 바람대로
    고단했던 이번 생을 훌훌털고
    부디 포근하고 아픔없는 곳에서 영면 하시길..

    해마다 벚꽃이 피나는 봄이되면 꼭 아가씨를
    기억할게요. 안녕.

  • 260. 빛나는 별이되어
    '20.4.10 4:10 AM (118.235.xxx.14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아름답게 사신 님 하늘나라에서는 모든것 잊고 편안하게 쉬시기를 빕니다

    수고많았어요
    안아드릴께요 토닥토닥

  • 261. ...
    '20.4.10 4:46 AM (221.154.xxx.34)

    누구보다 치열하고 고귀한 삶을 사셨던 분
    마지막 가는길이 아프고 외롭지 않으셨기를...
    짧은 생을 살다 가셨지만
    여기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기억될겁니다.
    삶의 의미를 다시 새기게 해주셨거든요.

    부디 다음생에선 이번 생에 누리지 못한 모든것들
    마음껏 누리시길 빕니다.


    행복하게 더 많이 웃을 수 있기를

  • 262. 해피
    '20.4.10 7:55 AM (210.105.xxx.33)

    원글님 너무 마음이 따뜻하고 좋으신 분이네요
    먼길 떠난 고인 부디 좋은곳 가셔서 편안하시고
    다음생엔 인성좋고 사랑많고 재복도 많은 그런 부모 자녀로 환생하시길 바랍니다
    명복을 빕니다~~

  • 263. Stellina
    '20.4.10 8:12 AM (87.14.xxx.224)

    아...왜 저는 간호사님의 글을 못 보고 이제서야...ㅠㅠ
    따뜻한 편지 속에 제 마음도 담아보냈더라면 이렇게 가슴 아프지 않고 눈물이 덜 흐를까요.
    외롭고 고된 삶이었지만 고인은 정말 아름답고 맑은 분이었네요.
    더 이상 외롭지도 아프지도 않고 그곳에서 편안하게 잘 지내시길...
    원글님, 백의의 천사님, 고맙습니다.

  • 264. 제겐그저
    '20.4.10 8:13 AM (121.88.xxx.110) - 삭제된댓글

    19살의 소녀로 느껴지네요.
    혼자 많이 외로웠고 추웠을 소녀
    그동안 열심히 살았을텐데 알아보지 못해
    미안하고 이제는 꼭 평안한 마음으로 행복해졌기를
    바래봅니다. 마지막 남에게 주는 삶으로 가셨네요.
    님의 삶을 살아가는 것에 최선을 다했어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사랑해요! 많이 사랑합니다!!!

  • 265. 제겐그저
    '20.4.10 8:13 AM (121.88.xxx.110)

    19살의 소녀로 느껴지네요.
    혼자 많이 외로웠고 추웠을 소녀
    그동안 열심히 살았을텐데 알아보지 못해
    미안하고 이제는 꼭 평안한 마음으로 행복해졌기를
    바래봅니다. 마지막 남에게 주는 삶으로 가셨네요.
    님은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했어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사랑해요! 많이 사랑합니다!!!

  • 266. 엉엉엉...
    '20.4.10 8:34 AM (125.130.xxx.23)

    그 삶이 너무 아파서
    제 가슴이 너무 아리고 아려요
    심성도 고운 분이 너무 안타깝네요
    저승이 있다면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기만 바래요.
    원글님 같은 분이 의료계에 계시니 정말 든든합니다.

  • 267. chelsea
    '20.4.10 8:49 AM (123.213.xxx.116)

    수고했어요....
    모든것으로부터 아픔없이 꽃으로 예쁘게 행복하게 지내길..☆
    안녕.
    간호사님 당신은 천사였어요.
    하느님이 보낸.....마지막길 외롭지 말라고.....고마와요.♡

  • 268. 포로리2
    '20.4.10 8:55 AM (14.35.xxx.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억할게요. 아름다웠던 한 사람을.

  • 269. ..
    '20.4.10 9:23 AM (59.5.xxx.1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마음과 목소리 다 듣고
    고맙다 하셨을거예요
    감사합니다

  • 270. 근조
    '20.4.10 9:28 AM (211.104.xxx.198)

    이전글도 이제봐서 위로못해드린게 참 안타깝네요
    이젠 아프지말고좋은곳에서 먼저 가신 부모님만나
    사랑받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간호사님도 많이 힘드셨을텐데...
    좋은일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271. 죽순인데
    '20.4.10 9:46 AM (39.7.xxx.74)

    이제야 봤네요
    사연 공유해 주신 간호사님과 함께 마음 아파하고
    기도해 주신 님들 때문에 환우 아가씨도 마음 따뜻해졌을거예요
    자식같은 나이라 더 안타깝네요
    힘들지만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온 아가씨
    이제 모든 아픔과 슬픔 내려놓고 계신 곳에서
    평안하길 기도합니다

  • 272. 아마린
    '20.4.10 8:34 PM (112.159.xxx.46)

    이젠 고통없는 곳에 있는거죠?
    아프고 힘든 생이지만 잘 버티셨어요.
    그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73. ...
    '20.4.14 11:34 PM (124.111.xxx.101)

    고귀한 영혼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 274. ...
    '20.6.29 3:02 AM (112.168.xxx.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안합니다

  • 275. ...
    '20.6.29 7:50 AM (14.5.xxx.18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은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 276. 부디
    '20.6.29 2:36 PM (58.72.xxx.99)

    다음생은 처음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행복한 생이 되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77. wii
    '21.3.11 10:13 AM (175.194.xxx.46)

    늦게나마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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