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서 떡볶이 제일 맛있는 집이 어딘가요?

조회수 : 3,384
작성일 : 2020-04-09 08:30:11
성대 근처에 있는 떡볶이 집은 어떤가요?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라면 한번 가볼까 해서요..
IP : 223.62.xxx.16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떡볶이좋아
    '20.4.9 8:35 AM (119.64.xxx.101)

    성대 정문옆에 있는 떡볶이집이라면 일부러 찾아가실 필요까진...근처 볼일 있어 들리시는거라면 몰라도....압구정동 은마상가 제입엔 다 그저 그렇.....
    저도 댓글 기다립니다.어릴적 먹던 포장마차 떡볶이 그리워요....

  • 2. ....
    '20.4.9 8:36 AM (121.140.xxx.149)

    한때 떡볶이집 찾아 헤맨 경험으로...
    전 어린이대공원쪽 은혜분식 즉석 짜장떡볶이랑
    백종원 프로그램에 나왔던 돈암동 쌀떡볶이나라? 떡볶이가 맛 좋더라구요.

  • 3. 예전에
    '20.4.9 8:42 AM (223.39.xxx.125) - 삭제된댓글

    명동 포장마차 그런 떡뽂이는 없는건가요?

  • 4. ㅇㅇ
    '20.4.9 8:47 AM (203.234.xxx.111)

    밀떡 좋아하시면
    숭인시장 제일분식
    옥수역 트럭떡볶이요

  • 5. ...
    '20.4.9 8:53 AM (118.176.xxx.140)

    떡볶이 정보 있으신분들 댓글 좀...

  • 6. 아차산
    '20.4.9 8:54 AM (112.133.xxx.87)

    신토불이요 ㅠ 흑 ~~15년전 처음 가본집

  • 7. ...
    '20.4.9 8:57 AM (116.84.xxx.185)

    돈암동 예지네 순대떡볶음이요

  • 8.
    '20.4.9 9:17 AM (119.67.xxx.236)

    반포 애플인가 즉석떡볶이하고 동부이촌역 스마일분식. 시흥 걸레만두. 프랜차이즈로는 신떡 맛있더라고요.

  • 9.
    '20.4.9 9:3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돈암동 예지네!
    거기 아직도 있나요?
    20년전에 가 본 곳이에요.
    맛있었어요!!!!!!!!!!!!!!
    아침부터 깜짝 놀라고 반가운 이름이네요.

  • 10.
    '20.4.9 9:32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세어보니 20년도 더 전에 갔었네요.
    예지네...
    아, 정말 맛잇었어요^^


    제 추천은 개포5단지 떡볶이요!

  • 11. 땡땡
    '20.4.9 9:51 AM (218.51.xxx.107)

    떡볶이 저장할께요~

  • 12. 킬러
    '20.4.9 10:05 AM (125.178.xxx.70) - 삭제된댓글

    제가 저 학교 다녔었는데
    맛이 있다 정도지,,,찾아갈 만큼은 아닌거 같고,
    입맛이 다 다르겠지만
    마포 떡볶이는 몇번 찾아가 먹은 적이 있네요
    참고로 세화여고 근처 살았는데 여기도 어릴때나 맛있었지,,
    찾아갈 정도는 아님

  • 13. ...
    '20.4.9 10:30 AM (220.75.xxx.108)

    반포 애플하우스는 무침만두 먹으러 가는 곳이지 떡볶이는 좀 아닌 거 같아요. 세화여고 다니는 딸도 딱 한번 가고 안 가더군요.
    저는 압구정동 신사시장 안에 있는 떡볶이집이 좋았어요. 국민학교! 다닐 때 학교앞 한개 십원하던 그 떡볶이맛이에요.

  • 14. M이상하게
    '20.4.9 10:36 AM (175.223.xxx.164)

    성대 그쪽은 맛나긴한데 떡볶이 생각은 안나고 김밥생각만 나네요

  • 15. ,,,
    '20.4.9 10:49 AM (121.167.xxx.120)

    위에 나온 떡볶이집에 차 타고 가서 40분 줄서서 사가지고 와서 집에서 먹었어요.
    가게 안도 복잡하고 사람도 많아서요.
    가격도 싸지 않고 맛은 있지만 한시간 이상 시간 들여서 사먹을 정도로 아주 맛있다는 아니었어요.
    집에서 소고기나 돼지 고기 넣고 대파 넉넉히 넣고 멸치 육수에 양념 간보면서
    적당히 넣으면 그 떡볶이보다 훨씬 맛 있어요.
    멸치 육수 귀찮으면 안 넣고 물 넣어도 돼요.

  • 16. ㅇㅎ
    '20.4.9 11:25 AM (180.69.xxx.156)

    제가 먹어본곳중 제일은
    개포시장 떡볶이랑 신토불이요
    이 두곳은 지금도 근처가면 꼭 들러요
    다른곳은 그냥 그랬어요

  • 17. .....
    '20.4.9 11:29 AM (49.1.xxx.170) - 삭제된댓글

    떡볶이는 워낙 개인차가 심한 음식인지라...
    선호하는 맛이 너무 다르더라구요
    매운맛, 단맛, 국물 많은거 싫어하고
    찐득한 양념을 선호한다거나...
    그래서 추천하기가 제일 어려운 음식같아요

    제 입맛에는 성대 나누미떡볶이
    동부이촌 스마일분식, 망우리 홍이네 정도가 좋아요

  • 18. .....
    '20.4.9 11:33 AM (49.1.xxx.170) - 삭제된댓글

    떡볶이는 워낙 개인입맛차가 심해서....
    단맛을 싫어하는 사람,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
    맵지 않고 단맛 좋아하거나 혹은 국물 떡볶이 선호하거나
    찐득한 양념을 좋아하는 사람등등...
    추천하기 가장 어려운 음식 같아요 ^^;;;:

    제 선호는 성대 나누미떡볶이, 동부이촌 스마일분식
    문정동 골목떡볶이, 망우리 홍이네 정도예요

  • 19. akwdkdy
    '20.4.9 1:01 P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

    맞아요 너무 선호도차이가 커서 쌀떡이냐 밀떡이냐로도 갈리고 단맛 매운맛 국물 찐득 다 다르니깐요.
    쌀떡만 보면 서강쇠 좋고.
    신사시장 쌍둥이네는 맛이 괜찮은데 좀 많이 달아요. 신토불이는 지나면 가끔 생각나는데 가끔 고춧가루 떡볶이 특유의 신맛이 날때 있어요.
    밋밋하게 맛이 없는 듯 생각나는 건 충정로 기찻길
    쌍둥이네 비슷하면서도 슴슴하니 좋은 건 연신내 근처 맛있는집
    명지대앞 엄마손은 너무 맛이 저에겐 없어서 놀랐지만 근처 다른 어떤 사장님 상호의 집은 괜찮았어요.
    애플은 그냥 무침만 가끔 사오는 정도고 개포동 시장의 어묵집 떡볶이도 떡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어요.
    옥수역 포장마차 두번째집은 오징어튀김이랑 야채튀김이 꽤 좋고요.
    이수역 스마일 떡볶이도 급히 끓여 나온거 아니면 꽤 좋은데 여기도 좀 달아요.
    미미네, 조폭 이런덴 다들 아실테고.
    시흥동(시흥시 말고요) 무슨 시장안의 걸레만두와 떡볶이인가 뭐 그런집도 참 별 맛 없는데 가끔 먹고 싶은 묘한 중독성이 있는 맛이에요. (이런 맛을 큰애는 맛이 없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과기대가 아니고 공릉동에 있는 대학교 이름이 뭐죠? 그 무슨 공대 같은 대학교 앞에도 떡볶이집 싸고 맛있는데. 아마 공릉동 떡볶이 검색하시면 나올텐데 여기도 괜찮아요.
    사진 검색들 해 보시면 내 취향인지 아닌지 딱 보이잖아요.
    저는 쌀떡은 안 좋아한 시기가 오래라 대부분의 포장마차의 두꺼운 떡에는 전혀 매력을 못 느꼈거든요. 근데 요즘 좀 땡겨서 동네 좋은 떡집에서 떡 사다 해 먹으니 너무 좋더라고요. 이제 쌀떡볶이 찾으러 다니는 모험을 하려고요.
    사진으로 맘에 드는 외양의 아이들 부터 공략해 보세요. 꽤 재미있습니다.
    아. 혹시 떡꼬치를 좋아하신다면 선릉역 진선여고 근처를 찾아보세요.

  • 20. ㅡ.ㅜ
    '20.4.9 9:50 PM (112.212.xxx.30)

    지금은 없어진
    충정로 블랙박스
    고추가루로만 밀떡으로 멸치국물 부어가며 손님 올 때마다 만들어 주셨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338 눈밑꺼짐 뭘 해야하나요?(절실) 9 이런일이 2020/05/19 3,477
1076337 스마트폰으로 뭐좀 하려하면 업데이트.. 1 j 2020/05/19 716
1076336 저도 아들 키 질문 좀 할게요 35 정말 2020/05/19 5,297
1076335 단적비연수라는 영화 지금 보면 별로겠죠? 12 .. 2020/05/19 1,917
1076334 쓰레기 안 버린다고 나무라는 남편 22 ..... 2020/05/19 5,646
1076333 돈키호테랑 비슷한 한국소설은 어떤게 8 소설 2020/05/19 942
1076332 빌트인 청소기요.. 3 ... 2020/05/19 842
1076331 도서관 대출 가능하단글을 봤는데 9 .... 2020/05/19 1,379
1076330 윤미향 국회진출 알려드리자, 내일 기자한명 데려오라하셨대요. 22 ㅇㅇ 2020/05/19 2,910
1076329 카카오 택시로 새벽 1시~1시반 퇴근하는거 위험할까요? 19 .. 2020/05/19 6,985
1076328 지인과 전화통화 후 기분이 좀 이상한데, 봐주세요 4 00 2020/05/19 4,114
1076327 청약 너무 어려워요 ㅠㅠ 2 ㅇㅇ 2020/05/19 3,312
1076326 재난지원금 외국에 나가있는사람 17 재난지원금 2020/05/19 5,394
1076325 김치냉장고에 든 김치, 몇 달간 맛이 그대로 유지되나요~ 10 .. 2020/05/19 2,263
1076324 불친절한 경찰 겪어보신 분 있으실까요? 6 .. 2020/05/19 1,115
1076323 파스타면은 뭐가 가장 맛있나요 20 ㅇㅇ 2020/05/19 11,603
1076322 벽걸이 에어컨 설치시 금액... 4 에어컨 2020/05/19 1,519
1076321 혼자사는 아줌마 11 52522 2020/05/19 5,514
1076320 엄마가 죽어도 배는 고프네요. 54 고아 2020/05/19 19,334
1076319 남편에게 잠자리 요구 후 스트레스 45 ..... 2020/05/19 33,133
1076318 요실금으로 자유게시판 검색해보니 삼성병원에서 수술하라던데 1 ㅠㅠ 2020/05/19 1,535
1076317 가구에서 나는 소리... 이유가 뭘까요? 10 ... 2020/05/19 6,732
1076316 타임스타일 온라인 쇼핑몰 추천좀 해주세요 1 타임 2020/05/19 2,772
1076315 슬기로운 의사생활 99학번 11 55 2020/05/19 4,541
1076314 LG 휘센 듀얼 에어컨 쓰시는분 계신가요? 9 ** 2020/05/19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