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보다 식사 깔끔하게 하는 사람 별로없네요

... 조회수 : 5,982
작성일 : 2020-04-09 08:25:01
요즘 코로나로 밥을 싸와서 먹어요 시켜먹는 음식 찝찝해서
근데 새로운 변수가 있네요
시켜먹을땐 한그릇 음식이라 몰랐는데
싸오면서 부터 반찬 뒤적거리는 사람이 왜 이리 많은지
나이 적은것도 아니고 30대에서 40초가 저래요
돈까스 먹음 껍질 다 벗겨 지져분하게 먹고
김치 이거 집었다 저거 집었다. 반찬 말랐다고 먹던 젓가락으로
뒤적뒤적 한두번 하는게 아니라 먹을깨 마다 반찬 이거 집었다 놓고 저거 집어먹고 생각보다 음식 매너 있게 깔끔하게 먹는 사람 별로 없구나 싶고
사람이 달리 보이네요
IP : 223.39.xxx.10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4.9 8:27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설마 반차늘 같이 드시는건가요???
    아니죠???

  • 2. ㅇㅇ
    '20.4.9 8:28 AM (175.207.xxx.116)

    자기 도시락 반찬을 저런다는 거예요?

  • 3. 내반찬
    '20.4.9 8:29 AM (223.62.xxx.129)

    먹지말라 하고 싶은데 그냥 젓가락이 와요
    먹지 말라도 치사해 보이고 ㅠ

  • 4. ....
    '20.4.9 8:31 AM (114.129.xxx.57)

    원글님 당분간 한그릇 음식으로 싸서 다니세요.
    덮밥,볶음밥,쌈밥...그런거요.

  • 5. 100
    '20.4.9 8:32 AM (223.38.xxx.251)

    모여 앉아먹을거면 뭐하러 식당을 가는거랑 뭐가 달라요

  • 6. ....
    '20.4.9 8:34 AM (118.176.xxx.140)

    혼자 먹을 샌드위치나
    볶음밥 싸가세요.

    좀... 싫다....

  • 7. 헐..
    '20.4.9 8:40 AM (223.62.xxx.17)

    회사 식당은 당연 한사람씩 먹을 수 있게 하고 그거도 간격 유지하고 테이크아웃해서 자리서 먹으라는데 도시락 싸와서 반찬에 남의 젓가락이 왔다 갔다하면 완전 지저분하고 코로나 시국에 절대 하면 안 되는 건데요?

  • 8. 애키우는
    '20.4.9 8:40 AM (223.39.xxx.45)

    엄마들이 저렇게 더럽게 식사하는거 완전 실망입니다
    반찬을 왜 그렇게 뒤적거리는지 안에 뭐가 있다고 한번 먹을때 마다 뒤적이네요. 김치 이건 크고 이건 넓고 이건 길고 하면서
    생긴건 깔끔한데 저걸 더럽다는걸 모르네요

  • 9. ㅇㅇ
    '20.4.9 8:41 AM (125.182.xxx.27)

    사서 먹는게 더 깔끔할듯

  • 10. ....
    '20.4.9 8:42 AM (223.62.xxx.192)

    코로나19 때문에 도시락 싸오는거 아닌가요?
    왜 같이 먹어요? 그것부터 개념이 없는 집단이네요. 같이 먹는 원글님도 이상해요.
    말하세요. 목적에 부합하게 따로 먹고 타인의 반찬도 같이 먹으면 안된다구요.
    김밥이나 쌈밥 싸오세요. 절대 같이 먹을수 없는 것으로. 김밥이나 쌈밥도 한두개 가져가면서 침 묻은 젓가락으로 스치고 가려나?

  • 11. ...
    '20.4.9 8:45 AM (125.252.xxx.13)

    도시락 싸와서 남의 반찬 젓가락이 왔다갔다 하면
    대체 왜 도시락 싸오는거에요?
    시켜먹거나 사서 내것만 딱 먹는게 훨 낫지...

  • 12. ..
    '20.4.9 8:48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남의 반찬 왜 먹어요. 그럼 도시락 싸는 의미가 없잖아요. ㅠㅠ

  • 13.
    '20.4.9 8:49 AM (121.141.xxx.138)

    그럴거면 도시락을 왜 싸오나..
    남의 반찬을 뒤적거리다니.
    한그릇 음식으로 바꾸시던가 혼자드시던가 해야겠어요.
    근데 도시락 싸가는 이유가 같이 안먹으려고 하는것도 있으니
    혼자드시겠다고 하고 혼자드세여.....

  • 14. ㅇㅇㅇ
    '20.4.9 8:49 A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어우
    글만봐도 속이 울렁거리네요
    다른 식사예절은 모르겠는데
    반찬 뒤적이는건 정말 못배웠거나
    가난을 상징하는짓 같아요
    앞접시 개념도 모를듯

  • 15. 헐..
    '20.4.9 8:51 AM (210.94.xxx.89)

    도대체 도시락은 왜 싸오나요? 그럼 그냥 나가서 먹거나 시켜서 먹지?
    굳이 도시락 싸와서 나눠서 지저분하게 더럽게 비위생적으로 우리는 한가족이야, 코로나 걸리면 같이 걸리자, 그래서 동선 조사할때 우리는 음식을 같이 먹는 사이야라고 광고 할 거 아니면 왜 그러시는건가요? 직장 다니시는 분이 밖의 음식 사 먹지 못할 정도로 돈이 없는 것도 아닐테고..
    말 왜 이리 험하게 하냐구요?

    정말 이해가 안 되서 드리는 얘기입니다. 도대체..왜 도시락을 싸 와서 나눠 드시나요? 왜 같이 드세요? 지금 같은 시기에는.. 혼자 밥 먹어야 하는 시기인데요. 아 진짜..이러니 코로나가 안 끝납니다.

  • 16. 반찬을 같이????
    '20.4.9 8:58 AM (14.47.xxx.244)

    각자 따로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도시락 싸와서 그렇게 같이 먹으면 도시락 싸먹는 의미가 없는거 같은데....
    누가 확진자랑 접촉했을지 알고 반찬을 같이 드시는지...

  • 17. ㅎㅎ
    '20.4.9 9:01 AM (59.10.xxx.135)

    직원들 같이 식사하지 말라는 곳도 있는데
    이유가 먹다 감염 될까봐 그러는 거잖아요.
    도시락 싸오는 것도 같은 취지인데
    젓가락 왔다갔다하면 차라리 외식이 낫겠어요.

  • 18. ㅇㅇ
    '20.4.9 9:02 AM (175.207.xxx.116)

    콜센터 직원끼리 도시락 같이 먹으면서
    확진자 많아진 거 아닌가요?

    직원들이 어리석네요

  • 19. ....
    '20.4.9 9:04 AM (211.252.xxx.237)

    그럴거면 도시락 왜 싸와요??? 생각만 해도 위험해요. 차라리 나가서 드세요

  • 20. ...
    '20.4.9 9:05 AM (14.1.xxx.118)

    글만 읽어도 구역질나요.

  • 21. ??
    '20.4.9 9:07 AM (218.146.xxx.72)

    손님 적은 식당 정해서 혼밥하고 오세요
    밥값 아끼는 취지 아니라면

  • 22. ......
    '20.4.9 9:09 AM (211.250.xxx.45)



    아예 따로드세요
    그게 원래 취지입니다

    코로나 아니어도 저런사람이랑 밥먹기싫어요 ㅠㅠ

  • 23. ..
    '20.4.9 9:25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반찬 같이 뒤적거리며 침믣을바엔 먹을바엔 식당이 더깔끔
    하겠네요 영역침범면에서요

  • 24. 00
    '20.4.9 9:33 AM (67.183.xxx.253)

    따로 드세요. 도시락 싸오는 취지가 식당음식 못 밎겠고, 동료들이랑반찬 같이 집어먹기 싫어서 아닌가요? 남이 내 반찬 집어가면 침 섞이는건데....솔직히 가족 아닌담에야 진짜 싫죠. 가뜩이나 코로나때문에 예민해야하는데....매너가 없네요

  • 25. 지금
    '20.4.9 9:41 AM (110.70.xxx.16) - 삭제된댓글

    김밥,주먹밥,오니기라즈...
    그냥 같이 나누지않는 메뉴로
    당분간 준비하세요
    그것까지 스트레스받고 어떻게 일하나요?

  • 26. 오웅
    '20.4.9 9:46 AM (221.157.xxx.129)

    식사예절은 가정교육 같아요,

    저도 20대초에 남친과(지금은 남편된) 식사하다 지적질 받고 큰 충격을 받았더랬죠 ㅜ ㅠ

    젓가락으로 뒤적거리는것 고치고나서
    친정가서 다시 한번 충격 받았어요 ㅜ ㅠ
    부모님이 그렇게 드시더라고요,
    ㅜ ㅠ

  • 27. ㅇㅇ
    '20.4.9 9:52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 식사 예절 없는 것보다 반찬 같이 먹는다는 사실이 훨씬 놀랍네요.

  • 28. 미치겠다
    '20.4.9 10:05 AM (119.200.xxx.27)

    넘 밥맛 떨어질듯..

    원글님 이거 싫다고 한그릇 음식 싸가셨는데
    한입만 하면서 숟가락 들이밀면 어쩔;;;

  • 29. 나눠먹기
    '20.4.9 10:05 AM (39.113.xxx.77)

    싫은데 참 작은 회사에서 이게 힘들어요 유별나 보이고
    암튼 여자들은 남자보다 깔끔하게 식사한다 생각했는데
    애엄마들이 저러고 햄없음 밥못먹는다는 사람도 있어 요즘 매일 놀라워요. 그직원이 평소 정리정돈은 또 엄청 신경쓰는분이라 더

  • 30. Aa
    '20.4.9 10:18 AM (121.153.xxx.56) - 삭제된댓글

    저 일하는곳은 정수가 없고 2리터 생수 쓰는데 어떤 인간이 병째로 입에 ㅠㅠ 지는 입이 안닿았다고 뭐어떠냐 하는모양. 저 앞으로 개인물 싸갈라고요

  • 31. ㅇㅇ
    '20.4.9 10:32 AM (110.12.xxx.167)

    이기회에 정리하세요
    코로나 위험때문에 반찬 나눠먹는거 하지 말자
    밥도 마주앉아 먹지 말자고요
    지금처럼 하는건
    원글님 가족과 이웃까지 위험하게 하는일입니다
    한명이라도 환자 발생하면
    전원이 감염되게 생겼잖아요
    콜센터 사태를 보시고도 사무실에서 식사를 같이하다니

  • 32. ....
    '20.4.9 4:02 PM (219.255.xxx.153)

    원글도 똑같은 부류네요. 아직도 같은 소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금은 우리 사회 안전을 먼저 생각할 때! 모임, 밀폐시설 방문을 자제하면
    감염전파 고리를 끊어 면역이 약한 사람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ㅡㅡ 감염전파 고리를 끊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1775 중앙기레기 참교육시키는 제보자 X 육성으로 확인하세요 4 ... 2020/04/09 939
1061774 급질ᆢ딸기잼 만들때 거품 걷어내야 하나요? 2 딸기 2020/04/09 1,895
1061773 자식을 밟아 죽이는 풍습, 마비키 7 .... 2020/04/09 4,794
1061772 41살의 초산 기형아 결과 양수검사 고민입니다. 20 고민 2020/04/09 9,328
1061771 적자도 흑자도 아닌걸 뭐라고 말하나요 17 워드 2020/04/09 4,051
1061770 익은 알타리김치 싱거운데.... 1 2020/04/09 1,431
1061769 태영호 뽑는 강남사람들은 미통당이라 하면 4 .... 2020/04/09 1,158
1061768 목요일이 좋아요 5 오늘 2020/04/09 1,366
1061767 유승민,"지금 코로나 문제의 주범은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22 미친넘 2020/04/09 3,460
1061766 김어준 좀 맘에 안들지만 27 ㅇㅇ 2020/04/09 2,400
1061765 숙제를 많이 안내주고도 성적이 2 ㅇㅇ 2020/04/09 1,220
1061764 변상욱 3 와우 2020/04/09 1,549
1061763 쪽파김치 담갔어요~~ 3 2020/04/09 1,794
1061762 밥을하면 하루지나 쉰냄새가 나요 14 밥.. 2020/04/09 4,477
1061761 청바지 크롭팬츠로 샀더니 안줄여도 돼요ㅋㅋ 12 이게뭐여 2020/04/09 3,264
1061760 가사도우미 처음 써봤는데요 12 .. 2020/04/09 5,321
1061759 윤석열 그대는 사랑꾼 ; 공작꾼 1 ,,,,,,.. 2020/04/09 732
1061758 부모님중에 편식 하시는분 안계신가요? 5 아놔 2020/04/09 879
1061757 노무현대통령님 사위. . 23 ㅅㄴ 2020/04/09 5,749
1061756 두물머리 내일부터 폐쇄됩니다 8 야호 2020/04/09 4,261
1061755 30대 40대 어머님들 중2 수학문제 무리 없이 풀수있나요? 21 ... 2020/04/09 3,222
1061754 태영호 북한군에 마스크 지원하자 19 ... 2020/04/09 2,937
1061753 투표 무식해서 모르겠는데 4 ... 2020/04/09 948
1061752 고딩, 자연주의 반팔면티 3개 들은 거 괜찮나요~ 8 .. 2020/04/09 1,309
1061751 요새 이마트 최저가 아니면 상품권 보상해주나요? 2 레드 2020/04/09 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