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매력은 무엇이었나요?

ㅇㅇ 조회수 : 3,625
작성일 : 2020-04-08 22:58:57

(쓰다보니 글이 엄청 길어졌어요.;;
줄거리 스포가 넘쳐나니 주의 바람요!)

제가 원래 드라마를 길게 못보는 스타일이라 동백꽃도 방송할때 패스했어요.
82에서 방송당시에 인기폭발이길래 어느 정도로 잼나나 궁금해서
요즘 찾아보고있거든요.

근데 일일드라마라 그런지..생각보다 소소하고 평범...
꾸준히 정주행해서 지금까지 36. 37화정도 봤어요.

드라마가 크게 빠지는건 없는데 몰입이 안되나봐요.


뜬금없지만 존박이랑 펀치의 음악은요..드라마 이상으로 좋았어요.
음악만 들으면 진심으로 기분좋고, 아련해지고 로맨틱한데...
이상하게 전반적인 스토리에는 막 몰입이나 감정이입이 안돼요.

공효진은 그냥 공효진같고..설정상 착한 캐릭터라는데 눈이나 인상이
못돼보여선지 옹산 사람들앞에서 쭈글대는거 안어울려요.
젊은 미혼남자가 왜 저리까지 좋아서 따라다니나 싶구요. 미인설정이라지마는..

강하늘이랑 있을때도 둘의 나이차를 알고있어선지 설레거나 케미같은 게 그냥 그랬어요.

그리고 제일 짜증나는건....옹산 아줌니들이 동백이한테만 물건값을
더 올려받고 틱틱대면서 텃세놓는 설정...
드라마 후반에와서는 까불이 살인사건 얘기가 돌면서 갑자기 동백이한테
미운정 들었다는식으로 얘기가 진행되면서 츤데레?처럼
옹산어벤저스 어쩌구하며 보호해주고 지켜주는데 ...ㅡㅡ
그 미운정이란거 우습거나 따뜻하게 여겨지지도 않고 디게 지긋지긋하네요;; (드라마인데도 진짜 싫어욧!! 그런거!!)


근데 이상하게 향미 캐릭은 손담비연기가 자기옷을 입은거마냥
자연스러워 마음에 많이 남고...끝이 안타까웠구요.
필구 연기는... 미안하지만 애는 애일 뿐이지 그런식?으로
아역 연기에 크게 관심없었구요. (저 좀 이상?)

반면 규태네 연기는 찌질 개성 인상적이고, 자영이도 나름
도도하고 잘난 여자 캐릭이 살아있고..연기 좋았어요.
근데 그 외에는 시종일관 평범했어요.

생각해보면 30초중반 남편없는 여자가 시골에서 술집 비슷한
식당을 하는데...쉽게 보는 남자들의 심한추근거림이나 추파,
성희롱, 스캔들 따위가 거의 안나왔다는게 말도 안되게 해맑고 동화같은 얘기라 생각됐어요. 저 너무 다큐인거죠? ㅋ

그리고 이따금씩 진행되는 평이한 스토리도...예를 들어
용식이 엄마가 둘사이 반대하다, 할수없이 포기할려하다가 또 동백이 땜에 다치니까 싫어하고...뭐 그저 그런 스토리의 반복

강종필도 필구 찾아왔다가 까멜리아 찾아오고 동백이랑 얽히고
필구한테 계속 따라붙고 챙기고.... 그런 소소하고 세세한 대화들이나
평이한 스토리가 저에겐 지루했고요...

동백꽃 보면서 가장 긴장하고 재미붙였을때는. 쭈구리 흥식이가
나오면서 묘한 긴장감이 생길때랑
쭈구리 정체 밝혀지기 전후, 그리고 향미 실종에 관해서였어요.


그런데 그 외의 장면에서는 후반부로 갈수록 컴퓨터 화면보면서
인터넷하고 계속 딴짓하며 보는둥 마는둥했고..
머릿속에 대사나 스토리가 입력도 잘 안되더라고요.

(잼나게 보신분들께는 미안한데...왠지 집중해서 보나마나일거
같은 생각도 들었고요;;)


그리고 동백이 엄마 캐릭도 감동보다는 그저 그랬는데...
동백이가 자기를 버린 엄마를 받아주는듯 미워했다
얽히고 설히는거 노관심이었고요
나라면..애초에 왜 받아줘? 진짜 싫다 이런생각이예요;;


그리고 공효진 인상은 안그런데 동백이가 넘나 착한거 같다 생각했어요
향미같은 사람을 감싸주고, 믿어주고! 속아주고, 돈떼이고
화내거나 원망도 않구요. 진짜 사랑하고 수용해주잖아요.
요새도 저런 순수한사람 있긴 있나요?

저같음 특히 푼돈에 예민하고 사람 잘못을 못 참아주는 인간형이라서...
향미가 싼티난다고 속으로 싫어하고, 나중에는 신용없는 사람이라고 ...
정 떨어지고 질 나쁘다고 쌩했을거 같아요.

(적고나니 제가 차갑고 못된 인간같은데...ㅜㅜ
본래 사람 볼줄 모르고, 남의 속사정이나 인간성을 알려고 안해요..)


만약에...제가 동백이 역할이라면 아예 스토리가 안될 상황..ㅋㅋ
그래선지 거의 끝판까지 보고나니 이 평범한 스토리의 인기 비결은
뭘까 그런느낌? 들었어요.


말씀드렸다시피 저 드라마나 영화, 소설에 잘 몰입을 못해요.
다 허구란 생각이 들고, 진짜 왠간해서는 흥미가 없어서요..
(뭔 4차원같아요ㅜㅜ)


이렇게 대중적인 스토리에 공감 , 몰입 못하는거...
많이 메마르고 건조한거예요??
IP : 110.70.xxx.6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향은
    '20.4.8 11:07 PM (211.206.xxx.180)

    각자 다 다르니까요.
    가장 감명 깊던 책이나 영화가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 2. 드라마는
    '20.4.8 11:08 PM (211.219.xxx.47)

    그냥 드라마로... 보시는 게 좋지요

  • 3.
    '20.4.8 11:10 PM (118.38.xxx.176) - 삭제된댓글

    대부분 별로라면서 디테일쩔게 구석구석 보셨네요

  • 4.
    '20.4.8 11:14 PM (118.221.xxx.84) - 삭제된댓글

    저두별루였어요 모열광할정도는아닌
    전에하지원하고조인성나오는드라마진짜잼나게봤던ㅋ

  • 5. ㅇㅇ
    '20.4.8 11:14 PM (110.70.xxx.65)

    드라마 보면 항상 중간에 끊기고요. 한드 정서에 잘 공감을못하겠어요.
    바락바락 감정표현하고, 다투고 감정적 기싸움 이런거 진짜 피곤하거든요.

    그렇다고 완전 스릴러나 추리도 생각하기 귀찮고신경 곤두서서 못봐요.
    일드는...집을 파는 여자. 리갈하이 같이 코믹한 일드 뗐어요. 11화 정도라서 가능..

    영화본거는 타이타닉 정도? 스케일과
    극적이고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감동한거 같아요.
    골치아프고 심각한거, 생각하는거 싫고 로맨틱 코메디 정도만 좋아하는 단순이예요 ㅎ

  • 6. ...
    '20.4.8 11:18 PM (117.111.xxx.162) - 삭제된댓글

    강하늘때문에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 7. ㅇㅇ
    '20.4.8 11:18 PM (110.70.xxx.65)

    적고보니 제가 진지하고 다큐성향에..
    재고 따지고 분석하는 기질이 있는거 같아요.
    (실제로는 다큐멘터리 잘 안봅니다..가벼운 여행, 동물. 음식 프로 정도만..)
    유행따르는것도 별로고, 트렌트도 잘 모르고...
    아스퍼거 병은 아닌데..뭔가 평범치는 않네요.

    이러니 다들보는 드라마가 내게는 마음으로, 감정으로
    공감이 안되었구나,,싶어요..
    신기한건 저희 엄마도 드라마 안보시고 종교 광신도? 세요.

  • 8. 크리스티나7
    '20.4.8 11:19 PM (121.165.xxx.46)

    마이너들의 리그
    로코인데 호러

  • 9. ㅇㅇ
    '20.4.8 11:20 PM (110.70.xxx.65)

    강하늘 피지컬 좋더라구요.
    너무 과하게 잘생기지않은 남성미도 있구요.
    근데 미생에서 잠시 봤던 장백기 역할이
    머리에 너무 남아서...차가운 사람이 일부러 사투리쓰며
    시골사람인척 수더분한척 하는거 같았어요.
    아~~저 왜이러죠? ㅋㅋ

  • 10. ㅇㅇ
    '20.4.8 11:24 PM (110.70.xxx.65)

    어느 부분이 이 드라마의 인기요소인지 무척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드라마 초중반까지는 일부러 세세하게
    집중해서 살펴봤던거 같아요.
    결국 대중적인 취향에 공감은 실패했지만요.
    따뜻하고 평이한 서민의 삶이 동백꽃 필무렵의 가장 장점인거 같아요.

    이거 재밌게 보신 분들은 인기드라마인데 이렇게 심드렁하면
    기분이 나쁘신가요?? 반응이 별로셔서..

  • 11. ㅇㅇ
    '20.4.8 11:26 PM (110.70.xxx.65)

    마이너들의 리그
    로코인데 호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무슨 말인지요,,?
    보통은 로코장면에 집중해서 보는데
    마이너들은 호러부분에만 집중해서 재밌게 본다구요??

  • 12.
    '20.4.8 11:34 PM (175.116.xxx.158)

    그니까 잘난인생 아닌 마이너리티 소수약자들의 삶을 다루었다고요
    로코물같지만 호러믈이고요

    제가 쓴 댓은 아니지만 대신 해석해드림

  • 13. ...
    '20.4.8 11:34 PM (152.171.xxx.222)

    저는 작가의 전작 쌈마이웨이를 봤는데요. 박서준 때문에 본 거 같아요. 드라마 내용은 그저 그랬고요.
    쌈마이웨이를 보고 난 후 이 작가 작품을 더 안 보게 된 것이 부모에 대해 굉장히 이상적으로 그려놔서요.
    실제는 그렇지 않은데 너무나 이상적인거 같아서..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차라리 막장극이 더 와 닿을 때가 있어요.

  • 14. 그냥
    '20.4.8 11:35 PM (223.38.xxx.252)

    분석하며본건 아닌데 대사빨 장난아니었고 용식이 싱그럽고
    동백이네식구는 향미까지 애잔해서 기억에 남아요.
    모성이 절절하게 베이스로 흐르구요.
    범인잡기 재미나고 조연들까지 연기구멍이 없었죠.

  • 15.
    '20.4.8 11:35 PM (175.116.xxx.158)

    드라마야 취향이긴한데
    님 좀 감정 공감 소통지능 떨어지시는 건 아닌지.

  • 16. ...
    '20.4.8 11:40 PM (58.148.xxx.122)

    제가 차갑고 못되고 한드 감정과잉이라 싫어하는 사람인데
    그래도 동백꽃은 재밌게봤고
    공감능력부족으로 아스퍼거가 의심스러운 제 남편도
    본방사수 해가면서 열심히 봤는데
    님 좀 심하게 공감능력 결여입니다.

  • 17. ㅇㅇ
    '20.4.8 11:41 PM (110.70.xxx.65)

    해석해주시니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저도 마이너리티꽈라 그나마 이 드라마에 집중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일말의 공감가는 부분이 있었다는건데..
    그럼에도 제가 감정 공감 소통지능이 떨어지는걸까요?

    답은...뭐...보는 이에 따라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혼자 엉뚱한 상상이나 다르게 해석하기도 하고,
    위의 말이 잘 해석이 안되는걸 보니까요. (답정너?)

  • 18. ㅇㅇ
    '20.4.8 11:46 PM (110.70.xxx.65)

    쌈마이웨이도 그렇게나 인기였는데 윗님은 그저 그러셨군요. 박서준땜에 본거고.
    쌈마이웨이 볼랬는데, 저도 아마 비슷한 감상일거 같아요
    아무래도 드라마는 주연배우들 빨도 중요한것 같아요.
    공감이 갈만한..부담스럽지않은 외모와 흡입력두요.

    그리고 저도 인생의 약자로서 치이고 주눅들어사는
    동백이의 처지가 공감가는 부분도 있었어요. 그래서
    걜 지켜주고 사랑주는 연인 용식이의 등장이 반가웠구요.

  • 19. ㅇㅇㅇ
    '20.4.8 11:49 PM (110.70.xxx.65)

    저도 모성을 이상화 시켜놓은게 비공감 요소였어요.
    정말 엄마마음이 다들 저렇게 깊고 헌신적인가 ?
    자식은 저렇게 부모가 애틋할까 했는데..이상적인거 맞나보군요.
    내인생이 맘둘곳 없는 마이너리티 인생이라서 그런가봅니다.

  • 20. ㅇㅇ
    '20.4.8 11:53 PM (110.70.xxx.65)

    차라리 어린시절에 본 야망의 전설, 은실이 그런 복고풍
    드라마가 더 제 취향이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이 드라마에 연기구멍이 없었던건 동감합니다.
    나 연기를 한다,,하고 어색해보이는 이들은 안보였거든요^^
    대사도 생기있고 오버나 가식없이 자연스러웠던거 같애요.

  • 21. ...
    '20.4.8 11:56 PM (106.102.xxx.246) - 삭제된댓글

    이게 무슨 말인지요,,?
    보통은 로코장면에 집중해서 보는데
    마이너들은 호러부분에만 집중해서 재밌게 본다구요??
    ㅡㅡㅡㅡ
    이 질문에 님이 찾는 답이 들어있다고 생각 돼요
    유려한 언어적 압축미나 내포한 은유, 상상력에 약한 느낌

  • 22. ㅇㅇ
    '20.4.8 11:59 PM (110.70.xxx.65)

    향미는 정말 찰떡이었던 캐릭터 같아요.
    드라마를 통틀어서 가장 마음에 와닿는 캐릭터였어요.

    온갖 풍파에 시달리며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나
    마냥 바르고 착하고 곱지못한 캐릭터..
    다소 싼티에 이기적인 거짓과 협박에 익숙하지만
    마음속 깊이에...인간적 심성우 살아있는 그런 캐릭터요.
    지금 생각해도 향미가 굳이 희생양이 됐어야했나 짠하네요.

  • 23. ㅇㅇ
    '20.4.9 12:04 AM (110.70.xxx.65)

    윗님 그렇게 보셨군요.
    사실 문장으로 된 부연설명이 부족해서 이해하기 힘든거라 생각했었는데...
    순간적으로 질문에 딱 시크하게 대답만 한거라는 생각을
    못했거든요. 저같은 사람유형도 있지 않을까요?

  • 24. 크리스티나7
    '20.4.9 12:07 AM (121.165.xxx.46)

    이게 무슨 말인지요,,?
    보통은 로코장면에 집중해서 보는데
    마이너들은 호러부분에만 집중해서 재밌게 본다구요??


    대박 쓰러집니다. ㅎㅎ
    한국어 어렵군요. 대신 해석해주신분
    내일 십키로 빠지시길 기원해요.

  • 25. ㅇㅇ
    '20.4.9 12:12 AM (110.70.xxx.65) - 삭제된댓글

    121님 대박 쓰러진다?
    뭔가 태도가 묘~하게 무례하십니다.

    진지하게 쓴글인데 원글은 배제하고선...
    제가 예민한지, 사람 앞에두고 바보취급 당한 기분이네요.

  • 26. ㅇㅇ
    '20.4.9 12:15 AM (110.70.xxx.65)

    크리스티나7님 대박 쓰러진다? 한국어 어렵다?
    사람 앞에 두고 외계인 취급하는거, 뭔가 태도가 묘~하게 무례하십니다.

    진지하게 쓴글인데 원글은 배제하고선...
    제가 예민한지 몰라도, 바보취급 당한 기분이 드네요.

  • 27. 퐌타지
    '20.4.9 12:23 AM (211.244.xxx.149)

    웃겼다 울렸다
    아주 요망한 드라마였어요
    남주 여주 다 별로라 본방 안보고 있다가
    다 지나서 시작했는데 새벽에 엉엉 울며 봤어요
    초딩 동백이 애까지 사람을 울려 ㅜㅜ
    존재하지 않을 것같은 착한 사람들의 마을..
    저도 거기 가서 부녀회? 여자들이랑
    어울려 떡 먹고 고기 궈먹고 그렇게 살고싶었어요

  • 28. 동감
    '20.4.9 2:25 AM (211.208.xxx.47)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감상입니다
    처음에는 재밌었는데 스토리가 진전 안 되고 반복..
    규태.자영 커플만 사랑스러웠어요 ㅎㅎㅎ

  • 29. 왠지
    '20.4.9 7:34 AM (223.62.xxx.162) - 삭제된댓글

    예전에 매일 글 자주 쓰던 분
    그 분이 생각나네요 무슨 트리인가 하는

  • 30. 왠지
    '20.4.9 7:35 AM (223.62.xxx.162)

    예전에 글 자주 쓰던 분
    그 분이 생각나네요 무슨 트리인가 하는

  • 31. 헤븐리
    '20.4.9 8:27 AM (220.72.xxx.250)

    뭔가 뭐 땜에 유명했는지 한 번 두고보자 심정으로 보신 듯

    그런마음으로 시작하면 사람 사이의 관계도 드라마도 소설도 영화도 단점만 먼저 눈에 띄고 몰입이 안 됩니다

    그런 심정으로 정주행하며 여운남게 즐겼던 분들 재단하지 마시길 (이상 공효진 안 좋아하지만 우연히 지나간 클립보고 대사빨에 끌려 넷플릭스에서 정주행했던 사람이었습니다)

  • 32. ㅇㅇ
    '20.4.9 8:42 AM (110.70.xxx.183)

    뭐땜에 유명한건지 두고보자??라는 태도로 봤다니
    사람을 멋대로 팔짱끼고 보는 이 취급을 하네요.
    그게 마음가짐 운운 가르침받을 일인가요?

    대사빨에 꽂힌건 님 취향인거구요, 거기에 반대되는
    한갓 개인감상일 뿐인데 이 드라마가 뭐라고.. 할말도 못하나요?
    글이 여운남게 즐겼던 분들을 재단 한다는둥 모욕하는것
    마냥 확대해석하지마세요.
    공감이 안될뿐인데 어디에도 재단한 내용 없는걸 오버하시네요. 취향차이 존중해주시죠.

  • 33. ...
    '20.4.9 9:01 AM (1.234.xxx.30) - 삭제된댓글

    그냥 이과형이신가봐요.

  • 34. ㅇㅇㅇ
    '20.4.9 9:07 AM (110.70.xxx.183)

    수학 과학에 흥미가 없는걸로 봐선.. 이과형 머리는 아니더라구요.
    심리학 관련 자기계발서 읽는건 습관처럼 좋아하니..
    소수의 매체에만 감동받는 문과형 인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534 아침등원전쟁ㅠㅠ ... 08:43:11 127
1588533 혼자인데 기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 혼자구나 08:42:51 112
1588532 스타일러 기능 질문이요~ 1 .... 08:42:03 42
1588531 cry me a river 는 뭔 뜻인가요 dd 08:42:01 80
1588530 남자들 장모님의 나라라고 하는거 역겹지 않으세요 ? 11 ..... 08:36:28 436
1588529 암막커텐 빨고 사용해야할까요? 2 무겁다 08:35:42 156
1588528 러시아는 어떻게 될까요?? 2 ... 08:34:12 201
1588527 [펌] "어도어를 빈껍데기로"...하이브, 민.. 5 ... 08:23:18 1,144
1588526 심채경 박사님 3 .. 08:18:34 586
1588525 여권사진 퇴짜 맞아보신 분 계신가요? 5 .... 08:16:29 756
1588524 민주노총 "25만원 지원금은 포퓰리즘" 논평 5 표퓰리즘 08:13:11 424
1588523 테슬라 물타기 들어갈까요 ... 08:12:49 206
1588522 최태원 그녀 김희영은 미술전공자인가요? 6 궁금 08:07:50 1,230
1588521 종합검진항목 선택 도와주세요 6 검진 07:41:44 615
1588520 유리잔이 깨졌는데.. 어떻게 버리나요? 6 ,,,,,,.. 07:38:15 887
1588519 이번주 날씨 계속 왜이런가요ㅠ 10 ,. 07:37:48 1,952
1588518 ‘전세사기’ 토론회…“선구제에 3~4조원”, “사회적불신 해결 .. 5 ... 07:32:42 468
1588517 김수현 배우는 특이한 케이스 같아요 13 신기해 07:16:21 3,049
1588516 콜레스테롤높은데 7 으으 07:06:56 1,347
1588515 취업 합격한 후 1 ㅡㅡㅡ 06:59:20 880
1588514 향후5년 의대생 이만오천명 증가 36 06:36:06 3,224
1588513 한일 터널을 왜 뚫죠? 세미나한대요 ㅜㅜ 21 소심한국인 06:27:23 3,133
1588512 가계부채 위험 수준…"전세대출 DSR 포함해야".. 13 ... 06:23:45 1,470
1588511 적극찬성합니다! '65세 이상 면허 반납'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6 ..... 05:54:14 5,237
1588510 흠...오늘은 META가 폭락 1 ㅇㅇ 05:39:56 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