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관에 담석이 있다는데...

... 조회수 : 1,703
작성일 : 2020-04-08 22:31:56
오늘 오전에 아침먹고 배가 너무 아파 대학병원 응급실와서 피검사 복부ct후 담낭에도 돌이있고 담관에도 돌이 보이네요..담낭에서 담관으로 돌이 넘어왔나봐요ㅜㅜ아무튼 내시경으로 담관돌석 빼는 시술을 한다는데 2박3일이면 될까요?? 이거먼저 하고 담낭절제도 해야할꺼같아요ㅜㅜ담낭담석은 많이 들었는데 담관 담석은 생소해서 여기 여쭤봐요
IP : 180.134.xxx.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20.4.8 10:34 PM (14.52.xxx.225)

    그냥 담낭과 담관을 없애면 되지 담석 제거는 왜 하나요

  • 2. ...
    '20.4.8 10:45 PM (58.235.xxx.246)

    엄청 아프실텐데 ㅠㅠ
    유지할 수 있으면 유지하는게 좋지요.. 재발도 되고 한다지만.. 담낭 담관 제거하고나면 소화가 그렇게 안 된다고..

  • 3. zzz
    '20.4.8 10:50 PM (119.70.xxx.175)

    58.235 / 담낭 제거한지 10년도 넘은 거 같은데..
    왜 저는 소화가 그렇게 잘 될까요..ㅠㅠㅠㅠㅠㅠ

  • 4. 별똥별
    '20.4.8 10:58 PM (211.214.xxx.57)

    담낭제거 했어요
    사는데 아무 지장없네요
    있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니 절제를 하는게 나아요
    담낭 담관 담석으로 터지기 직전...죽다 살아났어요

  • 5. ...
    '20.4.8 11:03 PM (223.62.xxx.245)

    저도 제거 수술 예정~~
    흔한 병 아닌가요

  • 6. ..
    '20.4.9 12:06 AM (211.230.xxx.54)

    담관으로 굴러내려간 아주 작은 돌로 급성담낭염생겨 수술했어요. 마약성진통제 풀로 써도 괴로워 침대위에서 굴렀습니다. 이게 데굴데굴 구르는게 아니라 통증때문에 견딜수있는 자세가 안나와 계속 바꿔보는거구요. 응급실 이틀 연속갔는데 첫날은 주중에 씨티날짜잡아준다 정도였는데 돌 위치가 살짝 바뀌면서 담낭괴사가 시작되고 급성염증이왔어요. 복강경후에도 열이 안잡혀 항생제맞으며 평균보다 며칠 저 입원했고요. 회복후에는 너무 기름진 음식 피하는 정도로 신경안쓰고 지냅니다. 하루사이에 확 진전된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라고 적습니다.

  • 7. ...
    '20.4.9 3:14 AM (180.224.xxx.6) - 삭제된댓글

    담관으로 굴러내려간 아주 작은 돌로 급성담낭염생겨 수술했어요. 마약성진통제 풀로 써도 괴로워 침대위에서 굴렀습니다. 이게 데굴데굴 구르는게 아니라 통증때문에 견딜수있는 자세가 안나와 계속 바꿔보는거구요. 응급실 이틀 연속갔는데 첫날은 주중에 씨티날짜잡아준다 정도였는데 돌 위치가 살짝 바뀌면서 담낭괴사가 시작되고 급성염증이왔어요. 복강경후에도 열이 안잡혀 항생제맞으며 평균보다 며칠 저 입원했고요. 회복후에는 너무 기름진 음식 피하는 정도로 신경안쓰고 지냅니다. 하루사이에 확 진전된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라고 적습니다.
    2222222222
    같은 증세였어요. 따로 시술 할 필요없이 복강경으로 통째 다 절재해서 들어내면 되고. 보통 일주일 입붠기간 잡지만 3.4일이면 걸어 다니실 수 있어요. 수술 후 꾸준히 식습관 조심하시면 좋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067 한만호 육성인터뷰를 당시에 내보내지 않은 kbs의 변명/펌 2 구차한케백수.. 2020/05/21 1,354
1077066 고유정같은 성격은 평소에 발견하기 어려운가요 10 ㅇㅇ 2020/05/21 4,541
1077065 코로나 항체검사 비용 2 ... 2020/05/21 4,054
1077064 고딩1 시험때마다 참아주기 힘드네요. 또 이 3년을 어찌견딘담... 6 아정말 2020/05/21 1,886
1077063 [속보] 이태원클럽 코로나 바이러스, 신천지 때와 달라…유럽·미.. 18 hos 2020/05/21 19,946
1077062 대한항공 858추락기, 정부가 현지조사 방침세움 10 새역사 2020/05/21 2,570
1077061 위안부는 매춘;.다시 고개 드는 '역사 훼손' 8 IYO 2020/05/21 1,226
1077060 교정받던 치과가 이사갔어요. 4 아기사자 2020/05/21 2,656
1077059 대형 애견 분양센터 오픈 기념세일 2 .... 2020/05/21 1,147
1077058 편평사마귀 율무 가루로 효과 보신분? 23 아아 2020/05/21 12,347
1077057 10:30 정준희의 해시태그 -- 도망친 언론과 기록.. 3 본방사수 .. 2020/05/21 658
1077056 수리취떡 드셔보셨어요? 6 혹시 2020/05/21 1,824
1077055 사랑의콜센타 중독성있네요 4 ㅇㅇ 2020/05/21 2,421
1077054 슬의보는데 의대 의전원 차별 ? 8 슬의 2020/05/21 6,196
1077053 고교 모의고사는 대개 며칠후 성적표가 나오나요? 2 2020/05/21 927
1077052 울고싶은데..다큐 추천해주세요 9 ufghjk.. 2020/05/21 1,381
1077051 추락사한 4살 딸, 엄마는 왜 시부모 고소했나 3 ... 2020/05/21 17,726
1077050 이태원클럽 바이러스 신천지때와 다르다 4 Jur 2020/05/21 2,443
1077049 에어컨 15년 됐으면 바꿀 만한거죠~~? 5 ... 2020/05/21 2,234
1077048 대형 설치미술 작가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4 123 2020/05/21 1,239
1077047 궁궐문의~ 5 쌍투스 2020/05/21 925
1077046 매실주 1 알리자린 2020/05/21 476
1077045 스트레스로 치통도 오나요? 15 불쌍 2020/05/21 4,498
1077044 문대통령이 지목한 권동호 수어통역사 ! 3 덕분에챌린지.. 2020/05/21 2,994
1077043 곤약 맛있게 먹는 법 있을까요? 4 ㄷㄴㅇㄷ 2020/05/21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