쩍! 찌지직! 탁!
처음엔 무슨 소린가 놀랐어요.
집 무너지는 징조인가 대피해야 하나 몇날 며칠 고민했어요.
오래된 집이고 도배한지 1년6개월 됐는데 겪어보니 벽지가 벽에서 탈락되면서 나는 소리 더라구요. 특히 건조 한 날에 자주 들리는데
내 얼굴도 땡기고 벽지 너도 땡기는거 보니 봄이 오긴 왔구나 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벽에서 쩍! 찌지직! 탁!
땡겨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20-04-08 18:37:10
IP : 219.248.xxx.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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