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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이 불난집 동생을 구하려다 함께 죽었네요 ㅠㅜ

조회수 : 4,616
작성일 : 2020-04-08 11:27:35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531669

형도 겨우 고딩 애긴데..
아홉살짜리 동생 구하려다 ㅠㅜ
선한 이 형제의 명복을 빕니다..
IP : 125.132.xxx.15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ㅜ
    '20.4.8 11:27 AM (125.132.xxx.156)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531669

  • 2. 에고
    '20.4.8 11:30 AM (175.119.xxx.209)

    마음이 아프네요...

  • 3. lsr60
    '20.4.8 11:32 AM (221.150.xxx.179)

    어휴 어떡해ㅜㅜ

  • 4. ..
    '20.4.8 11:44 AM (180.66.xxx.164)

    라면먹고 냄새때문에 양초에 불켜고 형아는 친구랑 음료수사러 나갔다 놀래서 구하러간거같은데 부모는 아들둘을 다 잃고 어쩌나요. 집에 정전대비 양초가 있는데 다 버려야겠어요ㅜㅜ

  • 5. ...
    '20.4.8 11:44 AM (211.193.xxx.94)

    동생 넘 불쌍해요 형아 초는 왜 피워둔거 ㅠ

  • 6.
    '20.4.8 11:46 AM (125.132.xxx.156)

    동생을 데리고 베란다까지 결국 나왔는데.. 그것만도 큰 용기인데.. 불길이 덮치니 더이상 어떻게해볼 도리가 없었겠죠..ㅠㅜ

  • 7. 아고
    '20.4.8 11:52 AM (203.247.xxx.210)

    아..........ㅠ

  • 8.
    '20.4.8 12:03 PM (111.118.xxx.150)

    맘이 아프다...
    집에 초는 절대 키지 마세요

  • 9. 아이고..
    '20.4.8 12:22 PM (122.38.xxx.224)

    뛰어들기 쉽지 않은데ㅜㅜㅜ

  • 10. 아가들
    '20.4.8 12:31 PM (221.161.xxx.36)

    좋은곳에서 편히 쉬기를..ㅜ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11. 에효
    '20.4.8 12:43 PM (115.139.xxx.187)

    라면냄새 냄새좀 나면 어때서 애효..생과 사가 갈렸네요.

  • 12. 라면냄새
    '20.4.8 12:55 PM (221.140.xxx.245)

    라면 냄새로 초를 피운걸까요.
    문만 열어놔도 될것을...
    그건 그냥 추측이니 아닌거 같아서 더 안타까워요.
    왜 초를 켰을까요 ㅠㅠㅠㅠ
    부모는 어떻게 살아요 ㅠㅠㅠㅠㅠ

  • 13.
    '20.4.8 12:59 PM (59.6.xxx.181)

    에휴 안타깝고,속상하고..ㅠㅠ집에서 향초같은거 켜지말라고 캠페인 좀 했음싶네요..

  • 14. ㅠㅠ
    '20.4.8 1:31 PM (112.221.xxx.67)

    진짜 속상하네요 ㅠㅠ

    냄새없앤다고 향초많이 키던데 그런거 싹 버려요ㅠㅠ 진짜 캠페인이라도 하면좋겠네요

  • 15. 따라쟁이
    '20.4.8 3:04 PM (101.127.xxx.213)

    싹 버렸어요. 애들이 호기심에 켜볼까봐요.
    안타깝네요...
    캠핑용품 파는곳에 자가발전 플래시 팔아요. 그런거 비치 해 두세요.

  • 16. ..
    '20.4.8 6:28 PM (123.214.xxx.120)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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