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제조업체 멕아이씨에스 제품 'MTV1000' 사용 허가.."병원 인공호흡 지원에 긍정적"
FDA는 4월7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검토와 논의를 거친 끝에 긴급사용승인(EUA) 요청서를 제출한 인공호흡기를 승인 목록에 포함시킨다"고 발표했다. 멕아이씨에스의 제품 'MTV1000'은 미국 기업 코랩스의 제품과 함께 전날인 4월6일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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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사용승인은 미국 내에서 판매되고 있지 않은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MTV1000이 사용 승인을 받으면서 미국으로부터의 구매 주문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인공호흡기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코로나19의 치료에 필요한 장비다. 하지만 3000만원에 육박하는 높은 가격 때문에 각국에서 보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매체 21세기경제보(21世紀經濟報)는 "전 세계적으로 약 90만대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사망자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