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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도둑이 들어서 현금 20만원 훔쳐갔어요

조회수 : 7,825
작성일 : 2020-04-08 00:39:56

대낮에 잔깐 이마트 에브리데이좀 다녀왔어요

과자도 사고 장 둘러보고있는데 전화가 오네요


옆집 할머니인데 집에 도둑들은거같다고 빨리 집 오라고요

서둘러서 집가니까 서랍장에 넣어둔 20만원이 없어지고 신발장이랑 화장실에

신발자국같은게  있네요

할머니가 수상한 남자가 자꾸 두리번 거린다고 예의주시 했는데

제가 집 나가자마자 집 들어갔다고 그러네요

그것도 2~3번이나 ..


도어락 비밀번호가 1234 였는데 너무 쉬웠던걸까요?

경찰에 신고를 하긴했는데 너무 무섭네요








IP : 116.127.xxx.12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8 12:45 AM (125.177.xxx.43)

    아니 무슨 비번을 1234 로,,,,
    빨리 길고 어렵게 바꾸세요
    도둑은 온집 또 오기 쉬워요

  • 2. 1234
    '20.4.8 12:48 AM (58.226.xxx.155)

    1234 라뇨.
    넘 하시네요. 농담아니죠 ?

  • 3. ...
    '20.4.8 12:48 AM (220.75.xxx.108)

    1234는 그냥 전국민 공통비번 아닌가요?
    0000 1111 과 쌍벽을 이루지 싶은데...
    얼른 바꾸세요.

  • 4. 1234
    '20.4.8 12:50 AM (223.38.xxx.21)

    너무 하셨네요 ㅠ ㅠ 일단 경찰에 신고는 하세요
    담엔 비번 그렇게 하심 절대 안됩니다
    생일도 안되고 주소도 안되고 전화번호도 안됩니다
    이걸 이렇게 말해주고 있는 저 자신도 자괴감이 드네요

  • 5. 옆집
    '20.4.8 12:51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옆집 할머니와 전화번호까지 주고 받으며 친하시다니 신기하네요.
    그건 그렇고 그 할머니는 옆집 사람이 나가자마자 수상한 남자가 그 집을 들어갔는데
    경찰에 신고부터 해야지 집주인에게 연락해서 빨리 들어오라니요.
    수상한 남자 들어와 있는 집에 여자 혼자 들어갔다 무슨 봉변 당하라고요.

    솔직히 전 그 할머니가 제일 수상합니다.
    2~3번이나 들락거린다는게 하루에 일어난 일인지 그 동안 몇번 이런 일이 있었는지
    왜 그동안 님에게 귀뜸도 하지않고요?

  • 6. 도둑
    '20.4.8 12:52 AM (210.178.xxx.131)

    동네 순례하고 다녀요. 도어락 다 눌러보고 다닐 걸요. 신고는 꼭 하세요. 동네 상습범이면 누적돼서 나중에라도 잡혀요

  • 7. 이상한 이야기
    '20.4.8 12:55 AM (178.191.xxx.136)

    할머니가 전번 아는 것도
    수상한 남자가 서너번 들어가는거 신고도 안하고 보기만 한 것도
    비번 1234도
    딱 현금 20만 가져간 것도

  • 8. ...
    '20.4.8 12:58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근처 CCTV랑 주차돼있던 차량 연락처도 알아두고 경찰에 알려주세요.
    계속 울어야 돌아봐줍니다.
    그리고 도둑은 그것도 성공한 도둑은 반드시 다시옵니다.
    어디 가 계실 곳 없나요.

  • 9. ..
    '20.4.8 1:00 A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수십년 한 곳 살아도 옆집 전화번호 모르는데 할머니랑 친하게 지내시나보네요

  • 10.
    '20.4.8 1:14 AM (115.23.xxx.156)

    비번바꾸세요 너무쉽네요

  • 11. ...
    '20.4.8 1:17 AM (119.64.xxx.92)

    우리 집은 열쇠를 문 밖에 꽂아 놓아도
    문을 밤새도록 열어 놓고 있어도 도둑이 안 들어오네요
    왜 때문인지
    도둑이 드는건 누가 계속 노리고 있었던 거 아닌가요

  • 12. ....
    '20.4.8 1:18 AM (219.255.xxx.153)

    경찰에 신고하고 지문과 발자국 뜨세요

  • 13.
    '20.4.8 1:21 AM (210.99.xxx.244)

    20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무섭네요 비번 바꾸고 신고하세요

  • 14. 주변
    '20.4.8 1:25 AM (120.142.xxx.209)

    CCTV 틀면 범인 나올텐데요

  • 15. ..
    '20.4.8 1:54 AM (116.39.xxx.162)

    세대가 많이 사는 주택인가?
    현관비번은 애들도 그런 번호는 안 쓰는데
    연세가 있으신가봐요?
    옆집 할머니하고 교류도 있고...

    실화 맞죠???

  • 16. 116.127.xxx.122
    '20.4.8 2:00 AM (1.231.xxx.128)

    저도 구글링을 좀 해봤어요 댓글다신분들 엄청 촉이 좋으시네요
    결과는
    간호사들 양아치 같아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57350
    아들이 저한테 욕했는데 제가 잘못한건가 봐주세요. (수정)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54990
    글들이 다 이상하네요

  • 17. 흠흠
    '20.4.8 2:08 AM (125.179.xxx.41)

    이사람 위에도 이상한글올렸어요
    진지한댓글 달아주지마세요

  • 18. 민재엄마?
    '20.4.8 2:23 AM (116.39.xxx.162)

    맞네...
    민재엄마.

  • 19. ditto
    '20.4.8 3:39 AM (220.81.xxx.38) - 삭제된댓글

    제목 봤을 때 딱 촉이 왔음!

  • 20. 문란하게살지말고
    '20.4.8 7:15 AM (1.237.xxx.156)

    문단속 좀 잘해요 민재엄마

  • 21. ..
    '20.4.8 8:31 AM (59.7.xxx.250)

    민재엄마!
    돈이 중요한게 아니고 집에 있을때 도둑이 들어왔으면 어떡할뻔했어~
    조심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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