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런지 넷플릭스 이야기가 간간히 나와서
저도 한 번 동참해 봅니다.
워낙 외국 드라마를 좋아하다보니 넷플릭스는 끊을래야 끊을 수가 없는...
암튼 각설하고
프렌즈 / 영원불멸의 시트콤. 한 번 보고 또 또 봐도 재밌는.
빨간 머리 앤 / 어디서 이런 찰떡 배우를!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 시즌 2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1은 너어무 재밌어서 강추
나르코스 / 콜롬비아의 전설의 마약상을 검거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드라마로 시작,멕시코 편 등이 이어짐
브레이킹 배드 / 브배의 추천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입이 아플 정도죠.
베터콜사울 / 브배 잡아먹는 프리퀄. 한 인간에 대한 묘사가 기가 막힙니다.
오자크 / 보면서 브레이킹 배드를 떠올리게 하지만 어쨋거나 추천
빌리언스 / 헤지펀드 매니져 vs 연방 검사의 두뇌 싸움
다크 / 타임리프
홈랜드 / 남녀 주인공은 개취 넘 별로지만 시나리오가 하드캐리
더 폴리티션 /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정치 난장
하우스 오브 카드 / 마지막 시즌이 너무혹평이라 스킵. 그 전 시즌은 볼만한 가치가 차고 넘치죠.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베르사체편 / 지아니 베르사체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명작. 작품성 킹왕짱
맨헌트 유나바머 / 폭탄 테러범을 잡기 위한 fbi 요원의 고군분투
마인드 헌터 / 지금의 프로파일링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다이너스티 / 상위 1%의 막장 드라마
엘리트들 / 스페인 드라마, 상류층의 고등학교에 소외계층(?)의 전학생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
믿을 수 없는 이야기 / 다 보고 나면 뼈가 아프죠
어제는 티벳에서의 7년을 보고 감동이 넘쳐 흘러 잠 못 이루는 밤이었네요.
이 외에도 넷플릭스에는 훌륭한 다큐도 많은데 그건 또 다음에 이야기 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