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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패딩과 캐시미어

...... 조회수 : 2,462
작성일 : 2020-04-07 22:53:49
요즘 탄복하는 옷이에요
어쩜 1년의 6개월을 입을 수 있는 옷인 것 같아요. 11월부터 4월 지금까지.
경량패딩은 정말 우리나라 날씨와 추위 잘 타는 저에겐 정말 소중한 옷이에요
지난번에 탑* 에서 1 1행사에서 거의 4만원 주고 사서 엄마랑 나눠입고 올 겨울 정말 잘 입은 거 같아요

그리고 캐시미어.
약간 더워도 추워도 늘 가볍고 따뜻 ..

올 겨울 최고의 옷이었다싶어요

칭찬아이템인듯해요.


IP : 1.236.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시미어요
    '20.4.7 10:58 PM (14.40.xxx.172)

    너무 더워서 2월 초로 땡땡이치고 잘 넣어놨어요
    캐시미어는 겨울 추울때 정말 효자템이에요

    경량패딩은 지금 4월에도 잘입어지니 얼마나 길고 길게 잘입을수 있는 장수템인지 몰라요
    9월 말 쌀쌀해지기 시작해서 10월 11월에도 입다가 12 1 2 3 4 두꺼운 패딩안에 또 입고
    봄엔 하나만 입고 다닐수 있으니 경량패딩처럼 오래입는 아이템도 없어요
    경량패딩 많이 사세요 ㅋ 많을수록 다양하게 잘입을수 있어요

  • 2. .......
    '20.4.7 11:00 PM (211.187.xxx.196)

    경량패딩 못생겨서 싫어했는데
    입어보니 완전 천군만마네요
    한겨울엔 안에입고
    환절기랑 봄가을엔 겉에입으면 딱좋고
    여름만 빼고 다입는거같아요
    뭐이런게있지 ㅋㅋㅋ

  • 3. ddd
    '20.4.7 11:04 PM (116.39.xxx.49)

    저도 요즘 경량패딩 잘 입어요
    짧은 자켓형에 카라 없는 건 너무 등산복처럼 보여서
    무릎 위 정도로 오는 코트형 경량패딩 입어요

  • 4. .....
    '20.4.7 11:10 PM (106.102.xxx.129) - 삭제된댓글

    마지막 남은 여성성을 날려버리기 싫어서 경량패딩은 참고,핸드메이드 얇은 코트로 버텨요.
    더워도 참아요.

  • 5. ..
    '20.4.7 11:11 PM (1.227.xxx.210)

    저도 경량패딩이요
    점퍼나 조끼나 너무 요긴해요
    두가지 다 가디건이나 트렌치코트 이런데 속에다 입어도 좋고
    조끼는 반팔위에 입어도 좋아서 여름뺴고 다 입는거 같아요 색깔별로 쫙~ 샀어요

  • 6. ...
    '20.4.7 11:26 PM (116.36.xxx.130)

    경량조끼는 반팔위에 입어도 이뻐요.
    패딩은 놉.. 가격과 소재따라서 질 차이가 많이 나요.

  • 7. 트렌치
    '20.4.7 11:39 PM (59.5.xxx.106)

    봄 가을 되면 트렌치나 가죽재킷 입고 싶지만
    우리나라 기후에 어울리는건 경량패딩같아요ㅜ
    저 무척 이상한 색으로 하나 있는데 요즘 그것만 입어요

  • 8. .......
    '20.4.7 11:43 PM (1.236.xxx.188)

    그죠? ㅠㅠ 저도 봄되면 입으려고 꼭 2월쯤 가죽자켓이랑 트렌치를 사요..그러고는 4월까지 경량패딩만 입다가 5월이 되면 이제 못입고 넣어두네요. 니트카디건도 많은데 결국 손가는 건 경량패딩.. 가죽이랑 트렘치에 들인 돈의 10분의 1가격도 안될 금액..

  • 9.
    '20.4.8 12:44 AM (222.98.xxx.91)

    캐시미어요.
    저렴한 브랜드 캐시미어라도 좋아요.
    저도 일년에 절반을 입는 것 같아요.
    요즘엔 반팔니트캐시미어위에 핸드메이드 코트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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