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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날되면 외며느리는 너무 힘드네요

ㅇㅇ 조회수 : 6,180
작성일 : 2020-04-07 22:24:15
외며느리 오늘 시댁 할아버님제사인데 어머님전화드리니 오지말라고합니다 맘이안좋네요 화나신것같아서

남편한테 전화하니 진짜 안가도된다고 하는데ㅡ코로나때문인지 숙모도사촌들도오지말라고했대요

저녁에 남편만갔는데 맘이 불편불편

에효 이런게 제일힘들어요 차라리 제사가서 일하고 피곤한몸끌고집에오는게낫지

전화드릴려고해도 딱히 할말도없고 ‥전화하면 늘 저만 일방적으로 비위맞추고 늘 죄송하다해야되니 ‥것도 이젠 영혼없는소리라하기싫네요 ㅡ잘해줘도 늘죄송하다하니 솔직히 화가나요
밑빠진독 물붓기같은관계
IP : 125.182.xxx.27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
    '20.4.7 10:27 PM (1.236.xxx.188)

    힘내세요. 그 마음 이해하네요. 내일 아침에 새로운 마음으로 깨시고 커피 한잔 마시고 잊어버리세요

  • 2. ....
    '20.4.7 10:27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바보. 남편도 가지 말았어야죠

  • 3. --
    '20.4.7 10:27 PM (220.118.xxx.157)

    당당하세요. 안 가고 싶어 안 간게 아니잖아요.

  • 4. ..
    '20.4.7 10:29 PM (211.205.xxx.62)

    전전긍긍
    더지나면 다 부질없어요
    잊어버려요

  • 5.
    '20.4.7 10:30 PM (175.194.xxx.84)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20년 제사지내보니 아무도 안오면 솔직히 좋아요
    그냥 싫은티만 낼뿐
    신경쓰지 마세요

  • 6. ..
    '20.4.7 10:31 PM (39.118.xxx.86)

    진짜 시가제사 넘 짜증나요. 저는 결혼하고 직업상 교대근무인데.. 그날 새벽출근이라 3시반에 끝나는데 4까지 오래요. 남편은 7시 퇴근인데 .. 너무 피곤해서 한시간 쉬고 다섯시전에 갔는데 시모의 그 똥씹은 표정 잊을수가 없어요. 솔직히 전 본적도 없는 시가사람들 제사 . 전 아무 의미도 없는데 그렇게 가서도 괜히 미안한 맘 가져야하고 . 하고나서 좋은소리도 못듣고 너무 짜증나네요

  • 7. 신경쓰지마세요.
    '20.4.7 10:31 PM (1.237.xxx.97)

    그 제사 님 시부모가 신경 쓸 일이지 님이 신경쓸 일 아닙니다.

  • 8.
    '20.4.7 10:33 PM (223.62.xxx.157)

    안가신건가요? 코로나 때문이라면 남편분이 안가셔야할것 같은데
    그것도 아니고

  • 9.
    '20.4.7 10:35 PM (210.99.xxx.244)

    외며느리가 편할수도 있어요 며느리 여럿이면 시어머니 다른 동서 눈치까지 봐야해요ㅠ 시어머니 차벌도 있고

  • 10. ...
    '20.4.7 10:35 PM (80.194.xxx.87) - 삭제된댓글

    그런데 너무웃긴게 시 할아버지 할머니야 존경할순있는데 그런분들이 손주며느리한테 뭘해줬다고 친손주들보다 그 책임감을 더 많이 짊어지나요?? 그냥 내비두세요 남편이 할일입니다

  • 11. 제가
    '20.4.7 10:35 PM (121.165.xxx.112)

    종가 제사 지내는 외며느리인데요.
    손님 안오면 오히려 편해요.
    제사음식도 일이지만 일주일 전 대청소부터 시작해야 하거든요.
    3년전부터 시어머님 치매라
    작은댁 가족들도 이젠 안부르고 남편과 아이 둘만 지내는데
    대청소 안하고 음식도 간소화해서 지내니 너무 좋아요.
    시어머님 속으로는 지금 만세삼창 중이실거예요.

  • 12. 외며느리가
    '20.4.7 10:37 PM (58.231.xxx.192)

    편합니다. 나는 하는데 다른 며느리 안하면 그것도 열불나고 얼마나 짜증나는데요
    저는 막내 며느린데 저 혼자 다 합니다. 그러고 재산은 똑같이 받고요 그거에 비하면 원글님은 행복한거죠
    시부모가 오라고 하지도 않고 오지 말라 했다면서요? 그정도면 상식적인 분입니다

  • 13. ...
    '20.4.7 10:37 PM (223.38.xxx.131) - 삭제된댓글

    지금 코로나로 나라가 뒤숭숭한 현실이예요.
    제사 지내는데 줄줄이 가는게 더 문제예요.
    이런 시국에는 시어머니가 삐지고 화 낼일이 아니라.
    온다고 하는것도 못오게 막아야 정상 아닌가요?
    평생 지내는 제사.
    이럴땐 어른들이 알아서 혼자 지내던지 배려를 해야죠.
    웃긴게. 자기손으로 자기집에서 제사 한번 안지내 본 사람들이
    제사를 어디서하니. 누가오니. 운운하면서 딴지걸고 뒷말 심해요.
    지들이 지들 손으로 제사 봤대요? 며느리는 얼굴도 모르는 남의집 조상 모시느라 뼈빠지게 수고하는데 왜 지들이 간섭하고 지들이 삐지고 욕하는지 정말 우리나라 제사문화 불만입니다.
    잘 안가셨어요. 안가셔도 되요. 제사상 차리는 입장에서는
    솔직히 한명이라도 안오는게 돕는거예요.

  • 14. ㅇㅇ
    '20.4.7 10:38 PM (125.182.xxx.27)

    15년동안 가서 어머님도와드렸는데 두 시누가족들밥상차리는게 너무힘들드라구요 맘이‥참고그냥 했는데요
    오늘은 오지말래요 저녁에남편만오라고‥그냥 며느리취급도 이제 못받는건가 싶고 그러네요

  • 15. 님 시모가
    '20.4.7 10:38 PM (223.38.xxx.135)

    살아있는데
    아직 까지는 시모몫이죠.
    그저 며느리 하나두고 시종부리듯 하려고..
    입으로 시키는건 편하죠.혼자 시중드려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남편은 절만해도 되니까 오라그런것 같아요.
    음식은 여자가 차려도 제사의 주인공은 남자니까.ㅠㅠ

    제사라는게 어차피 우리 풍속도 아니고
    올바른 의식도 아닌데
    빨리 없앴으면 싶네요.여자들만 의 상하고 몸상하고 맘상해요.

  • 16. ...
    '20.4.7 10:39 PM (223.38.xxx.131) - 삭제된댓글

    ...
    '20.4.7 10:37 PM (223.38.46.131)
    지금 코로나로 나라가 뒤숭숭한 현실이예요.
    제사 지내는데 줄줄이 가는게 더 문제예요.
    이런 시국에는 시어머니가 삐지고 화 낼일이 아니라.
    온다고 하는것도 못오게 막아야 정상 아닌가요?
    평생 지내는 제사.
    이럴땐 어른들이 알아서 혼자 지내던지 배려를 해야죠.
    웃긴게. 자기손으로 자기집에서 제사 한번 안지내 본 사람들이
    제사를 어디서하니. 누가오니. 운운하면서 딴지걸고 뒷말 심해요.
    지들이 지들 손으로 혼자서 제사 지내봤대요?
    며느리는 얼굴도 모르는 남의집 조상 모시느라 뼈빠지게 수고하는데 왜 지들이 간섭하고 지들이 삐지고 뒷말하는지 정말 우리나라 제사문화 불만입니다.
    잘 안가셨어요. 안가셔도 되요. 제사상 차리는 입장에서는
    솔직히 한명이라도 안오는게 돕는거예요.
    저 이제 제삿상 차리러갑니다.
    저희도 오늘이 제삿날이거든요..

  • 17. 제사
    '20.4.7 10:42 PM (223.38.xxx.21)

    정말 싫죠 저보곤 손님 없을때만 와서 일하래요 그땐 일할 사람없으니까..이거 정말 하녀부리는 것 같아 기분요상하더군요 사람 많을 때 가도 다 제 차지이긴 하죠 다만 다른 사람들 시선 신경써야하니 딸들한테 이거저거 시키니 딸들이 제가 가면 싫어해요 ㅎ 좋아해야 할지 싫어해야할지 .. 아놔....

  • 18. 사실
    '20.4.7 10:45 PM (223.38.xxx.131) - 삭제된댓글

    시어른 살아계시면 시어머니 몫이예요.
    자기몫 하는데 며느리 안왔다고 화난음성 전달하는거 너무 얕아보여요.
    그리고 지금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중인데
    이럴때만이라도.
    알아서들 혼자하시거나 직계만 하거나 조촐하게해야죠.
    아들.손주.며느리. 다 가서 제사 지낼때는 아닌거같아요.

    님 시어머니께서 큰집인가요?
    지금 코로나로 나라가 뒤숭숭한 현실이예요.
    제사 지내는데 줄줄이 가는게 더 문제예요.
    이런 시국에는 시어머니가 삐지고 화 낼일이 아니라.
    온다고 하는것도 못오게 막아야 정상 아닌가요?

    평생 지내는 제사.
    이럴땐 어른들이 알아서 혼자 지내던지 배려를 해야죠.

    웃긴게. 자기손으로 자기집에서 제사 한번 안지내 본 사람들이
    제사를 어디서하니. 누가오니. 운운하면서 딴지걸고 뒷말 심해요.
    지들이 지들 손으로 제사 봤대요?
    여자들은 얼굴도 모르는 남의집 조상 모시느라 뼈빠지게 수고하는데 왜 간섭하고 삐지고 욕하는지 정말 우리나라 제사 문화 불만입니다.

    잘 안가셨어요. 안가셔도 되요. 제사상 차리는 입장에서는
    솔직히 한명이라도 안오는게 돕는거예요.

    저도 이제 제사지내는 날이라 공감이 많이 되네요.

  • 19. 어우
    '20.4.7 10:45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외며느리에 시댁코옆에 사는 시누둘

    결혼초엔 손님도 일도 엄청 많았고 사연도 많은데
    어휴 진짜 넘 별로에요 적응이 되지도 않고 늘 마음속에
    큰 짐이에요
    그깟일이라고 하기엔 일도많구요

    멘탈도 문제죠

    나를 너무나 싫어하는 부장님이 다른 직원들은 동향에
    대학동문이라 일 못해도 아끼고 나는 입사때부터 지역감정에 출신학교로 미운털 박아놓고 갈구는 스타일이라 생각해보세요

  • 20. ...
    '20.4.7 10:47 PM (180.224.xxx.6)

    시어른 살아계시면 시어머니 몫이예요.
    자기몫 하는데 며느리 안왔다고 화난음성 전달하는거 너무 얕아보여요.
    그리고 지금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중인데
    이럴때만이라도.
    알아서들 혼자하시거나 직계만 하거나 조촐하게해야죠.
    아들.손주.며느리. 다 가서 제사 지낼때는 아닌거같아요.

    님 시어머니께서 큰집인가요?
    지금 코로나로 나라가 뒤숭숭한 현실이예요.
    제사 지내는데 줄줄이 가는게 더 문제예요.
    이런 시국에는 시어머니가 삐지고 화 낼일이 아니라.
    온다고 하는것도 못오게 막아야 정상 아닌가요?

    평생 지내는 제사.
    이럴땐 어른들이 알아서 혼자 지내던지 배려를 해야죠.

    웃긴게. 자기손으로 자기집에서 제사 한번 안지내 본 사람들이
    제사를 어디서하니. 누가오니. 운운하면서 딴지걸고 뒷말 심해요.
    지들이 지들 손으로 제사 지내 봤대요?
    여자들은 얼굴도 모르는 남의집 조상 모시느라 뼈빠지게 수고하는데 왜 간섭하고 삐지고 욕하는지 정말 우리나라 제사 문화 불만입니다.

    잘 안가셨어요. 안가셔도 되요. 제사상 차리는 입장에서는
    솔직히 한명이라도 안오는게 돕는거예요.

  • 21. ㅇㅇ
    '20.4.7 10:47 PM (125.182.xxx.27)

    223님 그래도 시어머님 상식있으시네요
    저희시어머님은 딸은출가외인이시라 도와줄려고해도 방에앉아쉬라고하세요 시어머님이 허리도많이 구부정하셔서 젊은우리가알아서하고싶은데 일일이 지적하시고 시키시는데 저는정말 그런게힘들어요 일하는거보다

  • 22. ㅇㅇ
    '20.4.7 10:48 PM (175.207.xxx.116)

    그냥 며느리취급도 이제 못받는건가 싶고 그러네요
    ㅡㅡㅡ
    아이고야..
    며느리 취급이 뭔데요
    노예 취급 아닌가요

  • 23. ....
    '20.4.7 10:50 PM (223.38.xxx.223)

    좀 지나면 괜찮아져요.
    휘둘리지 마시고 안가서 좋다. 생각하세요.
    배려 없는 사람에게 예의 지킬 필요 없더라고요.
    나라가 뒤숭숭한데 온가족 친척 여럿이 모여서 제사지낸다는 발상이 참 독특합니다.

  • 24. 에휴
    '20.4.7 10:51 PM (125.177.xxx.105)

    저도 외며느리인데 어제 제사를 지냈잖아요 시집에서 지내다 저희집으로 가져온지 몇년되는데 차라리 가져온게 더 맘이 편하더라구요
    전에는 점심때가서 시어머니랑 이것저것 하고 저녁먹고 10시넘어 제사지내고 또 젯밥먹고 설거지 다 하고 집에오면 1시가 넘었거든요
    저희집에서 지내면서 저녁 못하겠다하고 제사후 밥먹는걸로 바꿨어요
    시간도 조금 앞당기구요
    남편이 시부모 눈치보고 시부모님도 기가 쎈분이신데 그걸 기가 약하고 남의눈치 잘보는 제가 해버렸어요
    전전긍긍 하지 마시고 좀 강해지셔야해요
    시어머님 앞에서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그래야 시어머님도 님을 만만하게 안봅니다
    내가 쉽게 다룰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면 맘대로 휘두르고 싶어지는 법입니다

  • 25. 직업 없으셔서
    '20.4.7 10:58 PM (221.154.xxx.186)

    며느리 노릇에
    결혼생활의 사활을 거시는건가요?
    눈치보고 속끓이다 암이라도 걸리면
    아들 고생 시킨다고 시댁도 쌩,
    합니다.
    본인 건강부터 챙기고
    미래계획이라도 세우세요.

  • 26. 새댁인줄
    '20.4.7 11:01 PM (178.191.xxx.136)

    알았는데 15년차요?
    게다가 며느리 취급 못받는거 같아 서운하다고요?

    지팔자 지가 꼰다더니
    노예짓 못해서 마음 불편한걸 우리가 어찌해요?
    하늘이 내린 착한 며느리라고 칭판해드려요?
    솔직히 딸을 어떻게 키우면 이렇게 자존심 바닥이 되는지
    암담하네요.

  • 27. 그냥
    '20.4.7 11:06 PM (124.50.xxx.225)

    무시하세요
    며느리 취급 받고 싶어요?
    차라리 없는 며느리 취급이 좋겠네요

  • 28. ㅡㅡㅡ
    '20.4.7 11:18 PM (70.106.xxx.240)

    난 또 새댁인줄
    그나이에 그 짬밥에 뭐가 무서워요?
    다 늙어서 시누 밥상 차리고 싶어요??

  • 29. ..
    '20.4.7 11:20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를 자가 생성하는 사람은 아무도 못 말려요.
    외며느리가 아니라 막내 며느리여도 스트레스 만땅이겠는데요.

  • 30. 저는
    '20.4.7 11:24 PM (69.165.xxx.96)

    그럴때 죄송하단말 안해요. 내가 당연히 해야하는데 못해서 죄송하다는건데 그 전제부터가 틀렸다고 생각하거든요. 당연히 해야할일 아니고 내가 도우면 감사한거죠. 사람이란게 또 저쪽에서 죄송하다 머리숙이고 나오면 그게 뭐가됐든 자기가 갑된줄 알고 더 휘두르려해요. 전 정말 내가 잘못한일에만 죄송하다합니다. 시가일 안챙겼다고 죄송할일 없어요. 그럴려고 결혼한거 아니거든요.

  • 31. 맘편히
    '20.4.7 11:31 PM (113.199.xxx.135)

    저도 님과에요
    차라리 몸수고 하는게 편치하는....
    그런데 오지말라고 하셨다며요
    그럼 된거에요
    길게 생각할거 없어요

    오지마래서 안간거 뿐~~끝!!!

  • 32. ...
    '20.4.7 11:50 PM (125.177.xxx.43)

    좀 뻔뻔 해져야ㅜ해요
    시부모도 아니고 조부부 제사고 이 시기에 안가면 어때요
    일 할 사람 없으면 간단히 하시겠죠
    저도 맘 블편하느니 몸 블편한게 낫다 나만 참으면 ,,, 이런 마인드였는데
    그게 안좋은거더라고요
    나부터 생각하세요

  • 33. ...
    '20.4.8 12:26 AM (125.177.xxx.43)

    못가서 미안한건 그집 딸 아들이지요

  • 34. 아이구야
    '20.4.8 12:42 AM (114.204.xxx.15)

    종년취급을 며느리대접으로 착각하지 마세요.
    그런줄 알고 26년 살았는데 헛된짓입디다.
    딸들은 출가외인이라 일을 못하게 한다구요?
    맛있는거 며느리부터 챙겨줍니까?
    좋은게 좋은거다 시모한테 맞추고 살았던
    오랜세월이 뼈에 사무치게 후회됩니다.

  • 35. 저희
    '20.4.8 1:11 AM (223.38.xxx.21)

    시어머니가 상식적이시라구요? ㅎ 저보고 이혼하라고 하는 분이세요 아들에게도 그러고.. 시누이들도 대놓고 제앞에서ㅜ왜 며느리 안시키고 우리 시키냐 찡찡대요 그리곤 자기네 식구들 먹은 그릇도 안치우고 방으로 내뺍니다 더 기분 드러워요
    남들앞이란 아버님 형제들 사촌들 혹은 아버님 친구분들 앞에서요.. 그거 정말 자기 상식적인듯하게 보이려고 그때만 그러니 더 환장하죠

  • 36. 제발
    '20.4.8 1:43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새댁도 아니고 전전긍긍 좀 하지 마세요.
    오지말래서 안가놓고 왜 안절부절 하세요?
    님친부모 제사도 아니고 시조부 제사인데 그집 핏줄들이 해야하는게 맞죠. 당연히 며느리일이라는 노예마인드에서
    벗어나세요.

  • 37. ...
    '20.4.8 4:29 AM (58.238.xxx.221)

    왜그리 전전긍긍하세요..
    전 오지말라고 했으면 한편으론 좀 찜찜하긴해도..
    본인이 스스로 말했으니 얼씨구나 잘됏다. 훗~ 함서 좋아할듯요...
    어른들 말씀 잘들어야지요.. 특히 이럴때...

    저렇게 며느리 마치 내집종부리듯 당연시 하는 문화 정말 싫어요..
    지네 조상 지네가 모시는건데 어따대구 며느리에게 책임전가하려는지...
    지네 자손 아들만 가면 될것을..
    결혼하고 첫명절에 시가말고 큰집갔는데 시모본인이 생각하는 시간보다 늦게 왔다고
    내가 먹지도 않은 설거지 하라는 시모를 둬서인지
    며느리 지들집종처럼 대하는 시가라면 아주 징글징글하네요.
    좀 미움받을 용기를 내시길... 저런 뻔뻔한 사람들앞에선 같이 뻔뻔해지는게 내살길이에요..
    전 막대하는 인간들은 똑같이 무시해줍니다. 뭐라 지껄이든 말든.... 노인이건 말건...

  • 38. ㅇㅇ
    '20.4.8 7:37 AM (175.207.xxx.116)

    내가 당연히 해야하는데 못해서 죄송하다는건데 그 전제부터가 틀렸다고 생각하거든요. 당연히 해야할일 아니고 내가 도우면 감사한거죠. 사람이란게 또 저쪽에서 죄송하다 머리숙이고 나오면 그게 뭐가됐든 자기가 갑된줄 알고 더 휘두르려해요. 전 정말 내가 잘못한일에만 죄송하다합니다. 시가일 안챙겼다고 죄송할일 없어요. 그럴려고 결혼한거 아니거든요....2222

  • 39. 미안해할필요없음
    '20.4.8 7:45 AM (175.223.xxx.61)

    그 제사 님 시부모가 신경 쓸 일이지 님이 신경쓸 일 아닙니다.2222222 내 할아버지 제사도 못가는 판에요

  • 40. 00
    '20.4.8 8:32 AM (67.183.xxx.253)

    전 님같은 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가요. 님이 죄지은것도 없는데 왜 자꾸 미안해하고 죄송해하고 그러세요? 시녀근성 좀 버리세요.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자꾸 죄송하단 말을 하고 사세요? 죄송하지 않으면 죄송하단말도 이제 하지마세요. 님이 자꾸 죄송하다고 말하면 진짜 님이 죄송한일 한거처럼 되요.

    그리고 시댁할아버님 제사는 시부모님들이 알아서 하시면 되는겁니다. 오지 말라고 하셨다면서요? 그럼 안가면 되는거지 뭘 불편해하세요? 남편은 자기 할아버지 제사라 가고 싶었나보죠. 불편해할것도 없는일에 불편해하는 님이 전 더 이해가 안가요. 좀 놓고 사세요.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며 살수 있나요?

  • 41. ㅎㅎ
    '20.4.8 9:05 AM (111.118.xxx.4) - 삭제된댓글

    며느리 없이 시집 식구들하고 그동안 미뤄둔 이야기 하려고
    할수도 있어요..
    딱 한번.. 제가 좋아 하는 우리 어머님이 제사끝나고 나서
    작정하고 술드시더니 긴 세월의 하소연을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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