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ㅇㅇ당 찍지말라는 시어머니
좀 무식해보여서요
부모님도 그런얘긴안하시거든요 개인의 자율에 맡기지
물론 제가 지지하는 당이랑 같긴하지만
한번만 더 그런얘기하시면 뭐라고 받아칠까요?
1. ...
'20.4.7 8:12 PM (61.72.xxx.45)그럴 수 있죠!
만약 시엄니가 찍지 말라는 당을 지지한다면
그냥 말 하심되요
저 원래 00당 지지자라서
거기 찍을 거에요
앞으로는 그런말 말아주세요
안녕히 계세요
뚝! 끊기2. 대구
'20.4.7 8:14 PM (222.238.xxx.157)대구 시모는 손자 불러다 닥 찍게 했어요
공산 국가 된다고 협박 해서요3. 네
'20.4.7 8:15 PM (223.39.xxx.33)하고 끝 . 젊은사람도 자기 지지정당 부모에게 설득하자 하잖아요
4. ㅡㅡㅡ
'20.4.7 8:1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그냥 네 하고
소신대로 찍으시면 되지요.5. 뭘
'20.4.7 8:19 PM (14.54.xxx.173) - 삭제된댓글받아쳐요
에너지 낭비 하지말고 걍 그런가보다
하고 알아서 찍으면 되죠6. 아휴
'20.4.7 8:20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아휴, 어머님! 그런 소리 하지마세요
땡땡아범 회사는 미통닭에 찍혀서 미통닭이 다수당 되면 땡땡아범 회사 어려워져서 정리해고 들어가요
그러니까 어머님도 투표 좀 잘해주세요~ 아들이 살고 봐야죠, 안그래요?7. ...
'20.4.7 8:25 PM (1.241.xxx.135)선거관리위원회?? 아무튼 강요하면 신고한다고 하세요
8. ...
'20.4.7 8:28 PM (80.194.xxx.87) - 삭제된댓글ㅋㅋ 10년전 울 시엄니랑 똑같네요
저한테 무슨당 찍어라하시길래
그땐 직접 말하기 어려운 새댁이라 ㅋㅋ
신랑이 안된대요 신랑이랑 같은 당 지지할께요~ (신랑이랑 부모님이랑 다른당 지지, 아들에게는 뭐라못하고 왜 며느리에게??) 그랬더니 투표 들어가서 남편 모르게 다른당 찍으라고 ㅋ
그래서 남편에게 고대로 말해줬더니 거짓말 하게 만든다고 분노... 지금은 저도 그당 못하는거 대놓고 까대고 사실관계 따져대요 왜냐면 어른들이 거짓말믿고 억지 엄청부리고
태극기부대에 나가질 않나, 사위한테는 빨갱이라고 하는 분들이라...9. ...
'20.4.7 8:29 PM (80.194.xxx.87) - 삭제된댓글ㅋㅋ 10년전 울 시엄니랑 똑같네요
저한테 무슨당 찍어라하시길래
그땐 직접 말하기 어려운 새댁이라 ㅋㅋ
신랑이 안된대요 신랑이랑 같은 당 지지할께요~ (신랑이랑 부모님이랑 다른당 지지, 아들에게는 뭐라못하고 왜 며느리에게??) 그랬더니 투표 들어가서 남편 모르게 다른당 찍으라고 ㅋ
그래서 남편에게 고대로 말해줬더니 거짓말 하게 만든다고 분노... 지금은 저도 그당 못하는거 대놓고 까대고 사실관계 따져대요 왜냐면 어른들이 거짓말믿고 억지 엄청부리고
태극기부대에 나가질 않나, 사위한테는 빨갱이라고 하질 않나(아들한테는 왜 빨갱이라고 안하는지?? 같은당 지지자구만)10. 저도
'20.4.7 8:33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첨엔 논리적으로 조근조근 말씀드렸다가 피봤네요. 요샌 그냥 네.. 하고 말아요. 제 남편은 여전히 바락바락 할 말 다 하구요. ㅋㅋㅋ 당신 아들 빨갱이라고 울고불고 저 붙잡고 큰일났다고 하시는데 속으로 저도 빨갱이예요. 하고 싶었어요.
11. ....
'20.4.7 8:38 PM (116.39.xxx.29)무대응을 하거나
아들 회사, 손자 군대문제, 교육 문제 등으로 걸고 넘어지면 좀 낫습니다.
미통닭은 자꾸 북한 자극시켜서 전쟁하려고 한다. 우리 ㅇㅇ(손자) 군대 가면 현역으로 전방에 갈건데 전쟁나면 좋겠냐고요.12. ;;;
'20.4.7 8:54 P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저는 남편에게 얘기해요.
애들 조금이라도 평온하게 살려면 어디는 절대 찍으면 안된다고.
중도보수를 자처하지만, 제가 보기엔 우측으로 좀 기울어져 있거든요
애들하고는 딱 맞아서 얘기할 필요도 없는데..13. ㅇㅇㅇㅇ
'20.4.7 9:17 PM (222.238.xxx.157)윗님 그렇게 순진한 우리 아들 꼬드겨 닥 찍게 했어요
남편 저 몰래요 그때 군대 가기 전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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