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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도 못가는 상황에서 학원이라니

참나 조회수 : 3,406
작성일 : 2020-04-07 19:34:49
학원 보내는 엄마들 제 정신이에요?
학교도 못 가는 상황에서 뭔 학원이요.
거기다 학교 안가서 시간 많다고 펜션 예약해서 여행 다니는 엄마들도 정말 개념 없어요.
IP : 223.38.xxx.16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7 7:39 PM (121.160.xxx.2)

    털썩...코로나 조기종식은 요원한 것 같네요...

  • 2. ㅇㅇ
    '20.4.7 7:42 PM (61.72.xxx.229)

    저는 학원이 교회보다 더 위험한 것 같아요

    교회는 일주일에 한번 마스크하고 짧게 머무르지만 학원은 일주일에 최소 두세번은 가서 한두시간은 있다가 오잖아요

    사실 학원 모두 안가고 학교만 가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해요
    애들 통제 안된다 하는데 눈병으로 난리일때도
    서로 눈 비비고 장난치던 애들은 진짜 극 소수 였잖아요

    그 통제 안되는 아이들은 학원을 다들 다니는데 조용하고
    마스크 하는 어른들 예배는 난리고
    우리나라에 개신교중 현재 교회다니고 있는 사람수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내 생각엔 지금 학원 다니고 있는 애들보다는 작은 수 일것 같으네요

    애들 학원 보내시는 분들은
    강남구 룸싸롱 확진자 나오면 비난하지 마세요
    주말에 애버랜드 가고 롯데월드 벚꽃놀이 가는 분들 비난하지 마세요

  • 3. 크리스티나7
    '20.4.7 7:45 PM (121.165.xxx.46)

    국가기관 서울시기관은 절대 안열고
    민간 사립기관들은 이달이나 다음달에 전부 여나봐요.
    먹고사는데 관여된거라 그런건데
    조금 이해가 가긴 하네요.

    이재명님은 생활방역으로 가야한다고 하던데

    걱정입니다.

  • 4. 하아...
    '20.4.7 7:46 PM (223.38.xxx.10)

    여행도 엄마들 애들 모여 간답니다.
    펜션 큰거 하나 빌려서 우르르 놀러다녀요.
    깨끗한 사람들끼리 다니는데 뭐가 문제냐...이러는거죠.

  • 5. 크리스티나7
    '20.4.7 7:48 PM (121.165.xxx.46)

    대단하네요. 못가는 사람이 바본지

  • 6. ㄷㄱㄴㅅㅈ
    '20.4.7 7:49 PM (39.7.xxx.62)

    학원 진짜 많이들 가거든요
    저는 집에서 온라인 수업해보니 그나마
    안심이 되더린구요.
    불안한데 이젠 일반인은 코로나 안나온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 7. 이기심이
    '20.4.7 7:50 PM (59.4.xxx.58)

    개신교 못지 않아요.
    자기가 몸담고 사는 사회가 어찌 되건 상관없는 사람들...

  • 8. 노이해
    '20.4.7 7:52 PM (121.163.xxx.20)

    학원이나 학교는 엄중한 잣대로 눈 흘겨보면서,
    엄마들끼리 외식하고 벚꽃보러 대낮에 유모차 끌고 댕기고
    그러면서 울며겨자식으로 월세값이라도 내려고
    오픈해서 소독제 방역 꼼꼼히 하는 학원들 욕한다 쯔쯔 ...
    그럴거면 외식도 하지말아야지 애들 데리고
    외출자체를 하지말아야지 ㅡㅡ

  • 9. 정말너무하네
    '20.4.7 7:52 PM (218.55.xxx.116)

    온라인 수업을 하는대도.. 학원에 보내는 사람들...
    정말 너무하다고 봅니다.
    지금 왜 학교에 안가는데.. 왜 그러시나요??

  • 10. . .
    '20.4.7 7:53 PM (118.218.xxx.22)

    학원 보내는 엄마들 극혐이에요.
    코로나 걸려도 원망말고 개독 대구 욕할자격 없음

  • 11. ㅇㅇ
    '20.4.7 7:58 PM (39.7.xxx.99)

    교회도 생계가 달려있죠 ㅎㅎㅎ
    우리나라가 뭐 독일처럼 나라에서 성직자 월급 주는 것도 아니고
    다들 예배 하는 이유가 헌금이라고 헌금때문에 예배강행한다고 욕하는건 생계? 때문이라는 거 인정한다는 건데
    교회가 일주일에 한번 한시간 반 예배드리는건 난리고
    참 사람들 웃기다

  • 12. 학원이라도
    '20.4.7 8:09 PM (223.39.xxx.252)

    보내야 숨쉴수 있겠다는 엄마들 천지로 있어요
    자기 자식도 보기 힘들어 하는 엄마들 이렇게 많은거 첨 알았네요

  • 13. .....
    '20.4.7 8:10 PM (211.104.xxx.198)

    지난번 학원안전하다는글 못보셨어요?
    학원다니는 자기애보다 진도 뒤쳐질까봐
    샘나서 학원보내지 말라소리하는거라는
    미친글에 그걸동조하는 더미친댓글들보고
    신천지보다 더 미친인간들 널렸구나 싶었네요

  • 14. 비교
    '20.4.7 8:27 PM (121.176.xxx.24)

    남들은 어찌 하든 그냥 신경 좀 꺼요
    나 내 가족 이나 챙겨요
    남 이사
    뭐 본인들은 하나 부터 열 까지 똑똑하게 사는 지들

    필요 한 거 얼른 사서 나온다고 쇼핑몰 갔는 데
    사람 많던데요
    그 사람들도 그러고 갔어요
    학교는 안 보내도 학원은 보낸다
    여기 82만 학원 안 보내지
    내 주위에 원래 안 보내는 집 이면 모를 까
    다니던 학원 개원하니 다들 보내요
    그냥 나 안 보내면 됩니다
    남들은 신경 끄세요

  • 15.
    '20.4.7 8:31 P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

    집에서 자유롭게 있는거보다 일정시간 학원에 있는것이 오히려 감염의 우려가 덜할거라는 판단에 학원운영 계속한다고 문자오던데요 먼 개풀뜯나하고 말았고요 안보내니 살짝불안해 같이 수업듣던 애들 확인해보니 다니는비율이 높더라구요 그리고 이달에 그만둔 애엄마왈 팀결원 있으면 진도없이 복습만 돌린데요

  • 16. dd
    '20.4.7 8:32 PM (61.72.xxx.229)

    네 안그래도 신경 끄고 있어요
    나만 잘하면 되죠~

    근데 학원보내고 놀러 다닐거 다니면서
    강남 룸싸롱 확진자 나왔다고
    교회 예배 계속 강행한다고
    학교는 왜 개학안하냐고 하는 사람들이
    다 동일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자기가 똥묻은 개 라는 사실은 알았음 싶어서요

    겨묻은 개 나무라지 말라고요
    그럼 이 게시판이 좀 더 조용해 질것 같아서요

  • 17. 비교
    '20.4.7 8:38 PM (121.176.xxx.24)

    겨 묻은 개나 똥 묻은 개나
    도긴개긴 이예요
    다 같이 힘 주고 똥 싸는 것들 끼리
    뭘 이리 서로 힐 뜯는 지
    쇼핑몰은 되고 학원은 안 된다는 논리는
    내 애 안 가니 니 애도 가지 말란 소리로 밖에 안 들려요
    전 애 대학신입생이라 학원이랑 상관 없습니다
    알아서 조심 시키고 하니
    남 일에 입 대지 마세요
    내 새끼 단도리 잘 하면 됩니다

  • 18. ㅇㅇ
    '20.4.7 8:52 PM (61.72.xxx.229)

    상관없으니 마음 편하시겠어요
    초등 저학년 고학년 둘 둔사람은 그럴수가 없네요
    남 일이 아니니까 입을 대죠??

    저 원래부터 애들 학원 보내는데 없어서 학원 누가 보내고 안보내고에 별 상관없었는데
    대학 신입생 뒀다고 내 일아니니까 맘 편히
    똥이랑 겨랑 같다고 억지 부리는건 못들어주겠네요

    님은 똥이랑 겨랑 같으니 똥 묻히고 다니세요
    저는 그래도 똥보단 겨가 나아서 겨 묻히고 다닐래요~

  • 19. 그런데
    '20.4.7 8:55 PM (1.236.xxx.188)

    학원보내는거 엄마들이 안보내고 애들이 고집세워서 가는집도 많아요. 엄마는 가지마라는데 고등학생쯤 되면 엄마 말 안듣고 가요. 초딩이나 엄마말 듣죠. 학원관련글이 참 주기적으로 줄기차게 올라오네요. 같은 사람인가 찾아봐야겠어요. 내 아이나 잘 챙기세요. 그리고 그 엄마들에게 직접 좀 말하시구요. 제 주변에 펜션가는 엄마들 못봤는데 어느 동네인데 그렇게 우르르 가나요? 애들이 어린가보네요

  • 20.
    '20.4.7 9:17 PM (118.41.xxx.94)

    댓 봐봐 ㅎㅎㅎ
    학원보내는사람 천지라니까요 ㅡㅡ
    멀었다멀었어 ㅡㅡ

  • 21. 그게 다
    '20.4.7 10:28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안보내고 가고 싶어도 참는 애들이 있으니
    그나마 안전하다고 여기면서 학원을 다닐수가 있는거겠죠.
    확진자들 대부분은 정부와 의료진의 호소따위는 무시하고
    일상생활을 하다가 감염되잖아요.

    고3;n수생인데 1월까지 다녔던 학원 계속 다니고 싶지만
    만약에 감염되면 그게 더 머리가 아프고,
    나 하나쯤이야 하다가 코로나 확산이 더 될것 같아서
    참고 집에서 인강 들으며 공부중한다네요.
    대치동 학원은 강의는 너무 좋은데 완전 콩나물 시루에
    주변 교회,아파트,상점등 불안요소가 많고
    대기 시간에 줄 촘촘하게 서 있고,그 와중에 계속 계단 오르내리는
    수 많은 사람들과 접촉해야되고,강의실도 빽빽한데
    아무리 예방수칙을 잘 지켜도 안지키는 애들 있고,
    휴강전에도 마스크 대충에 기침은 마스크 내리고 밖으로 내뿜는 애들,
    대구 신천지 터지기 시작했을때 대구 경상도쪽은 학원 오는거 자제 부탁 단체문재
    다 돌렸었는데 그때도 출첵때 보면 대구에서 srt타고 많이 왔었고
    결국 그 다음주부터 휴강했었죠. 2월 중순이였던가..
    지금도 학교는 개학도 못하고 있는데 이 와중에 해외여행 다녀온 집들 많아요.
    오자마자 일상생활 다 하고 확진 받기도 하고 ..
    이런 집 애들이 학원도 그대로 다녀서,,고3이나 n수생은 안갔더라도
    3월에 필리핀같은 곳에 경우도 많고 ,해외 입국자 집에 동생들 많을테고
    특히 강남은 더...그래서 뭐 선택과 결정은 본인들이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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