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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마트에 사람이 왜이리 많아요??

.... 조회수 : 4,985
작성일 : 2020-04-07 16:30:27
제가 1주일에 한번은 주말 피해서 주중에 마트 가서 얼른 장을 봤거든요. 그동안 사람도 많이 없었고 혼자들 와서 얼른 장보고 가는 분위기였는데 오늘은 2,3명 가족단위도 많이 보이고 초중 학생들 같이온 가족들도 꽤 있고 그러네요. 사람이 많아져서 뭔일인가 했어요.
확진자가 줄었다해도, 저를 포함 다 같이 조금만 더 조심해야겠어요.
IP : 116.127.xxx.7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20.4.7 4:31 PM (59.3.xxx.174)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좀 느슨해 진거 같아요 날씨 따뜻해 지면서 ㅠㅠ
    이러다 신천지 사태 때처럼 갑자기 또 확 퍼지면 어쩌나 걱정돼 죽겠네요.
    아이들은 학교까지 안가면서 버티고 있는데 말이죠 ㅠㅠ

  • 2. ...
    '20.4.7 4:33 PM (211.193.xxx.94)

    주말에 사람 많다기에 주중에 한번 가볼까 소망을 가졌었는데 접어야겠네요 사람들 스칠때마다 그 공포를 감당 못할거 같아요

  • 3. 댁도
    '20.4.7 4:33 PM (58.150.xxx.36)

    마트 갔잖아요

  • 4. ,,
    '20.4.7 4:34 PM (221.155.xxx.115)

    나가면 사람들 점점 많아지는 게 눈에 보여서 웬만하면 냉장고 파먹기 하려구요. 서로를 위해서 조심성과 경각심을 끝까지 유지했으면 좋겠어요.

  • 5. 어제
    '20.4.7 4:34 PM (223.62.xxx.71)

    시장 갔더니 야채가 유독 싼 집에 사람이 너무 많아
    다닥다닥 붙어 결제하느라 코로나 옮을까봐
    안 사고 그냥 왔어요

  • 6. /////
    '20.4.7 4:34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오늘 간 산부인과도 사람 제법 많았어요
    이제 점점 예전 일상생활로 돌아가려는거죠
    확진자수도 줄고 있고 날씨도 따뜻하고
    이렇게 산지 벌써 80일 정도 됐나
    서서히 지칠 때도 되었죠

  • 7. ...
    '20.4.7 4:36 PM (117.123.xxx.41)

    먹고는 살아야 하는 데...
    큰 마트 못 가고 동네 가게만 살짝 다녀오고 있네요
    나만 바보처럼 사는건가!?

  • 8. ...
    '20.4.7 4:39 PM (116.127.xxx.74)

    물론 제가 갔다왔으니 글 올렸죠. 전 마트를 아예 안갈수는 없던데요. 글에 썼지만 일주일에 1번은 주중에 마트를 다녔어요. 여튼 최근 몇주와 비교해서 좀 달라진것 같아 달라진 분위기 전해드린거에요.

  • 9. ...
    '20.4.7 4:40 PM (211.36.xxx.104)

    내일 마트들 쉬는 수요일이라
    그런거같네요.

  • 10. ...
    '20.4.7 4:43 PM (116.127.xxx.74)

    ㄴ 수요일에도 마트가 쉬나요?
    여튼 기존엔 혼자씩 와서 얼른 장보는 분들이 많이 보였는데 오늘은 아이들도 많이 보이고해서 좀더 긴장해야겠다싶었어요.

  • 11. 남들도
    '20.4.7 4:50 PM (59.15.xxx.2)

    글쓴 분처럼 주말, 휴일 피해서 장 보러 왔나 보지요.

    저는 요즘 전부 쓱닷컴하고 쿠팡으로 해결.....

  • 12. 원글님이
    '20.4.7 4:52 PM (223.33.xxx.117)

    가서 그래요
    나부터 안가야죠
    얼른이고 한참이고 간에

  • 13. 네네
    '20.4.7 4:59 PM (58.127.xxx.198)

    사람들 하는것보면 기가 차네요
    저도 어제오늘확진자보다 더 떨어지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여기저기 나다니기시작하고 게다 대구사람들 활동하기시작했다는 기사보니까 오히려 이번주말.아니 선거끝난시점부터 또 확진자급상승하는것아닌가 걱정되네요

  • 14. ...
    '20.4.7 5:01 PM (116.127.xxx.74)

    그러네요.ㅜㅜ
    제가 가서 그런가봐요..ㅜㅜ 조심할께요..

  • 15. 온라인
    '20.4.7 5:08 PM (39.7.xxx.253)

    이용해요. 제발

  • 16. 사람들이
    '20.4.7 5:20 PM (125.134.xxx.134)

    집에 있기 지친가봐요. 확진자도 아니고 자기 발 다리 달린사람이 움직인다는데 뭐라 할수있겠어요. 음식이며 상품이며 눈으로 보고 사는게 낫다 싶어 온라인대신 가는거죠
    애들도 나가고싶다 사달라 칭얼거리니 콧바람쌜겸. 시국이 험해서 조심해야 하는게 맞는데 지쳤나보죠. 뭐.

  • 17. 맞아요
    '20.4.7 5:32 PM (219.249.xxx.146)

    3월만해도 쓱배송시킬려고 하면 5일치 꽉 다차서 밤 12시 기다렸다가 주문해야했는데 4월들어선 2,3일후 배송가능이예요
    그만큼 오프라인으로 많이들 간다는 얘기겠죠

  • 18.
    '20.4.7 6:15 PM (121.167.xxx.120)

    날씨 탓이래요
    날씨와 벚꽃의 유혹이 심하다고요

  • 19.
    '20.4.7 7:50 PM (180.230.xxx.96)

    오늘 일부러 마스크 사러 좀 떨어진곳으로 갔다온게 최고 외출
    이었네요.
    아파트 상가가 있어 거기서 다 볼일보니..
    큰마트 안간지 두달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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