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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집입주해요 도와주세요....

집관리고민녀 조회수 : 976
작성일 : 2020-04-07 16:00:48

어쩌다보니 50살에 새로 지은 아파트에 이사가게되었어요.

분양받는것이 아니어서 옵션은 선택할수 없고요...

제가 인테리어, 집관리쪽으로 아는게 너무 없어서 잘 아시는 분들께 도움청합니다.


입주민카페에 가입해서 훓어보니까

대충, 탄성(뒷베란다 압베란다 결로예방), 욕실타일 탄성(곰팡이 방지, 청소 쉬우라고), 유리창 필름시공(단열,자외선차단),

싱크대 욕실 코팅(물때방지, 청소 쉽도록)

아런 시공을 하네요.


여기서 좀 알아보니...

싱크대 상판시공이 두가지로 나뉘더라고요.

 연마로 굉택내기 VS 연마후 코팅용제로 광내기

업체나 시공하신 분들 블로그, 카페글을 보면 다하고 싶어집니다 ^^

어떻게 그렇게 반짝반짝하는지 신기하고 너무 예뻐요.

지방 소도시 오래된 아파트에서만 20년 살았거든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건요...

1.제가 얘기한 시공 다하면 좋은가요? 진짜 5년 이상 유지될까요?

2.싱크대 상판을 좀 빤딱이게 해보고 싶은데, 코팅제 없이 그냥 연마광택 내보신 분 계신지요?

3.유리코팅 / 나노코팅/ 그리고 나노폴(독일제품)  어떤것이 좋을까요?

4.이건 정말 돈값하더라...하는 시공은 어떤걸까요?


20년 만에 새아파트 이사가는 시골아줌마에게 도움말씀부탁드려요~~~~

 


IP : 121.180.xxx.8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p
    '20.4.7 5:06 PM (222.117.xxx.105)

    새 아파트 입주한지 1년 지났는데요.
    탄성해도 결로 있는 집은 곰팡이 생기고요. 결로 공사해줘도 탄성한 집은 안 해준대요. 그거 긁어내는게 더 힘들다고

    상판 나노코팅류는 전 비추요. 청소를 조금 편한거고 나중에 때처럼 얼룩덜룩 벗겨져서 벌써 벗겨진다고 카페에 글 올라오는데 as도 업체들이 잘 안해주고요.

    줄눈은 추천하지만 업체들이 실력없는 사람을 보냈을경우 마무리가 엄청나게 차이나고요.
    입주하고 타일 단차로 하자 많이 신청하는데 줄눈 한 집은 줄눈 긁어내고 타일 교체하니까 문제돼요.
    줄눈 업체서는 타일 교체하면 무료료 as 해준다고 하는데 해주는 곳 거의 없고 전화도 안 받아요.
    하자 없는거 같다고 판단되면 하시거나 문제 있어 보이면 입주하고 하셔도 돼요.

    상판 연마도 실력에 따라 달라서 막 추천은 못 하겠어요.

    필름지는 직접 사서 붙이는 분도 봤어요.

    제가 입주하면서 한 건 미세 방충망이요. 날벌레에서 해방돼서 처음에 안 했던 분들 봄에서 여름될때 공구로 하시는 분도 많아요.
    얼마 전에도 카페에서 공구하자고 글 올라왔었어요.3

    참 중문 없으시면 중문도 하시고요.

    아 선 없는 벽걸이 티비도 했었네요. 이것도 깔끔하고 편해요. 벽걸이 티비 다시면서 디지털 벽시계도 같이 하시는 분들 많고요.

    암막 커튼이나 블라인드 뭐 이정도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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