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집입주해요 도와주세요....

집관리고민녀 조회수 : 972
작성일 : 2020-04-07 16:00:48

어쩌다보니 50살에 새로 지은 아파트에 이사가게되었어요.

분양받는것이 아니어서 옵션은 선택할수 없고요...

제가 인테리어, 집관리쪽으로 아는게 너무 없어서 잘 아시는 분들께 도움청합니다.


입주민카페에 가입해서 훓어보니까

대충, 탄성(뒷베란다 압베란다 결로예방), 욕실타일 탄성(곰팡이 방지, 청소 쉬우라고), 유리창 필름시공(단열,자외선차단),

싱크대 욕실 코팅(물때방지, 청소 쉽도록)

아런 시공을 하네요.


여기서 좀 알아보니...

싱크대 상판시공이 두가지로 나뉘더라고요.

 연마로 굉택내기 VS 연마후 코팅용제로 광내기

업체나 시공하신 분들 블로그, 카페글을 보면 다하고 싶어집니다 ^^

어떻게 그렇게 반짝반짝하는지 신기하고 너무 예뻐요.

지방 소도시 오래된 아파트에서만 20년 살았거든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건요...

1.제가 얘기한 시공 다하면 좋은가요? 진짜 5년 이상 유지될까요?

2.싱크대 상판을 좀 빤딱이게 해보고 싶은데, 코팅제 없이 그냥 연마광택 내보신 분 계신지요?

3.유리코팅 / 나노코팅/ 그리고 나노폴(독일제품)  어떤것이 좋을까요?

4.이건 정말 돈값하더라...하는 시공은 어떤걸까요?


20년 만에 새아파트 이사가는 시골아줌마에게 도움말씀부탁드려요~~~~

 


IP : 121.180.xxx.8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p
    '20.4.7 5:06 PM (222.117.xxx.105)

    새 아파트 입주한지 1년 지났는데요.
    탄성해도 결로 있는 집은 곰팡이 생기고요. 결로 공사해줘도 탄성한 집은 안 해준대요. 그거 긁어내는게 더 힘들다고

    상판 나노코팅류는 전 비추요. 청소를 조금 편한거고 나중에 때처럼 얼룩덜룩 벗겨져서 벌써 벗겨진다고 카페에 글 올라오는데 as도 업체들이 잘 안해주고요.

    줄눈은 추천하지만 업체들이 실력없는 사람을 보냈을경우 마무리가 엄청나게 차이나고요.
    입주하고 타일 단차로 하자 많이 신청하는데 줄눈 한 집은 줄눈 긁어내고 타일 교체하니까 문제돼요.
    줄눈 업체서는 타일 교체하면 무료료 as 해준다고 하는데 해주는 곳 거의 없고 전화도 안 받아요.
    하자 없는거 같다고 판단되면 하시거나 문제 있어 보이면 입주하고 하셔도 돼요.

    상판 연마도 실력에 따라 달라서 막 추천은 못 하겠어요.

    필름지는 직접 사서 붙이는 분도 봤어요.

    제가 입주하면서 한 건 미세 방충망이요. 날벌레에서 해방돼서 처음에 안 했던 분들 봄에서 여름될때 공구로 하시는 분도 많아요.
    얼마 전에도 카페에서 공구하자고 글 올라왔었어요.3

    참 중문 없으시면 중문도 하시고요.

    아 선 없는 벽걸이 티비도 했었네요. 이것도 깔끔하고 편해요. 벽걸이 티비 다시면서 디지털 벽시계도 같이 하시는 분들 많고요.

    암막 커튼이나 블라인드 뭐 이정도 많이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042 배종옥 닮았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데요 10 ㅇㅇ 2020/04/24 2,125
1069041 디자인전공이 비젼있을까요? 17 ... 2020/04/24 2,370
1069040 어디에 치중하며 사시나요? 빈껍데기 같은 느낌은 언제쯤 없어질까.. 10 다들 2020/04/24 2,070
1069039 여친 없는 남자들이.. 11 30대 2020/04/24 3,734
1069038 질병본부 임금 반납 반대합니다!!!!! 18 반댈세 2020/04/24 2,851
1069037 간에 간이 좋다네요 10 오호라 2020/04/24 2,815
1069036 도어락 교체시기를 알 수있나요? 2 ㅇㅇ 2020/04/24 1,729
1069035 부부의세계 산부인과의사 여우회 투표때 2 nnn 2020/04/24 3,336
1069034 전국민재난지원금 제외동포 3 궁금 2020/04/24 1,492
1069033 우리나라에 공부하러 오는 중국교환학생은 보통 어떤가요? 6 교환학생 2020/04/24 1,282
1069032 정수기 고장났는데 5월5일까지 일을 안한대요 뭐죠? 6 ㅇㅇ 2020/04/24 1,128
1069031 경찰, 현직 방송사 기자 ‘박사방’ 유료 회원 가입 정황 수사 11 ㅇㅇㅇ 2020/04/24 3,111
1069030 현재의 가장 큰 소망은 무엇인가요? 9 82님들 2020/04/24 1,547
1069029 필립스 초창기 에어프라이어 용량이? 1 건조한인생 2020/04/24 991
1069028 청량리 회기쪽 사는 분 계신가요 9 중식당 2020/04/24 1,835
1069027 방품나물이랑 취나물 장아찌 어떻게할까요 2 ㅇㅇ 2020/04/24 777
1069026 재난 기본 소득 사용이요. 2 재난 2020/04/24 1,286
1069025 진짜 거짓말 아니구요 9 .... 2020/04/24 4,193
1069024 옥주현 날씬해보이는거 근육량때문인가봐요 9 ㅇㅋ 2020/04/24 7,131
1069023 홍콩영주권 16 Ilil 2020/04/24 2,655
1069022 생선조림할수 있는 전골냄비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플랫화이트 2020/04/24 1,035
1069021 논산훈련소 고속버스 낮 12시 도착해도 될련지요? 12 논산 2020/04/24 1,305
1069020 부부의세계에서 여우회 회장이 김희애더러 고맙다고 한거 10 nnn 2020/04/24 7,048
1069019 스텐레스 쓰시는 분들께 8 여쭤봐요. 2020/04/24 1,879
1069018 [단독] 정은경 본부장도 임금 반납, 직원들은 연가보상비 없어 39 성과급 주어.. 2020/04/24 5,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