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들 다 출가시키면 몇 평에서 살고 싶으세요?
20평대에서 미니멀 라이프 하는 것도 재밌을 듯..^^
1. ,,,
'20.4.7 3:43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38평이나 39평이요
2. ㅡㅡ
'20.4.7 3:44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47평
거실, 부엌 좁은건 힘들어요3. ㅇㅇ
'20.4.7 3:45 PM (121.163.xxx.107)20평대 좋죠
청소도 쉽고
조촐하게 지내기에 딱~4. ..
'20.4.7 3:45 PM (180.226.xxx.59)경제력과 취향 따라 다르겠죠
5. 24평정도?
'20.4.7 3:45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살던집에 들어오느라 36평 왔더니 넓어요.
애들은 1년에 두어번 명절때나 자고 가니까 휑해요.
나중에 이쁜혹들 데리고와야 북적할것 같음ㅎ6. ㅇㅇㅇ
'20.4.7 3:46 PM (175.223.xxx.82) - 삭제된댓글30평은 넘어야죠
20평대는 젊은부부들이 살고 이사가 잦고
솔직히 평생 살집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메너도 없고 불편해요
넓은 평수일수록 직업군이 다르고
메너좋고 쾌적하고 좋습니다7. ....
'20.4.7 3:46 PM (211.225.xxx.200)졸혼해서 30평대요...지금 사는 수준에서 살고싶어요
8. 6769
'20.4.7 3:47 PM (211.179.xxx.129)평수는 삼십평대 초반도 괜찮을 듯 한데
테라스 있는 아파트면 좋겠어요.
주택은 관리에 자신이 없고 텃밭처럼 이용할 테라스요.9. ㅡㅡㅡ
'20.4.7 3:48 PM (113.10.xxx.15) - 삭제된댓글42평
10. ...
'20.4.7 3:50 PM (14.1.xxx.118)그냥 살던 집에 살고 싶어요. 늙었다고 집 줄이고 그러면 더 서글플거 같아서...
11. 결정적으로
'20.4.7 3:51 PM (118.220.xxx.153)경제력에 의해 갈려요
12. 40평대
'20.4.7 3:51 PM (188.149.xxx.182)거실과 부엌이 좁은건 못참아서.
글고 결혼하고 애들와서 지낼거 생각하믄....손주들 재롱부리는거 보려면 방이 있어야죠.13. ㅠ
'20.4.7 3:53 PM (210.99.xxx.244)늙어도 40평대 미니멀은 자식 분가시킴 안볼것도 아니니
14. ...
'20.4.7 3:53 PM (116.121.xxx.161)30평요.
관리비 부담되서요15. ㅇㅇ
'20.4.7 3:56 PM (175.223.xxx.126)30평대는 살아야죠
16. ㅁㅁㅁㅁ
'20.4.7 3:56 PM (119.70.xxx.213)주방 너무 작은건 싫어요
주방 넓은 집에서 샬고싶어요. 40평대 아파트 주방사이즈 정도는 필요..17. 저희
'20.4.7 3:57 PM (220.78.xxx.26)부모님이 오빠와 저 결혼 시키면 좀 적은 30평대로 좁혀서 가신다고 했는데
아직 그대로 넓은곳에 사세요.
윗댓글들처럼 거실과 주방이 좁아지잖아요.18. .....
'20.4.7 4:03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울 엄마 보니 부엌살림 좀 줄여보래도 못 줄여서 38평 집도 좁네요. 더 늙기
19. ...
'20.4.7 4:11 PM (183.98.xxx.95)좁은게 얼마나 답답한지 모르실겁니다
그냥 살던 데 살면서 정리해야하는데 그게 될지 저도 모르겠어요20. ..
'20.4.7 4:14 PM (112.186.xxx.45)애들 키울 때 59평에서 살았는데
애들 다 키우고 나서 39평으로 이사왔어요.
일단 짐을 줄이느라 넘넘 고생하기는 했는데
예전보다 훨씬 작은 집으로 오니 관리가 쉬워서 편합니다.
또 예전집은 애들이 없으니 휑하니 겨울엔 더 을시년스럽고 괜히 더 추운거 같았거든요.
애들도 다 한꺼번에 와도 좁기는 해도 각자 있을 방 있으니 괜찮구요.
거실과 부억이 예전보다 훨씬 좁아도 제가 살림하는 건 별로 불편하지 않아요.
참, 의외로 좋은 거.
거실에 65인치 tv 켜면 식탁과 부억에서 다 보여서
저녁 만들면서 주방 tv 작은 거 켤 필요가 없어요.21. ᆢ
'20.4.7 4:15 P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은퇴 나이가 가까우니
친구들도 노후 살 집을 구하거나 이미 이사해서
정리하고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지금은 넓게 살지만
30평대를 구입해놨고
한 친구도 30평대로 줄여 이미 이사했어요.
90평대 사는 친구는 부부만 살아도
도저히 작은평수는 안되겠다고
50평대 보러 다니구요.
방 네개 중 안방 옷방 두개만 들락거리고
나머지 방은 창고나 다름없이 버려도 될 물건들만 쌓여가니 이사때 과감히 버리고
인테리어 멋지게 하고 수납잘해서
깔끔하게 살고싶어요
자식도 같은 서울 하늘 지척인데
자고갈 것도 아니고
은퇴하면 여행도 더 다닐예정이라
집에 큰 욕심없네요22. wisdomH
'20.4.7 4:16 PM (211.114.xxx.78)30평...
23. 음
'20.4.7 4:21 PM (210.90.xxx.75)30평대 부부 각각 침실 한개씩
하나는 서재겸 제 미술작업실...24. ...
'20.4.7 4:25 PM (61.105.xxx.31)실평수 25평인 32평아파트의 부엌 옆 방 터서 큰 부엌과 세탁실 환하게 만들고 현관 옆 방은 남편 서재로 쓰고 거실 구석에는 작은 제 책상놓고 살려고 합니다.
안방에는 트윈 침대 놓고요.
아이들은 각각 제 집에 가서 자는 걸로 하고요.
집 줄이고 남은 돈으로 아이들에게도 나눠주고 여행비용으로도 쓰고요.25. 자식들..
'20.4.7 4:27 PM (210.94.xxx.89)그 자식들 와서 자고 갈 거란 생각 좀 안 해 주심 좋겠어요.
나이 든 사람들이나..나이 들어가는 사람들이나 왜 자꾸 자식 혹은 자식의 배우자 입장에서 내 집이 아닌 남의 집에서 자고 가라고 하는지 진짜 이해 안 됩니다.
80대 시어머니, 집에서 시가까지 1시간 10분쯤인데, 가면 꼭 자고 가라고, 자고 쉬다 가라 합니다.
아니 내 집이 편하지 시가가 편하겠어요. 아무리 남편 쓰던 방 있다고 해도 그 방이 제가 쓰던 방도 아니잖아요. 1시간 10분 거리, 출퇴근도 하는데 도대체 자고 가라고 자고 가라고.. 진짜 자고 가는 거 부담스러워서라도 시가 가는거 가끔은 꺼려 집니다. 그냥 식사하고 서로 얼굴 보고 그런 건 좋지만, 제 집 아닌 곳에서 자는 건 싫습니다.
그러니..자식들 자고 가라고 방 유지하겠다.. 이런 건 진짜 그 자식들이 미혼일때는 모르겠으나..결혼해서 배우자 있는데 배우자까지 데려와서 자고 가라고 하는 걸 그 배우자들이 과연 좋아할까.. 한 번 생각해 보심 좋겠네요.26. .....
'20.4.7 4:35 PM (49.1.xxx.170) - 삭제된댓글아이가 고딩인 세가족인데요
서울 신축아파트인데 워낙 물건이 없는지라
30평형대도 너무 넓고 수납공간도 남아도네요
아이 독립하면 20평형대로 옮기기로 했어요
58평 42평 다 살아봤는데
저희 가족 생활패턴에는 너무 넓더라구요
단지내에 게스트 하우스 있으니
손님들 오시면 게스트 하우스 이용하면 되구요
2~3년에 한번 손님 오시는 정도라서요 ^^27. 전
'20.4.7 5:00 PM (218.48.xxx.98)30평대요~
어차피 자식들와서 안자요~아니 싫어하죠
걔들도 지네집이 편하고~
둘이 살면 30평대 충분해요
노인네둘이49평사는시댁 을씬년스러웠어요
방마다 다 짐으로쌓여서 창고고28. ///
'20.4.7 5:08 PM (1.224.xxx.51)30평대요
옷방 서재방 하나씩 하면 딱 좋을거 같아요29. 30평대
'20.4.7 5:12 PM (221.149.xxx.183)나이 들면 작은 집 사는 게 더 힘들더라고요. 아무래도 집에 많이 있으니. 시어머니 혼자 사시는데 30평대 사세요.
30. 지금
'20.4.7 5:20 PM (39.118.xxx.35) - 삭제된댓글지금 아이 둘 해서 네식구인데 32평에 살아요.
아이들 출가해도 그냥 이집에서 살래요.
집 줄여서 주방도 좁고 화장실도 하나로 사는건 싫어요.
그렇다고 더 넓은것도 싫구요.
나중에 방 하나는 남편 책상이랑 책장 사서
남편 방으로 꾸며주고싶네요.31. ddd
'20.4.7 5:56 P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건물 짓고 제일 꼭대기층에 살려고 하는데요.
평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본채와 별채 개념으로 지으려고요. ㅎㅎ
평소 부부가 따로 지내다가 아이들 오면 별채 내주고 본채에 같이 있고
애들 가면 다시 자기 멋대로 지내기.
정 아파트에 살아야한다면 복층 형식으로 지어진 곳에서
위 아래 따로 독립적으로 살고 싶어요.32. ㅇㅇ
'20.4.7 5:58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나이들면 집에 지내는시간이 많아서 작으면 답답해서 48평 그대로 갑니다
친정도 48평 사셨는데 한번씩 가면 넓으니 좋더라고요33. ddd
'20.4.7 6:00 PM (121.148.xxx.109)건물 짓고 제일 꼭대기층에 살려고 하는데요.
평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본채와 별채 개념으로 지으려고요. ㅎㅎ
평소 부부가 따로 지내다가 아이들 오면 별채 내주고 본채에 같이 있고
애들 가면 다시 자기 멋대로 지내기.
정 아파트에 살아야한다면 복층 형식으로 지어진 곳에서
위 아래 따로 독립적으로 살고 싶어요.
아 물론 결혼한 자식들 자고가란 거 아닙니다.
남편하고도 좀 거리두고 혼자 조용히 살고 싶은데 배우자까지 데리고 오면 부답스럽죠.
딸도 비혼주의고 아들은 아직 모르겠지만 결혼이 쉽나요.
애들이 부모 찾아와 푹 쉬고 가고 싶으면 별채 내준다는 거죠.34. 호러
'20.4.7 8:14 PM (124.54.xxx.195)25평
미니멀 라이프 하니 짐도 없고 팔요한거 별로 없고
청소도 간단하고35. ..
'20.4.7 11:48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새아파트면 25평 추천이요
우선 청소할때 좋고
자고 가는 식구가 없어서 좋고
나중에 혼자 됐을때
덜힘들거 같아요36. ㅇㅇ
'20.4.7 11:57 PM (110.8.xxx.17)전 20평대
밥도 살림도 안할 작정이라 손갈거 없는 작은집서 살고 싶은데
남편이 답답하다고 40평대 고집하네요..청소한번 안하면서37. ..
'20.4.8 9:25 AM (125.186.xxx.181)40평대가 딱이에요.
38. 우리
'20.4.8 2:22 PM (218.48.xxx.98)큰엄마 약사신데 혼자32평 아파트사시다가 같은단지25평으로 옮기셨더라구요.
저도 가봤는데 정말 집이 사람 온기가 안느껴지고 ㅠ
큰엄마 혼자는 외로워보였어요
지금은 나이가 더 많이 드셔서 ~~
혼자면25평도 괘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