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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들 다 출가시키면 몇 평에서 살고 싶으세요?

^^ 조회수 : 5,839
작성일 : 2020-04-07 15:42:36
부부가 다시 신혼살림하듯
20평대에서 미니멀 라이프 하는 것도 재밌을 듯..^^
IP : 223.62.xxx.5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7 3:43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38평이나 39평이요

  • 2. ㅡㅡ
    '20.4.7 3:44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47평
    거실, 부엌 좁은건 힘들어요

  • 3. ㅇㅇ
    '20.4.7 3:45 PM (121.163.xxx.107)

    20평대 좋죠
    청소도 쉽고
    조촐하게 지내기에 딱~

  • 4. ..
    '20.4.7 3:45 PM (180.226.xxx.59)

    경제력과 취향 따라 다르겠죠

  • 5. 24평정도?
    '20.4.7 3:45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살던집에 들어오느라 36평 왔더니 넓어요.
    애들은 1년에 두어번 명절때나 자고 가니까 휑해요.
    나중에 이쁜혹들 데리고와야 북적할것 같음ㅎ

  • 6. ㅇㅇㅇ
    '20.4.7 3:46 PM (175.223.xxx.82) - 삭제된댓글

    30평은 넘어야죠
    20평대는 젊은부부들이 살고 이사가 잦고
    솔직히 평생 살집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메너도 없고 불편해요
    넓은 평수일수록 직업군이 다르고
    메너좋고 쾌적하고 좋습니다

  • 7. ....
    '20.4.7 3:46 PM (211.225.xxx.200)

    졸혼해서 30평대요...지금 사는 수준에서 살고싶어요

  • 8. 6769
    '20.4.7 3:47 PM (211.179.xxx.129)

    평수는 삼십평대 초반도 괜찮을 듯 한데
    테라스 있는 아파트면 좋겠어요.
    주택은 관리에 자신이 없고 텃밭처럼 이용할 테라스요.

  • 9. ㅡㅡㅡ
    '20.4.7 3:48 PM (113.10.xxx.15) - 삭제된댓글

    42평

  • 10. ...
    '20.4.7 3:50 PM (14.1.xxx.118)

    그냥 살던 집에 살고 싶어요. 늙었다고 집 줄이고 그러면 더 서글플거 같아서...

  • 11. 결정적으로
    '20.4.7 3:51 PM (118.220.xxx.153)

    경제력에 의해 갈려요

  • 12. 40평대
    '20.4.7 3:51 PM (188.149.xxx.182)

    거실과 부엌이 좁은건 못참아서.
    글고 결혼하고 애들와서 지낼거 생각하믄....손주들 재롱부리는거 보려면 방이 있어야죠.

  • 13.
    '20.4.7 3:53 PM (210.99.xxx.244)

    늙어도 40평대 미니멀은 자식 분가시킴 안볼것도 아니니

  • 14. ...
    '20.4.7 3:53 PM (116.121.xxx.161)

    30평요.
    관리비 부담되서요

  • 15. ㅇㅇ
    '20.4.7 3:56 PM (175.223.xxx.126)

    30평대는 살아야죠

  • 16. ㅁㅁㅁㅁ
    '20.4.7 3:56 PM (119.70.xxx.213)

    주방 너무 작은건 싫어요
    주방 넓은 집에서 샬고싶어요. 40평대 아파트 주방사이즈 정도는 필요..

  • 17. 저희
    '20.4.7 3:57 PM (220.78.xxx.26)

    부모님이 오빠와 저 결혼 시키면 좀 적은 30평대로 좁혀서 가신다고 했는데
    아직 그대로 넓은곳에 사세요.
    윗댓글들처럼 거실과 주방이 좁아지잖아요.

  • 18. .....
    '20.4.7 4:03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울 엄마 보니 부엌살림 좀 줄여보래도 못 줄여서 38평 집도 좁네요. 더 늙기

  • 19. ...
    '20.4.7 4:11 PM (183.98.xxx.95)

    좁은게 얼마나 답답한지 모르실겁니다
    그냥 살던 데 살면서 정리해야하는데 그게 될지 저도 모르겠어요

  • 20. ..
    '20.4.7 4:14 PM (112.186.xxx.45)

    애들 키울 때 59평에서 살았는데
    애들 다 키우고 나서 39평으로 이사왔어요.
    일단 짐을 줄이느라 넘넘 고생하기는 했는데
    예전보다 훨씬 작은 집으로 오니 관리가 쉬워서 편합니다.
    또 예전집은 애들이 없으니 휑하니 겨울엔 더 을시년스럽고 괜히 더 추운거 같았거든요.

    애들도 다 한꺼번에 와도 좁기는 해도 각자 있을 방 있으니 괜찮구요.
    거실과 부억이 예전보다 훨씬 좁아도 제가 살림하는 건 별로 불편하지 않아요.

    참, 의외로 좋은 거.
    거실에 65인치 tv 켜면 식탁과 부억에서 다 보여서
    저녁 만들면서 주방 tv 작은 거 켤 필요가 없어요.

  • 21.
    '20.4.7 4:15 P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

    은퇴 나이가 가까우니
    친구들도 노후 살 집을 구하거나 이미 이사해서
    정리하고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지금은 넓게 살지만
    30평대를 구입해놨고
    한 친구도 30평대로 줄여 이미 이사했어요.
    90평대 사는 친구는 부부만 살아도
    도저히 작은평수는 안되겠다고
    50평대 보러 다니구요.
    방 네개 중 안방 옷방 두개만 들락거리고
    나머지 방은 창고나 다름없이 버려도 될 물건들만 쌓여가니 이사때 과감히 버리고
    인테리어 멋지게 하고 수납잘해서
    깔끔하게 살고싶어요
    자식도 같은 서울 하늘 지척인데
    자고갈 것도 아니고
    은퇴하면 여행도 더 다닐예정이라
    집에 큰 욕심없네요

  • 22. wisdomH
    '20.4.7 4:16 PM (211.114.xxx.78)

    30평...

  • 23.
    '20.4.7 4:21 PM (210.90.xxx.75)

    30평대 부부 각각 침실 한개씩
    하나는 서재겸 제 미술작업실...

  • 24. ...
    '20.4.7 4:25 PM (61.105.xxx.31)

    실평수 25평인 32평아파트의 부엌 옆 방 터서 큰 부엌과 세탁실 환하게 만들고 현관 옆 방은 남편 서재로 쓰고 거실 구석에는 작은 제 책상놓고 살려고 합니다.
    안방에는 트윈 침대 놓고요.
    아이들은 각각 제 집에 가서 자는 걸로 하고요.
    집 줄이고 남은 돈으로 아이들에게도 나눠주고 여행비용으로도 쓰고요.

  • 25. 자식들..
    '20.4.7 4:27 PM (210.94.xxx.89)

    그 자식들 와서 자고 갈 거란 생각 좀 안 해 주심 좋겠어요.

    나이 든 사람들이나..나이 들어가는 사람들이나 왜 자꾸 자식 혹은 자식의 배우자 입장에서 내 집이 아닌 남의 집에서 자고 가라고 하는지 진짜 이해 안 됩니다.

    80대 시어머니, 집에서 시가까지 1시간 10분쯤인데, 가면 꼭 자고 가라고, 자고 쉬다 가라 합니다.
    아니 내 집이 편하지 시가가 편하겠어요. 아무리 남편 쓰던 방 있다고 해도 그 방이 제가 쓰던 방도 아니잖아요. 1시간 10분 거리, 출퇴근도 하는데 도대체 자고 가라고 자고 가라고.. 진짜 자고 가는 거 부담스러워서라도 시가 가는거 가끔은 꺼려 집니다. 그냥 식사하고 서로 얼굴 보고 그런 건 좋지만, 제 집 아닌 곳에서 자는 건 싫습니다.

    그러니..자식들 자고 가라고 방 유지하겠다.. 이런 건 진짜 그 자식들이 미혼일때는 모르겠으나..결혼해서 배우자 있는데 배우자까지 데려와서 자고 가라고 하는 걸 그 배우자들이 과연 좋아할까.. 한 번 생각해 보심 좋겠네요.

  • 26. .....
    '20.4.7 4:35 PM (49.1.xxx.170) - 삭제된댓글

    아이가 고딩인 세가족인데요
    서울 신축아파트인데 워낙 물건이 없는지라
    30평형대도 너무 넓고 수납공간도 남아도네요
    아이 독립하면 20평형대로 옮기기로 했어요
    58평 42평 다 살아봤는데
    저희 가족 생활패턴에는 너무 넓더라구요
    단지내에 게스트 하우스 있으니
    손님들 오시면 게스트 하우스 이용하면 되구요
    2~3년에 한번 손님 오시는 정도라서요 ^^

  • 27.
    '20.4.7 5:00 PM (218.48.xxx.98)

    30평대요~
    어차피 자식들와서 안자요~아니 싫어하죠
    걔들도 지네집이 편하고~
    둘이 살면 30평대 충분해요
    노인네둘이49평사는시댁 을씬년스러웠어요
    방마다 다 짐으로쌓여서 창고고

  • 28. ///
    '20.4.7 5:08 PM (1.224.xxx.51)

    30평대요
    옷방 서재방 하나씩 하면 딱 좋을거 같아요

  • 29. 30평대
    '20.4.7 5:12 PM (221.149.xxx.183)

    나이 들면 작은 집 사는 게 더 힘들더라고요. 아무래도 집에 많이 있으니. 시어머니 혼자 사시는데 30평대 사세요.

  • 30. 지금
    '20.4.7 5:20 PM (39.118.xxx.35) - 삭제된댓글

    지금 아이 둘 해서 네식구인데 32평에 살아요.
    아이들 출가해도 그냥 이집에서 살래요.
    집 줄여서 주방도 좁고 화장실도 하나로 사는건 싫어요.
    그렇다고 더 넓은것도 싫구요.

    나중에 방 하나는 남편 책상이랑 책장 사서
    남편 방으로 꾸며주고싶네요.

  • 31. ddd
    '20.4.7 5:56 P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

    건물 짓고 제일 꼭대기층에 살려고 하는데요.
    평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본채와 별채 개념으로 지으려고요. ㅎㅎ
    평소 부부가 따로 지내다가 아이들 오면 별채 내주고 본채에 같이 있고
    애들 가면 다시 자기 멋대로 지내기.
    정 아파트에 살아야한다면 복층 형식으로 지어진 곳에서
    위 아래 따로 독립적으로 살고 싶어요.

  • 32. ㅇㅇ
    '20.4.7 5:58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집에 지내는시간이 많아서 작으면 답답해서 48평 그대로 갑니다
    친정도 48평 사셨는데 한번씩 가면 넓으니 좋더라고요

  • 33. ddd
    '20.4.7 6:00 PM (121.148.xxx.109)

    건물 짓고 제일 꼭대기층에 살려고 하는데요.
    평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본채와 별채 개념으로 지으려고요. ㅎㅎ
    평소 부부가 따로 지내다가 아이들 오면 별채 내주고 본채에 같이 있고
    애들 가면 다시 자기 멋대로 지내기.
    정 아파트에 살아야한다면 복층 형식으로 지어진 곳에서
    위 아래 따로 독립적으로 살고 싶어요.

    아 물론 결혼한 자식들 자고가란 거 아닙니다.
    남편하고도 좀 거리두고 혼자 조용히 살고 싶은데 배우자까지 데리고 오면 부답스럽죠.
    딸도 비혼주의고 아들은 아직 모르겠지만 결혼이 쉽나요.
    애들이 부모 찾아와 푹 쉬고 가고 싶으면 별채 내준다는 거죠.

  • 34. 호러
    '20.4.7 8:14 PM (124.54.xxx.195)

    25평
    미니멀 라이프 하니 짐도 없고 팔요한거 별로 없고
    청소도 간단하고

  • 35. ..
    '20.4.7 11:48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새아파트면 25평 추천이요
    우선 청소할때 좋고
    자고 가는 식구가 없어서 좋고
    나중에 혼자 됐을때
    덜힘들거 같아요

  • 36. ㅇㅇ
    '20.4.7 11:57 PM (110.8.xxx.17)

    전 20평대
    밥도 살림도 안할 작정이라 손갈거 없는 작은집서 살고 싶은데
    남편이 답답하다고 40평대 고집하네요..청소한번 안하면서

  • 37. ..
    '20.4.8 9:25 AM (125.186.xxx.181)

    40평대가 딱이에요.

  • 38. 우리
    '20.4.8 2:22 PM (218.48.xxx.98)

    큰엄마 약사신데 혼자32평 아파트사시다가 같은단지25평으로 옮기셨더라구요.
    저도 가봤는데 정말 집이 사람 온기가 안느껴지고 ㅠ
    큰엄마 혼자는 외로워보였어요
    지금은 나이가 더 많이 드셔서 ~~
    혼자면25평도 괘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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