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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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상한 학부모
반톡만들어 선생님이 전달사항 잘해주시고 연락도 자주하고 참 좋으세요
a학부모가 학교운영위더라구요
경력사항을 보니 중학교에서도 학부모대표 운영위했구요
다른학교였는데 중학교때 전교학생회장하고 초등때도 그랬대요
쭉 학부모대표 운영위했나봐요
단톡방에 아이들 연락처 공유되고 그랬는지 아이편으로 엄마 핸드폰 번호알려달라고 a학부모 아이에게 연락와 알려줬나봐요
그런식으로 학부모연락처 알아내 단톡방 개설해 학부모방을 만들고 초대했어요
본인이 학부모운영위로 선출되서 지금 온라인개학하고 어수선하니 정보교환하자며 만들었대요
다들 간단한 누구 엄마다 인사했는데
a학부모가 뜬금포 오프라아 개학후 본인아이 반장 나가는데 힘좀 써달래요 아이들에게 이야기 좀 해달라고..
본인 아이는 초등부터 중등까지 쭉 반장 전교회장 다 했는데
여기 고등배정을 전략적으로 해서 초중등 친구들이 거의 없답니다
그학교 출신 전교 20명쯤되려나 그렇고 다른 학교 학생이 70프로 차지해요
결국 이렇게 단톡방 개설한건 본인아이 미리 반장선거용 였나봐요
근데 아무도 그에 대한 대꾸를 안하네요 ㅋㅋ
저도 저여자뭐니? 했어요
고등이면 아이들이 알아서들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아직 오프라인 개학도 안했고 언제 할지도 모르는데
저리 설레발? 얼마나 학교에서 설치고 다닐까?
다들 같은 생각인지 어쩜 그누구도 저말에 답이 없어요
진짜 이상한 여자 많네요
1. 극혐
'20.4.7 2:57 PM (211.244.xxx.144)진짜 극혐스탈이네ㅠㅠ
뽑아주려다가도 안뽑아줄듯ㅠ2. 왜저럼
'20.4.7 2:59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고딩이 엄마말 들어요? 뽑으란다고 뽑을것도 아니고 뽑지 말라고 안뽑을것도 아니고....
3. 이상
'20.4.7 2:59 PM (112.154.xxx.39)아이에겐 이야기 안했는데 저리 하고 싶어 안달난 아이가 결국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님 아이들 눈에도 너무 싫어 일부러 안뽑던가4. ..
'20.4.7 3:01 PM (59.29.xxx.152)진짜 싫다
5. ㅇㅇ
'20.4.7 3:02 PM (180.68.xxx.56)ㅋㅋㅋ 진짜 저런 얘기 어찌 본인 입으로 해요??
아악 생각만 해도 오그리토그리
전략배정해서 왔으니 우리애 대학가는거 도우라는거에요??6. ㅎㅎㅎㅎ
'20.4.7 3:02 PM (211.192.xxx.148)진짜 싫긴한데
저 학부모는 학교와 학생을 위해 일은 하면서 요구하네요.7. 학급
'20.4.7 3:05 PM (112.154.xxx.39)저런 학부모 있음 학급에 도움이 되긴 할까요?
목표는 오로지 본인 자녀 대학 잘보내는것 그게 목표 같아요
얼굴도 한번 못보고 총회도 아직 안했고 개학도 아직인 이시기에 참 극성이다 했네요8. 끝
'20.4.7 3:19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그 여자는 끝났어요.
스펙 한줄이 대입용인거 누가 몰라요.
회장 선거에 수십명 튀어나와요.
머리가 돌이네요.9. 저라면
'20.4.7 3:29 PM (61.79.xxx.124)정보교환용 단톡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봅니다 하고 나오겠어요.
있어봤자 무슨 정보가 있을 것이며
그런 목적에 휘둘리고 스트레스 받긴 싫으네요.10. 싫어라
'20.4.7 3:45 PM (211.211.xxx.75)황당하네요 -.- 우리 아이 학교 선거 때도 보니 교문 앞에서 후보로 나온 학생 엄마가 지나가는 학생들 붙잡고 자기 아이 뽑아달라 유세하던데. 정말 꼴불견들이에요.
11. 헐..
'20.4.7 4:06 PM (222.238.xxx.104) - 삭제된댓글고1 이게 학부모가 개입해서될 일인가요. 상식은... 어디가서고 저러는지.... ㅠㅠㅠ
12. 헐..
'20.4.7 4:07 PM (222.238.xxx.104)고1, 이게 학부모가 개입 할 일인가요. 상식은... 어디가시고 저러는지...꼴 불견인데요.. 고등학교 생활이 얼마나 조심스러운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