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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작가 로랭가리 아시는분

작가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20-04-07 14:27:54



제가 요즘에 새로 책을 일기 시작했는대 작가 로랭가리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 작가를 알게 된 계기는 새벽의 약속이라는 영화를 보고 알게 되었고



보통 사람으로써는 상상하게 어려울 만큼  파란 만장한 영화같은 삶을 살고 결국은 자살로 생을 마감했더라구요



프랑스 문학을 잘 모르고 또 공부한적도 없는데 더 알고싶어서 글올렸어요 ~



로랭가리가 쓴 책을 읽어보려고 하는데 어떤 책부터 시작 할까요... 



IP : 182.212.xxx.18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20.4.7 2:30 PM (111.118.xxx.150)

    로랭가리가 아니라 로맹가리...

  • 2. 까칠마눌
    '20.4.7 2:30 PM (58.231.xxx.35)

    프랑스 작가 로맹 가리는 또다른 필명 에밀 아자르로도 유명 합니다.
    프랑스 공쿠르상이 원칙적으로 한작가에게 일생에 한번만 수여되는 상인데, 로맹 가리란 이름으로 공쿠르 상을 받고 너무 유명해지자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만 보고 책을 사는 게 싫다고 에밀 아자르란 이름으로 책을 또 냈는데 그 책이 또 공쿠르 상을 받아 버려서... 프랑스 문학 역사상 전무후무 두번의 공쿠르 상을 수상한 작가죠.

  • 3. ..
    '20.4.7 2:31 PM (125.178.xxx.90)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 4. ..
    '20.4.7 2:31 PM (125.178.xxx.90)

    자기 앞의 생

  • 5.
    '20.4.7 2:32 PM (218.236.xxx.69)

    로맹가리가 에밀아자르라는 필명으로도 활동했거든요. 죽은후 둘이 동일인이라는 게 알려지게 되었고요.
    에밀아자르 이름으로 낸 자기앞의 생, 유명하고요.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고 괜찮고요.
    순서가 뭐 있나요. 읽어보고 다른 책 또 읽어보시면 되지요

  • 6. 아줌마
    '20.4.7 2:35 PM (123.214.xxx.217)

    유럽의 교육

  • 7. ...
    '20.4.7 2:38 PM (14.39.xxx.161)

    저도 자기 앞의 생 추천합니다.

  • 8. 그로칼랭
    '20.4.7 3:15 P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

    로맹가리 넘 멋있죠^^
    윗분들 추천대로 에밀 아자르라는 필명으로 쓴
    을 먼저 읽으시고

    도 추천드려요^^

  • 9. ㅇㅇ
    '20.4.7 3:21 PM (121.163.xxx.107)

    자기 앞의 생 "은 로맹가리가
    가명으로 에밀아자르? 으로 발표함 소설.
    감동적이죠

  • 10. 로맹가리
    '20.4.7 4:29 PM (39.123.xxx.175)

    새벽의 약속 제가 추천했는데,,혹시?ㅎㅎㅎ
    샤를로즈갱스부르그가 무려 엄마 역할. 정말 후덜덜하죠.
    로맹가리 소설 중에선 자기앞의생이 가장 좋았어요. 에밀아자르 필명 발표였죠.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마법사들. 그로깔랑 등
    찾아보면 많은 작품 있으니 도장깨기 해보시면 어떨까요?

    로맹가리 참 매력적인 사람인 것 같아요.
    진세버그와 재혼, 이혼......진세버그 죽은 일년 뒤 권총자살....
    부와 명성 모든 것을 가졌던 남자.
    여자까지 진세버그였는데...

    에밀아자르 필명 발표도 너무 기발하고 자신만만하지 안나요!!!
    필명 역시 죽은 뒤 밝혀졌어요.
    뜨겁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었던듯 합니다.

  • 11. 감사합니다
    '20.4.7 5:19 PM (125.128.xxx.119)

    82에서만 얻을수 있는 감사함 고맙습니다

  • 12. 로맹가리
    '20.4.7 5:56 PM (39.118.xxx.217)

    자기앞의 생 참 좋았어요.원글님덕분에 다른 책들도 읽어보겠네요^^

  • 13. ..
    '20.4.7 7:12 PM (203.232.xxx.205)

    로맹 가리는 아니고 진 세버그 이야기 입니다
    로맹 가리 얘기도 있고요..
    http://www.hani.co.kr/arti/culture/movie/698859.html

  • 14. 호러
    '20.4.7 8:26 PM (124.54.xxx.195)

    하늘의 뿌리 읽어 보세요
    장황한 자기자랑이 조금 거슬리기도 하지만 저의 시기 질투 인걸로...

  • 15. 82의 힘
    '20.4.7 9:02 PM (220.89.xxx.14)

    82는, 정말 대단해요.
    어디서 이런 지식을 얻겠어요, 제가 82를 안다는게 너무 으쓱합니다.

  • 16. ...
    '20.4.8 6:36 PM (61.75.xxx.109)

    로맹가리가 사후에 발표하라고 한 에밀 아자르의 삶과 죽음 읽어보면 재밌어요.

  • 17. ㅇㅇ
    '20.4.17 5:21 AM (182.212.xxx.180)

    넹~읽어볼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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