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랑스 작가 로랭가리 아시는분

작가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20-04-07 14:27:54



제가 요즘에 새로 책을 일기 시작했는대 작가 로랭가리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 작가를 알게 된 계기는 새벽의 약속이라는 영화를 보고 알게 되었고



보통 사람으로써는 상상하게 어려울 만큼  파란 만장한 영화같은 삶을 살고 결국은 자살로 생을 마감했더라구요



프랑스 문학을 잘 모르고 또 공부한적도 없는데 더 알고싶어서 글올렸어요 ~



로랭가리가 쓴 책을 읽어보려고 하는데 어떤 책부터 시작 할까요... 



IP : 182.212.xxx.18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20.4.7 2:30 PM (111.118.xxx.150)

    로랭가리가 아니라 로맹가리...

  • 2. 까칠마눌
    '20.4.7 2:30 PM (58.231.xxx.35)

    프랑스 작가 로맹 가리는 또다른 필명 에밀 아자르로도 유명 합니다.
    프랑스 공쿠르상이 원칙적으로 한작가에게 일생에 한번만 수여되는 상인데, 로맹 가리란 이름으로 공쿠르 상을 받고 너무 유명해지자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만 보고 책을 사는 게 싫다고 에밀 아자르란 이름으로 책을 또 냈는데 그 책이 또 공쿠르 상을 받아 버려서... 프랑스 문학 역사상 전무후무 두번의 공쿠르 상을 수상한 작가죠.

  • 3. ..
    '20.4.7 2:31 PM (125.178.xxx.90)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 4. ..
    '20.4.7 2:31 PM (125.178.xxx.90)

    자기 앞의 생

  • 5.
    '20.4.7 2:32 PM (218.236.xxx.69)

    로맹가리가 에밀아자르라는 필명으로도 활동했거든요. 죽은후 둘이 동일인이라는 게 알려지게 되었고요.
    에밀아자르 이름으로 낸 자기앞의 생, 유명하고요.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고 괜찮고요.
    순서가 뭐 있나요. 읽어보고 다른 책 또 읽어보시면 되지요

  • 6. 아줌마
    '20.4.7 2:35 PM (123.214.xxx.217)

    유럽의 교육

  • 7. ...
    '20.4.7 2:38 PM (14.39.xxx.161)

    저도 자기 앞의 생 추천합니다.

  • 8. 그로칼랭
    '20.4.7 3:15 P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

    로맹가리 넘 멋있죠^^
    윗분들 추천대로 에밀 아자르라는 필명으로 쓴
    을 먼저 읽으시고

    도 추천드려요^^

  • 9. ㅇㅇ
    '20.4.7 3:21 PM (121.163.xxx.107)

    자기 앞의 생 "은 로맹가리가
    가명으로 에밀아자르? 으로 발표함 소설.
    감동적이죠

  • 10. 로맹가리
    '20.4.7 4:29 PM (39.123.xxx.175)

    새벽의 약속 제가 추천했는데,,혹시?ㅎㅎㅎ
    샤를로즈갱스부르그가 무려 엄마 역할. 정말 후덜덜하죠.
    로맹가리 소설 중에선 자기앞의생이 가장 좋았어요. 에밀아자르 필명 발표였죠.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마법사들. 그로깔랑 등
    찾아보면 많은 작품 있으니 도장깨기 해보시면 어떨까요?

    로맹가리 참 매력적인 사람인 것 같아요.
    진세버그와 재혼, 이혼......진세버그 죽은 일년 뒤 권총자살....
    부와 명성 모든 것을 가졌던 남자.
    여자까지 진세버그였는데...

    에밀아자르 필명 발표도 너무 기발하고 자신만만하지 안나요!!!
    필명 역시 죽은 뒤 밝혀졌어요.
    뜨겁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었던듯 합니다.

  • 11. 감사합니다
    '20.4.7 5:19 PM (125.128.xxx.119)

    82에서만 얻을수 있는 감사함 고맙습니다

  • 12. 로맹가리
    '20.4.7 5:56 PM (39.118.xxx.217)

    자기앞의 생 참 좋았어요.원글님덕분에 다른 책들도 읽어보겠네요^^

  • 13. ..
    '20.4.7 7:12 PM (203.232.xxx.205)

    로맹 가리는 아니고 진 세버그 이야기 입니다
    로맹 가리 얘기도 있고요..
    http://www.hani.co.kr/arti/culture/movie/698859.html

  • 14. 호러
    '20.4.7 8:26 PM (124.54.xxx.195)

    하늘의 뿌리 읽어 보세요
    장황한 자기자랑이 조금 거슬리기도 하지만 저의 시기 질투 인걸로...

  • 15. 82의 힘
    '20.4.7 9:02 PM (220.89.xxx.14)

    82는, 정말 대단해요.
    어디서 이런 지식을 얻겠어요, 제가 82를 안다는게 너무 으쓱합니다.

  • 16. ...
    '20.4.8 6:36 PM (61.75.xxx.109)

    로맹가리가 사후에 발표하라고 한 에밀 아자르의 삶과 죽음 읽어보면 재밌어요.

  • 17. ㅇㅇ
    '20.4.17 5:21 AM (182.212.xxx.180)

    넹~읽어볼께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0626 이방은 신천지 지령에 점령 당한 것 같네요 17 대박 2020/07/31 1,438
1100625 물많이 먹어야 한다는데 물이 너무 안먹혀요 7 물먹기 2020/07/31 1,999
1100624 IT공부로 영상전공해 취업하려는 생각인데요 11 고1 2020/07/31 1,139
1100623 갈굼 당하는게 이리 힘든거군요 14 ㅇㅇㅇ 2020/07/31 3,494
1100622 저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요.. 6 식이조절.... 2020/07/31 1,810
1100621 남중국해도 엄청 복잡하네요 보니까 2020/07/31 693
1100620 김우빈씨 다시보니 반가워요. 3 ... 2020/07/31 2,422
1100619 전세없어지면 결혼할 때 남자 결혼비용이요. 18 ... 2020/07/31 4,934
1100618 “비번까지 바꿔 한동훈 카톡 접속”… 위법수사 논란 6 .. 2020/07/31 821
1100617 잘 체하시는 분들.。 안 체하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13 수국 2020/07/31 1,746
1100616 통돌이 세탁기 사용하시는분들 세제 어떤거 쓰세요 5 여름아 2020/07/31 1,810
1100615 죽는것보단 아픈게 나은가요? 11 ㅡㅡ 2020/07/31 2,209
1100614 법무부에도 신천지가 추장관 비방하는 편지 받았다는 사람이 2 ... 2020/07/31 774
1100613 일본이 소녀상을 누드로 끔찍한자세로 8 Spring.. 2020/07/31 2,672
1100612 라스서 개망신 쪽 당하고.. 또 김구라 저격한 남희석 17 .... 2020/07/31 8,240
1100611 도브비누& 때장갑으로 머리감기.. 자세히 알려주세요, 4 띠링띠링요 2020/07/31 2,841
1100610 이가탄 인사돌 얼마에 사셨어요? 5 잇몸건강 2020/07/31 1,525
1100609 시댁에 대한 미움 언제 풀릴까요? 16 ㅇㅇ 2020/07/31 4,843
1100608 186일만에 첫 휴가 받은 공무원 7 .... 2020/07/31 1,553
1100607 조상복합아파트 13 2020/07/31 2,000
1100606 대전 중구 사는데요. 14 .. 2020/07/31 2,455
1100605 중딩딸이랑 코엑스몰에서 어디갈까요? 4 맛집궁금 2020/07/31 1,335
1100604 전세만기후 주인이 매매하는것도 안되나요? 24 2020/07/31 2,835
1100603 자녀를 자기 한계에 가두는 경우가 1 ㅇㅇ 2020/07/31 1,375
1100602 대학옥수수 저는 별로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15 2020/07/31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