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상사놈이
1. 3333
'20.4.7 11:31 AM (175.209.xxx.92)인사과에 말씀하세요
2. 인사과
'20.4.7 11:33 AM (106.102.xxx.244)인사과에 말해도 저 인간 귀에 들어가면 저를 못살게 굴거 같아 좀 망설여 지네요
3. 그만둘값에
'20.4.7 11:33 AM (59.9.xxx.78)인사팀에 얘기하겠어요.
이래도 저래도 정리된다면 할 말은 하고 관두는걸로 해야지
두고 두고 이불킥할거 아녀요.
속 시원하게 할 말 하세요.4. 제가
'20.4.7 11:39 AM (106.102.xxx.244)그만둘 생각이 있으면 말하겠는데 저는 그만둘 생각이 없어요. 그만둘 생각이 없는데 인사과에 말했다가 팀장 귀로 흘러들어가 저를 들볶을까봐 염려되요. 팀장은 본인 일 못하는 걸 자꾸 저를 엮어서 제탓으로 돌리려 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뽑고 싶어해요
5. 둘 중 하나
'20.4.7 11:44 AM (59.9.xxx.78)회사 안나가고 싶다.
그넘은 혼내고싶다. 이렇게 누가 해 줄까요?
말했다 돌아 돌아 그넘 귀에 들어가면 나를 괴롭힐거다.
가만 있어도 괴롭6. ...
'20.4.7 12:05 PM (220.75.xxx.108)가만히 있어도 팀장은 나가라고 할거고
인사과에 찔러서 팀장 귀에 들어가도 나가라고 할 거면
인사과에 말하는게 낫지 않아요?7. ...
'20.4.7 12:20 PM (118.37.xxx.246)저는 관둘 생각없다.
팀장님이 좋은데 있으면 가시라 하세요.8. 제가
'20.4.7 12:22 PM (106.102.xxx.244)팀장이 제가 나가길 바라는 이유는 저 혼자서 일을 다 쳐내고 나름 열심히 해서 회사로 하여금 사람 뽑지 않아도 되게 만들기 때문이에요 회사에서 나름 인정받고 있는데 새로온 팀장은 저때문에 사람을 못 뽑는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9. ㅎㅎㅎ
'20.4.7 2:22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웃긴놈이네요. 팀장님이 어디 갈때 있으신거 같은데, 괜찮으니 갈 곳 있음 가라하세요.
능력이 없음 지가나가야지, 왜 가만히 있는 직원을 괴롭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