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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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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딸기를 먹을 용기가 안나요

에고 조회수 : 7,134
작성일 : 2020-04-07 10:35:29

작년에 82에선가 어디선가 딸기는 농약을 씻을 방법이 없다는 얘길 듣고

아무리 눈앞에 먹음직한 딸기가 어른거려도 한번도 사질 않았네요

어떻게 씻어먹어야 할지... 여기 보니 식초, 소다 등등 얘기하시는데

저는 아직 모르겠어요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요?

IP : 122.36.xxx.13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ㄷ
    '20.4.7 10:39 AM (110.70.xxx.179) - 삭제된댓글

    농약 무서워 채소과일 안먹는것보단 잘 씻어 많이드세요
    정 무서우면 물에 잠시담궈 흐르는 물에 잘 씻으세요

  • 2. ...
    '20.4.7 10:39 AM (58.146.xxx.250)

    ?? 딸기가 비싸서 못 사먹지 농약이 걱정 돼서 못 사먹은 적은 없는데요.
    심지어 출하 직전 딸기에 농약이 많으면 얼마나 많을까 싶어 언젠가부턴 흐르는 물에 재빨리 헹구는 수준으로만 씻습니다.
    여러번 베이킹파우더나 식초에 씻으면 아무래도 맛이 떨어져서요.
    좋아하시면 그냥 드세요. 뭐 얼마나 문제 있을까요?

  • 3. 호수풍경
    '20.4.7 10:40 AM (183.109.xxx.109)

    생협에 무농약 딸기 팔아요...
    맛은......

  • 4. 맞는말인데
    '20.4.7 10:43 AM (175.211.xxx.106)

    친환경에 예민한 외국친구들은 절대 딸기 먹으면 안됀다고들 하지요만 그래도 그맛에 대한 유혹때문에 가끔,아주 가끔만 먹어요.
    그리고 사과도 껍질채 먹으라고 하지만 사과도 농약 장난 아니게 친다고 하는데...

  • 5. ㅠㅠ
    '20.4.7 10:45 AM (175.223.xxx.51) - 삭제된댓글

    저는 체리 정말 좋아했었어요. 최애 과일.
    체리는 한입에 쏙 먹는 과일인데
    반으로 쪼개니 꿈틀대는 벌레 동영상 보고 기겁을 해서
    그 이후로 체리를 못 먹어요.

  • 6. 딸기
    '20.4.7 10:47 AM (112.169.xxx.37)

    일 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해요
    어릴 적 맛이 그리워 어쩌다 사면 역시나에요
    다행이지요
    다시 먹고픈 생각이 없어지니까요
    참! 딸기 씨빼기가 유툽에서 유행이라면서요?

  • 7. ..
    '20.4.7 10:47 AM (180.230.xxx.161)

    농약은 대부분 수용성이라서 물에 씻기지 않나요?
    딸기철에 넘 맛있어서 부지런히 먹어요

  • 8. wisdomH
    '20.4.7 11:03 AM (211.114.xxx.78)

    옛날 그락손 같은 맹독성 농약이 있었지요. 지금은 독성 강한 농약이 거의 없다고 들었어요.

  • 9.
    '20.4.7 11:04 AM (175.119.xxx.209)

    농약은 수용성이라 흐르는 물에 씻으면 돼요.
    걱정마세요~

  • 10.
    '20.4.7 11:12 AM (106.102.xxx.244)

    저도 배워갑니다 농약 수용성

  • 11. ㅇㅇ
    '20.4.7 11:32 AM (180.230.xxx.96)

    딸기는 왜케 비싼가요
    가격 떨어지기 바라는데
    기다리다 이제 들어갈거 같아
    요즘 사먹는데 아주 달고 맛있네요

  • 12. 겨울철에 자라는건
    '20.4.7 11:36 AM (211.224.xxx.157)

    그렇게 농약을 많이 안칠걸요. 열무도 추울때 키워 봄에 나오는거 농약안치거든요. 벌레가 없어서 농약 칠 필요가 없다고 해요. 하우스 안이 따뜻해도 벌레가 생기고 그렇진 않나 보더군요.

  • 13. ㅇㅇ
    '20.4.7 11:37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물에 담가 농약을 녹이는데 딸기는 금방 망가지고 맛과 향이 농약과 함께 빠져 나가죠 ㅠㅠ

  • 14. 매란정
    '20.4.7 11:38 AM (39.115.xxx.201)

    한살림 딸기 농약 안칩니다. 마음껏 드셔요

  • 15. 잘씻고드셈
    '20.4.7 11:58 AM (121.153.xxx.246)

    겨울철 하우스재배 딸기는 외부 온도차로 습도땜에 곰팡이가 잘생긴대요. 그래서 살균제를 많이 침.
    오가닉 부르짖으며 텃밭 하신 분들도 나중엔 농약을 좀 치던가 아예 농사 접든가 하시더라구요.

  • 16. ........
    '20.4.7 12:49 PM (58.146.xxx.250)

    한살림 딸기는 솔직히 맛 없을 때가 너무 많아요 ㅠ

  • 17. 생협
    '20.4.7 12:57 PM (116.40.xxx.49)

    무농약딸기 나쁘지않아서 매번 주문해먹습니다.

  • 18. 끔찍한기억
    '20.4.7 1:33 PM (68.173.xxx.4)

    체리는 한입에 쏙 먹는 과일인데
    반으로 쪼개니 꿈틀대는 벌레 동영상 보고 기겁을 해서
    그 이후로 체리를 못 먹어요.2222222222222

    그것도 병원에 문병 온 사람이 사온 것이었는데
    무척 싱싱했고 그날 병실 환자며 가족들도 여럿 있어서
    다 나눠 드렸는데 .... 전 너무 바쁜 상황이라 나중에 먹겠다고 조금 남겨둔 상황.
    저녁 무렵 한 분이 기겁을 하고 보내온 영상에는 악~ 셀 수 없이 많은 기생충들이 @@

  • 19. 패딩턴
    '20.4.7 3:30 PM (121.128.xxx.42)

    비싸서 그런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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