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는 훌륭하다 보니까

sstt 조회수 : 2,474
작성일 : 2020-04-07 10:08:58
강형욱 씨가
밖에서 키우는 개는 훈련안해준다 그러네요
사람처럼 그냥 안에서 다 같이 사는게 반려견에게는 맞는건가봐요

전 어릴때 마당에서 계속 반려견들 키웠고
이제 주택에 안사니
집안에서는 반려견을 키울 엄두가 안나서
못 키우고 있어요

나중에 또 주택으로 이사간다면 
그때 마당에서 키워야지 했는데
그것도 잘못된 생각인가봐요

결국 집안에서 똥오줌 다 감수하고 
같이 살아야 되는게 맞는건가보네요

IP : 182.210.xxx.1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7 10:13 A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시골가면 그 짧은 목줄에 매여사는 진돗개 집에서 키워요. 보는 사람들 다 저렇게 큰 개를 왜 집에다 키우냐고 한소리씩 하죠.

    그런데 키워보니 얘도 실내견이거든요ㅜ

    잘때도 꼭 침대에서 자고요. 이불에 바짝 말린 뽀송한 이불 펴면 좋다고 뒹굴뒹굴해요.
    사람들 모여있으면 자기가 꼭 중간에 끼어 앉아서 참견하고요.

  • 2. ....
    '20.4.7 10:15 A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시골가면 그 짧은 목줄에 매여사는 진돗개 집안에서 키워요. 보는 사람들 다 저렇게 큰 개를 왜 집안에다 키우냐고 한소리씩 하죠.

    그런데 키워보니 얘도 실내견이거든요ㅜ

    잘때도 꼭 침대에서 자고요. 햇빛에 바짝 말린 뽀송한 이불 펴면 좋다고 뒹굴뒹굴해요. 
    사람들 모여있으면 자기가 꼭 중간에 끼어 앉아서 참견하고요.

  • 3.
    '20.4.7 10:15 A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강영욱 방식이 다 옳은곳도 아니고
    사람마다 키우는 방식이 틀리고 우라나라는 밖에다 카우며 집지키는 목적이지요.
    밖에 묶을때 줄 길게하고 똥자주 치워주고 겨울엔 따뜻하게 보온해주고 여름엔 그늘에 집 옮겨주며 키워도 오래 살던데요. 17년.
    개를 집에서만 키우면 안좋죠 .. 개종류 따라 큰갠 밖에서 키워야하고요. 추위에 약한개들이 있어요.
    개를 사람 처럼 키우는거 아니라고 봐요. 개는 개답게 ...개는 훌륭하다 한번도 시청한적 없지만 제목부터 맘에 안들어요.

  • 4. 어제 나온개는
    '20.4.7 10:17 AM (112.186.xxx.143) - 삭제된댓글

    그냥 시골개처럼 보이는데 차우차우라고 하네요.
    사람이나 개나 교육시기를 놓치면 감당하기 힘든것이란걸 보여주네요.

  • 5.
    '20.4.7 10:24 AM (175.127.xxx.153)

    강형욱씨한테 도움 받으려면 몇백이라는데 돈 있는 사람들은 해줄지도 모르ㅛ

  • 6. 실내견도
    '20.4.7 10:36 AM (73.36.xxx.101)

    똥오줌은 집밖에 산책나가서 해결하도록 해야한다는 것이 강형욱씨 지론이에요. 그래서 개키우려면 정기적으로 일정시간 산책시켜줘야 하고요. 개들도 자기가 사는 공간에 배변하는거 싫어해요. 평생 개줄에 묶여 한자리에서 살다 죽는 시골개들이 그래서 불쌍한거죠.

  • 7. 큰개든작은개든
    '20.4.7 10:40 AM (1.225.xxx.142) - 삭제된댓글

    실내같이사는게 맞아요.
    시골 끈에 묶여 사는개들
    평생산책한번못하고
    음식남은거먹다가 개인생 끝나죠
    집안이든 밖이든 산책은필수예요

  • 8. ^^
    '20.4.7 11:11 AM (47.148.xxx.226) - 삭제된댓글

    저희 집 뒷마당 넓고 담있어도
    우리 집 멍멍이 급하게 볼일 있을 때나 나갔다가
    집안에 껌 붙여놓은 것처럼 금방 들어와요.
    그런데 내가 마당에 있으면
    여기 저기 냄새 맡으며 다니고
    풀밭에 앉아 있기도 하며 좋아해요.
    아무리 궁궐 저택의 정원이라 해도
    주인과 함께 하지 않으면
    그애들 한테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 9. 00
    '20.4.7 11:16 AM (121.170.xxx.91) - 삭제된댓글

    개는 단체생활하는 동물이잖아요. 게다가 어떻게든 자기 이뻐하는 견주와 가까이 있고 싶어하는 습성이 강하죠.
    처음부터 경비견 목적으로 집밖에서 키우면서 밥주고 똥치워주면서 일절 정안주면 모를까. 잘 놀아주고 이뻐하면서 집안엔 안들이 떨어져서 살게하면 그게 개를 병들게 하고 공격성이든 많이 짖는 문제 등등으로 나타난다는거죠.

  • 10. 33
    '20.4.7 11:18 AM (121.170.xxx.91)

    개는 단체생활하는 동물이잖아요. 게다가 어떻게든 자기 이뻐하는 견주와 가까이 붙어있고 싶어하는 습성이 강해요.
    처음부터 경비견 목적으로 집밖에서 키우면서 밥주고 똥치워주는 기본관리만 하면서 일절 정안주면 모를까. 가끔 놀아주고 이뻐하면서 집안엔 못들어오게 하고 떨어져서 살게하면 그게 개를 병들게 한다는거죠. 그게 공격성이든 많이 짖는다던지 하는 문제행동으로 나타나는거구요.

  • 11. m.m
    '20.4.7 12:58 PM (49.196.xxx.215)

    큰 개는 조금 시원해야 해요, 더위타요.
    울 큰 개는 밤에는 집안에 와서 재워요. 해달라는 데로 ~ 요구사항이 있어요, 개나 냥이나^^

  • 12.
    '20.4.7 2:58 PM (118.222.xxx.21)

    실외 배변 만들어 마당에서 배변처리하게 하면 돼지요. 저는 아파트라하루 두번 나가요.

  • 13. 강형욱
    '20.4.7 6:39 PM (121.182.xxx.73)

    마당서 키우려면 정주지말고 키우면 가능하답니다.
    그럼 경비의 목적이 되겠지요.
    반려견은 그래서는 안된다는 걸테고요.
    개무서워 쳐다도 못보지만
    그 프로그램은 꼭봐요.
    자식키우는거나 같드라고요.
    보다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518 스타벅스에서 마스크 안 쓰고 대들던 대학생 커플 16 .. 2020/06/10 19,462
1083517 한국, '평화로운 나라' 세계 48위..작년보다 9계단 상승 2 ... 2020/06/10 1,404
1083516 한 공간에 마스크 안쓰고 있는사람 7 11 2020/06/10 1,799
1083515 소설써서 베스트가면 흥분되나봐요. 7 ㅇㅇ 2020/06/10 1,974
1083514 브리타 질문요.. 지하수 사용시 1 .. 2020/06/10 1,733
1083513 넷플릭스 추천부탁드려요 13 ... 2020/06/10 2,782
1083512 학교앞 횡단보도에서 신호위반으로 지나간 차를보고 진정이 안되네요.. 4 오늘 2020/06/10 1,281
1083511 50대 주부님들 시댁에 안부전화 13 2020/06/10 4,454
1083510 교촌치킨 2 미침 2020/06/10 1,886
1083509 매실청 담그기 4 매실 2020/06/10 1,082
1083508 우리나라도 퍼스널 쇼퍼가 활성화됐으면 좋겠어요 16 쇼핑스트레스.. 2020/06/10 3,015
1083507 영풍이 이런 추악한 곳이었어요? 8 또또도 2020/06/10 2,780
1083506 오늘 쉬었는데 더피곤하네요 ........ 2020/06/10 557
1083505 전세 없애는 거 취지는 알겠는데 15 ㅇㅇ 2020/06/10 3,340
1083504 퇴사했는데 자꾸 연락하는 사장님...ㅜ 12 ㅡㅡ 2020/06/10 7,028
1083503 강릉에 욕실에서 바다보이는 숙소 있나요? 7 evecal.. 2020/06/10 2,822
1083502 학생 가정 식재료 꾸러미가 도착 했어요 21 받았어요 2020/06/10 5,546
1083501 5시30분 저널리즘J 토크쇼 라이브 ㅡ 누가 위안부 쉼터를.. 9 본방사수 2020/06/10 921
1083500 저희가? 정의연 손소장 사망 악취가 나요. 지독한 17 냄새야 2020/06/10 2,126
1083499 서울에 비옵니다 박수!!! 33 .. 2020/06/10 16,196
1083498 고등 첫시험 9 아...미쳐.. 2020/06/10 1,640
1083497 영화 1987 김윤석 9 2020/06/10 1,876
1083496 오늘은정말 마스크 숨막히네요 ㅠㅠ 3 힘들다 2020/06/10 1,837
1083495 지금 집에 과일이 아홉 종류 있어요 7 과일<.. 2020/06/10 4,429
1083494 매실액 샀는데 냄새가 쿰쿰해요 4 ........ 2020/06/10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