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이 웅동중학교 이전 공사에서 하도급을 실제로 받았다는 법정 진술이 나왔다.
이 같은 증언은 앞서 조 전 장관 동생이 하도급을 받은 적이 없다는 취지의 현장소장 진술과는 반대되는 증언이다.
임씨는 "제가 (고려시티개발에) 자금을 결재한 기억이 있다"고 했다.
검찰은 "실제 공사를 수행하지 않고도 자금이 갔을 가능성도 있지 않냐"고 묻자 "절대 그럴 수 없다"며 "기성 부분을 따져 어음을 집행하는데 공사를 안 했는데 어음이 나갈 수는 절대 없다"고 반박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4061238565691
공수처가 너무 두려운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