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을안먹어도 배가 안고파요
밥안먹으면 안되는사람인데
오늘아침 계란샌드위치한쪽 블랙커피
점심땐 신라면끊여먹고 라떼아이스한잔
그리고 5천보걷고왔는데 배가딱히안고프네요
심지어 허기져서 몸이떨리지도않고
지금 식전주로 블랑맥주한잔마시고있네요
저질약골체력인제가 체력이좋아진걸까요 이상합니다
1. 사랑에..
'20.4.6 7:19 PM (183.100.xxx.97)사랑에 빠지신듯....?ㅎㅎ
2. ..
'20.4.6 7:25 PM (223.62.xxx.176)다이어트 신에 접신 된 거 아닌지요
3. 님
'20.4.6 7:41 PM (112.214.xxx.197)따끔한 한마디 드릴게요
님 지금 20대도 아니고 50대에 당장 안땡기니 안먹어도 몸은 가벼운듯 싶고 그렇겠죠
진짜 큰일납니다
면역력 떨어지면 그게 바로 만병의 근원으로 가는 첩경이 됩니다
억지로 조금이라도 영양가있고 신선한걸 틈틈히 챙겨드세요
님 드시는 음식이 전부 피가되고 세포가되고 몸의 균형을 이루는거예요
그 음식과 영양소가 없으면 님 몸에서 그냥 벼랑끝 사채빚 끌어다 쓰는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안먹으니 편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내 몸을 지킨다 생각하고 질좋은 음식 틈틈히 챙겨드세요
님 아프면 그 고통은 오롯이 본인몫입니다4. 흠
'20.4.6 7:50 PM (118.222.xxx.75)윗님은 표현을 잘하시네요.
5. 예
'20.4.6 7:54 PM (125.182.xxx.27)감사해요 ^^그래서 수육하고있어요 머위쌈이랑 먹을려구요그전에 단호박과 명란젓갈에밥조금먹구요 하루에한끼는밥 먹어야죠
6. 우와
'20.4.6 7:56 PM (1.233.xxx.68)112. 214님
음식이 전부 피가되고 세포가 되고 몸의 군형을 이루는거예요.
-----
맞아요.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도 있지만
저도 식사 안챙기고 일찍일어나 장거리 출퇴근하다가
병걸려서 몇년 고생했어요7. ᆢ
'20.4.6 8:09 PM (121.167.xxx.120)소화가 안되시면 병원 가보세요
8. ......
'20.4.6 8:13 PM (218.51.xxx.107)제가보기엔 드실만큼 드신거 아니신가 해요~
계란샌드위치
라면하나에 400칼로리에 라떼 ㅡ 이것도 칼로리 초과
맥주에
하루세끼 건강식이란 말은 이젠 옛말이죠9. ......
'20.4.6 8:17 PM (218.51.xxx.107)나이먹을수록 소식이 답이고
혈당조절 잘되고 갑상선 홀몬 조절잘되면
밥두한끼 굶었다고 전혀 지치지 않아요
제경우엔 배안고플때는 무조건 안먹는게 답..
그때먹는건 몸에 식적 뭉근한 더부룩함과 지방 노폐물되더라고요~10. 괜찮아
'20.4.6 8:50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112 214님 글읽고 제가 40초반에 몸을 챙겼다면 지금
이렇게 힘들지않을텐데싶어요
영양제하나안먹고 영양되는것보단 짜고맵고 밀가루음식들에ㅜ 지금 너무너무힘들어요
조금만 무리해도피곤하고잇몸도지고 몸이푹처지고ㅜ
운동하고싶어도 체력이 안따라줘서 늘지쳐있어요11. .....
'20.4.6 10:43 PM (175.223.xxx.85)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은 굶는 것에 대한
극단적인 공포같은 게 있는 것 같아요
단식해도 아무런 일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장기에 휴식을 주는 일이예요
그리고 원글님은 배가 고프지 않아도
이상하지 않으리만큼 오늘 충분히 드셨어요....12. ..
'20.4.6 11:14 PM (118.47.xxx.5)드실만큼 드셨어요.
13. ...
'20.4.7 2:03 AM (221.151.xxx.109)밥만 안먹었지 먹을건 다 먹었네요 ^^
14. 방치하면 안돼요
'20.4.7 12:23 PM (1.235.xxx.203)원글님도 탄수화물 위주 식사하시는 듯 한데
몸이 노화가 오면 식욕도 좀 사라지더라구요.
저절로 다이어트 된다고 방치하면
시간 지나 여기저기 많이 아프게 됩니다
야채와 단백질로 구성된 좋은 식사를
소식하면서 천천히 드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91207 | 울고 있는 국민에 침뱉는 대깨문들2 34 | ... | 2020/07/04 | 1,648 |
1091206 | 그냥 혼자 살면 어떨까요? 22 | 여자의 인생.. | 2020/07/04 | 5,492 |
1091205 | 단호박이 짜네요 4 | 별일이야 | 2020/07/04 | 1,235 |
1091204 | 친구 아버지가 며칠전에 돌아가셨어요 9 | ... | 2020/07/04 | 3,894 |
1091203 | 초딩이 쓸피아노추천해주세요 3 | 모모 | 2020/07/04 | 1,119 |
1091202 | 서울 집값 잡으려면 신도시가 아니라 교통망을 확충해야죠 21 | ㅇㅇ | 2020/07/04 | 3,086 |
1091201 | 부동산 수수료 현금만 받나요? 4 | 때인뜨 | 2020/07/04 | 1,529 |
1091200 | 중국계든 조선족이든 세금이나 제대로 내게합시다. 5 | 점점 | 2020/07/04 | 1,070 |
1091199 | 전지현 치킨 맛있네요 6 | 달달 | 2020/07/04 | 2,184 |
1091198 | 현 고2 수능등급 산정 궁금합니다 6 | 궁금 | 2020/07/04 | 1,317 |
1091197 | 2011년 집값 예측 2 | ᆢ | 2020/07/04 | 2,167 |
1091196 | 오메가3도 부작용이 있나요 13 | 복용시 | 2020/07/04 | 6,373 |
1091195 | 첨으로 옷을 잔뜩 사보니. 깨달음... 27 | 막질러봄 | 2020/07/04 | 19,910 |
1091194 | 놀면 뭐하니 계속 재미있게 보시나요? 38 | ., | 2020/07/04 | 7,132 |
1091193 | 꿈 잘맞는데, 요즘 계속 회사꿈을 꿔요. 2 | 꿈 잘맞으시.. | 2020/07/04 | 1,315 |
1091192 | "수출규제는 일본의 실수" 美 슈나이더 교수의.. | 뉴스 | 2020/07/04 | 1,252 |
1091191 | 설득력 갑.jpg 3 | 동감동감 | 2020/07/04 | 1,793 |
1091190 | 군 휴가 나온 아들의 가장 큰 변화 6 | 푸르른물결 | 2020/07/04 | 4,358 |
1091189 | 몇달간 마스크 쓰느라 팔자주름 대박 ㅜㅜ 3 | -;; | 2020/07/04 | 5,102 |
1091188 | 애들 얼른 학교 매일 갔으면 좋겠어요 18 | 지겨워 | 2020/07/04 | 4,194 |
1091187 | 서울경제, 정의연 국고보조금 횡령 의혹 보도 '허위' 9 | ........ | 2020/07/04 | 898 |
1091186 | 우울증으로 만사가 다 귀찮아지면 다시 되돌릴수 없나요? 18 | ㅇㅇㅇ | 2020/07/04 | 5,175 |
1091185 | 출산율 굳이 한국토종인을 늘릴 필요 있나요 23 | .... | 2020/07/04 | 2,930 |
1091184 | 25만 8천원...옷 샀어요 8 | 옷가격 | 2020/07/04 | 4,616 |
1091183 | 저는 남자가 섹시해야 사귀고 싶어요 25 | .. | 2020/07/04 | 8,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