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시기에 아이 교정을 시작할지 고민되네요.

..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20-04-06 16:59:37
유치가 예쁘게 가지런히 붙어서 나니, 영구치 나올 자리가 없어 송곳니가 덧니로 나왔어요. 그러면서 위쪽 이빨이 치열이 가지런하지 않아 치과 정기검진 가면 교정을 생각해 보라고 했었어요.
중2 남자아이인데 교정하면 잘 못 먹어 안 크는 거 아닌가 염려되어(작은 편이에요) 고민하다 검사라도 해보려는 찰라에 코로나로 병원 가기가 애매해졌어요ㅠ
이미 교정을 하는 중이라면 그냥 다닐 텐데 지금 이런 상황에 시작해도 되나 싶고, 지인은 고등학교 가서 하는 것보다 중학교때 하는 게 낫다고 얘기하는데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모르니 마냥 기다릴 수도 없고..
참 이래저래 애매하네요;;; 일단 병원 세 군데 정도에서 검사, 상담이라도 받아볼까요??
IP : 222.234.xxx.2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20.4.6 5:03 PM (121.165.xxx.46)

    아니아니 요즘 치과 절대 위험해요.
    다음에 이거 다 지나가고 하셔요. 진짜요.

  • 2. 몇달
    '20.4.6 5:08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미룬다고 크게 바뀌는건 아니니까 코로나 잠잠해지면 가세요 .

  • 3. ..
    '20.4.6 5:11 PM (175.213.xxx.27)

    겨울 방학쯤 시작하세요

  • 4. .....
    '20.4.6 5:16 PM (122.34.xxx.61)

    3년 해야된다고 생각하세요.
    고2까지 해야되는데 괜찮으세요?

  • 5. 중2
    '20.4.6 5:39 PM (1.217.xxx.162)

    중2면 늦었어요. 하루라도 빨리 가야되요.
    교정치과는 일반치과보다 에어로졸 덜하니 괜찮을듯.
    가치관의 차이이지만 코로나 걱정 되시면 못가는거구요.
    성인이 되어서도 할 수 있지만 이가 다시 삐뚤해지는경우가 더 많음. 잇몸도 상하고.
    애들은 이가 팍팍 움직이는데 성인은 좀 덜하죠.

  • 6.
    '20.4.6 5:40 PM (1.217.xxx.162)

    아들 교정하는데 치킨 잘만 뜯습니다.

  • 7. 더 일찍
    '20.4.6 5:55 PM (222.234.xxx.222)

    시작했어야 했나요?? ㅠㅠ

  • 8. 나중에
    '20.4.6 5:59 PM (183.106.xxx.229)

    코로나 떄문에 치과 안 가는게 맞아요.
    제부가 치과하고 지인이 교정전문의라 교정만 하는 치과하는데 환자 없어요. 왜 지금 교정하시죠?

  • 9. 저도.
    '20.4.6 6:40 PM (211.36.xxx.63)

    초등아이 겨울방학에 해야지 하던게. 아직 못하고 있어요.
    덧니될거 같은데. 검사라도 받아야할지.
    몇군데 돌아야할텐데. 코로나가 언제 잠잠해질지요.ㅜㅜ

  • 10. ㅡㅡㅡ
    '20.4.6 7:39 PM (49.196.xxx.1)

    한두달만 기다려 보세요 어차피 늦은 것..
    울 아들 중 1인데 부정교합이라 교정하다가 송곳니가 높이 나와 구거 하고 있어요. 크면서 자리가 생기는 거에 눌러준다고 해요.
    많이 불편하지는 않은 가 본데 치아도 누렇고 충치 생길까 더 신경쓰여요

  • 11.
    '20.4.6 11:44 PM (118.222.xxx.21)

    지금도 빠르진 않은듯요. 저희아이 못 먹는거 없이 다 먹어요. 지금 진행중이고요. 저라면 시작할듯ㅇᆢㄷ

  • 12. ..
    '20.4.7 6:13 AM (222.106.xxx.79)

    성장속도가 다르니 늦은지 어떤진 여기 물어볼게 아니구요
    참고로 초3때부터 교정치과다녔지만 중1에 본격적으로 교정시작했어요
    영구치가 엄청 늦게 올라와서
    바로 시작하는거 아닐수있으니 지금이라도 다녀보심이
    조금 불안해하면서 진료받긴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0431 유럽 미국은 왜 그간 의료체계 9 ㅇㅇ 2020/04/06 2,955
1060430 쇼파 좀 추천 좀 해주세요. 8 쇼파 2020/04/06 2,152
1060429 용터뷰 최강욱 유투브 보세요. 5 홍이 2020/04/06 1,087
1060428 엿같은 상황....맞죠? 21 ... 2020/04/06 6,185
1060427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 식품의약품안전처 브리핑 3 ㅇㅇㅇ 2020/04/06 1,548
1060426 손미나씨 이번엔 멕시코방송 인터뷰 3 ㄱㅂ 2020/04/06 2,842
1060425 개신교인들 오늘부터 무슨 주간이라 새벽기도 다녀요? 2 요즘 2020/04/06 1,170
1060424 일본은 작년 무역보복때 7 ㅇㅇ 2020/04/06 1,759
1060423 윤석열은 총선 후, 바로 구속영장을 받습니다. 16 ,,, 2020/04/06 2,803
1060422 휴지 라면 쌀....전 세계가 한국에 sos 34 ........ 2020/04/06 8,902
1060421 월남쌈 먹고 속이 화끈거리고 쓰려 괴로운데 3 질문 2020/04/06 1,344
1060420 외국곡 가사 진짜 외우기 힘드네요... 3 안드로메다 2020/04/06 897
1060419 라면 잘 끓이려면 어째야 하나요? 19 .. 2020/04/06 2,977
1060418 노소영 이혼에 돈이 변호사비만 22억 5 조벼 2020/04/06 5,833
1060417 슬기로운의사)유연석이 연기를 잘하는건가요?? 16 -- 2020/04/06 5,784
1060416 밥을안먹어도 배가 안고파요 13 갱년기 2020/04/06 8,514
1060415 라면, 휴지, 쌀…전세계가 한국에 SOS 39 사회적거리두.. 2020/04/06 4,610
1060414 오늘 별로 안나왔죠? 내일 확진자 더 떨어지는건가요? 11 기대 2020/04/06 3,614
1060413 해외에 고추, 부추등 씨앗 보내도 될까요? 7 씨앗 2020/04/06 1,285
1060412 격리중 놀이터서 6분 머문 母子…최대 1000만원 벌금 위기 11 ... 2020/04/06 4,808
1060411 찰흑미 뭘 할까요? 4 없애려고 2020/04/06 989
1060410 동전지갑..쓸모가 있을까요? 11 qqq 2020/04/06 2,321
1060409 속보)WHO 사무총장 "문대통령 세계보건.. 27 ... 2020/04/06 4,524
1060408 생바질잎 요리법도 여쭙니다 6 신선 2020/04/06 1,954
1060407 달고나 커피 세계진출 16 ... 2020/04/06 5,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