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로 토론_ "조국씨 반칙" 꺼낸 황교안, '박근혜 나라'로 응수한 이낙연

ㅇㅈㅇ 조회수 : 2,352
작성일 : 2020-04-06 16:08:31
https://news.v.daum.net/v/20200406154800319

긴장 감돈 첫 토론.. 황교안, 토론 중 녹화 중단 요청
황교안 미통당 서울 종로구 후보 : "국무총리 시절에는 검찰을 비난하며 조국을 옹호했다가, 그 이후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마음의 빚이 없다며 '손절'하는 모습을 보였다....(중략)... 조국 씨의 반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이낙연 민주당 서울 종로구 후보 : "여러 번 '멀쩡한 나라를 2~3년 안에 망가뜨렸다'고 말하셨는데, 정말
이런 이야기는 안 하고 싶었다.  2~3년 전 멀쩡한 나라였다면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은 왜
있었을까.  탄핵이 이뤄진 나라가 멀쩡했을까.  이에 대한 입장은 어떤가."

높은 관심 만큼, 후보자들의 표정에도 긴장이 감돌았다.  황교안 후보의 경우, 토론 도중 이낙연
후보의 공약 발표 이후 보충 질문을 이미 진행했음에도 "기회를 주지 않았다"며 항의하다가 결국
녹화 중단을 요청하기도 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다시 '문제없음'을 확인한 뒤, 10여 분 뒤 다시
토론이 재개됬다.
IP : 124.50.xxx.1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일전
    '20.4.6 4:09 PM (124.50.xxx.16)

    이낙연 후보는 황 후보의 '종로 공약'의 허점을 파고들었다. 그는 "종로구 송현동 대한항공 부지에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를 공약했는데, 그 지역은 상업시설이 들어갈 수 없다. 삼성도 땅을 처분했고 대한항공도 호텔 계획을 포기했다. 박근혜 정부에서도 (부지 개발을) 추진하다가 실패했다. 법적으로 불가하다. 어떻게 가능한가"라고 물었다.

    황 후보는 이에 "종로의 경제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4차혁명 전진기지로 만들어 청년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우선순위 측면에서 말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이에 "당시 여론조사를 보면 황 후보가 말한 경제적 용도로 사용하자는 의견은 8%에 불과하다는 점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다시 공격했다.

  • 2. ...
    '20.4.6 4:10 PM (223.38.xxx.28)

    에휴 ㅉㅉㅉ

  • 3.
    '20.4.6 4:12 PM (119.75.xxx.197) - 삭제된댓글

    녹화하지 말고 생방송으로 하지
    누굴 배려할라고
    글고 뭔 녹화 중단이여
    영화찍는줄 아나 봄

  • 4. 50키로
    '20.4.6 4:13 PM (223.33.xxx.54)

    이거 어디서 볼수있나요? 보고싶다..

  • 5. 고맙네요
    '20.4.6 4:14 PM (211.177.xxx.34)

    황교안 후보님, 계속 그렇게만 해주세요.

  • 6. 한일전
    '20.4.6 4:19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정치 토론이 뭐 스포츠인가. 중간에 진행 중단을
    사용하고 지롤이여

  • 7. ㅎㅎ
    '20.4.6 4:19 PM (220.74.xxx.164)

    저도 보고 싶네요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 8. ..
    '20.4.6 4:23 PM (119.75.xxx.197) - 삭제된댓글

    중단할때마다 광고로
    색소폰도 불고 율브리너 흉내도 내면
    지지율 올라갈랑가

  • 9. 쪽수가되야지
    '20.4.6 4:24 PM (1.177.xxx.11)

    황교활하고 이낙연이라니...이건 뭐 상대가 되야 싸우지. 가소로울뿐.

  • 10. ㅋㅋ
    '20.4.6 4:27 PM (175.223.xxx.55)

    무지하고 교활이를 상대로 고생하신 이낙연후보님. 안봐도 비됴

  • 11. 국가경재력
    '20.4.6 4:30 PM (124.50.xxx.16)

    https://news.v.daum.net/v/20191009070611715
    2019. 10. 9 세계경제포럼 대한민국 2단계 상승한 13위
    2014년 역대 최저치인 26위로 내려앉은 뒤 2017년까지 4년 연속 같은 자리에 머물렀다.
    한국은 2017년 17위에 이어 2018년 15위, 2019년 13위로 해마다 2계단씩 상승하는 추세다. / 한겨레

  • 12.
    '20.4.6 4:44 PM (211.59.xxx.198) - 삭제된댓글

    황교활은 비논리적이고 억지만 있고
    썩어빠진 이념으로 국민들 선동만 하는 정치를 하고 있다.
    거기에 놀아날 국민들은 소수다. 저런놈이 무슨 정치를 한다고 정말 한심하다.

  • 13. kbs
    '20.4.6 4:54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https://news.v.daum.net/v/20200406154728306

  • 14. kbs
    '20.4.6 4:57 PM (124.50.xxx.16)

    https://news.v.daum.net/v/20200406154728306

    이낙연 후보 공약 발표후 황이 질문을 3번 정도함. 그리고 질의 시간이 다 되었는지
    마이크가 꺼짐.
    이에 황교안은 "한 후보가 공약을 발표하고 (상대방이) 보완 질문과 보충 질문을 하기로 했는데 보충 질문기회를 사회자가 주지 않았다. 이 문제를 정리해야 한다"며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 15. 그러게요
    '20.4.6 6:54 PM (39.7.xxx.23) - 삭제된댓글

    두분다 목소리 좋으심
    황교안대표님 화이팅

  • 16. 39.7
    '20.4.6 8:58 PM (124.50.xxx.16)

    황교안 집으로에
    화이팅

  • 17. 잘한다
    '20.4.6 9:10 PM (118.235.xxx.221)

    황씨
    계속 깽판쳐서 수준을 보여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7916 흰머리 뽑으면 왜 안아플까요? 3 .... 2020/04/22 3,403
1067915 '커피 마시며 잠깐 대화'가 부산 128번·131번 감염 경로 .. 7 ㅇㅇ 2020/04/22 3,731
1067914 지난 번에 패딩 집어넣으라고 한 사람. 21 누구야 2020/04/22 5,341
1067913 펌)민주당 당원 게시판 12 ㅇㅇ 2020/04/22 2,246
1067912 경량 패딩 다시 꺼냈어요 7 2020/04/22 1,762
1067911 일본 개학강행하더니 초등학교 집단감염 20 appl 2020/04/22 6,233
1067910 이런영화 좋아하시는분들 있나요? 23 ... 2020/04/22 2,117
1067909 문대통령 절충안 너무 좋아요! 53 ... 2020/04/22 12,691
1067908 내일 날씨에 맞는 옷차림 11 옷차림 2020/04/22 4,499
1067907 원추절제술 1 도와주세요 2020/04/22 1,645
1067906 핀란드 대통령 '한국, 코로나 전략 공유로 국제사회서 목소리 커.. 3 ㅇㅇㅇ 2020/04/22 2,454
1067905 생활비 아끼는 법 공유해봐요 46 .. 2020/04/22 16,888
1067904 한겨울이야 한겨울ㅜㅠ 4 너무 춥네요.. 2020/04/22 2,549
1067903 전원일기 노마엄마 8 ㅇㅇ 2020/04/22 11,343
1067902 돈 벌기 쉽네요. 3일만에 20억.... 1 ㅇㅇ 2020/04/22 5,965
1067901 정성호·전해철, 민주당 원내대표 출사표 39 ㅇㅇ 2020/04/22 2,242
1067900 핸펀이라 오타가.. 2 솔직히 2020/04/22 383
1067899 상주하는 기자님들! '공교육의 민낯 확인' 기획기사 부탁드려요 12 기사거리제공.. 2020/04/22 1,650
1067898 두릅 사왔는데 절반은 가시 너무 많고 갈색이에요 1 ㅇㅇ 2020/04/22 2,021
1067897 文 "세금 써서라도 기간산업 지킨다..3차추경·한국판뉴.. 8 김성휘기자 2020/04/22 1,350
1067896 이제 n번방.. 4 anne 2020/04/22 1,358
1067895 EM 활성액 섞은 주방세제가 눈에 들어갔는데요 2 위험 2020/04/22 1,817
1067894 sbs는 왜 신입사원을 그렇게 뽑나요? 7 시청자 2020/04/22 2,795
1067893 30~40대 이상이 일반 원룸에서 사는 경우 흔한가요 18 ㅇㅇ 2020/04/22 10,840
1067892 "대통령의 7시간 조사, 박근혜 청와대 조직적 방해 정.. 5 ㄱㄴㄷ 2020/04/22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