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업무상 아는 7~8살 많은 여자가 반말찍찍..

....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20-04-06 15:41:11
상사와 부하직원 아니구요
같은 일 하며 업무상 가끔 말섞을 일 있는 친분 전혀없는 여자입니다
저보다 대략 7~8살? 정도 많구요

항~~상 반말입니다.
인사하면 고개끄떡
뭐 말하면
그건 아니지, 그건 그렇지, 요즘 어때? 등등

암만 누가봐도 저보다 한참 위이고 저는 한참 아래지만
반말찍찍은 아니지않나요?

저도 똑같이 반말할까봐요


IP : 211.200.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20.4.6 3:49 PM (59.3.xxx.174)

    왜 반말 하시냐고 한마디 하셔야죠.
    그래도 안 고쳐지면 같이 반말 하시면 될듯.
    허락도 안 받고 말 찍찍 놓는 인간들 정말 너무 싫습니다.

  • 2.
    '20.4.6 3:52 PM (116.32.xxx.153)

    같이 반말하세요 뭐라고하면
    반말하길래 말놓자는 줄 알았다하면되죠 뭐

  • 3. 에휴
    '20.4.6 4:54 PM (59.28.xxx.177)

    마음을 좀 넉넉하게 가지시길요

    7 ~8살 연상으로 업무상 가끔 말 섞는 관계면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무엇하러 대응하고 옳고 그르다를 셈하나요~~

  • 4. 아일린
    '20.4.6 5:27 PM (223.62.xxx.196)

    같이 반말하시면 자칫 싸움으로 번질수도 있어요. 나이로 무조건 서열정해버리는 우리나라 정서상 원글님이 다른 사람들에게 나쁜 이미지 심어주실 수도 있구요.
    사람들 없고 둘만 있을 때 웃으면서 말씀하세요.
    저도 이 조직에서 존중받으며 일하고 있는 사람인데 반말로 하대하시면 제가 많이 속상합니다. 존대말 써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하구요.
    이 정도로 말해도 못 알아 들으면 그 때 뚝배기 깨시구요 ㅎㅎㅎㅎ

  • 5. 아일린
    '20.4.6 5:28 PM (223.62.xxx.196)

    참. 이 말씀 둘이 나눌 때 꼭 녹음하세요. 나중을 위해서요.

  • 6.
    '20.4.6 6:23 PM (203.248.xxx.37)

    뭐 7~8살이나 많으면 저라면 그냥 넘길거 같긴 한데..
    그사람이 다른 걸로도 싫은게 있다는 전제 하에.. 활짝 웃으면서 '어머 지금 저한테 반말하신거에요? 요즘 그러면 큰일나는데~ 넘 올드하시다~ 아니면 혹시 같이 반말하자는 신호인데 저만 몰랐나요?' 이러면서 호들갑 떨어볼거 같네요..

  • 7. ...
    '20.4.6 6:32 PM (39.7.xxx.6)

    밥사주나요? 뭐라도 챙겨주는거 아니면
    대화할때...반말 조금씩 섞어 쓰세요
    어. 아니...뭐 그런거...

  • 8. ㅇㅇ
    '20.4.6 11:05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님도 같이 하세요
    엉 네 아하 그랬구나 알았옹 몰라 그래? 이런식으로요

    전 회사서 같은 직급 두세살? 많은 여자가 처음 볼때부터 반말하길래 그 여자한테 저런식으로 말해요

    그리고 저보다 열살 어린 아랫직급 여직원들한텐 되려 존대합니다 원래 회사선 반말 안하는데 저 여자 어법이 황당해서 고대로 해줌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187 입원시 코로나 검사 (실비 청구) 3 꽃향기 2020/06/24 2,678
1088186 고2 일반고 수학내신점수 1 고등 2020/06/24 1,169
1088185 비혼 프리랜서 분들 멘탈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8 프리랜서 2020/06/24 2,783
1088184 장어먹고왔어요. 4 오랜만에 2020/06/24 1,354
1088183 모밀국수 살 많이 찔까요? 4 .. 2020/06/24 2,385
1088182 책상의자 추천 부탁드립니다. 5 ㅠㅠ 2020/06/24 719
1088181 어제 동물농장 실험견 비글들ㅠ 가슴아파요 7 제목없음 2020/06/24 1,307
1088180 신격호 금고에서 유언장 발견 11 .... 2020/06/24 6,372
1088179 입주 임박한 분양권 매수 시 주의 할 점 1 부탁드립니다.. 2020/06/24 1,192
1088178 최근 청소도우미 이용해신 분 계세요? 7 갈팡질팡 2020/06/24 1,513
1088177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한심한 부류라네요 39 ... 2020/06/24 10,930
1088176 미국 다음 강대국이 누가 될까요 7 ㅇㅇ 2020/06/24 1,749
1088175 시아버지께..이건 사이다? 14 환타 2020/06/24 4,362
1088174 학원고민 4 초4맘 2020/06/24 887
1088173 이상하게 야구모자나 모자 쓸때만 예뻐보이는것 같아요 20 ........ 2020/06/24 4,129
1088172 가족들이 절 싫어하고 무시합니다 11 허망 2020/06/24 5,040
1088171 유투브 링크 좀 안 걸면 안될까요? 3 온라인수업 2020/06/24 986
1088170 길고양이 새끼는 어떻게 먹여야할까요? 9 비누인형 2020/06/24 993
1088169 왜구들이 항상 열심히 하는 것 6 ㅇㅇ 2020/06/24 607
1088168 직원이 질병 진단을 받았을때 회사에서 5 있는곳.없는.. 2020/06/24 1,207
1088167 북미회담이 아닌 남북미회담으로 가야 6 ㅇㅇㅇ 2020/06/24 727
1088166 코팅팬... 식세기에 넣으면 안되나요? 7 궁금 2020/06/24 2,296
1088165 사무실 실내에서 걸칠만한 겉옷 3 ... 2020/06/24 1,206
1088164 초5 공부에 열의 없는 딸 수학 과외 시킬까요? 4 ding 2020/06/24 1,234
1088163 뒷 목 바로 아래 심한 피부가려움증 4 마미 2020/06/24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