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집앞에 이비인후과다녔었는데 축농증을 못잡아내고
제가 증상이 축농증인거 같다고 하니 내시경으로 보시더니 그제야 축농증 맞다고^^;;;
그 후에 몇주간 항생제 먹었으나 별 차도가 안보여 다른 이비인후과로 옮겨 지금 1달째 항생제 먹고 있는데...
오늘 두번재로 씨티 찍었는데
별 차도가 안보인다고 하시네요 ㅜㅜ 그래서 수술을 하자고 하시는데..
축농증 수술에 대해 찾아보니 정말 아프다고 해서 넘 걱정되요(제가 좀 겁이 많은 편이라..)
선생님께서 여기서는 녹는 솜을 쓰시기때문에 안아프시다고 하는데
부분마취로 한시간 정도 걸린다고...혹시 최근에 녹는솜으로 축농증수술 해보신분 계신지요?
녹는 솜을 쓰면 정말 선생님 말씀대로 별로 안아플까요?
이번이 두번째 병원인데...분당서울대병원으로 한번더 가보고
거기서 수술을 결정하고 할 지...고민되요
축녹증이 이렇게 사람잡은 병인지 몰랐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