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크 아예 못 끼는 분들 계신가요

ㅈㄷ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20-04-06 11:45:30
예민한 피부 때문에요..
목이랑 얼굴 피부가 유독 예민해서...
목도리도 못 두르는 피부임 ㅠ
면이고 천이고 간에 뭐든 얼굴에 오분 이상 닿으면 난리난리남...
한때는 이 피부염이 심해져서 얼굴이 부풀어오르는 바람에 대인기피증 걸린 적도 있어서..
피부에 해가 되는 거라면 질색팔색하게 됨..
덕분에 과감하게 직장 때려치고 집에서 은둔하고 지내요....
병원 등 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우니 답답하긴 하네요 ㅠㅠ 


IP : 221.149.xxx.12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정도면
    '20.4.6 11:49 AM (222.120.xxx.34)

    천마스크 쓰셔야지요...

  • 2. 원글
    '20.4.6 11:52 AM (221.149.xxx.124)

    저같은 종류?의 피부염은 천이 더 안 좋아요... 더 습기가 찬다고 해야 하나 습기 증발하면서 피부 건조하게 만듬.. 부직포가 그나마 낫고 (근데 이 시국 제일 구하기 어려움) KF는 최악. 그냥 얼굴에 뭘 닿게 하는 거 자체가 독이라서...

  • 3. ....
    '20.4.6 11:54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저는 예민하지 않지만,
    최근 마스크 오래 착용하니..마스크 닿는 볼부분이 빨게지고 따끔따끔 하더라구요. ㅜㅜ

  • 4. 아고.
    '20.4.6 11:55 AM (210.94.xxx.89)

    그럼 이런 시기에 문 밖으로 못 나갈텐데 어쩌나요. 엘리베이터도 못 탈텐데요. ㅠㅠ

  • 5. 저도
    '20.4.6 11:55 AM (121.172.xxx.247)

    마스크 쓰면 호흡곤란이 와서 미세먼지때도 못하는데.... 코로나도 무섭고 노려보는 사람들도 무섭고. 밤중에 아무도 없는 공원으로 남편과 둘이 산책 나가는게 유일한 외출입니다.

  • 6. 원글
    '20.4.6 11:57 AM (221.149.xxx.124)

    눈치봐서 적당히 날 어두울 때 후다닥 밖으로만 다녀요.... 다행히 사는 곳 가구 수가 적어서.. 저야 항상 집에 있으니 남한테 해 끼칠 염려는 안하는데 저 스스로 보호를 하지 못하니 무서워서 못 다니죠 ㅠ

  • 7. 저희 아이
    '20.4.6 12:05 PM (223.38.xxx.109)

    얼굴 볼에 여드름 확 올라왔어요.
    80으로 바꿔줬는데
    면마스크나 덴탈로 바꿔줘야 하나 싶어요.

  • 8. ???
    '20.4.6 12:05 PM (106.252.xxx.121) - 삭제된댓글

    너무 괴로우시겠어요.
    플라스틱으로 된거 입가리는거 어떨까요.

  • 9. ..
    '20.4.6 12:06 PM (223.38.xxx.217)

    전 호흡곤란이 와요.
    처음에 괜찮다가 어느순간 숨쉬기 힘들다..라는 생각이 드는순간부터숨이 안 쉬어지고 가슴통증이 와요.
    그땐 그냥 마스크 벗고 좀 있으면 괜찮아지네요.ㅠㅠ

  • 10. 에공
    '20.4.6 12:08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국산 부직포 마스크 네이버쇼핑 같은 데 많아요.
    비싸다지만 KF보다 한 장당 단가는 싸죠.
    사서 가끔이라도 쓰세요.

  • 11. 원글
    '20.4.6 12:13 PM (221.149.xxx.124)

    부직포는 좀 쟁여두긴 했는데.. 마지노선이 십분 ㅠ 그 이상은 얼굴에 생채기같이 뭐가 나네여 ㅜ 급하면 그 식당용 입가리개 ㅋㅋ 사둔 거 쓰긴 하는데 그것도 보호는 못해주죠 ㅠ 남들한테 내 비말이 튀는 것만 막아주죠. 혹시 저 같은 분들 있음 힘내자고 글써 봤어요

  • 12. nnn
    '20.4.6 12:16 PM (59.12.xxx.232)

    비닐달린 모자 있어요
    그거 쓰세요

  • 13. nnn
    '20.4.6 12:18 PM (59.12.xxx.232)

    http://mitem.auction.co.kr/vip?itemNo=B830886031

  • 14. 저도 모자
    '20.4.6 12:40 P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점점 기온올라가니 비닐모자 쓰세요 찾아보시면 캡모자에 달린것도 있어요

  • 15. ..
    '20.4.6 12:58 PM (223.62.xxx.52)

    자외선 차단 마스크는 아래 뚫려 있고 헐거워서 피부 덜 닿아요.
    남의 비말 차단 완전히 안되지만 안쓰는 것 보단 나은 거 같아요

  • 16. thth
    '20.4.6 1:23 PM (121.125.xxx.49)

    저는 작년에 사다놓은 다이소 싸구려 부직포 같은 마스크랑 천마스크 쓰고 다니다가
    요즘 좋은 마스크 남편이 주길래 썼다가 얼굴이 간지러워서 혼났네요..확실히 밀착이
    잘되긴 한데 비염 있는 코는 숨도 못쉬고 두통이 오고 얼굴은 발갛게 올라오고 ㅠㅠ
    이런 싸구려 체질이라니...

  • 17. 저도
    '20.4.6 2:56 PM (175.193.xxx.150)

    호흡곤란....
    잘 안나가게 되고 나가도 사람 없는 곳에선 마스크 내리고 호흡 가다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0278 보리스 총리 입원했네요.. 5 . 2020/04/06 3,199
1060277 검찰n번방공작 3 ㆍㆍ 2020/04/06 881
1060276 드라마)김희애친구역 같은 지인 주변에 있죠? 7 느낀점 2020/04/06 2,810
1060275 하울의 움직이는 성 보신분요. (질문) 7 뚜벅이 2020/04/06 1,859
1060274 엄마엄마 소리에 미칠 것 같아요 96 ... 2020/04/06 26,966
1060273 맛있게 익은 국물만 남은 열무얼갈이 김치 1 무지개 2020/04/06 1,012
1060272 명이나물 장아찌 담글 때 물 넣나요? 8 급) 대기 2020/04/06 1,406
1060271 최근 돌반지 사신분? 10 ... 2020/04/06 2,401
1060270 상간질이나 첩질하는 여자들은 따로 있을까요? 12 .... 2020/04/06 4,975
1060269 40이상 이번 집값 급등시기 못타신 분들 계신가요? 14 ㅇㅇ 2020/04/06 3,952
1060268 건보료 기준액안이면 전액지급인가요? 4 2020/04/06 1,508
1060267 거실커튼 ?? 린넨vs. 도톰쉬폰 5 선택 2020/04/06 1,211
1060266 중학교 생기부는 고등학교에 안올라가나요? 6 궁금 2020/04/06 1,364
1060265 먼지는 어디서 오는걸까요? 10 ㅠㅠ 2020/04/06 1,547
1060264 아들 키우기 넘 힘들어요~ 19 아들키우기 2020/04/06 4,361
1060263 수완좋은 애친구가 매일 불러낸대요 20 ㅇㅇ 2020/04/06 3,844
1060262 자가격리 2 귀국자 2020/04/06 883
1060261 103kg에서 8kg 뺏어요. 12 고도비만 2020/04/06 3,535
1060260 2만 넘었어요 n번방 정치질(총선개입) 20 ..... 2020/04/06 2,074
1060259 제가 자매들에게 말해도 될까요? 11 00 2020/04/06 3,975
1060258 종로나 상암근처 돼지고기김치찌개 잘하는 식당..아시는곳 있으시.. 5 ㅋㅋ 2020/04/06 825
1060257 댁에 아이들 체온계는 전부 갖추셨나요? 5 ... 2020/04/06 1,295
1060256 모임에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다면 적극 참여 해야할까요? 4 조언좀 2020/04/06 1,383
1060255 깍두기 담글 때 양념 어떻게 버무리세요. 7 ... 2020/04/06 1,632
1060254 수학 ZOOM 으로 화상수업 하시는분들 11 어떤가요? 2020/04/06 2,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