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크 아예 못 끼는 분들 계신가요
1. 그 정도면
'20.4.6 11:49 AM (222.120.xxx.34)천마스크 쓰셔야지요...
2. 원글
'20.4.6 11:52 AM (221.149.xxx.124)저같은 종류?의 피부염은 천이 더 안 좋아요... 더 습기가 찬다고 해야 하나 습기 증발하면서 피부 건조하게 만듬.. 부직포가 그나마 낫고 (근데 이 시국 제일 구하기 어려움) KF는 최악. 그냥 얼굴에 뭘 닿게 하는 거 자체가 독이라서...
3. ....
'20.4.6 11:54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저는 예민하지 않지만,
최근 마스크 오래 착용하니..마스크 닿는 볼부분이 빨게지고 따끔따끔 하더라구요. ㅜㅜ4. 아고.
'20.4.6 11:55 AM (210.94.xxx.89)그럼 이런 시기에 문 밖으로 못 나갈텐데 어쩌나요. 엘리베이터도 못 탈텐데요. ㅠㅠ
5. 저도
'20.4.6 11:55 AM (121.172.xxx.247)마스크 쓰면 호흡곤란이 와서 미세먼지때도 못하는데.... 코로나도 무섭고 노려보는 사람들도 무섭고. 밤중에 아무도 없는 공원으로 남편과 둘이 산책 나가는게 유일한 외출입니다.
6. 원글
'20.4.6 11:57 AM (221.149.xxx.124)눈치봐서 적당히 날 어두울 때 후다닥 밖으로만 다녀요.... 다행히 사는 곳 가구 수가 적어서.. 저야 항상 집에 있으니 남한테 해 끼칠 염려는 안하는데 저 스스로 보호를 하지 못하니 무서워서 못 다니죠 ㅠ
7. 저희 아이
'20.4.6 12:05 PM (223.38.xxx.109)얼굴 볼에 여드름 확 올라왔어요.
80으로 바꿔줬는데
면마스크나 덴탈로 바꿔줘야 하나 싶어요.8. ???
'20.4.6 12:05 PM (106.252.xxx.121) - 삭제된댓글너무 괴로우시겠어요.
플라스틱으로 된거 입가리는거 어떨까요.9. ..
'20.4.6 12:06 PM (223.38.xxx.217)전 호흡곤란이 와요.
처음에 괜찮다가 어느순간 숨쉬기 힘들다..라는 생각이 드는순간부터숨이 안 쉬어지고 가슴통증이 와요.
그땐 그냥 마스크 벗고 좀 있으면 괜찮아지네요.ㅠㅠ10. 에공
'20.4.6 12:08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국산 부직포 마스크 네이버쇼핑 같은 데 많아요.
비싸다지만 KF보다 한 장당 단가는 싸죠.
사서 가끔이라도 쓰세요.11. 원글
'20.4.6 12:13 PM (221.149.xxx.124)부직포는 좀 쟁여두긴 했는데.. 마지노선이 십분 ㅠ 그 이상은 얼굴에 생채기같이 뭐가 나네여 ㅜ 급하면 그 식당용 입가리개 ㅋㅋ 사둔 거 쓰긴 하는데 그것도 보호는 못해주죠 ㅠ 남들한테 내 비말이 튀는 것만 막아주죠. 혹시 저 같은 분들 있음 힘내자고 글써 봤어요
12. nnn
'20.4.6 12:16 PM (59.12.xxx.232)비닐달린 모자 있어요
그거 쓰세요13. nnn
'20.4.6 12:18 PM (59.12.xxx.232)14. 저도 모자
'20.4.6 12:40 P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점점 기온올라가니 비닐모자 쓰세요 찾아보시면 캡모자에 달린것도 있어요
15. ..
'20.4.6 12:58 PM (223.62.xxx.52)자외선 차단 마스크는 아래 뚫려 있고 헐거워서 피부 덜 닿아요.
남의 비말 차단 완전히 안되지만 안쓰는 것 보단 나은 거 같아요16. thth
'20.4.6 1:23 PM (121.125.xxx.49)저는 작년에 사다놓은 다이소 싸구려 부직포 같은 마스크랑 천마스크 쓰고 다니다가
요즘 좋은 마스크 남편이 주길래 썼다가 얼굴이 간지러워서 혼났네요..확실히 밀착이
잘되긴 한데 비염 있는 코는 숨도 못쉬고 두통이 오고 얼굴은 발갛게 올라오고 ㅠㅠ
이런 싸구려 체질이라니...17. 저도
'20.4.6 2:56 PM (175.193.xxx.150)호흡곤란....
잘 안나가게 되고 나가도 사람 없는 곳에선 마스크 내리고 호흡 가다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