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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 문자1도 없는 초등 담임

초등맘 조회수 : 4,260
작성일 : 2020-04-06 11:25:32
초등 담임샘이 아직 단체 문자  1도 없네요.. 

와... 이걸 요즘 바쁘다는 이유로 참았는 데.. 중등 큰아이 헤드셋 살려고 작은 애 꺼 사야 하는 지 궁금하다가 열받네요..

아무리 바빠도 일일이 통화나 개별 문자가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기본 소개나 안부 단체 문자정도는 업무의 일부분 아닌가요.. 

근데 더 웃긴건 그렇게 무소식인 초등 샘들이 더 많다는 거... 

이게 당연한건가요.. 아님 과한걸 바라는 건가요..  헷갈리네요
IP : 1.240.xxx.1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요?
    '20.4.6 11:26 AM (221.151.xxx.64)

    초 3인데 상담 전화 한번 왔어요.

  • 2. 초등
    '20.4.6 11:2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교대는 3년제로 돌리고
    지역별로 종합대학 사범대에 초등교육과 몇개 설치해서 교수 양성하면 될듯요..

  • 3. --
    '20.4.6 11:28 AM (108.82.xxx.161)

    귀찮아서... 월급루팡이네요

  • 4. ...
    '20.4.6 11:29 AM (220.75.xxx.108)

    뭐 초1담임이면 늙수구레한 여자샘일거 같은데 만사 귀찮겠죠...

  • 5. 애들이
    '20.4.6 11:29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적극적인 교육은 하기 싫고
    애들이 출석을 하면 소극적으로 보육이나 해주겠다는 태도니
    3년제 해도 됨

  • 6. ....
    '20.4.6 11:31 AM (220.117.xxx.245)

    학교에 문의해보세요.
    의도를 가지고 그러지는 않을듯 싶고...문제가 있겠지 라고 생각하시고
    학교에 전화해보세요. ㅇ학년 ㅇ반 배정받았는데 아무런 연락이 없다고
    어떻게 해야하냐고....

  • 7. 원글이
    '20.4.6 11:32 AM (1.240.xxx.19)

    초5입니다 담임이 남자라네요.. 나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너무 무소식이니 내가 이렇게 단체 문자로 소개라도 바라는 게 진상맘인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네요..

  • 8. 김밥
    '20.4.6 11:36 AM (175.212.xxx.47)

    울 초딩3학년 둘째
    전화상담 한번, 교과서 배부때문에 직접 학교에서 만나서 인사했었고요
    그외 단체 문자 수시로 보내시고,
    각반 학습방 과제 완료후 댓글 교류 매일해요

    근데 중학생인 큰애는 별다른 연락없어요

  • 9. 비교됨
    '20.4.6 11:43 AM (106.102.xxx.249)

    저흰 초등쌍둥이라 담임샘 둘이 너무 비교되는데요
    한명은 딱한번 전화오고 끝.이것도 학교서 시켜서 한듯
    다른 한분은 매일 학교홈피에 숙제내고 확인하고 댓글일일이 달아주시고 우편으로 프린트 못하는 애들위해 과제 보내주시고 덤으로 이름스티커 까지 넣어주셨더라구요

  • 10. 부산해운대
    '20.4.6 11:47 AM (125.184.xxx.79)

    초등은 아니지만 중1, 고2엄마인데요.
    3월초부터 담임샘들이 상담전화왔고 중딩은 온라인학습 2주차, 고딩도 지난주 예행연습, 오늘부터는 본격화되고 있어요. 그간 담임샘들이 계속 연락하고 문자, 카톡으로 소통해주시고 계세요.

    재난상황에서 이렇게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뭉클했는데. ..열심히 아이들 챙기는 곳도 있다고 리플 달아봅니다..

  • 11. 그레이스79
    '20.4.6 11:51 AM (119.192.xxx.60)

    학교에 한번 전화해보세요
    저는 두번정도 전화를 받았었는데 끊기전에 00어머님 전화번호 혹시 아시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학교정보에 있는 전화를 했는데 전화가 안된다시면서요..
    전화번호가 잘못기재되거나 전화번호가 바뀌었거나..암튼 상대쪽에선 전화하려고 하는데 연결이 안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12. ....
    '20.4.6 11:57 AM (210.100.xxx.228)

    e알리미로 가정통신문 한번 받았어요.
    그러고는 계속 무소식이어서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바로 옆 학교는 수시로 연락온다더라구요. 옆학교 어느분 아이가 셋인데 셋다 연락오더래요. 학교방침에 따라 움직이나보다 생각했어요.
    오늘은 e알리미로 전화상담한다는 메시지 왔더라구요.
    초4입니다.

  • 13. 원글이...
    '20.4.6 12:03 PM (1.240.xxx.19)

    저 전화번호를 몰라서 그랬다고는 말이 안되고...
    그냥 교장샘 바뀌고 선생님이 편해졌다는 소문이 들리더니.. 그게 좋은 건줄 알았어요. ㅎㅎ
    그랬더니 주위 70프로 이상이 다 무소식이라네요...

  • 14.
    '20.4.6 12:04 PM (115.23.xxx.156)

    중학생인데 최근에 연락왔더라구요 단체문자도 최근에 오구요

  • 15. ㅡㅡㅡ
    '20.4.6 12:13 PM (106.252.xxx.121) - 삭제된댓글

    너무하네요.
    고1
    아이한테 3월초에 문자 오고,
    수시로 학교 소식 문자 오고,
    아까 전화 왔는데 일하느라 못 받아서
    민망송구.

  • 16. ㅇㅇ
    '20.4.6 12:30 PM (183.78.xxx.32)

    교사별 역량차이 엄청나요.

    중2 담임샘은 너무너무 소통하고싶어하시고,
    초4 담임샘은 감감무소식.

    그냥 참 직장인이시구나~~~합니다.

  • 17. 저흰
    '20.4.6 12:32 PM (182.224.xxx.119)

    전화는 한번도 안 오고 단체문자 두어번 오고 이후 밴드에 매일매일 글 하나씩 올려주더라고요. 학습법 같은 거 매일매일 올려주세요.
    여태 한번도 소식 못 받았으면 문제 맞는 듯요. 이게 일률적이지 않고 교장 분위기도 따라가는 모양이에요. 적어도 출근을 한다면 그렇게 무소식일 리가 없을텐데요. 교장실로 전화 한번 해보세요. 다른 학교는 거의 받는다던데 문자 한통 없어서 불안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하긴 교장도 자리에 없을 확률이 많겠네요만.
    나이든 남자 선생이라 혹시 더 그런 걸까요. 작년 50대 남선생이었는데 수업시간에 자기 인생얘기 반, 수시로 동영상 틀어주고, 그게 어른들 드라마.. 교과 진도를 결국 다 못 뺐어요. 보다듣다 그런 선생 처음이라서~(이하생략)

  • 18. 이번에 제대로
    '20.4.6 12:58 PM (1.241.xxx.7)

    파악되더라고요ㆍ 열심히 이이들 챙겨서 일하시는 선생님, 적당히 최소한으로 할 일 하고 손터는 교사ㆍ
    저희 학교 6학년에 3반 있는데 쌤들 관리 방식이나 열정이 너무나 비교되네요ㆍ

  • 19. ㅇㅇ
    '20.4.6 1:22 PM (61.72.xxx.229)

    알림장엔 뭐 계속 올리는데 ㅋㅋㅋㅋ 그냥 별로 관심 없는 것 같아요
    근데 또 뭐 하라고 숙제 내주면 그거 시키느라 골치아프니까 안내주는 것도 나름 좋다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요

  • 20. ㅎㅎ
    '20.4.6 2:31 PM (223.39.xxx.141)

    첫째는 5학년인데 한두번 통화했고 .따로 애와 한번 통화 했어요.
    둘째는 한번 저랑통화했구요.
    전 처음 부터 알았어요.처음에 문자가 왔는데 그때부터 좀 틀리시더라구요.

  • 21. ㅎㅎㅎ
    '20.4.6 3:30 PM (118.235.xxx.139)

    근데 연락 오면 뭐해요?
    담임 인사 받아 어따 쓰게요? 솔직히 기분상 내애 안까먹나 생각들어 그러는거지 초저학년 연락해서 안부 물어봤자 무슨 소용이에요? 그리고 초1은 개학도 1주일 이상 남았는데요

  • 22. 원글이..
    '20.4.6 3:42 PM (1.240.xxx.19)

    연락오면 뭐하는 게 아니라 담임인데 아이들 진도 어떻게 나가는 건지도 궁금하죠..그리고 초1 아니예요~~
    초5인데.... 화상쌍방인지도 궁금하고요.. 온라인클라스가입해야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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