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세보다 많이 저렴한 월세

월세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20-04-06 03:05:23
제 명의의 작은 아파트가 있는데, 제 형제가 사정이 안좋아지고 살던 집이 경매에 넘어가게 되어 제 아파트에 이사가게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기존세입자께는 이사비용 드리고 양해 구해 내보냈습니다
상황이 너무 힘들어진 형제에게 무상으로 들어가 살게하고 싶은데,
혹시 무상으로 하는게 문제가 될까봐 월게계약서는 써두려고 하는데요
실제로는 보증금도 월세도 안받을 생각이지만, 이혼하고 한부모가정 신청 등을 해야 하는 형제의 상황상 월세계약서가 필요할것 같아서 쓰려는 것인데요
시세보다 많이 저렴하게 월세 계약서를 써도 별문제 없이 괜찮은가요?
계약서만 써놓고 실제 보증금도 월세도 오간 통장거래흔적이 없어도 별 문제없나요?
IP : 39.122.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6 3:32 AM (119.71.xxx.44)

    좋지못한 생각이에요
    평생 그집에서 안나갑니다
    차라리 월세를 1년이면1년 2년이면2년
    다른데 구한곳에 그때까지만 내주겠다 못박아야지
    집내주고 좋은소리 못들어요

  • 2. 실제는
    '20.4.6 5:44 AM (218.153.xxx.49)

    돈을 안 받더라도 월세는 너무 적게 주지말고
    통장에 월세가 입금 되어야할거 같아요
    지인이 월세가 아니고 매매인 경우 실제는 그렇지 않은데
    똑같이 하는걸 봤어요

  • 3. .형제
    '20.4.6 6:19 AM (14.54.xxx.92) - 삭제된댓글

    간에 준건데 저렴해도 상관없죠.
    주거굽여를 지원받으신대도 통장까지 조사하진 않아요.
    계약서만 사진찍어 가요.

  • 4. ㅇㅇ
    '20.4.6 6:23 AM (124.54.xxx.52)

    무상으로 산다고 하면 되죠

  • 5. ....
    '20.4.6 7:58 AM (219.255.xxx.153)

    그 형제가 자립심을 갖고 앞으록 경제적 발전을 하게 하려면 그 집에 살게 하면 안돼요.
    그 집에 무상으로 살게 하는 행동이 그 형제를 진정으로 위하는 게 아니예요.
    집을 내어주면 무형 자산으로 알고 세상을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서 이뤄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져요.
    첫댓글처럼 돈으로 도와주면 그 가치를 알고 나도 매월 그 이상의 돈을 벌어야한다고 매월 돈을 받을 때마다 인식하게 됩니다.
    어려워야 경제적으로 일어나고 싶지, 편한데 왜 노력을 합니까.
    자식, 어른, 노인 모두 결핍감을 갖는게 인생에 도움이 돼요. 빠듯해야 그 가운데 노력하며 성취감도 느끼고 풍요의 소중함도 알죠.

  • 6. ,,,
    '20.4.6 3:17 PM (121.167.xxx.120)

    그 집에 들이지 마시고 다른데 집 얻게 하시고 원글님 능력대로
    도와 줄 범위 안에서 도와 주세요.
    안 그럼 명의만 원글님 거지 그 형제 소유가 돼요.
    그렇다고 나중에 나가라고 하기도 그렇고 팔고 싶어도 팔수도 없어요.
    원글님소유가 아니게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9275 전원주택 관련 1가구 2주택 세금문제 잘 아시는 분! 3 전원생활 2020/07/27 2,796
1099274 잠이 잘 오게 하는 방법이요 6 ........ 2020/07/27 2,390
1099273 나이가 드니 자주 씻어야 하네요 34 .... 2020/07/27 21,540
1099272 옥스퍼드 리딩트리 어떤가요 11 영어 2020/07/27 1,732
1099271 영어 독해 질문입니다.. 4 dd 2020/07/27 1,281
1099270 네이버넘.속보이네요. 어제스트레이트를. ㅋ ㅋ 9 ㅂㄴ 2020/07/27 2,566
1099269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1% 32 ㅇㅇ 2020/07/27 2,400
1099268 16평 공간 어떻게 해야 넓게 쓸까요? 7 etg 2020/07/27 1,721
1099267 중학생 아이가 고양이를 너무 키우고 싶어해요 25 야옹 2020/07/27 2,683
1099266 마사지샵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2 ?! 2020/07/27 1,514
1099265 삼척이랑 속초 중에 어디가 더 좋을까요? 7 흐린 오후 2020/07/27 3,415
1099264 신발에 묻은 개똥 뭘로 지우나요 3 짜증 2020/07/27 1,777
1099263 하... 박지원... 청문위원을 완전히 압도해버리는군요.jpg 7 댓글장원 2020/07/27 3,856
1099262 유연성 꽝인데 발레해도 될까요? 7 .... 2020/07/27 2,476
1099261 왜 펜션이라고 하나요? 5 ㅎㅇ 2020/07/27 2,253
1099260 부동산3법 모두 반대했던 국회의원들 14 ... 2020/07/27 1,926
1099259 악운과행운은 한꺼번에 오나봐요 12 인생 2020/07/27 4,370
1099258 오늘 엄마 덕분에 오랜만에 크게 웃었어요. 15 tttttt.. 2020/07/27 4,722
1099257 항상 밥그릇 싸움하는거 중계하는 뉴스. 5 뉴스가 2020/07/27 624
1099256 피클장인 계실까요? 18 요알못 2020/07/27 2,242
1099255 혹시 박지원씨가 아나운서 경력이 있나요? 4 박지원 2020/07/27 2,407
1099254 요즘은 그냥 주어에 박근혜 넣어보고 생각해봄. 12 정책을 볼때.. 2020/07/27 1,148
1099253 오돌도돌하게 얼굴에 났을 때 관리 알려주세요 2 .. 2020/07/27 1,266
1099252 이거 가짜 귀걸이일까요? 5 2020/07/27 1,527
1099251 제일평화시장에 60대 엄마옷 파는곳 있나요?? 12 동대문 2020/07/27 3,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