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동네 큰 카페 완전 풀로 찼어요

나만 하나봐 조회수 : 5,581
작성일 : 2020-04-05 17:57:59


스벅 2개 있고 크고 작은 카페 정말 많은 동네인데
오늘 항상 절반 정도만 차 있던 투*플ㄹㅇㅅ
만석인 거 보고 정말 놀랐어요
스벅만큼 넓은데 항상 널럴했거든요.
여기까지 만석이라는 건 스벅 외 다른 곳들은...
올려다 본 2층 플라워카페도 사람 많이 보이고....
나만 사회적거리두기 하나봐요...
하긴 풀려도 만날 사람도 없지만 ㅎㅎㅎ웃픈...
그래도 혼자 카페에서 책 읽고 일하는 거 좋아하는데
나만 이용 안하나봐요 ㅠㅠ
도대체가 요지경...

IP : 121.190.xxx.1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깐요
    '20.4.5 5:59 PM (121.135.xxx.24)

    정작 길거리는 한산한데 카페에만 사람들이 득실거려요

  • 2. ..
    '20.4.5 6:01 PM (125.177.xxx.43)

    사람 많은 곳엔 못 들어가겠던데
    다 용감하네요

  • 3. 진짜
    '20.4.5 6:02 PM (121.190.xxx.138)

    용감하다고 생각해요 한편으론... 겁 안나는지...

  • 4. ㅇㅇ
    '20.4.5 6:02 PM (180.230.xxx.96)

    카페는 위험한데 왜들 그럴까요
    버스안이랑 같잖아요

  • 5. ㅇㅇ
    '20.4.5 6:05 PM (59.31.xxx.206)

    우리동네도 그래요.
    공원이야 그렇다 치는데...
    카페에 젊은 친구들 가득해요. 진짜 자리가 없음.

  • 6. ..
    '20.4.5 6:06 PM (211.117.xxx.104)

    스웨덴 국민 따라가려나봐요

  • 7. 00
    '20.4.5 6:08 PM (67.183.xxx.253)

    밀폐된 실내공간에서 몇시간씩 앉아 마스크도 안 쓰고 커피마시면서 밖에선 다들 죽어라 마스크 쓰고다니는것도 웃기네요. 이러다 곧 수도권 2차 감염 폭발할거 같아요. 사회적 거리두기 안하면 감염되는거 순식간이죠.

  • 8. 밀폐공간
    '20.4.5 6:09 PM (223.62.xxx.249)

    우리나라 사람들 국민이 잘하는거 하나도 없어요.
    진짜너무 하네요

  • 9. 동네
    '20.4.5 6:12 PM (117.111.xxx.69) - 삭제된댓글

    치킨집도 가깝게 붙어서 와글와글 하네요
    당연히 마스크 낀 사람은 없죠
    턱에 걸쳐 준비하고 있는 사람도 없음

  • 10. 차라리
    '20.4.5 6:22 PM (218.148.xxx.81)

    공원 산책이 낫겠어요.
    밀폐된 공간에서 뭐하는걸까요?
    이래서 수도권 폭발직전이라 떠드는듯요

  • 11. 벚꽃핀 거리도
    '20.4.5 6:33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거의 밀려다니다시피 바글바글 하네요.
    정말 폭발 직전같아요.
    뉴욕이나 이태리꼴 날까 무서워요.

  • 12. 미친다
    '20.4.5 6:34 PM (182.224.xxx.119)

    이런 사람들 심리가 뭔가요?
    뭐 될대로돼라 정신줄을 놓은 건가요, 설마 내가 걸리랴 하는 요행수 바라는 맘인가요, 걸리면 어때 좀 아프고 말지 하는 통큰 배짱인가요.
    저렇게 밀폐된 장소에서 먹고 마시면 스스로 안 불안할까요?

  • 13. ㅎㄷㄷ
    '20.4.5 6:41 PM (211.231.xxx.126)

    재확진자 자꾸자꾸
    나오는거 보구
    정말 무섭던데..
    아호 나만 겁쟁인기

  • 14. ㅇㅇ
    '20.4.5 7:05 PM (110.70.xxx.227)

    안그래도 울아들이 밖에 사람엄청 많아졌는데
    마스크쓴사람 별로없다고 신기해하더라구요 ㅜㅜ
    우리민족이 뭔가 진득하게 하는 능력은없나봐요
    불매운동 영원히 하는건줄 알았는데 닌텐도도 사고 ㅜㅜ

  • 15.
    '20.4.5 7:19 PM (125.176.xxx.214)

    이젠 공짜치료 그만하고 죽던지살던지 지돈으로 치료받게 했음 좋겠어요.
    걸려도 치료해주니
    걱정이 없나봐요.

  • 16. 카페가 더 위험
    '20.4.5 7:54 PM (1.236.xxx.188)

    저는 카페.식당. 술집 등이 가장 위험한 거 같아요. 마스크 벗지 말하지.. 뭐 먹지... 커피 마실 때 원샷하고 말안하고 먹기 캠패인했음 좋겠어요

  • 17. 우리동네는
    '20.4.5 9:36 PM (175.211.xxx.106)

    북한강을 끼고 건물로 된, 아마도 죄다 카페쥔이 건물주... 카페에 넓은 주차장 딸려 있고 주차요원까지 있는큰 규모의 카페들이 즐비한데 완전 초만원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2685 압구정현대 매수해 입주할까 하는데요 20 2020/07/08 7,487
1092684 요가 바지ㅡ레깅스ㅡ를 래쉬가드 하의로 입어도 될까요? 4 2020/07/08 2,158
1092683 노영민 나쁜사람 아냐…갭투자 대부분 보통사람" 8 훈훈하네 2020/07/08 1,544
1092682 남한테 말하기 힘든 친정얘기같은것도 남편에게 하시나요? 21 기혼분들~ 2020/07/08 4,806
1092681 반식에 만보걷기해서 12키로 뺐습니다 46 궁금하다 2020/07/08 20,037
1092680 이대로 이혼,,, 후회 안할까요? 174 니호나아 2020/07/08 29,521
1092679 한화증권 죽이고...키움증권 2 주식 2020/07/08 2,316
1092678 안치환 신곡... 15 세상이 2020/07/08 4,495
1092677 사모편드 무죄나옴 15 조국 재판 .. 2020/07/08 2,340
1092676 남편들 저녁때 퇴근후 시간 어떻게 보내나요? 16 중년부부 2020/07/08 5,806
1092675 땀이 흐르지 않고 스미듯 나와요 2 ㅇㅇ 2020/07/08 1,200
1092674 잡채해서 냉동해도 되나요? 5 잡채밥 2020/07/08 1,843
1092673 장조림이 짜게 되었는데 어쩌죠? 4 내비 2020/07/08 1,108
1092672 펌 도둑에게 털려버린 빵집 1 2020/07/08 2,737
1092671 애들에게 화내지않는 정신과 약 있나요? 8 ㅇㅇ 2020/07/08 2,213
1092670 아파트 전세 놓는집 수리할때요 1 ㅇㅇ 2020/07/08 1,694
1092669 추미애, 대검-법무부 '물밑 협상' 깼다 36 탁상추 2020/07/08 2,814
1092668 밥안먹고 늦게 퇴근하면서 전화도안한 남편때문에 화가치밀어 올라요.. 10 . . . .. 2020/07/08 2,003
1092667 궁금해서요 무적권 9 ㅁㅊㅂ 2020/07/08 1,672
1092666 김종인 '대선주자군' 이번엔 김택진 소환 9 침나 2020/07/08 1,432
1092665 (돈벌기쉬워요)월세차로 부업 월300 버는 방법 15 돈벌기쉽징 2020/07/08 6,942
1092664 하하하 장용진기자 비유찰떡 4 ㄱㄴ 2020/07/08 1,741
1092663 때운 금니가 떨어져서 어금니를 레진으로 때웠는데 10 궁금이 2020/07/08 4,750
1092662 재미있는 꿈을 꾸고 있었는데 아깝네요 1 ... 2020/07/08 723
1092661 10억 아파트는 일반관리비도 비싸나요? 6 때인뜨 2020/07/08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