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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국에 집을 사야할까요?

휴휴~~ 조회수 : 4,278
작성일 : 2020-04-05 17:54:24
수정한다는게 삭제를 눌렀네요 ㅠㅠ

디시 씁니다.



결혼은 생각없는 1인가구에 서울이구요.

6월에 전세빼면서 집을 장만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집값이 조정되니마니하는 뉴스에 마음이 흔들립니다.



현재 보유금액으로는

서울 비역세권의  18평 아파트 인테리어 가능.

그런데 여기서 5-6천만원만 서울 집값이 빠져도

조금 더 중심지역의 구축 24평대가 가능하네요.



부동산 전문가들도 의견이 갈려서 도움안되고 있어요.

집매수를 조금더 기다려 볼까요?

아니면 그냥 매수 할까요?


욕심같아서는 출퇴근도 편한 중심지로 더 나가고 싶은데

가용자금 최대치가 한정적입니다.

이거 고민하느라 일도 안잡히고 그 좋던 입맛도 떨어지고 잠도 안오네요.

인생 최대의 큰 금액을 써야하는지라....



결정은 제가 해야하지만.......막연한 저에게 조언들좀 부탁드립니다.







IP : 183.96.xxx.5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은
    '20.4.5 5:56 PM (223.62.xxx.189)

    아니고 6월까지는 좀 더 지켜보세요.
    급하게 서두를 시기가 아니에요.

  • 2. 00
    '20.4.5 6:00 PM (223.38.xxx.70)

    저는 향후2~3년후 폭락이라고 생각해서 느긋하게 기다리기로했어요...

  • 3. 집값 하락
    '20.4.5 6:01 PM (1.242.xxx.191) - 삭제된댓글

    가시화된지 이제 얼마 안됐어요.
    좀 더 기다리시면 더 좋은 가격에 매수 가능하실듯요.
    참고로 서울 다주택자입니다.

  • 4.
    '20.4.5 6:01 PM (61.74.xxx.175)

    저도 이번에 마지막으로 전세를 살면서 2년 안에 내 집 사겠다고 결심했는데
    주식은 곤두박질 치고 집값도 많이 떨어질거라니 고민이 많네요
    사업하는 사람들은 돈이 급하게 필요해서 괜찮은 집도 팔 수밖에 없게 된다는데
    워낙 불안정한 시절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5. 기다리세요
    '20.4.5 6:10 PM (218.48.xxx.98)

    지금 최대치로 오른상황이라
    기다리시길 바래용

  • 6. 6월까지
    '20.4.5 6:22 PM (223.38.xxx.179)

    팔아야하는 사람들은 4-5월이면 계약 다 끝내요 일단 이번 달 말까지 추이를 좀 보시고 내가 가고 싶은 곳들 조금 더 연구하세요

  • 7. ?
    '20.4.5 6:26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지금은 관망할 때.

  • 8. ㅇㅇ
    '20.4.5 6:34 PM (124.54.xxx.52)

    같은 고민중이에요 이와중에도 득템하는 사람들은 또 하더라구요 계속 지켜보면서 기회다싶을때 결단력발휘하는거 이게 저의 결론이에요

  • 9.
    '20.4.5 6:47 PM (211.49.xxx.79)

    망설이다 결국 못사고마는 일만 없기를ᆢ

  • 10. tㅇㅇ
    '20.4.5 7:24 PM (223.38.xxx.70)

    지금 가계부체가 전년대비 거의 10프로 증가했고 주택담보대출도 최근 가장큰 증가폭이예요
    2월에만 개인파산 19프로증가 법인12프로 증가 부동산경매 40프로 급증했답니다

    지금은 아니예요
    쭉쭉 빠지니까 좀 떨어지면 준비하고있다가 잡으세요
    저도 원글님처럼 1인가구인데 총알 최대한 준비하고 있다가 향후 1~3년안에 잡을겁니다

  • 11. ......
    '20.4.5 7:48 PM (125.136.xxx.121)

    이런 댓글들 패턴은 정말 안바뀌네요.20년전에도 댓글이 이렇게 달렸어요. 떨어질때 조금떨어지지만 정상화되면 오르는건 팍팍 올라요

  • 12.
    '20.4.5 7:56 PM (223.62.xxx.116)

    돈갖고 계시고 기다리시면 더 싸게
    삼성이 몇년전부터
    알짜부동산 다팔아
    100조 현금 쥐고 있답니다
    적어도 30프로는 싸게 살수있다고 해서
    고수를 따릅시다

  • 13. 원글
    '20.4.5 8:02 PM (183.96.xxx.55)

    일주일동안 부동산들 다니면서보니 전세 품귀예요.
    여러동네가 동시에 다 그렇더라구요.
    그러면서 전세가가 올라가고 있고.
    그러다니 보던 아파트들은 매매도 1-2천씩 오르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헷갈리기 시작했네요 ㅠㅠ
    이게 뭘까요..;;
    오르는걸까요...내리는 걸까요....

  • 14. 뭐였더라
    '20.4.5 8:28 PM (211.178.xxx.171) - 삭제된댓글

    6개월 전 전셋집 주인이 집 판다고 부동산에서 "내일 집보러 갈게요~" 이러면서 전화와서
    부모님 부들부들..
    미리 나갈 전셋집 구해놓고 집 팔리면 나간다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집 보러 온 사람도 없었어요.
    우리는 구해놨기 때문에 전셋집 주인이 집 판다고 부동산에서 "내일 집보러 갈게요~" 이러면서 전화와서
    부모님 부들부들..
    미리 나갈 전셋집 구해놓고 집 팔리면 나간다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집 보러 온 사람도 없었어요.
    우리는 구해놨기 때문에 더 살 수도 없는 상황인데
    부동산에서 어찌어찌 꼬셨는지 집이 팔렸어요.
    나중에 매도한 집주인은 우리보고 고맙다 할 듯..

    매수인 안 되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빌라를 부동산 꼭지 시점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입주도 않을 집을 샀을까요?
    전 부동산 하락 할 거라 생각해요..
    자가 있습니다.. 한채라 깔고앉았기 때문에 팔지 않을 거구요.

    전세 살면서 집 장만하려면 시기 맞추기가 쉽지 않아요.
    융자 안 받아도 되는 상황이라면 전세를 계속 살면서 전세끼고 사세요.
    저쪽(산 곳) 전세 만기 될 때 이쪽 (살고 있는 곳) 전세 복비 내고 빼세요.
    딱 전세 만기 시점에 맞춰서 집을 사려면 부동산 동향 정말 맞추기 힘들어요.

  • 15. 그린
    '20.4.5 9:14 PM (110.70.xxx.232)

    가능합니다.
    저 공인중개사 오래했습니다
    원글님 취득하고픈 지역 평수 있는 지역 2~3군데 골라서 한 지역당 3군데이상부동산 사무실 직접 들리세요.
    그리구 현재시세보다 5~6천 부족하다 하시고 혹 급매 나오면 꼭 연락 주시라고 부탁해 놓으세요 그리고 인센티브로 수수료는 규저보다 꼭 2배로 드리겠다고 약속한다 하세요.
    요즘같은 하락장엔 꼭 빨리 자금 필요한분들 나옵니다.
    공인중개사들은 그렇게 급한사람 리스트가 있구요.
    그런사람이 조급해하다가 부동산에 대체 얼마면 팔수 있을까요?
    하고 손님만 붙여주세요 합니다.
    강남이 3~5억 떨어지는 매물이 나오는데 강북에5~6천 가능할걸로 예상합니다.
    확률적으로 원글님 이방법대로 하시면 한두달내에 득템하실듯 예상해 봅니다.
    서로 좋은겁니다.
    돈 급한사람은 팔고 집이필요한사람은 싸게사고...
    더 떨어질수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투기목적의 다주택자가 엄청 많기 때문에 그분들 입장에선
    주식처럼 한두채 손절매 할수 있습니다.

  • 16. 위에
    '20.4.5 9:28 PM (106.101.xxx.194)

    그린님 정말 감사해요
    저도 질문해도 될까요?

    제가 애둘데리고 빌라랑 오피스텔 돌면서 몸테크해서
    지금 6.5억에 매도할 아파트가 있어요
    9.5억 정도의 30평대 단지 보고있는데
    현재 나온 가격은 좋은대 1층 사이드 옆동에가려 아침해가 잘 안드는 남향집인데 이런단점때문에 다른집 평당3천보다 싸게 나온 매물이에요 주차장뷰이구요ㅠ

    조금 더 관망하고 매물 기다려봐도 될까요
    이 단지는 전세가 아예 0이거든요

    그리고 9억이상거래라 중개비만 800만원대인데
    중개비만 천 넘게쓰면서 급매잡고 그러나요?
    딱 천만원 맞춰준다 이러면 될까요?

    그린님 답변이 제게 너무 도움이되어 질문남겨요
    이제 십평대 오피스텔에서 자란 아이가 곧 초등입학해서 이제는 오래살집 구하고싶어요 아이데리고 진짜 이사를 많이했거든요

  • 17. 그린
    '20.4.5 9:46 PM (110.70.xxx.232)

    30 평대 가셔야 되겠네요.
    6천 정도 싸게 사시면 더블줘도 5천이상 싸게 사시는거 잖아요.
    그리고 30평대 단지는 몇세대 단지에 몇층높이에서 몇층 나왔다고 말씀해주셔야죠.
    1층 물건이 나와서 주차장이 거실에서 바로 보인다는건지 이해가...?

  • 18. 그린
    '20.4.5 9:55 PM (110.70.xxx.232)

    공인중개사의 대부분 영업 스타일이 살 손님한테는 비젼있게,팔손님한테는 비관적으로 브리핑합니다.
    보다 중요한건 돈이돼는 손님 위주로 움직이죠.
    제가 82에 한 2~3년 전부터 말도 안돼는 투기장이라고 여러번 글 올렸었죠.
    송파와 분당에서 아파트를 거주보다 투자투기로 하시는분들 많이 봐왔기 때문에 그렇게 실무자오래했던 사람이라고 경고했었는데,그놈의 바람잡이들 설치는바람에 많은 다수가 지금 힘들고 있죠.
    작게는 서너채 많게는 수십채 한사람들 많습니다.
    팔면사고 하는 식으로 5~6천 잘리는 물건 있으면 연락 달라하시고 다블약속 하시면 분명연락 옵니다.
    그 메리트에 일하는 공인 중개사들이 더많죠.
    원글님한테 다블 받기위해서 파는쪽에 수수료 조금받거나 안 받을테니...
    하고 매도자 꼬실수도 있는거거든요...
    성공 하세요...

  • 19. 원글
    '20.4.5 10:37 PM (183.96.xxx.55)

    그린님~~~
    이런 꿀팁을 알려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명심하고 꼭 내집마련 성공핟께요!!!
    오프면 커피라도 한 잔 사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편한밤 되세요.

  • 20. 그린님
    '20.4.5 11:21 PM (106.101.xxx.194)

    정말 너무감사해요ㅠ

    현재 원하는단지 1층에 매물이 하나 있다는 말이였어요 그런데 앞동에 살짝 가려진 라인이고 주차한차가 거실에서 보여요 흑
    그린님 댓글보다 그집 가격을 팍 깎아보거나 (뷰랑 가림이 마음에 안드는데 현재 금액으로 살수있는 30평은 이런집 뿐이네요 제일싸서요 아님 20평대가야하는데 22평은 평당 3천 더 넘어요)
    아니면 다른 매물을 기다려 본다는 이야기였어요

    제가 팔집도 지난 학기철 전세매매 부동산 문의 엄청 많았는데 지금은 다들 팔려고 로열동도 몇개나 나와있어요
    매도시에도 더블중개비 먹히는 거겠죠 응용할게요
    진심 너무나 감사드려요
    저도 커피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21. 그린님
    '20.4.5 11:24 PM (106.101.xxx.194)

    아 천세대 좀 안되는 역세권학군 단지에요
    분당이요;;;
    15층집에 1층집 9억대 윗층은 다 십억넘어가구요

  • 22. 그린
    '20.4.5 11:35 PM (110.70.xxx.232)

    아!
    106.101은 다른분 이시네요.
    딱 한군데로 고정하지 마시고 그래도 두세군데 보세요.
    그리구 1층은 정말 비추입니다.
    원래 1층은 분양가도 조금싸지만 요즘같은 시기말고 평상시에도 몇천 싼게 일반적이예요.
    파실때 애먹어요.
    님 파실단지 매물이 많으면 ,급매로 팔지 마시고 전세 놓으세요.
    그리구 살곳은 위의 방법대로 팔면 사고 하는맘으로 사셔야죠.
    모든 부동산은 주거 포함해서 ,살때의 내 기준보다 팔때 다른사람들의 선호도를 기준으로 사셔야합니다.

  • 23. 그린님
    '20.4.5 11:41 PM (106.101.xxx.194)

    팔면사고 하는 식으로 5~6천 잘리는 물건

    ------

    여러번 정독했는데 팔면사고 하는식 이게 이해가 안가요ㅠ
    혹시 보시면 꼭좀 다시 부탁드려용~~~~!!

  • 24. 그린
    '20.4.5 11:42 PM (110.70.xxx.232)

    분당은 거의 다가 아파트단지이고 분당 초기부터 투기가 제일심했던 곳입니다.
    한단지 에 하나씩 주변 서너단지 10억을 맥시로 제시하고 기다려 보세요.
    1층 사줄 사람은 다리아픈 노부부 아님 애들 쾅쾅 때문에 밑에층 스트레스받는분 밖에 없어요.
    그만큼 팔때 수요가 제한되는거고.그단지 1층에서도 제일싸야 거래됩니다.
    분당은 30평대 4~5억일때도 1층은 4~5천 싸게 거래되는게 보통이었습니다.

  • 25. 그린
    '20.4.5 11:46 PM (110.70.xxx.232)

    팔면 사고...ㅎㅎ
    그렇게 그 가격이라도 팔겠다는 사람 있으면 사시라는 말이죠.
    돈이 없지 물건이 없습니까?
    부동산 가에 도는 명언입니다.
    살때는 지금 비수기에 조정기니까 그만큼 배짱 튀기며 사시라는거죠.
    손님이 지금은 갑 입니다.

  • 26. 그린님
    '20.4.6 7:45 AM (106.101.xxx.238) - 삭제된댓글

    정말로 감사드려요
    -----------
    1층은 정말 비추입니다.
    살때의 내 기준보다 팔때 다른사람들의 선호도를 기준으로 사셔야합니다.
    ---------------

    이말씀 정말 새길게요 1층은 애들 어릴때 전세사는 쪽으로 잡아야겠어요

    팔집이 로열동 로열라인인데요 평촌학원가 바로앞 분당 수내같이 제일좋은단지 집
    사려는집은 못난이 집...그 1층집이 주인이 급하대서 가격조정 베팅해볼만하다 생각했어요

    저는 저 평촌집을 팔아야 분당 30평대를 전세끼고 살수가 있어요ㅠ 평촌집은 이미 전세 풀로 받아 임대한 상태라ㅠ
    분당매수후 수리해 전세한번 주고 내후년 아이 입학에 맞춰 들어갈 생각이었어요 그때 3억5천이 풀리거든요

    이제 제집 파는게 관건이네요
    평촌집 살때만해도 아이가 하나였고 또 제가 분당에서 자라
    막상 아이들 키울 실거주생각하니 분당으로 입주하고 싶어서요

    팔집은 너무 급하지않게 매물중에 천이천 싸게 내어볼까요
    분당집 사는거 너무 급하지 않게 진행해도 될것도 같기도하고...신의 영역이지만..

    진짜 그린님 커피 기프티콘이라도 몇잔 쏴드려야는데...
    저 miyeun0808 네이버 메일주시면 커피 쏠게요
    댓 보셨음 이메일 주소지울게요
    말씀주셔요~~~~~~

    다시한번 감사감사드려요

  • 27. 그린님
    '20.4.6 7:51 AM (106.101.xxx.238)

    저희 친정 부모님 이매동 집 2017년에 팔고 폭등해서ㅠ
    저 잘팔고 잘사고 싶어요
    그린님 꼭 이메일주세요!!! 메일로 커피보내는것도 가능해요^^


    판깔아주신 원글님 글에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28. 그린
    '20.4.6 10:24 AM (175.202.xxx.25)

    부동산 매매 나 건축으로 조언 내용 올라올땐 거의 댓글 올렸어요.
    님이 필요 하시면 언제든 발제 하세요.
    한참 경험많고(?) 나이 많은 사람이니까 편하게 올리셔도 부담 없습니다.
    커피는 마음으로 마실게요.
    분당에 사시는건 제가 말씀드린 방법대로면 거의 백프로 입니다.
    분당은 벌써 40년 돼가고 ,분당전 송파나 강동에 매물공급이 많아서 ,상승기보고 투자한사람들 많아서
    급 매물이 분명 나올듯 하구요.
    평촌도 워낙 좋은곳에 좋은 위치 갖고계셔서
    싸게 파시기 아까우실거 같은데, 값을 싸게 내놓는것도 한방법이지만 ,일 열심히하고 잘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중요한건 수수료 입니다.
    제일 잘먹히는게 다블을 약속하는겁니다.
    제가 송파나 분당 혹은 용인 개발지 등에서 수십년중개및 건축시공등을 하며, 또 강단에서 강의도 해본결과 거의 대부분 공인 중개사들의 공통사 입니다.
    먼저 님의 집을 이삼천 다운하고 수수료 다블로 계획하시고 주변 이나 이웃 부동산 10군데 (띄엄 띄엄 다니세요,중개업소 연속된곳 연속 들어가지 마시고)
    정도 다니시고 이분이 정말 열심히 하는 중개사 라는 느낌이 오는곳만 위의 계획대로 해보세요.
    부동산 사무실끼리 전산으로 연결되지만 발품 많이 파는사람이 그 몇배 체득합니다.
    사는건 어제 올린글 참고 하시고요
    파는건 이삼천 다운에 더블 !
    사는건 오륙천 다운에 더블!
    시간을 어떻게 내서라도 업소 방문 여러곳!
    상담에 귀 기울이시구요.
    느낌이 오거나 열심히 적극적으로 하는 부동산엔 두번째 가실땐 박카스 한박스(5~6천) 씩 사가지고 가세요.
    대부분의 공인 중개사들은 감복해서 내일처럼 신경써 줍니다.
    덜 싸게 팔고 많이 싸게 사시고 ,발품 많이 파시면 부동산 매매 공부 많이 하시게 됩니다.
    행운 이 가득하시길...

  • 29. 정말
    '20.4.6 12:34 PM (106.101.xxx.7)

    눈물나게 감사하네요ㅠ
    정말 커피대접 해 드리고 싶어요 으흑
    개인정보라 일단 지웠어요
    제가 그린님 가정과 자제분들 건강과 앞날의 축복을 위해 기도할게요 진짜로요 얼굴도 모르는 분께 이렇게 도움을 받네요

    엄마아빠거 저희 키우신 이매동 40평 집을 헐값에 팔고 전세에 가셔서요...그냥 파시라 2층에 사이드집 못난이인데 입대었다가 죄책감이 있거든요
    저라도 이 부동산 쓰나미에 살아남아 다시 부모님 병원근처에 좋은집 매수 도와드리는게 꿈인데
    그린님 조언이 큰 도움이 될거 같아요
    애기 겨우재우고 다시 들어온글에 정성껏 남겨주시니 감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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