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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 펑하고 댓글 남겨요

아이스 조회수 : 7,464
작성일 : 2020-04-05 14:50:02
좋은 댓글들 감사하고 최대한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해요!








IP : 122.35.xxx.5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20.4.5 2:52 PM (120.142.xxx.209)

    이 시기에요??? 왜 갑자기 ???

  • 2. --
    '20.4.5 2:52 PM (220.118.xxx.157)

    이 시기 아니라도 과해요.
    한달에 한번도 과해요.

  • 3. 아이스
    '20.4.5 2:53 PM (106.101.xxx.181) - 삭제된댓글

    언제나 한 달에 두 번 모였고 요즘도 지속 중...
    이 모임에 현직 의사도 두 명이나 있고요..

  • 4. ..
    '20.4.5 2:53 PM (222.237.xxx.88)

    그건 시아버지의 야무진 꿈일뿐이고
    안간다고 목에 줄을 매서 끌고갈것도 아니니
    들은척만척 하고 일 있다, 바쁘다, 안가면 그만이죠.

  • 5. ..
    '20.4.5 2:53 PM (175.213.xxx.27) - 삭제된댓글

    할머니생일파티 했다가 코로나 걸려서 전 가족 절반이상 사망한 이탈리아 뉴스는 못보셨나보다.

  • 6. ..
    '20.4.5 2:54 PM (175.213.xxx.27) - 삭제된댓글

    의사들이 등신이네요. 한달에 두번 모이라하고 주말 근무가세요.

  • 7. ..
    '20.4.5 2:55 PM (39.7.xxx.147)

    남편이 말 못하면 남편만 보내요. 잘해도 나중에 네가 그랬니? 소리듣는 게 시댁일이에요. 나를 제일 우선으로 치세요. 처음에 뭐라해도 결국 포기하세요.

  • 8.
    '20.4.5 2:55 PM (223.62.xxx.180)

    남편만 보내요

  • 9. ..
    '20.4.5 2:56 PM (39.7.xxx.147)

    전에 댓글에 시댁에 정성다한게 제일 쓰잘데기 없었던거라했는데 저도 이나이되니 너무 공감되요. 어차피 남입니다. 그리고 혼자구요.

    본인 커리어 쌓는 거나 신경쓰세요.

  • 10. 며느리
    '20.4.5 2:57 PM (221.154.xxx.186)

    친정은 없고 친구도 없다는 발상 아닌가요?

    그럼 친정은 언제가고
    친구는 언제 만나고 언제 쉬나요?

  • 11. ...
    '20.4.5 2:58 PM (106.101.xxx.249)

    개뿔 보태준것도 없고 시시한 시댁 집구석 같으면 택도 없는 소리라 치부하고 그냥 무시하고 안만나면 그만이고요.

    보태준것도 많고 시댁에 돈도 좀 있고 좀 덕 볼것 같으면 나 죽었소 하고 참여해야죠뭐...

    전 후자의 경우인데
    결혼할때 서판교 50평짜리 아파트 한채 받았고 아이 태어날때나 생일때 큰돈 주시니 주1회 시댁 모임 꼬박꼬박 참여하고 있네요.
    그런데 집도 안해주고 개뿔 없는 집구석에서 그러면 절대 안가요.
    미치지 않은 이상

  • 12. ㅇㅇ
    '20.4.5 2:58 PM (39.7.xxx.215) - 삭제된댓글

    남편만 보내요 222

  • 13. ㆍㆍㆍ
    '20.4.5 3:03 PM (222.237.xxx.30)

    참석 안하면 그만이에요. 저도 일하는데.. 일을 이유로 왠만한 모임은 다 불참합니다. 무리 안가는 선까지만 참석해요. 참석하려면 할수는 있지만 그럼 제가 피곤해지거든요. 일도 해야하고 집안일도 해야하는데 모임까지 다 참석하며 내 팔자 내가 꼬기는 싫더라고요. 일해야한다, 컨디션이 안좋다 등등 솔직한 이유 대면서 눈치 안보고 빠집니다 저는. 내가 버는 돈 누가 대신 벌어줄거 아니잖아요. 저 안가도 다들 그런가보다 해요. 프로참석러 아니고 바쁘다고 다들 인식했어요. 아니어도 상관없고요.

  • 14. ....
    '20.4.5 3:04 PM (221.157.xxx.127)

    그냥 한귀로 흘리고 무시하면 되요

  • 15. ....
    '20.4.5 3:05 PM (58.238.xxx.221)

    한달에 한번도 엄청 빨리 돌아오는데 과해도 너무 과하죠.. 2번은...
    남편만 보내세요....

    윗님말씀대로 넘치게 보조해주면야 좀 해달란대로 해주는거고..
    그게 아니면 뭐 그러거나 말거나 내맘대로죠...
    전 개뿔도 없는 집안에 대놓고 효도바라는 무식한 집이라 뭔 날만 갑니다...

  • 16. ...
    '20.4.5 3:08 P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뭔가 정기적인 걸 시작하는 순간
    한달에 한번이 주1회로...

  • 17. 모일때마다
    '20.4.5 3:16 PM (125.186.xxx.16)

    설거지를 남편이 주로 하면 되죠.

  • 18. 남편양심어디
    '20.4.5 3:17 PM (59.10.xxx.178)

    친정에2주에 한번씩가자하면 가실건가요?
    전업이면 몰라도
    직장인인데 주말에 쉬기만 하나요
    밀린집안일 언제해요?
    애들 먹거리며 공부도 봐줘야하는데
    아무리 시댁이 제산 많고 해도 과해요
    남편이랑 애들만 보내세요
    그사이 밀린 집안일 해야한다 하시구요
    뭐 어차피 애들 조금만 커도 아이들이 안간다 할테지만
    괜히 화내면서 말하진 마시고
    이것저것 이리저리 해야할일 쫘악 늘어서 말하세요
    남편 궁디를 확 주어차뿌리고 싶지만
    참으시고 이러저러하니 난 일단 집에서 혼자 하고있을께
    당신이 애들이랑 다녀와야겠다~~~
    라고 말하세요
    “나 혼자?”이럼 씨알도 안먹힐 얼굴로 봐주시구요

  • 19. ...
    '20.4.5 3:17 PM (220.75.xxx.108)

    두번으로 정해지면 한번 빠지는 거 부터 규칙위반이 되죠.
    눈치보이고 죄짓는 거 되고 변명해야하구요.

  • 20. 민족정론지
    '20.4.5 3:17 PM (211.48.xxx.227) - 삭제된댓글

    정치이야기 하세요.
    정치이야기는 부모자식간에도 멀어지게 하는데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시게 될겁니다.ㅎ

  • 21.
    '20.4.5 3:19 PM (223.62.xxx.194)

    매달 생활비내는 시집구석인데요
    그래서 생일이랑 명절만 가요
    자고오지도 않고요.
    부자시댁에 갈때마다 현금떨어지면 즐겁게 갈것같아요

  • 22.
    '20.4.5 3:20 PM (1.236.xxx.31)

    받은거 한개도 없고 큰아들만 집해주심
    매주 불러대시는데 전 안가요.

  • 23. ..
    '20.4.5 3:21 PM (1.230.xxx.106)

    울시아버지는 나이드니 만사가 귀찮다 하시면서 간다고 해도 오지말라고 하시던데....

  • 24. 00
    '20.4.5 3:27 PM (67.183.xxx.253)

    지금 이 시국에요?

  • 25. ..
    '20.4.5 3:37 PM (1.225.xxx.79) - 삭제된댓글

    전업이고 받은 것도 많고 워낙 매주 연락하셔서 갔어요
    중간중간 제사 8번 생신 명절 2번
    친정유산도 있고, 바쁘다고 소문난 대기업 다니는데도 그리 부르시대요
    이래저래 회사그만두고 ...20여년. 훗
    싫은건 싫다고 선 그으세요 잘하려고 애쓰지 말고
    남편과 다투는 걸 두려워 마세요
    자기가 이기적이라 생각마요 그들도 이기적이에여
    시댁에 잘할필요없다는 선배들말을 우습게 생각했어요
    선배들이 못된 사람이라 생각했죠. 아주 오만하죠
    물론 시댁하고 사이 좋아요 그러나 마음한곳에 깊은 패배감
    어리석고 어리석은 모두 제탓이에여

  • 26. ....
    '20.4.5 3:50 PM (211.178.xxx.171)

    매주 시가에 가는 며느리면 무조건 좋은 며느리라고 찬양하는 남편 두고 있어요.
    결혼 초에 매주 아침이면 시가 가자는 말로 싸움이 시작되었죠.
    주말이면 애기들과 같이 시간도 보내고 부부가 추억도 만들어야죠 어떻게 주말마다 시가에 가냐구요.
    싸우고는 결국 끌려갔다오고...
    가면 뭐 뾰족한 것도 없어요.
    나는 시가 부엌에 쳐박혀 있고, 애들은 할아버지거라 티비도 못보고 재미없다 징징거리고.
    남편은 작은방에 쳐박혀 잠만 잤죠.
    내가 왜 못간다 선언 못하고 질질 끌려 다녔는지...

    이제는 명절 두 번, 제사 두 번, 어버이날, 생신 두 번. 딱 7번만 시부모 만납니다.
    그 외에는 절대 안 가요.
    사실 지금이 더 돌봄이 필요하고 만남이 필요한 시기죠.
    60대 조부모는 당신들 생활이 더 바쁘지 않았을까요?
    왜 그렇게 못 만나서 안달복달이었을까요? 손주라고 봐 주지도 않을거면서..
    이제 팔십대 조부모는 손자 얼굴도 보기 어렵겠지요. 며느리 얼굴은 잊었을지도 몰라요.

    시부모와 며느리와의 관계는 더 나빠지기 전에 잘 유지해야 된다봐요.


    오라 해도 안 가면 됩니다.
    어쩔 거에요? 때릴까요?

    남편이 난리치면 코에 코뚜레를 해서 끌고 가라 하세요.

    돈을 얼마 벌고가 중요한 게 아니고 직장다니는 며느리의 그 귀한 주말마저 뺏고 싶은걸까요?
    왜 안오냐고 전화하면 "힘들어서 쉬고싶다" 하세요.
    할 일이 있어서 못간다하면 님은 주중에 일하고 주말에는 집안일 하는 파워우먼인 줄 알아요.
    힘들고 피곤해서 쉬지 않으면 못 견딘다 하시고 자꾸 부르면 남편하고 애만 보내세요.

  • 27. ....
    '20.4.5 4:09 PM (211.178.xxx.171)

    시가에 가야만 한다면 설거지는 꼭 남편 시키세요.

  • 28. ooi
    '20.4.5 4:12 PM (218.234.xxx.42)

    ?
    진짜 이게 뭔소리예요?

  • 29. ...
    '20.4.5 5:48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우리친정부모님도 자식들 봉양 효도받고 싶으셨어요
    집도 사주고 차도 사주고 했는데 왜 안오냐고 불만 많으셨는데
    ...
    자주 만나봐야 좋은 꼴 못볼거라는거 모르셨어요
    더군다나 며느리가 둘이라서
    저는 딸입장에서 너무 피곤했어요
    너는 시댁에 이러지마라 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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