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의 세계 홈피에 다 나와요
궁금하신 분들 여기 가서 읽어보시면 될거 같아요
http://mtv.jtbc.joins.com/cast/PR10011175/3
전 개인적으로 설명숙 캐릭터 마니 궁금해요
이중첩자 하다가 결국 어떤 노선 타게 되는건지
(원작 스포하지 마세요~ㅎㅎ)
이름이 넘 웃겨요 결국 여기저기 설명만 하다 끝나는 설명충인가 .. ?
-------
불륜녀 - 여다경 (한소희)
여병규의 딸. 필라테스 강사.
지역유지인 아버지 슬하 무남독녀 외동딸로 부족함 없이 누리며 자랐다. 아버지의 재력에다가 미인대회 출신인 어머니의 미모까지 물려받아 세상 무서울 것 없는 도도한 아가씨.
현대 무용 전공.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다. 무용이 뭔지도 모른 채 그저 예쁜 옷이 좋아서 시작했으나, 철들고 보니 그저 어머니의 꿈을 대리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국제콩쿠르에 입상을 하고, 유학을 다녀오고, 국립무용단에 명함이라도 내밀려면 뼈를 깎고 살을 찢어야 하건만 다경에겐 열정도 재능도 없었다. 4년제 대학 졸업장 하나 손에 쥔 걸 끝으로 시원스레 무용을 그만뒀다.
지금은 알바 삼아 선배가 운영하는 필라테스 센터에서 일하고 있지만, 딱히 삶의 목표도 꿈도 없는 인생.
뭐든 결심만 하면 아버지의 지원을 받아 사업체를 꾸릴 수 있으니 절박함과는 거리가 먼 청춘이라 하겠다. 세상의 치열함을 모르는 순진함이 자칫 잘못된 방향으로 발현되면 어리석음이 되는 법. 또래 시시하고 유약한 남자들은 성에 안 차던 차에 노련함과 배려심, 스윗함까지 갖춘 유부남 태오에게 빠지고 말았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사업체를 운영하는 능력과 여자를 대하는 매끈한 매너가 그의 와이프 덕에 만들어진 것이란 걸 알지 못한 채. 그녀가 모르는 것이 또 있다. 사랑은 영원하지 않다는 것. 인생은 뜻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
1. 여다경
'20.4.5 11:28 AM (194.5.xxx.93)2. 이태오
'20.4.5 11:30 AM (194.5.xxx.93)이태오 박해준
영화감독. 엔터테인먼트 사업가.
인간적이다. 감정적이다. 그만큼 즉흥적이다. 항상, 현실 저 너머에 꿈을 품고 사는 남자. 해서, 늘 정서적 허기가 있는 남자. 그 모든 심정적 유약함이 로맨틱하게 작용해서 연애에 최적화된 남자.
조감독 생활 8년만에 장편영화 데뷔를 했으나 흥행에 실패한 전적이 있다. 시나리오 작업을 한다는 핑계로 결혼 후 이렇다 할만한 직업 없이 지내다가 선우의 원조로 작은 엔터테인먼트사를 차려 사장이란 직함을 얻었다.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연 및 이벤트를 수주받아 근근이 유지해 오는 중. 현재는 지자체의 문화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영화제작을 추진중이다. 천만감독을 꿈꾸면서 정작 시나리오 개발보다는 제작지원금 유치에 더 열을 올리는 모양새로 능력에 비해 야망이 크다는 세간의 평을 듣는다. 비교적 쉽게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온 것이 의사 아내인 지선우의 명성에 기반한다는 것을 애써 부정하며, 한류 콘텐츠를 개발해 고산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허세를 부리는 것은 어쩌면 잘난 부인을 두고 있는 열등감인지 모르겠다. 와이프 덕 보며 산다는 소리보다는 스스로 성공했다는 소리를 간절히 듣고 싶었다. 그렇다고 부인 지선우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훌륭한 아내이자 모범적인 엄마라는 것을 인정한다.
직원들을 데리고 클럽으로 공연 뒤풀이를 하러 간 날 퍼포머로 참가했던 여다경을 만났다. 아내가 주는 안정감과는 차원이 다른 짜릿함이었다. 젊은 나이에 성공한 사업가로 봐주는 아름답고 어린 여자 앞에 서니 자신감이 넘쳤다. 뛰어들고 봤다. 죄책감이 없었던 건 아니다. 이 관계가 오래갈 거란 기대는 애초에 없었다. 잠깐의 쾌락으로 시작한 관계가 이렇게까지 깊어질 줄은 몰랐다. 어느새 아내 선우도 애인 다경도 태오의 인생에서 필요한 존재가 됐다. 아슬아슬한 줄타기였을지언정 행복했다.
인간이란 원래가 미성숙한 존재이지 않나?
http://mtv.jtbc.joins.com/cast/PR10011175/23. 이태오
'20.4.5 11:33 AM (194.5.xxx.93)이태오 소개글 읽어보니 스레기 캐릭터가 쫌 이해가 가네요
둘다 사랑해!!!!
사랑에 빠진게 죄냐고!!!
매회 Dog소리 할수 있는 이유 :
즉흥적, 정서적 허기...
꼴에 로맨틱 최적화. ㅋㅋㅋ4. 손제혁(귀뚝이)
'20.4.5 11:34 AM (194.5.xxx.93)손제혁 김영민
회계사.
이태오와 중, 고등학교 동창사이. 회계사가 되고 서울에서 쭉 생활하다가, 전원생활이 그립단 핑계로 고향으로 돌아온 지 4년이 채 안 되었다. 기실 주거만 고향인 고산으로 옮겼을 뿐 사무실은 서울에 두고 출퇴근. 업무 특성상 귀가가 늦는 걸 핑계로 수시로 외도를 즐긴다.
즉흥적인 태오에 비해 꼼꼼하고 사리 분별이 바른편. 학창시절 내내 별 볼 일 없었던 태오가 잘난 의사 와이프 덕에 자신과 같은 부류로 어울리는 게 솔직히 같잖다. 실용적인 이유를 내세워 딩크를 고집하지만, 속내는 쾌락을 추구해서다. 고요하고 조신한 아내를 사랑하지만 지루하다. 짜릿하고 새로운 자극을 찾아다니는 제혁에게 태오의 아내 지선우 만큼 매력적인 여자는 없다. 태오의 아내로만 남기엔 아까운 여자다.
http://mtv.jtbc.joins.com/cast/PR10011175/55. 둘다 사랑해는
'20.4.5 11:35 AM (61.253.xxx.184)김희선, 김선아 나왔던 그 드라마...제목이
거기서도 둘다 사랑해...라고 했었잖아요 ㅋ6. 설명숙
'20.4.5 11:36 AM (194.5.xxx.93)개인적으론 이분의 종말이 젤 궁금..
이름에 심오한 의미가 있는듯 ㅋㅋ
설명숙 채국희
가정사랑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
고산 토박이로 이태오, 손제혁과 동창 사이. 어려서부터 야무지고 똘똘해서 동네에서 신동소리 곧잘 듣고 자랐다. 의대에 들어갔을 땐 고산 시내 사거리에 입학축하 현수막도 걸렸더랬다. 로맨틱한 연애와 결혼을 꿈꾸지만 안타깝게도 남자와 깊은 관계까진 가본적 없는 골드미스다. 활달하고 사교성이 강해 대인관계 좋은 편이지만 계산 확실한 성격으로 스스로 손해 볼 짓은 절대 하지 않는다. 따뜻한 감성보다는 차가운 이성이 앞서는 다소 이기적인 면모를 매끄러운 처세력으로 잘 포장하고 있는 셈이다.
솔직히 처음엔 지선우를 한 자락 깔고 봤었다. 반반한 인물 빼곤 볼 것 하나 없는 가벼운 이태오의 아내라니 수준 뻔한 것 아니겠는가 했다. 허나‘개발에 편자’란 이럴 때 쓰는 말인가 싶을 정도로, 가까이 지내보니 의외로 선우는 꽤 괜찮은 여자였다. 프로페셔널한 직업정신에 따뜻한 감성으로 환자를 대하니 병원에서 인기가 날로 높아졌다. 결국, 지역 토박이인 자신을 제치고 부원장 자리를 꿰차니 샘이 났던 게 사실이다. 마치 주인공 자릴 빼앗긴 여배우의 심정이랄까.
그래도 과부사정 홀아비가 안다고 동일한 직업, 같은 직장, 동년배의 여자로서 공통점이 많은 지선우와 속을 털어놓으며 단짝처럼 지낸다. 가까운 만큼, 완벽해 보이는 지선우의 허점을 누구보다 잘 안다. 피가 뜨겁다는 거. 외부의 시선에 민감하다는 거.
우연한 기회로 태오의 외도를 알게 된 건 지극히 개인주의자인 그녀로선 성가신 일이었다. 모른 척하고 있기가 지선우에게 미안하긴 하나, 남의 부부 일에 휘말리고 싶은 마음은 더더욱 없었다. 태오에게 빨리 관계를 정리하라고 충고하는 것이 명숙이 할 수 있는 최선.
.
http://mtv.jtbc.joins.com/cast/PR10011175/6
설명충인지 맨날 여기저기 설명만 하고다님
이중다중 첩자7. 지선우
'20.4.5 11:38 AM (194.5.xxx.93)기념으로 지선우도 올려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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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우 김희애
가정의학과 전문의. 고산시 가정사랑병원의 부원장.
강릉출생. 교사인 아버지와 간호사인 어머니 사이에 무남독녀로 유복하게 자라다가 열일곱에 부모를 한꺼번에 잃었다. 세상에서 그녀를 지킬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그녀 자신뿐이었다. 외로움보다 견디기 힘든 것은 주위에서 쏟아지는 동정 어린 관심이었다. 타인의 평판에 신경 쓰는 습관이 생긴 것은 그때부터였을 것이다. 불의의 사고로 양친을 모두 잃은 불행한 소녀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그녀의 선택과 노력은 옳았다.
악착같이 공부해 서울에 있는 의대에 진학하고,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가정을 꾸리고, 남편의 고향인 고산에 정착해 명성을 얻었다. 정글 같은 세상 속에서 홀로 살아남기 위해 강인한 생존력을 길렀고, 성공하기 위해 타고난 지성을 날카롭게 가다듬었으며, 비난받지 않기 위해 남보다 높은 도덕률을 세워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다.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그렇듯 가시를 세우고 사느라 다른 사람의 조언을 귀담아듣지 않았다. 위로를 값싼 동정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는 종종 그녀를 독단적으로 보이게 했지만 스스로는 알지 못했다.
평온한 가정, 남편과의 변함없는 사랑, 기대에 부응하는 아들,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지위와 명성. 모든 것이 순조로웠고 그녀의 행복은 누가 봐도 견고해 보였다. 적어도 자신만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알기 전까지는...
단지 머리카락 한 올뿐이었다. 남편의 머플러에 끼어있는, 분명 내 것이 아닌 머리카락 한 올. 별생각 없이 떼어버렸다면 아무 의미도 없을 한 올의 머리카락으로부터 그녀의 의심은 시작되었다. 사소한 기억 하나까지 되살아나는 신경과민, 남편 주위의 모든 여자들을 의심하는 강박,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는 불안이 점점 커진다. 급기야 스스로도 제정신이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 즈음 남편의 외도를 확인하면서 모든 것이 무너진다.
사랑받는 아내도, 사랑받는 엄마도 아니었다는 것. 이웃들의 선망도 잘 포장된 껍질이었을 뿐 모두들 그녀를 은근히 조롱하며 기만하고 있었다는 것. 모든 것을 잃고 혼자 고립된 열일곱의 그 시절과 다를 바 없는 처지로 전락, 아니 어쩌면 더 최악의 상황. 눈앞에 지옥이 펼쳐졌다. 내 인생을 망가뜨리고 지옥 불에 던진 남편을 용서할 수가 없다.
복수를 위하여 뚜벅뚜벅 나아간다. 난 똑똑하고 현명한 여자다. 남편이 바람났다고 해서 정신이 나가서 울고불고 상대 여자 머리채 잡는 무식한 여자가 되고 싶지 않다. 최대한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일을 처리하고 싶었다. 내가 가진 것에서 남편만 도려내면 그만이다. 다짐을 할 때마다 결심이 무너진다. 기어이 감정의 밑바닥을 보고야 만다. 남편 태오가 그렇게 만든다.
당신, 정말 죽여 버리고 싶다
http://mtv.jtbc.joins.com/cast/PR10011175/18. 고예림 (박선영)
'20.4.5 11:40 AM (194.5.xxx.93)고예림 꺼도 읽어보세여 잼나요
---
고예림 박선영
전업주부.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 다정다감하고 인자한 품성. 서울의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온몸에 조신한 교양이 배어있다. 지선우처럼 손제혁과 결혼해서 타지인 고산 타운하우스에 정착했다. 남편끼리 동창이니 자연스레 지선우부부와 어울렸다. 음대 피아노 전공. 소일 삼아 동네 아이들 피아노 레슨을 해준다. 남편의 종용에 못 이겨 딩크를 결정했지만 아쉬움이 있다. 그런 탓인지 남달리 준영을 예뻐한다.
회계사인 제혁과 선을 봐서 결혼했다. 남편의 바람기를 일찌감치 알고 있다. 예림도 처음엔 할 수 있는 걸 다 했다. 남편의 스마트폰을 감시하고, 차에 GPS를 달아 위치를 추적해 미행을 하고, 도청장치로 상대 여자의 신분을 알아냈다. 하지만 증거를 수집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남편의 바람기는 원나잇 정도로 즐기다가 그만두길 반복하는 섹스 중독에 가까웠다. 끊임없이 새 여자를 찾는 남편을 보며 속앓이를 하던 예림은 어느새 차분하게 가라앉았다. 저건 병이구나. 고작 그런 이유로 이혼녀가 될 순 없었다. 그 약점 하나만 지우면 그럭저럭 봐 줄 만한 남편이었다. 윤택한 경제상황, 평온한 시댁과의 관계, 남들 앞에 내세울 만한 전문직. 엄하고 가부장적인 아버지는 이혼으로 집안에 먹칠하는 자식은 유산을 몰수하겠다고 애초에 못을 박았더랬다.
예림은 이혼 대신 거짓말로 세워진 궁전에 머물기로 했다. 남편이 앞집 지선우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것은 진즉에 알고 있었다. 치마만 둘렀다하면 돌아보는 위인이니 놀랄 것도 아니었으나, 남편이 가볍게 즐기고 마는 여자들과는 다른 수준의 지선우인게 거슬리긴 했다.
그래도 남편을 받아줄 지선우가 아니란 걸 믿었다. 믿는 만큼 예림은 선우를 좋아했다. 그녀가 곁을 좀 더 내주길 바라는 마음 한편, 모든 것이 완벽한 그녀를 향한 열등감도 솔직히 인정한다. 이웃들에게 부부애를 과시하는 그녀의 과감함도 부러운 게 사실이다. 남편이 원하는 게 바로 저런 거겠지. 싶은 생각이 들 때마다 남편을 향한 감정은 차게 식는다
http://mtv.jtbc.joins.com/cast/PR10011175/4
이분은 지선우 조아해서 결국은 지선우 돕는다고 하던데9. ..
'20.4.5 11:42 AM (194.5.xxx.93)등장인물 소개가 은근 스포 되네요 ㅎㅎ
원작이 고구마 전개라고 하던데
한국식으로 잘 각색됐으면 합니다
코로나 집콕 스트레스좀 잠시라도 날리게요.10. 협박범
'20.4.5 11:43 AM (194.5.xxx.93)박인규 이학주
공시생, 실은 백수.
민현서와 동거중인 연인사이. 명목상 공무원시험 준비중이지만 인터넷 도박에 빠져 여러 차례 낙방한 후, 부모로부터 경제지원마저 끊기면서 성정은 갈수록 거칠어졌다. 바텐더로 일하는 현서의 귀가가 늦을 때마다 남자가 생긴 게 아니냔 핑계로 폭력이 시작되었다. 집착과 의존을 사랑이라 착각하는 인물. 힘든 일은 하기 싫고, 불투명한 미래는 불안하던 차에, 지선우라는 먹기 좋은 미끼가 떨어지자 불나방처럼 달려든다.
http://mtv.jtbc.joins.com/cast/PR10011175/14
진짜 싫다 ㅠ11. 긁적이
'20.4.5 11:47 AM (194.5.xxx.93)이분꺼도 읽어 보세요 ㅎㅎ
하동식 김종태의 사진
하동식 김종태
지선우의 단골환자 혹은 스토커
독신남. 신경과민 강박증환자. 우울증과 불안증세에 시달리고 있다.
사소한 병증으로 매일같이 병원을 찾아와 진료를 신청하는 통에 의사들의 기피대상 1호. 모두가 외면하는 그를 직업정신에 입각해 성심성의껏 상대해주는 의사는 고산에서 지선우가 유일하다. 그렇다고 각별히 지선우에게 감사해하지는 않는다. 그녀는 의사니까 당연한 것 아닌가? 외려 트집을 잡고, 의료서비스에 불만을 호소하고, 신경을 긁지 않으면 다행인 존재. 허나, 거친 태도와 달리 선우에게 깊이 전이되어 속으로는 그녀의 반응에 일희일비하고 있다.
http://mtv.jtbc.joins.com/cast/PR10011175/15
어제 아무 조건없이 질척대지 않고 김희애한테
동영상 슥 줬다고 의외라는 글 마니 봤어요 ㅋㅋ
찐사랑인가요 ? ㅋㅋㅋ 이분 역할 끝난건진? 모르겠네요12. 원작 보신분들
'20.4.5 11:48 AM (194.5.xxx.93)원작 스포 결정적인건 하지 마세요 .. ㅠ
일부러 안 찾아봤어요13. 네네
'20.4.5 11:48 AM (14.40.xxx.172)드라마 홈피에 다 있으니 더이상 여기서 어찌됐는지 무슨관곈지 묻지 마라~~
14. 14.40
'20.4.5 11:51 AM (194.5.xxx.93)악 ㅋㅋㅋㅋㅋㅋ
또 나타나셨네 노이즈 마께띵15. 61님
'20.4.5 11:56 AM (194.5.xxx.93)둘다 사랑해는
'20.4.5 11:35 AM (61.253.xxx.184)
김희선, 김선아 나왔던 그 드라마...제목이
거기서도 둘다 사랑해...라고 했었잖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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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제가 그걸 안봤어요
거기서도 그랬나요? ㅋㅋ
어제 네이버 기사 베스트글 보고 뿜었어요
섀럥얘뺴쨴걔죄냰아니쟤냬
(이태오)16. . . .
'20.4.5 12:01 PM (121.132.xxx.12)재밌네요. 감사용^^
17. 저에게
'20.4.5 12:05 PM (175.196.xxx.50)둘다 사랑해의 첫 충격은
아내가 결혼했다 에서의
손예진이 두남자를 다 사랑한다는거.18. ‥
'20.4.5 12:31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하 저는 어제 뒤늦게 댓글먼저보고
일회부터 사회까지 몰아봤는데요
어제 귀때기 오뚜기 패대기 급기아 귀뚜기로 끝났다는
글을 본후에 좀전에 4회를 봤는데
그장면이 웃을타이밍이 아닌데 댓글생각나서
미친듯이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ㅈㅋㅅㅋㅋ
아 진짜 지금도 미친듯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19. 아하
'20.4.5 12:32 PM (162.156.xxx.56)재밌어요
이렇게 캐릭터를 정해놔야
연기도 자연스럽게 나오겠죠
드라마보다 더 흥미진진...
이제야 선우가 태오란 결혼한 이유 이해했네요.
부모가 없었 ㅠㅠ
그리고 태오라는 사람 딱
찌질이 감정흘리고 애처럼 철없고 무책임
너무 연기가 잘 어울려요. 약간 멍청한 발성
촛점 흐릿한 눈빛...20. 125.178님
'20.4.5 12:54 PM (194.5.xxx.93)ㅋㅋㅋㅋㅋ 아니 어쩌다가 스포부터 당하시고
귀뚜기를 보셨어요 ㅋㅋㅋㅋㅋ
귀뚜기님 82 인기폭발21. 162님
'20.4.5 1:04 PM (194.5.xxx.93)아하
'20.4.5 12:32 PM (162.156.xxx.56)
재밌어요
이렇게 캐릭터를 정해놔야
연기도 자연스럽게 나오겠죠
드라마보다 더 흥미진진...
이제야 선우가 태오란 결혼한 이유 이해했네요.
부모가 없었 ㅠㅠ
그리고 태오라는 사람 딱
찌질이 감정흘리고 애처럼 철없고 무책임
너무 연기가 잘 어울려요. 약간 멍청한 발성
촛점 흐릿한 눈빛...
------
그러게요! 저도 뒤늦게 캐릭터 설명 찾아보고
꿀잼이었어요. 드라마에서 다못한 얘기들
성장배경 , 가정환경 같은거 알고 좀더 이해가 됐구요
기타 인물 정보는 자세하지가 않네요 ㅎ
박해준씨 얘기 동감요!
미생에서 천과장님 때 보고 여기서 첨 보는데
퀭한 눈빛이나 24시간 피곤에 쩔은 듯한 외모 때문인지
찌질한 이태오 역이 넘 잘 어울려요
은근 팬덤 많은 실력파 배우시더라구요
1화 첫씬에서 현관 신발 흐트러뜨리며 들어오거나
김희애가 깔끔하게 만든 갈비찜을 손으로 게걸스럽게
먹거나 하는 연출로 완벽했던 부부의 세계를 난잡하게 어지럽히는 캐릭을 암시했다고 하던데 (인터넷글)
암튼 이태오 화이팅! ㅋㅋㅋ22. 고산은
'20.4.5 2:45 PM (121.171.xxx.167)어디즘일까요
23. 00
'20.4.5 2:57 PM (67.183.xxx.253)딱 제 예상대로네요. 요즘 20대들 영악해서 드물긴하지만 아주가끔 너무 부족함없이 좋은 집에서 어랴움없잎곱게 화초처럼 자란 아가씨들중 세상때 안묻어 천진난만하고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착각하고 능구렁이같은 유뷰남스킬에 빠지는 댕청한 여자들이 있다니까요.
24. 음..
'20.4.5 5:40 PM (211.246.xxx.60)고산은 고양 일산쯤 아닐까요?
25. 2년 vs 3개월
'20.4.6 2:32 AM (123.254.xxx.10)불륜녀가 그 남자와 사귄게 2년 됐다고 김희애에게 말했는데
의사 친구는 김희애에게 사귄지 3개월 밖에 안됐다고 했죠.
그건 의사 친구가 거짓말 한 건가요? 사귄지 얼마 안돼서 금방 헤어질 줄 알고 말안했다고 했는데요.26. 근데
'20.4.6 9:03 AM (182.224.xxx.120)불륜녀가 너무 환경이 좋고 너무 예쁘고...
김희애 남편은 매력이 좀 떨어져서 약간 몰입이 덜되는것같아요.27. 실제로
'20.4.6 9:14 AM (182.224.xxx.120)저런환경이면...필라테스강사 하게 놔두지않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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