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호텔뭄바이 보셨나요?
넷플릭스에 있어 방금 전까지 다봤어요. 정말 보는 내내 너무나 긴장이 되는 순간의 연속입니다. 마치 내가 그 현장에 있는것처럼요.그런데 이게 픽션이 아닌 실제 상황이었다고 생각하지 정말 너무나 공포스러웠어요. 그.테러범들을.조종하는 파키스탄의 수뇌가 젊은 테러범들에게 계속 알라가 보고 있다며 마구 사람들을.살상하라고 종용하는데....정말 저들에게 신이란 어떤 존재인지 의구심을 갖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무차별적인 테러는 정말 그.어떤 이유로도 합리화될 수 없고 구원받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런 영화가 있는지조차 몰랐는데 정말 한번 보시면 좋을것같아 추천드립니다.
1. ㅇ__ㅇ
'20.4.5 6:35 AM (116.40.xxx.34)저도 얼마전에 봤는데 이 사건을 제가 몰랐다는 것에도 충격받았어요. 미국에서 있었던 일이라면 한동안 뉴스에 나왔을텐데..
2. 이거
'20.4.5 6:52 AM (211.193.xxx.134)오래되어서 그렇지 뉴스에 나왔어요
3. ㅁㅁㅁㅁ
'20.4.5 7:05 AM (119.70.xxx.213)니무 잔인하다고해서 볼엄두를 못내요 ㅜㅜ
4. ...
'20.4.5 7:42 AM (75.156.xxx.152)잘못 된 믿음의 폐해가 끔찍하죠. 저런 극단은 아니더라도 이 난리를 겪으니 신천지나 일부 개신교도 종교의 필요성에 의문을 갖게 만드네요.
5. ...
'20.4.5 7:54 AM (118.223.xxx.43)저도 예전에 봤어요
실화라니 끔찍하죠ㅠㅠ
윗윗분 그렇게 잔인한 장면이 많지않아요 보세요6. 영국 넷플릭스
'20.4.5 7:55 AM (82.45.xxx.130)에는 없네요. 여기 파키스탄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7. 볼께요.
'20.4.5 8:19 AM (118.222.xxx.74)집에 넷 플릭스 있어요. 꼭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8. ㅇㅇ
'20.4.5 8:27 AM (218.237.xxx.203)이거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보는데 너무 무서워서
멈추면서 조금씩 보다가 실화라는거 알고 더 소름이...
결국 중간정도까지만 봤어요
긴장감이 너무 생생해서 잊혀지질 않네요9. 플랫화이트
'20.4.5 8:31 AM (175.192.xxx.113)뭄바이호탤 다시 오픈할때 생존자들을 초대했다는..
그런 끔찍한 테러장소인 호텔이 여전히 인도에서 영업중이란것도 놀랍고..
2008년도에 있었던 일이란것도 놀랍고..
콜미바이유어네임의 아미해머가 남주로 나와요.
볼만해요~10. 마른여자
'20.4.5 9:31 AM (125.191.xxx.105)맞아요 긴장감있고 숨죽이며봐야된다는
마치제가그현장에있는듯한 한번보자보자했었는데
지금까지못봤거든요
진짜봐야겠어요11. 종교라는 게,
'20.4.5 12:30 P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믿음이라는 게 도대체 뭔지 갈수록 무섭기까지 하네요.
세뇌, 내위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걸 호텔뭄바이를 보면서도 느꼈네요.
어린 아이들, 특히 가난한 아이들 세뇌시켜 끔찍한 살인을 저질렀던 사건이었는데 저도 영화를 보고 실상을 알았어요.
그걸 조종하는 악마는 끝내 붙잡히지 않은 걸로 맨마지막
자막에 나오는 걸로 기억해요.(본 지 한참되어서 기억이 정확한지?? 틀렸으면 알려주시길요)
그리고 어리고 판단 능력없는 테러범들을 영웅시하면서
자살을 망설이는 애들에게 (부모에게) 사후 큰돈을 준다고 속이지요.
가족애가 넘치는 이슬람교도의 아이들, 자기가 죽음으로써 가난에 허덕이는 가족들이 구원될 것으로 죽음을 택하지만 실상은 지급되지 않았답니다.12. 저도
'20.4.5 1:47 PM (180.230.xxx.96)방금 봤네요
정말 숨죽이며 봤고 마지막 직원과 아이가 살아서 나올땐
눈물이 터졌어요
정말 이런일이 왜 이러나야 하는지
인간들끼리 서로 잘살면 될텐데.,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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