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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알고 있었네요

ㅇㅇ 조회수 : 7,271
작성일 : 2020-04-05 00:33:46
축하파티에서 아들이 목격한거 맞네요
넘 아무렇지 않은것 같아서 아들이 본게 아닌줄...
IP : 122.35.xxx.1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nn
    '20.4.5 12:35 AM (59.12.xxx.232)

    그러고도 야구캠프 같이 가서 즐겁게 놀고 싶었을까요

  • 2. 오늘
    '20.4.5 12:36 AM (1.235.xxx.10)

    오늘 다경네 가족이랑 식당 같이 들어가게 됬을때 티꺼운표정도 그렇고 아빠 생일파티때 퉁퉁부어 혼자귀가 했을때 부터 눈치챘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아들이라 아빠를 내치지는 못하는건지 같이 웃고. . 그건 아빠 사생활이고 내지는 이혼이 싫어서 그러는듯.

  • 3.
    '20.4.5 12:39 AM (59.10.xxx.135)

    아들도 이상하지 않나요?
    아빠가 바람 핀 거 알면 아빠한테 적어도 화를 내거나
    기분 나쁜 행동이라도 해야지 그런 변화가
    전혀 없고 희희낙낙 하잖아요.
    야구 캠프 갈 때도 알았을 때죠?
    이해 안 감

  • 4. 삼남매아줌
    '20.4.5 12:46 AM (58.236.xxx.176)

    아들은 아빠편이라더니...에혀~~

  • 5. ㅡㅡㅡ
    '20.4.5 12:47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남편도 지 애비 하던 짓 고대로 하는거 보니
    아들도 나중에 지 아빠 한 짓 고대로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서 김희애가 더 남편을 처내려 하는거 같아요.

  • 6. 아무렇지않게
    '20.4.5 12:48 AM (121.165.xxx.112)

    있었던건 아니죠.
    이혼한 아빠비서 딸과 같이 있을때 물어봤잖아요.
    엄마아빠 이혼하면 어떤지...
    아빠 바람핀 장면은 봤고,
    엄마는 뭔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니
    이혼하면 나는 어떻게 되나 고민스러웠겠죠.
    사람은 누구나가 이기적이죠.
    엄마의 배신감을 이해하기엔 너무 어린 나이고
    내 앞날이 더 걱정스럽겠죠.

  • 7. .....
    '20.4.5 12:48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글쎄요...
    아빠 잘못알아도, 부모 이혼 싫지 않을까요 ...
    그 여자애한테 물어보잖아요. 피아노실에서
    ''이제 안 싸우면, 이혼 안 하겠지.''
    결국은 나 자신이 중요 하니깐..ㅡㅡ(엄마 필요하고, 아빠도 )

  • 8. 아들이
    '20.4.5 1:07 AM (175.117.xxx.71)

    이혼하는거 싫다고 했어요
    친구들과 헤어지는거도 싫고 이사가는거도 싫다고요
    아들도 부모가 그런 사이라해도 자신의 안정된 삶을 깨고 싶지는 않은거 겠죠
    남편도 이혼 못 하고
    김희애도 이혼 못 하고
    아들도 지금 상태를 유지하고 싶고 다들 이혼이 가져올 변화를 두려워하고 있을거 같아요

  • 9. ㄱㄴ
    '20.4.5 2:10 AM (125.178.xxx.37)

    몰입도있고 배우들 연기잘하고 재미는 있는데..
    이 내용들이 현 시점 우리나라 정서와 좀
    안맞는거 같아 불편하긴 하더라고요..
    고구마...ㅜ
    그 원작은 그 나라 사람들 이해되는지 모르겠지만요...

  • 10.
    '20.4.5 5:29 AM (223.62.xxx.56)

    아들이 이해가는데
    부모가 없어지는게 싫은거겠죠.

  • 11.
    '20.4.5 7:53 AM (58.140.xxx.168)

    카메라 가져갈때 예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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