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산이나 산책..도 위험하나요?

아아아아 조회수 : 4,991
작성일 : 2020-04-04 23:15:29
멀리 찾아가는 거 아니구요.
그냥 뒷산이요.
마스크 쓰고..
가지고 간 물만 먹고.
사람들 지나쳐도
뭐 몸끼리 부딧히는 거 아니구요.
매일 한두시간씩 산책하거든요.
물론 마스크 쓰고..두세번 손소독제 하구요.
그래도 위험한 걸까요?
아이들과 하루 한번은 꼭 그렇게 산책. 운동하는데.@
이것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위배되는 행동일까요?
IP : 14.50.xxx.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20.4.4 11:17 PM (14.50.xxx.31)

    아 아래글을 못 봤네요.
    근데 동네 뒷산이라 그런가. 마스크 안쓴 사람은 정말 본 적 없네요.
    4,5살 애들도 전부 다 쓰고 있더라구요.

  • 2. 그냥 하세요
    '20.4.4 11:18 PM (115.140.xxx.180)

    산책로에 가보면 다들 마스크하고 이야기할때도 마스크 벗지 않더라구요
    너무 꼭꼭 집에만 있으면 스트레스로 더 일찍 큰일 날것 같아요

  • 3.
    '20.4.4 11:18 PM (58.231.xxx.192)

    생각하는게 님만이겠어요?
    지금 산이랑 바다에 사람 바글바글해요

  • 4. ...
    '20.4.4 11:19 PM (220.75.xxx.108)

    집에만 있는 스트레스가 의료진이 받는 스트레스만 할까요...
    제발 집에 있으라는데 돈 벌러 나가는 거 아니면 집에 좀 있어요 우리...

  • 5. 아아아아
    '20.4.4 11:22 PM (14.50.xxx.31) - 삭제된댓글

    이전보다는 가족단위로 많이 오긴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집에 하루종일 있긴 힘들테니까요.
    저는 마스크 잘 쓰고 밀폐된 곳 아니고 사람 밀집되는 거 아님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ㅠ.

  • 6.
    '20.4.4 11:25 PM (39.7.xxx.154)

    저는 앞 동산. 인적드문 공원 산책은 해요.

  • 7. ...
    '20.4.4 11:25 PM (119.70.xxx.164)

    어찌 집에만있어요.
    너무 스트레스받으면 면역 떨어져요.
    산이나 바다 좋아요.
    마스크쓰고 상대방과 간격띄우고 그리 다니면되요.
    우리 그동안 너무 잘했자나요.
    의료진과 우리가 잘한거예요

  • 8. 토닥토닥
    '20.4.4 11:26 PM (110.70.xxx.185)

    그냥 최소한의 동선으로 살아가요 우리
    오늘도 그 잠깐 외출에도 길에다 침 뱉는 사람 세 명 봤어요 마스크 내린채 호객행위에 나갔다오면 머리가 아파요
    눈치껏 하는데 안전한 곳은 없어요
    사람이 하는 일이고 바이러스는 사람따라 있어요
    내 동선은 내가 책임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 9.
    '20.4.4 11:26 PM (218.51.xxx.239) - 삭제된댓글

    인적적은 산도 많아요, 동네 뒷산같은`

  • 10. 달려라호호
    '20.4.4 11:32 PM (49.169.xxx.175)

    혼자면 괜찮고 대화하면 마스크 써야죠

  • 11. ...
    '20.4.4 11:32 PM (211.36.xxx.209) - 삭제된댓글

    설령 위험하지 않다고 해도, 좀 참으면 안되냐? 이것저것 갖다붙여 합리화하지말고, 당분간 이동 최소화해보자구요. 지금 현장의 의료진이 아닌 우리가 나라를 위해서 할수 있는게 그것뿐인걸요

  • 12. 달려라호호
    '20.4.4 11:34 PM (49.169.xxx.175)

    앗 그리고 노점분들 기침 매너 좀 지켜야 겠어요 ㅠㅠ분당 수내동 아파트 단지에 케밥 파는 외국인 노점분들 음식 가까이 있는데 기침을 하더라구요 ㅠㅠ기침할때 마스크 내리고 하고 마스크 다시 쓰는 거 봤는데 ㅠㅠ

  • 13. ...
    '20.4.4 11:35 PM (211.36.xxx.209)

    설령 위험하지 않다해도, 당분간 자제하심 안될까요? 왜 다들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합리화하는지... 현장의 의료진이 아닌 우리가 그나마 할 수 있는 일이 외출 자제인걸요

  • 14. 아아아아
    '20.4.4 11:49 PM (14.50.xxx.31)

    그러게요. 자제하는 게 낫겠네요.
    집에서 그냥 아이들과 홈트나 하고..매일 나가던걸 자제해야겠네요.
    지금이 준전시 상황이라는 걸 고마운 정부때문에 깜박 잊고 사네요

  • 15. dd
    '20.4.5 12:12 AM (218.148.xxx.213)

    이걸 판단을 못해서 물어보나요 집앞 산책으로 마스크쓰고 한두시간은 괜찮죠. 꽃놀이 가지말라는건 휴게실 이용해야할정도로 먼 다른 지역으로 가지말라는거잖아요 야외는 괜찮지만 멀리 나가게되면 식당 까페 화장실 이용하게되고 감염 위험이 높아지잖아요

  • 16. 아아아아
    '20.4.5 12:17 AM (14.50.xxx.31)

    판단 잘하시는 분은 혼자 생각 잘해보시고 사세요
    사람은 다들 생각이 달라요. 당장 여기 댓글부터 갈리는데요

  • 17. ..
    '20.4.5 12:18 AM (117.111.xxx.42)

    전 집앞이 한강이라
    밤에 운동나가는데 점점 사람이 많아져서
    새벽에 나가야하나 그러고 있어요

    그리고 한강편의점도 그눔의 라면먹으러 줄서있는거보고 놀랐거든요 ,사람들없으면 괜찮겠지만 저도 뛰다가 마스크안쓰고 오는사람있음 멈춰서서 뒤돌아있는데

    요즘은 너무 많아서 사람들이 이마저도 위험한건 아닌가 싶습니다

  • 18. 사회적 거리두기
    '20.4.5 1:45 AM (175.119.xxx.209)

    는 사람 만나지 말라는 거죠.

    혼자 마스크 쓰고 동네 산책은

    오히려 건강에 좋습니다.

    바글바글 유원지 수준의 꽃놀이는 안되구요.

  • 19. 동네산책이야
    '20.4.5 4:36 AM (223.38.xxx.1)

    어떻습니까 것도 물론 사람이 너무 많으면 되돌아 와야겠지만 집에서 감옥살이만 하라는건 너무 잔인한거 아닌가요 돈벌러 나가는 거 아니면 집에만 있으라니..
    쇼핑센터 가고 영화보고 노래방 가는것도 아닌데 .. 산책중에 옮았다는 사람있으면 또 그러려니 하겠지만.. 암수술한 환자에게도 의사샘이 동네 산책은 권유하더만..

  • 20. ....
    '20.4.5 5:41 AM (61.75.xxx.109) - 삭제된댓글

    저희도 동네 뒷산 있는데 점심, 오후엔 사람들 많아서 평일 아침에 애들이랑 1-2시간 산책하고 와요. 그땐 사람들 별로 없어서 호젓해요. 주말엔 절대 안나가고요.

  • 21.
    '20.4.5 7:52 AM (211.215.xxx.168)

    아침일찍 가세요
    코로나가 아침형인간으로 만드네요 마스크하시고

  • 22. ㅁㅁ
    '20.4.5 1:28 PM (1.237.xxx.233)

    어찌 집에만있어요.
    너무 스트레스받으면 면역 떨어져요.
    산이나 바다 좋아요.
    --------
    에라이.....할말많안...
    스트레스 그정도 받아서 안죽어요 집에좀 있어요!!!!

  • 23. 바람
    '20.4.5 1:35 PM (175.116.xxx.175)

    너도 앞산 뒷동산 잠깐 바람씌러 다녀오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아침 일찍, 오후 3~4시쯤가면 사람도 별로없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882 저가 커피 어디가 젤 낫나요? 22 ... 2020/04/05 6,016
1059881 원글 펑하고 댓글 남겨요 21 아이스 2020/04/05 7,460
1059880 왜 마스크를 안 쓰나요? 6 방답32 2020/04/05 2,094
1059879 나혼자산다 정려원 자켓 어디껀지 아시는분? 1 ㅋㅋ 2020/04/05 4,218
1059878 수요일에 사서 냉장고에 넣어둔 바지락 먹어도될까요? 2 바지락 2020/04/05 932
1059877 더민주당이 제1당이 되어도 검찰,언론을 이길수는 없다 46 총선승리 2020/04/05 3,060
1059876 시판 고로케 2 ^^^ 2020/04/05 1,367
1059875 옷이 좀 먹은 것 같아요. 6 옷사랑 2020/04/05 3,296
1059874 10분후에 영화 “컨테이전” 시작합니다. 8 ... 2020/04/05 2,914
1059873 아파트베란다 방충망 왜 한쪽만할까요 6 ㅇㅇ 2020/04/05 3,964
1059872 화장 순서를 어찌하시나요? 2 ..... 2020/04/05 1,165
1059871 美,독일 가려던 마스크 20만장 빼돌려..獨 "현대판 .. 9 뉴스 2020/04/05 3,595
1059870 적당한 금액의 씽크대로 이케아 어떤가요? 11 .. 2020/04/05 2,697
1059869 블랙박스 가성비 좋은것 추천해주세요 10 2020/04/05 1,153
1059868 *자이언트 펭TV 개학 기념* 12시간 몰아보기 - 펭수 5 .. 2020/04/05 1,250
1059867 미ABC기자가 대구시민 칭찬했었네요. 48 . . 2020/04/05 3,471
1059866 일회용품 과부하.. "당신의 작은 배려가 필요합니다&q.. 7 ........ 2020/04/05 1,477
1059865 민경욱은 국회선진화법 주범이라 당선무효될 6 ㅇㅇ 2020/04/05 1,433
1059864 펭수 샤프란 명탐정펭수 광고 보셨나요? 8 ㆍㆍ 2020/04/05 1,062
1059863 화장하시는 분들 마스크에 파운데이션 안묻어나나요? 12 궁금. 2020/04/05 9,621
1059862 저는 왜이리 운전이 어려운걸까요? 23 운전 2020/04/05 5,429
1059861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잘 아시는 분 계세요? 4 건강 2020/04/05 1,147
1059860 동부이촌동 궁금해요 12 ㅇㅇㅇ 2020/04/05 4,266
1059859 코로나.. 우리나라 순위가 2시간만에 2순위가 더 뒤로 밀렸어요.. 32 코로나 각국.. 2020/04/05 7,886
1059858 대전 산부인과 추전부탁드려요 1 ㅡㅡ 2020/04/05 656